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 |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1989년 |
이름 | 배용균 |
분야 | 영화 |
옥관문화훈장(4등급) |
1. 개요
한국의 영화 감독. 1951년생. 대구광역시 출신.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고 파리 제1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석·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를 지냈다.1989년에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을 선보이며 혜성처럼 등장해 두번째 작품인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 이후로 영화계에서 사라져버렸다. 독립영화 중에서도 일반적인 산업 체계와 많이 동떨어진 부류의 감독이고 작품 이외의 얘기는 안 하는 편이라 상당히 미스터리한 감독으로 꼽힌다.
본업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워낙 두문불출하는 감독이라 인터뷰에도 잘 응하지 않아 행적이 묘연해진 때도 많다. 2008년에도 이미 배용균 감독 어디갔냐며 추적기를 보여주는 기사가 난적도 있다. 취재 2020년 영화제 측에 전달한 메시지로 간만에 생존 소식이 밝혀졌고,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리마스터링 작업으로 오래간만에 한국영상자료원과 인터뷰하기도 하였다.
기술적인 부문에 완벽주의를 집착하는 감독이라 녹음이나 필름 현상 같은 작업을 직접 진행해 완벽을 기했다고 한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복원도 늦어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2. 연출작 일람
- 1989년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1995년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