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은 준수한 성능의 선수지만 전설 중에서 S급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사키엘이나 멜리사 같은 출중한 성능의 SR 선수에 비해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리본 패치 이후 SR 등급의 선수에게 협동기가 생기면서 발테온만의 장점이였던 높은 패스량 또한 SR 어시스터가 협동기를 쓰면 크게 차이가 나지않게 되었다. 그래서 SR등급과는 비교가 안되는 비싼 육성 재화[1]를 써가면서 키우는건 사실상 재화 낭비가 되는 선수이다.
원거리슛 덱에서 높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손쉽게 육성이 가능하고 원거리덱에 쓰라고 만든 SR등급의 어시스터들이 출시 되면서 옛날에 발테온을 키워둔 사람이 아니라면 원거리덱에서도 밀려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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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발과 압도적인 패스량으로 스트라이커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어시스터
오랫동안 최강 어시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어시스터 왕좌 자리를 차지해온 전설 카드. 궁극 각성이 없던 시절에는 없던 대로, 나온 후에는 나온 후대로 그 위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너프된 적도 없고 일단 얻어두면 대박인 카드 초월과 뿌작을 모두 완료하고 패스 관련 스킬을 대부분 찍었을 경우 엄청난 패스량을 보여준다. 여기에 액티브 패스 시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를 함께 전달하는데, 이 때 크리가 터졌을 경우 그 대미지는 사커스피리츠 내의 최고의 딜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크리티컬 저항이 낮은 콜로세움에서는 이 발테온을 이용한 딜뻥튀기로 50층까지 클리어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스톤세팅은 정신나간 딜을 더 정신나가게 만들기 위해 침묵의 한파를 끼는게 대부분이고, 암흑 행속과 패스량을 주로 낀다. 유니크엔 행속이나, 순발력, 패스량 등 다양하게 끼는 편.
과거엔 액패를 제외하고 슈터의 크확을 올려줄 방법이 없어서, 루시드를 제외한 다른 슈터와 맞출때는 슈라에 밀리는 모습이 잠깐 보였으나, 2017년 1월 5일 패치때, 액티브 스킬에 붙어있는 15퍼의 크확이 사라지고, 크리티컬 피해량이 40퍼로 늘어남과 동시에 패시브 스킬이 수호의지로 리메이크 되면서 라인크확 30퍼가 붙음과 동시에, 패스 효과 100퍼 증가라는 절멸 스킬을 달고 나오면서, 그냥 무난했던 어시스터였던 발테온은, 명실상부한 전설 어시스터로 거듭났다. 그로 인해, 발테온의 패스량이 늘어난것도 모자라, 크확에 크피까지 원래의 수치보다 많이 증가시켜 주기에, 원래부터 발 맞추어왔던 루시드는 두말할 것도 없고, 다른 슈터들과의 조합도 상당히 좋아졌다.
2018년 6월 근황으로는 수호의지에 있던 패스량 증가가 공격력으로 바뀌는 너프를 당한후에도 여전히 1티어 전설선수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첫 전설 정가는 무조건 발테온을 추천하는것과는 달리, 사키엘과 멜리사라는 발테온이 없어도 충분히 대체재가 가능한 5성 어시스터들이 출시됨에 따라 이제는 굳이 발테온을 1순위로 정가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독보적인 패스량과 발 빠른 행동속도, 높은 순발력, PVE와 PVP 양쪽 모두 사용 가능한 범용성등 출시된지 오랜기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해먹는걸 보면 '명불허전' 괜히 좋은게 아니니 있으면 꼭 쓰도록 하자.
헬리온 제국 출신의 악마.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실험체 신세가 되었다. 악마 시절의 가면을 언제나 지니고 다니며, 우아한 플레이를 한다.
비토스의 사대천왕 중 한 명을 죽인 것으로 악마들의 세계에 이름을 떨친 젊은 악마. 거친 악마의 세계를 활보하며 마왕의 자리를 노렸으나 친구에게 배신당하여 대부분의 힘을 잃었다. 실험체로 전락하여 영혼이 파헤쳐지는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태어나자마자 악마화하며 상실했던 인간성이 우연히 되살아났고, 그것은 발테온의 혼이 파열하지 않도록 붙들어주었다. 발테온은 부서진 혼의 틈새에 들러붙은 원혼들과 함께 크루젠테스의 검은 황야를 헤맨다. 그렇게 복수의 화신이 되었던 발테온이었지만, 같은 처지의 동료들이 안식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는 동안 그의 마음에 새로운 바람이 싹트기 시작한다.
[1]
어시스터의 패스량은 슈터의 딜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계초월과 결전기 강화의 효율이 좋아서 전부 올려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