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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2:43:58

밤의 괴물

밤의 괴물
よるのばけもの
Yoru no bakemono
파일:밤의 괴물.webp
장르 청춘, 드라마
작가 스미노 요루
삽화가 loundraw
번역가 양윤옥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타바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미미디어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6월 30일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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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작가 스미노 요루의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그러나 앞선 두 작품과 사뭇 다르게 비교적 꿉꿉한 색채가 강하며, 집단따돌림을 다루고 있다. 한편으론 두 주역의 교감을 감성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언어유희가 자주 등장하는 등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 장면 또한 자주 보인다.

작중 시간대는 여름이며, 약 2주 가량을 다루고 있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오디오북화 되어 디지털 판매중이다. #

2. 줄거리


밤이 되면 나는 괴물이 된다.
괴물이 되어 매일 밤마다 왕따 소녀를 만난다.

적당한 교우관계, 적당한 성실함, 적당한 존재감으로 일관하는 중학생 ‘나’ 아다치. 무슨 연유에서인지 밤만 되면 괴물로 변한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소년이다. 그에 비해 반의 왕따 소녀 야노 사쓰키는 여러모로 특이하다. 독특한 말투에 아무리 무시당해도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끈질김, 분위기 파악 못하는 둔함, 수시로 넘어지고 다치는 서투름까지, 이래저래 눈에 띄는 존재다. 물론 좋지 않은 방향으로.

반 아이들은 당연하게도 야노를 따돌리고 괴롭힌다. 마치 벌레라도 되는 양 기피하고 무시하는 것은 기본이며 개구리를 신발장에 넣고 책상에 분필 가루를 뿌려놓는다. 누가 실수로라도 야노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그 아이에게도 괴롭힘이 쏟아진다. 그러므로 야노와는 얽히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비밀을 알아버렸다. 그날부터 둘은 매일 밤 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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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파일:밤의 괴물 개정판.jpg


[1] 1인칭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런 면이 뚜렷히 드러난다. [2] 야노를 만나러 학교에 가지 않았던 작품 초반부에는 바다를 보러 자주 갔다고 한다. 더 노력하면 외국으로도 갈 수 있을지 작중에서 고민중이다. [3] 야노와 아다치는 '밤의 쉬는 시간'이라고 부른다. [4] 목소리 하나만 듣고 바로 아다치라고 알아맞춘다. [5] 작중 단답형 대답이 아닌 대사가 한 마디밖에 없다. [6] 야마우치 사쿠라 = 벚꽃, 고야나기 나노카 = 유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