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및 설정
- [ 시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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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주[1][2][4] 도강우[2] 골든타임팀박은수[1][2][4] 진서율[2] 박중기[1][2][4] 구광수[1][2][4] 양춘병[2] 풍산지방경찰청유재천 나홍수[2] 닥터/옥션 파브르방제수[2] 곽독기[2] [[카네키 마사유키| 카네키 마사유키]]와이어 슌 설정옥션 파브르[3] [1] 시즌 1 출연 | [2] 시즌 2 출연 | [4] 시즌 4 출연
- [ 시즌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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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수 Je Su Bang | Kyosuke Ku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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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배우: 권율 / 안도 마사노부 | ||
이름 | 방제수(한국 본판) / 쿠온 쿄스케(일본 리메이크) | |
생년월일 | 1985년 8월 1일 | |
직업 | 풍산해양경찰청 만달곶출장소 경사(한국 본판) / 카나가와의과대학 준교수 및 해부의(일본 리메이크) |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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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증오만이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 막는 자, 누구든 죽는다.
덫에 걸린 벌레를 구경하는게 제일 재밌어... 인간도 마찬가지고...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2의 등장인물. 상징하는 소리는
고무장갑[1] 튕기는 소리. 상징하는 무기는 특수 제작된
전정가위.[2] 1985년 8월 1일 생으로 34세(시즌 2가 나온 2018년을 기준으로).[3] 배우는 각각 한국판은 권율, 일본판은 안도 마사노부다.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은 방제수는 82년생인 배우 권율보다 3살 어리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2
'나형준 형사 살인' 사건의 진범이자,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분노와 증오를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흉악범이다. '진서율'의 집에 침입해 테러를 감행하는 모습을 보면 경찰을 타깃으로 삼는 것을 선호하는 듯 하다.[4] 더불어,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들의 신체 일부를 절단하여 소유하는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5][6] 또한,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공범을 살해하여 꼬리 자르기를 하는 등 치밀함이 보인다. 다크웹 혐오 사이트인 닥터 파브르의 수장이기도 하다.[7] 높은 격투 능력과 지능을 갖춘 끝판왕 악마. 특수부대에서 복무하였고 수상까지 받았으며 대학도 수석 졸업했다.
자신과 같은 사이코패스들로 구성된 그룹에 속해 있으며, 이들을 통해 범죄에 필요한 약이나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또 작중에서 나오는 말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들이 더 우월하다는 선민사상과 유사한 생각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1의 모태구가 자신의 재력을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갔다면, 이 인간은 순수하게 자신이 가진 기술적 능력을 통해 수사망을 무력화시키는 존재다.
4화에서 풍산해양경찰청 만달곶출장소 소속 해양경찰임이 밝혀졌으며, 계급은 자그마치 경사이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경비원이 하는 일을 도와주고 친절을 베푸는 등[8] 자신의 본모습을 철저하게 감추고 있다. 집 안에서는 어머니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책을 읽어 주고 찬송가도 틀어 주는 효자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소름 돋게도 어머니는 이미 죽어서 미라가 된 상태.[9]
6화에서 범죄 계획 및 지휘의 아지트로 쓰고 있는 아파트 지하실[10]에 자기 집의 소파를 보관하게 해 달라고 우기다가 거절하자 뒷담화를 하고, 경비원에게 갑질을 일삼는 무 개념 부녀회장을 살해할 생각을 했다.[11] 그 뒤 부녀회장을 소파를 보관하게 해주겠다고 아파트 지하실로 유인해 살해한 뒤 혀를 잘라, 그 시신을 낚시 배에 유기 한다.[12]
8화에서 해군 특수전전단인 UDT 출신이라고 밝혀졌다.[13]
9화에서 어머니의 환영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모자 지간 끼리 하는 대화라고 하기에는 비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머니의 환영은 방제수와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보고 방제수의 사이코패스 성향이 모계 유전이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 환영은 어디까지나 방제수의 머리 속에서 나온 것으로 실제 어머니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자세한 건 과거 항목 참조.
10화에서 자신이 죽인 부녀회장의 대한 일로 찾아온 나홍수 계장을 맞이한다. 그러나 수상한 낌새를 느껴, 계속해서 자신을 경계하는 나계장에게 독거미의 독이 담긴 생수 병을 주었고 그것을 마시고 기절한 나계장을 이용해 도강우에게 살인 누명을 뒤집어 씌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나홍수의 발자취를 따라 자신이 사는 동네에 온 도강우를, 수하인 사마귀를 시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한다. 추적해온 경찰들에게 쫓겨 옥상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도강우를 주민들 틈에 섞여 지켜보며 흡족해 하다가 인질로 잡힌 강권주와 그녀를 인질로 잡은 도강우 사이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그 순간 갑자기 진서율에게 자신의 사이트가 털리자 당황한다. 결국 닥터 파브르 사이트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열 받은 그는 "이제 진짜로 놀아줄게" 라고 중얼거리며 라텍스 장갑을 끼고 튕기는 소리를 내어 강권주와 도강우에게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11 화에서 해경복을 입고 자수할 때의 모습.
11화에서는 기어이 수하들과 함께 진서율의 집을 습격해, 닥터 파브르를 해킹하고 있는 그의 손가락을 자르고 만다. 강권주 센터장에게 전화를 걸어 3분 내에 오면 진서율을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이윽고 오른손의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을 자른다. 일본인 관련 조직의 부하가 방제수가 자신의 보스에게 무례하게 말하자 방제수가 일본어를 모를 거라 생각하고 바퀴벌레라며 험담을 하는데, 일본어를 능숙하게 할 줄 아는 방제수는 이를 알아듣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부하를 전정가위로 죽여버린다. 이후 마지막에는 자신이 자르라고 한 손가락이 담긴 피묻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풍산경찰서에 찾아가 강권주 센터장과 도강우 형사를 만나러 왔다며 자수하는 대범한 짓을 벌인다.[14][15]
12화에서는 자수한 후 검찰로 사건이 송치되어 형사들에게 이송되던 중,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한다. 양 형사는 개수작 부리지 말라며 거절하지만 방제수가 인권 침해 형사로 기사에 나고 싶냐고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보내준다. 이후 화장실에 들어가 미리 경찰청에 심어둔 자신의 부하인 한 형사의 도움으로 수갑을 풀고 화장실에 미리 숨겨둔 전정가위를 반조각내 그것을 무기로 사용, 순식간에 형사들을 제압[16][17]하고 곽독기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다.[18][19]
하지만 피난처였던 별장이 발각되고 공범 곽독기 마저 붙잡히고, 도강우가 자신의 모친의 시체를 불로 태우자, 그 광경을 보며 분노한다.[20]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수하를 시켜 고시텔에 다수의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인질극을 벌이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건너편 건물 옥상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자신을 발견한 도강우를 그 건물 지하로 유인한다.[21]
UDT 출신 답게 무시무시한 칼 솜씨로 도강우에게 무자비하게 칼 침을 놓고, 쓰러진 그에게 과거를 기억해 내라며 관자놀이의 상처 부분을 칼로 그어버리기까지 하지만, 방심한 사이 박치기를 얻어맞고 그대로 마운트 당한 뒤 얼굴이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는다. 그 와중에도 자신을 살리면 강권주가 죽는다는 말에 격분한 도강우가 자신의 미간에 총구를 들이대자,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여, 코우스케" 같은 소리를 지껄이며 쏘라고 도발하지만, 도강우는 총을 다리에 쏴버렸고 고통에 몸부림친다.
도강우는 이후 너 같은 놈에게 희생 당한 사람들을 위해 대가리에 구멍을 내주고 싶지만,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그거라는 걸 안 이상 절대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개소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말과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일갈을 날리고, 평생을 정신병원에서 썩어 문드러지라는 핵사이다를 투척 당한다.
그러나 가지고 있던 리모컨은 애초에 건전지가 없는 가짜여서 어차피 자신이 죽든 말든 강권주는 폭발에 휘말리게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 결국 굉음이 들리면서 고시텔 내부의 폭탄이 폭발한다. 이후 경찰 특공대에 생포 되면서, '누군가를 각성 시키려면... 소중한 사람을 죽여야 한단다... 코우스케...'라고 말하며 도강우를 비웃는 것으로 리타이어한다. 이후 나형준, 장경학,장수복을 포함하여 8명을 살해한것과, 공범 강민수 살해, 어로동에서 경비원과 부녀회장을 죽인것, 풍산청에서 형사들을 습격한것과 그리고 진서율의 손가락을 절단한것과 고시원에 테러를 저지른것이 죄목이 포함되어 사형을 선고받는다.
하지만 강권주를 함정에 빠뜨려 죽이려고 하는 것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기에[22] 시즌3 전까지는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강권주는 죽지 않았고 애초에 함정에 빠뜨린 건 그가 아니라 같은 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2.1.1. 과거
극 전반에 걸쳐 과거장면이 나오지만 대부분 12화에서 밝혀진다.
방제수의 어머니는 집단 성폭행 피해자였다. 강권주와 도강우의 대화에 따르면 방제수는 피해를 당한 어머니가 여러 시설을 전전하다 한 종교 단체에 귀의해 낳은 아들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가해자들이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정신이 완전히 망가지고 경찰 혐오를 갖게 된 어머니는 애정과 증오의 양가 감정을 가진 채로 방제수를 교육 했고 때문에 그가 성격 파탄과 모성 집착에 이르게 된 것 같다고도 한다.
어머니는 실제로 방제수를 학대했는데 악마를 몰아내야한다며 방제수를 옷을 벗긴 채로 무릎 꿇리고 몸에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15년 전 의경이었던 나형준 형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어머니를 체포하는데, 나형준 형사 사건을 비롯한 3년 전 일련의 사건들의 살해 동기는 어머니의 체포와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복수였다. 방제수가 직접 자백하길, 나형준 형사는 쓸데없이 오지랖을 떨어서 죽였고 나머지 두 사람은 각각 어머니를 치료감호소로 보낸 담당 형사의 딸과 어머니가 식사를 거부하자 함부로 대했던 요양사라고. 도강우가 제발로 여기 기어들어온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 사람들 처럼 죗값을 치르러 왔다고 하는데 이들이 바로 그 사람들이다.
어머니와 격리된 후 방제수는 여러 시설을 옮겨 다녔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후 대학을 졸업한 그는 망상 장애에 앓고 있는 어머니를 병원에서 집으로 데려온다.
어머니는 2018년인 작중 시점으로부터 최소 5년 전 사망했고 약품 처리가 돼 피부색 변화 외에는 전혀 부패되지 않고 생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집에 온 후 병이 악화돼 어머니가 위독해지자 방제수는 이러다 정말 죽는다며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어머니는 이를 끝내 거부하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어머니는 죽기 직전 세상이 무섭다며 너는 꼭 세상을 바꾸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유언을 남기는데 이를 방제수는 잘못 받아들이고 자신과 어머니를 핍박했던 벌레 같은 사람들을 다 죽여 세상을 바꿔야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히게 된 것이다. 12화에서 별장으로 도주한 방제수가 어머니의 시신을 바라보며 과거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리는데 두 모자는 성폭행 피해자와 그 과정에서 생긴 아들이라는 편견과 비난 속에서 평생 힘들게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극중 본인을 포함해 경찰 쪽 인물들이 사이코패스라는 표현을 종종 쓰는데 사실상 사이코패스라기 보다는 사회가 낳은 범죄자인 셈.
어머니가 방제수를 학대한 건 사실이지만 과거장면을 보면 또한 자신의 아들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방제수도 마찬가지인데 자신을 학대한 어머니를 체포 이후에도 극진히 보살피고 죽은 어머니를 보내지 못해 시신에 약품처리까지 하고 집에서 대답을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시신이 누워있는 방을 쳐다보며 매일 대화한다. 경찰에 자수하고 도주했을 때도 이미 별장으로 어머니를 옮겨놨을 정도. 어떤 도발과 욕설에도 내내 침착함을 유지 하다가도 어머니 얘기가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한다. 도강우가 방제수를 자극하기 위해 어머니의 시신을 불 태우는 척 했을 때도 그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도강우를 찢어죽이겠다고 혼잣말로 다짐한다.
그럴 만도 한 게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시달리던 방제수에게 당연히 친구라든지 의지할 사람이 있었을 리 없고 세상에 자신의 편이라곤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 뿐이었을 것이다. 사회에서 외면당한 둘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유대 관계를 갖게 된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이는 별장에서 어머니의 시신을 바라보며 한 '우리 둘밖에 없잖아요.'라는 대사에서 잘 드러난다.
2.2. 시즌 3
체포된 뒤 사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독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독방으로 들어가기 전, 간수가 보고 있는 TV로 도강우가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독방에서 이러한 말을 꺼낸다.
돌아왔네,
코우스케
2화, 도강우가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뉴스를 보고
2화, 도강우가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뉴스를 보고
3화에서 자신을 찾아온 강권주와 도강우와 대면을 하게 된다. 강권주와 도강우는 와이어 슌에 관한 정보들을 불라고 하지만, 방제수는 도강우에게 '그건 네가 더 잘 알고 있지 않냐'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자 빡친 도강우는 방제수의 멱살을 잡고 '다음 와이어 슌의 타겟은 너다.'라면서 더더욱 재촉하지만 방제수는 태연한 표정으로 강권주와 도강우의 속을 긁는 말들을 하며, 다시 간수들에게 이끌려 자신의 방으로 떠나는 장면으로 3화에서의 출연은 끝난다.
(고개를 돌리며)오랜만이네... 이 느낌... (의사: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흑흑흑) 괜찮아요.. 금방 끝나니까.
4화에서 자신이 수감된 방에서 자신의 옷을 목에 묶고, 철문의 쇠창살에 매달아서 자살로 위장하여 죽은 척을 하다가 이를 발견한 간수들에 의해 구급차에 실려간다. 구급차 내부에서도 심장 박동이 재개되지 않자 의사가 AED(심장박동기)를 사용하기 위해 간수들에게 수갑을 풀라고 말하고, 간수들이 교도소 방침에다 교도소장이 절대로 수갑을 풀지 마라고 지시해서 안 된다고 하며 망설이자 의사는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그게 대수냐." 라고 말하며 재촉한다.
결국 간수들은 결국 방제수의 양 팔의 수갑을 풀게 된다. 그리고 수갑이 풀리자 마자 갑자기 심장 박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구급차에 타고 있던 인원들이 약간 당황하는 틈을 타 소매 속에 숨겨둔 흉기[23]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간수, 구조요원, 의사까지 모두 살해하고[24] 간수의 옷을 빼앗아 입고[25] 탈출에 성공한다.
5화에서 어떻게 죽은 척 했는지 밝혀지는데 누군가[26]가 전해준 약으로 잠시 동안 자기 심장을 정말로 멎게 하여 탈출한 것이었다. 그리고 야산으로 탈출해 이동하던 중 고수용이 숨겨둔 검은색 가방을 발견하고 밖으로 꺼내서 확인하려는 찰나, 카네키의 라이터 튕기는 소리가 들리자 주변을 경계하다가 다시 검은색 가방안에 있는 들어있는 전정가위, 장갑 등을 확인하고 도강우를 찢어죽이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도강우와 대면하고, 도강우는 그에게 선생이 찾아서 죽일꺼라며 정체에 대해 불라고 하지만 방제수는 순순히 대답해주진 않고 그렇게 둘은 싸우려던 도중 미리 잠복해 있던 전창수가 도강우를 습격해 기절시킨 후 전창수가 쏜 총에 총상을 입는다. 이어 전창수에게 잡혀 목이 졸리나 기지로 발휘해 전정가위로 와이어를 끊고 빠져나오지만, 그대로 절벽으로 밀려나고 절벽에 도달했을 때 쯤 스스로 투신한다.
그리고선 끝까지 생사 여부가 확실히 언급되지 않아 '설마 확실히 죽는 모습조차 안 보여주고 사망 처리냐'는 볼멘소리까지 나왔었는데 16화 쿠키 영상에서 재등장했다. 피아노를 치는 의문의 여인에게 카네키가 죽었다는 것을 알리며 저격총이 들어있는 케이스를 가지고 여성에게 지옥에서라도 또 볼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하며 나간다. 아마 방제수는 죽지 않은 듯하다.
도강우는 카네키를 죽인 뒤 현장에 진입한 경찰특공대에 의해 사살되었는데, 방제수가 저격용 소총을 들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 경찰특공대 대원 중 한 명으로 숨어들어 도강우를 자기 손으로 직접 쏴죽인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방제수가 들고 나간 총과 특공대가 들고 있던 총의 모델이 다른 점, 방제수가 등장하는 에필로그의 시점이 도강우의 사망 이후라는 점[27] 등을 미루어 볼 때 아닐 확률도 있다.
2.3. 시즌 4
나이 37세. 시즌 4 최종화에서 채드가 흰색 양복을 입은 수상한 남자를 봤다고 데릭에게 털어놓으며 방제수의 존재가 언급되더니[28][29][30] 이후 과거 동방민과 있던 그 병원에서 피아노 치는 여인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강권주에게 여기까지 찾아낼 줄은 몰랐네.라고 말하고 강권주를 유인했는데 자동차 앞 좌석에 있었다. 강권주를 데리고 출발하는데 병원에 늦게 도착한 데릭 조가 옥션 파브르의 문양을 본걸 보아[31] 배후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것 또한 시즌 5의 떡밥을 남긴 것으로 추정.도강우 못지 않게 죽도록 싸워댔던 강권주를 의외로 쉽게 받아들인다. 강권주를 아직은 해치면 안된다는 수장의 명도 있었겠지만 아예 강권주에게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차차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3. 전투력
요약하자면 보이스 시리즈 세계관 최강자중 하나로, UDT 출신이라는 작중 설정답게 상당히 우수한 격투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32] 사이코패스 살인마답게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것에 저항감이 없어 자신이 배운 살상 기술을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11화에서 후지야마 사부로와 언쟁을 벌인 후 차에서 내린 뒤 경호원으로 보이는 2명의 남성이 자신을 벌레라고 비하하자 곧바로 그들을 전정가위로 찔러서 죽였으며,[33] 12화에서 경찰청 내의 베테랑 형사( 구광수, 양춘병, 강력팀)들 5명을 10초만에 순식간에 무력화 시켰고[34], 마지막 화에서 분노가 극에 달했던 도강우를 쉽게 제압했을 정도. 자주 사용하는 무기는 전정가위로 자신의 범행에서 주로 피해자들의 신체를 절단할 때 사용하지만 이를 나이프처럼 활용해서 적을 베거나 찔러서 공격하기도 한다. 정리하자면 보이스 시리즈에서 방제수랑 대결이 성립 가능한 강자는 무진혁, 데릭 조다.[35]
이렇게만 보면 방제수가 무적처럼 보이지만, 너무 강해서 대부분의 상대를 쉽게 제압했기 때문인지 의외로 부상을 당하면 전투력이 급감하는 약점이 있다. 상술한 행적을 보면, 아무리 탈옥하다가 부상을 당했다지만 어느 정도 회복할만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와이어 슌[36] 조직원 한 명에게 허무하게 당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어찌어찌 탈출했지만 도강우보다도 약한 상대에게 위기를 맞을 정도로 약화됐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게다가 은근히 멘탈이 약해서 도강우가 어머니로 도발을 하자 이전까지의 치밀함은 어디 가고 복수하겠다고 날뛰다가 두들겨 맞고 잡혀버렸다. 이 부분은 상술한 내구도 이상으로 큰 약점인데, 부상이야 방제수 정도의 실력이면 탈출해서 회복할 때까지 은거하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하지만, 멘탈을 후벼파일 때 '날 잡아죽이쇼'하는 식으로 움직이는 건 형사들 입장에선 이용하기 쉬운 카드이기 때문. 어찌보면 무진혁, 데릭 조가 아닌 방제수 못지 않게 멘탈에 문제가 많은 도강우가 상대였던 게 방제수에겐 다행인 셈이다.[37]
정리하자면, 전투력은 세계관 최강자가 맞지만 제압 당할만한 약점 또한 명확하다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스펙의 다른 드라마 캐릭터들에 비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가 않다. 방제수와 비슷한 특수부대 출신인 캐릭터는 열혈사제 김해일, 모범택시 김도기가 있다. 일단 방제수랑 김해일이 붙었을경우엔 기술을 떠나 정서적인 측면으로도 방제수가 못이기는 의견이 대부분이고, 김도기 랑 방제수랑 붙었을때도 방제수가 기술의 측면에서나 정서적인 측면에서나 김도기한테 질 거 같다는 의견이 많다. OCN 드라마를 아는 사람들도 보통 최강 논쟁에서 정태수를 논하지 방제수는 잘 언급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김해일, 김도기, 정태수 같은 인물들과 달리 방제수의 신체 능력 스펙은 사실상 본편 내내 설정으로만 존재하다가 도주나 격투 상황 필요할 때만 잠깐 묘사되는 수준에 가깝기 때문에 잘 와닿지 않는 편이다. 주요한 모티브가 되는 제임스 모리어티나 노먼 베이츠 같은 인물들이 지능형 캐릭터인 탓도 있다.
4. 여담
뛰어난 말 재간으로 평소에는 평범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좋은 친구 행세[38]를 하다가 다른 사람이 누군가 에게 가지고 있는 원한이나 복수심을 부추겨 살인을 저지르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인 커튼의 범인과 범죄자에게 어떤 수단을 통해 범행를 실행하라고 알려주거나, 범행에 관한 인력이나 물자, 자료 등을 공급해준다는 점에서 최초의 범죄 컨설턴트 캐릭터인 셜록 홈즈 시리즈의 제임스 모리어티에서 영향을 받은 듯 보이며, 직접적으로는 동시기 유명작이던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등장인물 짐 모리어티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단, 이 둘과 차이점이 있다면 방제수 본인이 직접 범행을 실행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 있어서는 마찬가지로 제임스 모리어티의 영향 아래에 있는 소년탐정 김전일의 " 타카토 요이치"와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외면적인 설정이 제임스 모리어티 계열의 범죄 컨설턴트 형태를 띄고 있다면 내면적인 설정은 영화 싸이코의 노먼 베이츠를 따르고 있다.희생자 수는 작중 2015년 6월에 한달동안 6건의 살인을 저질렀으며 희생자 3명 모두 경찰 혹은 경찰과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였으며[39], 공범 3명 소장호[40], 전혁수[41], 조영석[42] 역시 살해하였으며, 작중 2018년도에 다시 살인을 시작해, 장경학과 장수복까지 포함하여 풍산옥포서 순경 곽민수, 부녀회장과 경비, 풍산청 형사 두명, 후지야마 사부로의 부하 2명을 총 15명을 살해하였다. 수감이후 구급차에서 탈출하면서 5명을 더 살해하였다. 총 죽인 사람은 20명.
시즌 2 당시에는 시즌 1 최종 보스와 달리 그 이후 행적이 다루어져 있지 않았었지만, 시즌 3에서 사형수로 풍산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상술했듯 4화에서 탈옥에 성공한다. 5화에서 초록색 가면을 쓴 와이어 슌에게 살해당할 뻔했지만 전정가위로 와이어를 잘라 바다에 투신한 뒤로는 시신불명이었지만 나중에 에필로그가 나오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피아노를 치고 있는 여성에게 카네키가 죽었다고 말하고선 어떤 저격총을 꺼내는데, 도강우를 죽인 경찰 특공대가 바로 이 방제수인 설이 있다. 추가로 피아노를 치고있는 여성에 이어 지옥에서라도 또 볼일 없을겁니다. 라고 말한걸보면 뒤에 누군가 더 있다는 추측이 있지만 보이스 4의 빌런이 전혀 다른 인물인 서커스맨으로 밝혀지면서 맥거핀으로 남았다.
시즌4에선 강권주가 서커스맨의 협박 메일을 읽으며 골타팀 식구들과 죽은 방제수외엔 자신의 절대청력에 대해 아는 이가 없다고 독백으로 잠깐 언급한다.[43]
시즌3 쿠키 영상에서 생존이 확인되어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시즌4가 방영된다면 방제수와 피아노 치는 여인이 메인 빌런이 될 것이라는 예측했던 것과는 달리 배경이 비모도로 바뀌고 서커스맨이라는 새로운 메인 빌런이 등장함에 따라 재등장할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전에 작가가 시즌2, 3의 떡밥이 예기치 못한 순간에 풀릴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지만 앞으로 2회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데릭 조와 서커스맨의 이야기를 다루면서[44] 과연 방제수까지 등장할 수 있을지 미지수.
시즌3,4 에필로그에서만 보인 모습을 보면 옥션 파브르 수장의 측근으로 봐도 무방한데 시즌3에서 탈옥한 직후에는 바지 수장?인 카네키의 수하에게 살해당할 뻔 한다.
아마 시즌3에서 탈옥 할 당시만 해도 그저 일원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이후에 어떠한 루트를 거쳐 수장을 만나 그녀의 측근으로 활동하는 듯 하다.
이로써 보이스 악역 중 유일하게 한시즌 이상 등장한 악역이 되었다. (모태구와 카네키는 마지막에 살해됐고, 동방민은 감옥에 수감 되었다.[45])
어쨌던 옥션 파브르가 보이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악역 집단이고 방제수는 옥션 파브르의 주요 인물이니 만큼 몇시즌에 걸쳐 등장하는 것도 이상한건 아니다.
사용 차량은 기아 봉고와 현대 포터 트럭이다.초반에는 봉고를 사용하다가 후반에 포터가 사용되었다. 아마도 보이스 2의 스폰서인 현대자동차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 4의 마지막 부분에서 쉐보레 카마로를 타고 등장한다.
2021년 7월, 일본판 리메이크 시즌 2가 나왔다.
일본명은 쿠온 쿄스케. 마찬가지로 방제수가 모티브인 인물이지만 일본판 버전 방제수는 직업이 유능한 대학 조교수이자 해부의이며 얼굴을 하얗게 칠하고[46] 음성 변조를 한 상태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펴 범죄를 자행한다. 특히, 누군가를 직접 살해할 때는 그들 몸에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낙인 문양을 남기며[47]'스마일'이란 단어를 입버릇처럼 쓴다. 더군다나, 한국판 도강우 기질을 계승한 일본판 무진혁에게 그의 아들과 본인을 납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집착한다. [48]
5. 관련 문서
- 보이스 시리즈
- 강권주
- 무진혁
- 도강우
- 데릭 조
- 장경학
- 박중기
- 구광수
- 양춘병
- 박은수
- 진서율
- 한우주
- 와이어 슌
- 후지야마 코이치
- 카네키 마사유키
- 서커스맨
- 동방민
- 가디스 리
- 닥터 파브르
- 옥션 파브르
[1]
정확히는 라텍스 장갑.
[2]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전정가위로 잘라 소유하는 시그니처는 사실
이 사람의 아버지의 것. 방제수가 이를 모방한 것이다.
[3]
참고로 방제수는 극중에서 80년생인 39살(보이스2 극중 기준으로. 시즌1에선 무진혁이 38살.)
무진혁보다 5살 어리고, 그리고 81년생인 37살(보이스1 극중 기준으로. 그러나 모태구는 1에서 사망하기에 37살에서 인생이 끝나버려 38살이 되지 못한다.)
모태구보다 4살 어리다.
[4]
사실 경찰을 선호한다기 보다는 본 목적인 도강우 주변 인물이 모두 경찰이라고 보는 게 맞다. 작중 혼잣말로 골든타임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5]
현재는 강권주의 귀를 가지고 싶어 한다.
[6]
시즌 3가 방송되면서 이를 일본 신체 수집가들에게 전달, 경매 식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
학대범인 어머니와 격리되어 여러 시설을 전전했다고 나오는데, 닥터 파브르의 운영진 중 대안학교 동창이 많다. 박은수 경장이 목격했던 남성과 통칭 사마귀 역시 대안학교 동창이었다.
[8]
경비원이 아파트 입구를 막은 자동차를 힘겹게 밀고 있을 때 바로 달려가 도와 준 데다가 자신이 마트에서 산 야쿠르트까지 건네 준다. 그러자, 경비원은 "요즘 사람 같지 않게 건실하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아파트 내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는 효자인 데다가 예의까지 바른 성실한 경찰 총각'으로 인식되어 있는 모양.
[9]
사이코의 오마주. 나중에 밝혀지지만 방제수가 살해한 게 아니다.
[10]
아파트 1층 주민의 소유라 방제수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11]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전정가위로 잔혹하게 죽이는 상상을 하기도 했고, 어머니 시체 앞에서 새 레코드판을 설치하며 "처리해야 할 벌레가 생겼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평소에 부녀회장을 아니 꼽게 봤었다는 걸 알 수 있다.
[12]
갑자기 부녀회장이 죽었다고 하면 경찰들이 수상하게 생각할 테니 평소 부녀회장에게 심하게 갑질에 시달린 경비원을 독살하고 '갑질 때문에 폭발한 경비원이 부녀회장을 잔인하게 죽이고, 자신도 자살했다.'는 시나리오로 사건을 조작한다. 부녀회장과 달리 나름 친분이 있었던 경비원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라면 서슴지 않고 살해한 것을 보면 방제수의 사이코패스 성향은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3]
85년생으로 2008년도
UDT 출신으로 2015년 출장소에 순경으로 전입 했다고 나온다.
[14]
당연히 자수를 하려는 목적은 아니었고, 취조할 때 강권주가 종이에 도강우를 만나러 온 것이 목적인 것 같다고 메모한다. 강권주는 도강우가 방제수와 비슷한 과거사와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강우에게 집착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극 전반에 걸친 대사(이를테면 너라면 날 이해할 줄 알았는데 라는 식의.)로도 알 수 있듯 방제수는 도강우에게 자신을 투영하며 동일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과거(코우스케)의 기억을 떠올려 내면의 사이코패스적 본성을 깨우고 자신과 같은 살인마가 되길 바랐던 모양.
[15]
이 때 도강우를 비롯한 출동팀은 방제수의 집과 지하실을 수색하고 있었는데 화재가 발생한 지하실 소파에 있던 아이스박스엔 아무 장치도 없는 나무 장난감이 들어있었다.(이 장난감은 12화에 재등장한다) 도강우가 지하실 벽에 시멘트가 마르지 않은 부분을 발견하고 벽을 부수자 안에서 비닐에 싸인 나홍수 계장이 발견된다. 다행히 죽진 않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생존했다.
[16]
심지어 자신의 탈출을 도와준 그 형사마저 가위를 건네받자 마자 바로 죽여버렸다.
[17]
특히 풍산서 형사인 양 형사에게 이리 붙고 저리 붙는다면서, 너 같은 놈에겐 희망 같은 건 없다고 하며 그대로 목을 그어버린다. 다만, 빠른 발견으로 인해 생명엔 지장이 크게 가진 않을 듯...
[18]
곽독기가 바로 자신의 수하들 중 한 명인 통칭 사마귀였다.
[19]
그러던 중에
도강우가 쏜 총알이 팔에 맞게 된다.
[20]
물론 도강우는 태우는 척만 했으며, 실제로는 시신을 운구 했다. 당연히 경찰이 함부로 시신을 훼손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행위다.
[21]
같은 시각 현장에 있던 강권주는 갇혀서 나갈 수 없다며 구해달라는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고시텔 지하로 향하지만 이는 녹음기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이때 녹음기가 기대어 있는 것이 11화 아이스박스의 그 나무 장난감. 그 뒤로는 폭발까지 3초가 남은 폭탄이 보이고 카운트다운이 종료됨과 동시에 강권주의 얼굴을 비춘다. 결국 폭탄은 폭발하고 강권주의 생사 여부는 나오지 않는다.
[22]
시즌 3에서 등장은 하겠지만, 현재 시점으로 등장할 캐릭터인지, 아니면 과거 시점으로 등장하려는 지 아직 알 수 없다. 따라서 시즌 2 시점에서는 행방불명 혹은 사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3]
부러져 날카로워진
칫솔로 보인다.
[24]
제발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의사의 당부도 무시한 채 목을 따서 죽였다.
[25]
방제수가 전복된 구급차를 탈출할 때 구급차의 내부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두 간수의 시체 중 한 명의 옷이 홀딱 벗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6]
닥터 파브르의 일원인 고수용(송장벌레)으로 밝혀졌다.
[27]
방제수가 카네키가 죽었습니다.라고 했다.
[28]
이때 강권주를 보고 케이스 1, 타겟이 보인다라고 누군가에게 전하는데 강권주를 노리고 있다는 것과 동시에 청력에 대해 무언가 있음을 보여준다.
[29]
하지만 '케이스 1, 타겟이 보인다'라고 전화로 말한 이 남성의 뒷모습을 보면 방제수보다는 정신과 의사(김권)와 약간 흡사하다. 그래서 뒷모습을 보인 이 남성이 어쩌면 방제수가 아닌
정신과 의사일수도 있다.
[30]
[31]
아예 대놓고 큰 귀 모양과 옥션 파브르 사이트의 주소를 페인트로 칠해놨다.
[32]
진서율이 국방부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한 결과 빅토리아 작전에 참여해 훈장을 받았고
무사트도 수준급이라고 한다.
[33]
두 남성 모두 사시미로 무장한 상태였다.
[34]
방제수랑 호각을 이룰수 있는 1편의 무진혁은 크게 다친 상태에서 조폭 18명을 다 때려눕혔지만, 아무리 그런 무진혁도 10초만에 베테랑형사 5명을 10초만에 제압하기엔 크게 무리가 있을 것이다. 방제수가 이긴 베테랑 형사들 한명 한명이 조폭 3~4명 정도는 가볍게 이길 실력자들일 것이고, 특히 형사들 중 한명인 구광수는 조폭 6명은 거뜬히 이길수 있는 실력자다.
[35]
각 인물의 항목을 들어가보면 아직까지는 무진혁이 좀 더 강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무진혁보다 데릭 조가 더 강할지도 모른다. 데릭 조는 한국 조폭들과 차원 다른 미국 갱단을 잡는 팀장이며 LA 갱단 2인자인 리키 곤잘레스를 1:1로 밀리지 않고 제압해 버렸으며 웬만한 경찰보다 엄청난 무력을 가진 중국 마약 조직원도 한방에 수갑을 채워버렸다.
[36]
이때 와이어 슌은 전창수로 밝혀졌는데 전창수도 물론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데릭 조, 무진혁은 고사하고 동방민, 도강우한테도 전투력이 밀린다.
[37]
물론 무진혁도 감정적인 면이 많고 다혈질적이지만 멘탈이 약하지는 않으며 은근히 이성적인 면이 있는데다가 특히 데릭조의 침착함과 이성적인 면은 무진혁보다도 한수 위다. 데릭 조가 다혈질 적인 면이 드러났던건 본인 동생을 죽인 동방민을 폭행했을 때 정도이다. 무진혁도 무진혁이지만 침착하고 이성적인데다가 총 사격 실력도 수준급인 데릭 조를 만나면 정말 어려운 싸움이 될 수도 있다.
[38]
주로 게임 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접근한다. 급발진 장치를 설계한 곽민수에게는 도박 사이트로, 아파트 경비에게는 낚시 게임으로 접근했다. 이때 닉네임이 모두 곤충 이름인 건 덤.
[39]
경찰대 재학생 정혜련, 서울구로경찰서 매점 근무자 구지혜, 풍산지방경찰청 강력팀 형사 나형준
[40]
노숙자, 알콜중독자이며, 정혜련이 자신보고 더럽다고 한 대가로 무참히 살해함
[41]
노숙자
[42]
나형준의 아내인 복지원 강사를 짝사랑한 대가로 살해함
[43]
골타팀쪽에선 방제수의 생존사실을 아예 모르는 듯하며, 방제수 역시 시즌3 에필로그 이후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방제수는 영원히 놓치게 되었다.
[44]
게다가 데릭 조의 모친을 살해한 범인의 정체와 이 인물과 서커스맨의 관계, 강권주의 어린 시절, 서커스맨 체포 등 풀어야 할 이야기가 산더미이다.
[45]
하지만 동방민은 시즌5에 나올 확률이 높다.
[46]
그래서 별명이 '분칠한 남자'다.
[47]
[48]
한국판 방제수와
카네키 마사유키가 도강우에게 했던 것처럼 자신들의 동료로 삼고자 악한 본성을 깨울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