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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24 18:07:33

배원호

1. 소개2. 작중 행적3. 평가

1. 소개

웹툰 컨트롤제트의 등장인물.

배희지의 아버지이자 희지가 어릴 적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해서 희지를 키워온 딸바보로, 서기혁의 원수이자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

전직 울서경찰서 강력1반장이자 20년 경력의 베테랑 강력계 형사. 서기혁이 컨트롤 조작에 실패했는지 1화에서 서기혁이 살인마라며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2. 작중 행적

11화에서 기억이 100% 지워지지 않고 96.2%만 지워진 걸로 밝혀져 서기혁이 당황한다. 사실상 컨트롤제트의 배경과 이야기의 모든것의 시작.

작중 초반 시점으로부터 1년전 연쇄살인마 서민철 사건의 담당 형사이다. 당시 서민철이 소름이 돋는다는 이유로 정보 누출을 하여 덕분에 서기혁이 살인자의 아들이라고 돌맞아 죽어가며 관심도 못 받게 만든데다 지워졌던 기억이 딸 희지로 인해 돌아오니 곧바로 부하 형사를 시켜 서기혁을 감시하며 서기혁이 사고치면 바로 잡아넣으려는 등 서기혁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하여 서기혁에 의해 딸을 잃었는데도 만악의 근원이라고 까이는 중.[1] 그러다보니 누명을 써 처절하게 당하고 노년의 간지를 보여줘도 안티가 사라지지 않는다.

단 서민철의 정보가 어떻게 풀렸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배원호가 수사의 총책임자여서 1차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맞지만 배원호가 유출했다고는 나오지 않았다. 막말로 서기혁 아버지가 전부 뿌리고 자살했을 가능성이나 네티즌 수사대나 기레기들이 조사하고 뿌렸을 수도 있다. 실재로 작중 배원호가 "인터넷인지 뭔지는 생겨갖고 소문이 너무 빨리 퍼져" 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가족관계 소문 난 건 유감이다." 라는 발언에서 유출한 장본인이 아니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게다가 배원호 반장의 "너, 누구야?" 같은 대사로 추론해보면 서민철에 대한 기억도 지금은 지워졌을 가능성이 크다. 배원호 (전)반장의 시점으로는 어떤 알도보도 못한 놈이 갑툭튀해서 딸을 죽이고 자기를 누명에 씌워 감옥에 보낸 놈이 자기합리화하며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스포일러]

현재 예전 반장 시절의 부하 동료이자 지금은 반장이 된 전직 형사의 도움을 받아서 현서은이라는 파파라치 여기자 한 명과 접촉, 협력을 요구하며 서기혁에게 복수하려 한다.

현서은의 도움을 받아 서기혁의 강연 중 슬라이드를 해킹, 살인자라는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약속한 시간에 서기혁과 컨트롤제트에 대한 이야기를 까발리나 사람들은 믿지 않고, 신상이 털린 뒤 서기혁의 광 팬클럽에게 납치되어 두들겨 맞아 중상을 입었으나 서기혁에게 구출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이윽고 찾아와 나는 과거의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권력과 재산으로 국민들에게 선의를 베푸는 일을 할테니 나를 용서하고 돈을 받던지 아니면 죽던지 하면서 복수를 멈출 것을 요구하는 서기혁에게 그럼 용서해 줄테니까 컨트롤제트를 파괴하고 너를 지키기 위해 모아온 돈들을 공평하게 나눠주라는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서기혁에게 하는 말이 압권이다.
그래 넌 안 돼. 넌 앞으로 잘못이나 실수를 한다면 바로 컨트롤 제트를 사용할거야. 그리고 방해되는 사람은 없애고 너에게 불리한 기억은 지워버릴테지. 지금은 네가 마구 퍼주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널 좋아하지,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이 널 싫어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땐 어쩔건데? 넌 그거 절대로 못 견뎌. 선량한 군주는 언제든 폭군이 될 수 있는거야. 네 맘에 들지 않으면 수백 수천명의 목이 달아날 테지. 그렇게 폭군의 주변엔 달콤한 말만 하는 환관이 넘치고 나라가 망한다. 그래서 너 같은 경향의 사람은 절대로 권력을 잡아선 안되는거야. 포기해야 할 쪽은 내가 아니라 너야.

그리고 서기혁은 작별인사를 하고 그날 밤 킬러를 보내는데 몰래 숨어서 제압한다. 그러나 킬러는 프로가 아니었고, 애당초 자신을 죽이려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 배원호는 이게 서기혁이 파놓은 함정임을 알고 있었기에 미리 현서은에게 작전을 이야기하고 킬러를 제압하는데, 킬러가 노숙자 중 한 명임을 알게 되었고 그 노숙자는 스스로 자기 몸을 찌르며, 그 즉시 경찰이 나타나 상해 누명을 쓰고 다시 체포, 구금되는데, 배원호의 작전대로 현서은이 서기혁을 협박해 풀려나고 서기혁을 잡기 위한 함정을 파서 몰아붙이는데 성공. 그러나 서기혁은 컨트롤제트를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종하여 사용하는 것을 반복하고 모든 증거를 처리하도록 일러놓아서 간신히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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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기준으로 드디어 원인이 밝혀졌다. 자신의 인생에 경찰로서의 인생에 치욕을 준 행방불명된 선대 사용자 서민철을 잡기 위해 또 집착병에 가까운 집착으로 인해 그의 유일한 가족인 서기혁을 덫으로 쓴 것이었다. 즉 서민철을 잡으려고 일부러 찌라시에게 아들 서기혁의 정보를 누출시켰던 것. 저 찌라시로 인해 서기혁의 인생이 망가지고 그로 인해 서기혁이 노트북에 손을 대는 원인을 제공했기에 사실상 컨트롤제트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이다. 평범하게 살 수가 있었던 서기혁을 처음에 연쇄살인마의 아들로 낙인을 찍었고, 그 뒤 노트북을 얻은 서기혁을 연쇄 도둑이 었다가 결국은 연쇄 살인마로 만들어버렸고 이 일로 인해 자신도 유일한 가족인 딸 희지를 잃게 된 셈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10화때 자신이 서기혁에게 한 말인 실수 하나를 덮기 위해서 하는 짓들은 더 큰 실수가 되어 돌아온단 말이다를 자신이 먼저 큰 실수를 저질러버려 뿌린대로 거둔다는게 뭔지 보여준 셈이다.

그리고 57화에서 같은 피해자인 최우남과 함께 서기혁에게 힘을 합쳐 서민철을 잡자는 뜻밖의 제안을 듣는다.

그런데 3화에서 분명히 서기혁이 가지고 있던 노트북을 봤는데 "어디서 본 거 같은데..."같은 말만 하고 알아보지를 못한다. 어? 이는 작가가 실수한 듯.

계속해서 계획이 수포도 돌아가고 첫화에서 나온 모습처럼 매일 회사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서기혁이 살인마라는 걸 외치고 다닌다. 그런데 71화에서 이것마저도 서기혁을 몰아붙일 작전이었음이 드러나는데, 그동안 들고 있던 확성기가 사실 레이더였고 현서은이 만들던 바이러스를 이용해 서기혁이 지우던 정보를 되살려놓던 것. 그걸 목격한 서기혁은 즉시 배원호를 잡으려 하나 어떤 차가 와서 배원호를 태우고, 가면 쓴 인물에게 전화를 받아 S라는 존재와 통화한다.

그리고 그 존재는 김비서였고, 서기혁에게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것을 보게 된다. 서기혁은 그 말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도중에 컨트롤제트에 관한 떡밥을 뿌리는데 그 순간 비서 일당 중 한 명이 뒤통수를 치자 냅다 김비서를 안아든 채 창문을 깨고 도주한다.

막바지에는 노트북을 파괴한 서기혁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저지하려고 하지만 도중에 행동이 멈춰버리고[3] 서기혁이 망치로 한쪽 눈을 뭉개버려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 하다가 이내 자기 딸 희지를 부르며 구해주겠다며 끝까지 서기혁의 멱살을 잡지만 서기혁은 졌다면서 그리고 미안 하다는 말을 전해 달라는 말과 함께 망치로 배원호를 잔혹하게 죽인다. 사실상 결국 자신의 행동으로 망가뜨린 서기혁의 인생과 그로 인해 일어난 피바람에 대한 죗값을 톡톡히 치르게 된 셈.

3. 평가

이전까지는 위 작중 행적에 써져있듯이 어느 정도의 논쟁만 있었지만 56화에서 서민철을 잡기 위해 서기혁을 덫으로 이용하며 그의 정보를 의도적으로 누출시킨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면서 독자들에게는 빼도박도 못하는 희대의 인간 폐기물 만악의 근원으로 크게 까이고 있다. 처음에는 도둑이다가 결국 살인마가 된 서기혁으로 인해 배원호는 딸을 잃는 자업자득으로 이어졌다. 서민철이 살아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기도 전에 그를 덫으로 이용한 것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서민철은 이미 사망했는데 본인 추측으로만 살아있을 거라며 그를 잡는다고 서기혁의 정보 누출시키기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서민철이 살아있었지만 그가 정확히 죽지 않았다고 할 만한 단서가 없다. 그걸 확인한다는 것이 서기혁의 정보를 누출시키는 행위였다.

정보를 누출시키는 것 자체가 서기혁의 아버지가 살인마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게 되어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며 평생 고통받는 일이다. 그것도 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단순히 서민철이 살아있는지 확인하겠다며 사람의 인권을 무시하는 짓을 저질렀다. 당연하지만 서민철이 진짜로 생존해 있었더라도 서기혁에게 한 짓은 용서받지 못할 짓이었다.

서기혁에 대한 태도 역시 죄책감은 커녕 오로지 연쇄 살인마의 아들이자, 자신의 딸을 죽인 살인마로만 바라보고 있다. 딸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공감할 수 있으나 애초에 서기혁의 흑화 원인이 배원호 본인으로 고의로 서기혁의 정보를 누출시켜 그가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멸시를 받게 만든 인물이고 그로 인해 생겨난 거대한 나비효과를 감안하면 행적에 대해서는 변호의 여지가 부족하다. 서기혁의 정보를 고의적으로 노출시킨 56화의 댓글창은 그를 지지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여태까지 저지른 서기혁의 악행이 정당화될 수 없지만 그 상대인 배원호의 행동이 서기혁 흑화의 원인이기에 동질감은 서기혁에게서 느껴진다는 듯. 이후로도 서기혁을 지지하는 여론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기혁뿐만 아니라 서기혁 체포를 위해 현서은, 송찬, 신예송, 박성국 포섭도 문제가 있다. 현서은은 거래로 어느 정도 협력을 요구했고, 송찬은 아버지의 원수가 서기혁이어도 신예송과 박성국은 서기혁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특히 박성국은 협력하기 싫다고 했는데 협박을 가해서 자기 편으로 만들었다. 딸의 원수를 잡는답시고 여러 사람들을 위험에 노출시켰기에 결과적으로 서기혁에 의해 송찬, 신예송, 박성국은 사망하고, 현서은은 살아있어도 서기혁에게 협박받고 있다. 3명 사후에도 배원호는 딱히 이들의 죽음에 책임 같은 걸 느끼는 묘사가 없었기에, 사람의 목숨을 단지 수단처럼 이용하는 듯한 악인스러운 면모까지 겹쳐 배원호의 평가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배희지를 살해한 서기혁은 그 행동에 평생 후회하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더욱 부각된다.

69화에서는 서기혁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원래 목표 였던 서민철에게 살해당한 15명의 부녀자들의 유족으로 추측 되는 인물들을 포섭한 걸로 보인다.

데스노트에 등장하는 L의 안티테제라고도 할 수는 있다. L은 키라 체포 목적에 혈안이 높아도[4] 최소한의 선은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지지율이 높지만 이쪽은 상술한 사람의 목숨을 수단처럼 이용하는 모습으로 인해 지지율은 제로이다. L은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공과 사를 구분했지만 배원호는 고작 복수심으로 죄없는 사람 수 명을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트렸으니 할 말이 없다.

71화에서 아직도 복수를 포기한 게 아님이 드러난다. 그동안 회사 앞에서 확성기 들고 떠들던 것도 자포자기한 상태로 한 행동이 아니라 계획된 것이었던 것. 이전에 자기 입으로 서기혁은 컨트롤제트를 이용해 얻은 부와 권력을 놓지 않을 거라고 말했으나 그 말과는 반대로 서기혁이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지려고 했는데도 그것조차 막았다. 그리고 이 일은 김비서(진유라)가 뒤에서 벌인 일이었다.

하지만 작품 밖의 관점에서 볼 때 작품이 완결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묘사에 가장 실패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볼 때 모순점이 너무 많이 때문이다. 가장 결정적인 부분을 꼽자면 서민철을 잡고자 하는 집념 때문에 서기혁의 신상을 유출시킨 주제에 최중요 증거품인 노트북은 왜 그리도 쉽게 서기혁에게 넘겨주었냐는 것이다. 그것도 서기혁이 서민철의 아들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욱 이상하다. 서민철 사건은 초반부 시점에서 불과 1년전 일이었고 정보 유출건은 그보다 뒤였을 것이니 그리 오래된 사건도 아니다. 따라서 오래된 사건이라서 기억하지 못했다는 말도 들어맞지 않는다.

컨트롤제트의 가장 큰 반전이라 볼 수 있는 과거 서기혁의 신상 정보를 유출한게 배원호였다는 반전은 충격적이긴 했으나 이야기 전체로 볼 때 매우 뜬금없고 개연성 없는 전개였다.

이는 위에서 언급했듯 그런 전개는 초반부의 배원호의 행동과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배원호는 서민철에 대한 일말의 실마리라도 잡고자 서기혁이 무고하단걸 알면서도 신상을 유출시켰다. 꼭 그를 잡겠단 일념으로. 그런데 그렇게까지 집착을 했으면서 사건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서기혁을 만났는데 최중요 증거품인 노트북을 그냥 유품이랍시고 준건 후반부의 배원호의 캐릭터를 아예 무시하는 전개다. 만일 준다면 서민철과의 연결점을 잡기 위해 노트북을 서기혁에게 준 뒤에 감시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허나 배원호가 서기혁을 의심하기 시작한것은 서기혁의 실수로 인해 기억이 돌아왔을 때부터이다. 즉 초반부의 배원호에게 서기혁은 그냥 안타까운 청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나마 약간의 연결점을 찾자면 그가 "인터넷인지 뭔지는 생겨가지고 소문이 금방 퍼진다"라는 말을 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수, 불의의 사고라는 늬앙스가 강하다. 이것만으로 배원호가 정보를 유출했다는 반전을 보여주기엔 너무도 빈약한 복선이다.

또한 그의 성격 묘사가 일관적이지가 않다. 반전 전까지 배원호는 딸을 지극히 아끼는 따뜻한 아버지이자 부정부패를 저지른 동료를 고발하는 정의로운 경찰, 또 범죄자이긴 하나 개심의 여지가 보이는 인물을 구제해주고 그의 아들까지 보살피는 인격자의 면모를 보여줬었다. 그렇기에 서기혁에게 억울하게 인생이 비참해진 그를 사람들이 동정했고 지지하기도 했던 것이다. 그런데 후반부부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싸이코패스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정도의 이기적인 인간 말종의 모습을 보인다. 배원호의 본질이 이쪽이고 앞의 모습이 위선이라 할지라도 그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근거가 있어야 캐릭터성의 변화가 설득력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 묘사가 부족했던 이상 그의 변화는 캐붕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정리하자면 작가의 묘사가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완전히 망가져버린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로인해 후반부 난잡한 전개에 영향을 미쳐 용두사미란 평가를 듣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1] 사실 이 시점에서 이미 서기혁은 배원호 입장에서는 절도, 납치와 폭행을 수 차례 한 범죄자였다. [스포일러] 였지만 56화에서 밝혀지기를 서민철을 잡기위해 허락도 없이 자신이 찌라시를 시켜 고의로 퍼트린 것이 밝혀졌다. 즉 이 모든 일이 자업자득인 셈 [3] 기억을 지워지는 동안 정지하게 되는 현상을 서기혁이 이용한 것이다. [4] 다만 외전에서 나오는 바에 따르면 L은 딱히 정의감이라기보다는 본인의 흥미를 위주로 사건을 수사한다고 스스로 인정했기에 정의롭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실제로 원작자 역시 L을 "다소 악"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