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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해즈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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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Valentino
파일:나방포주.jpg
본명 <colbgcolor=#ffffff,#2d2f34>알 수 없음
성별 남성
나이 30대~40대
출신지 알 수 없음
종족 죄인 악마
성적 지향 범성애자
사망 시기 1970년대
사인 알 수 없음
직업 포주, 사업가
분류 나방 악마
오버로드
공식 인스타 계정 moth_pimp[A][2]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엘 페레즈[3]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피에르 테시에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3.1. 파일럿3.2. 정식방영
3.2.1. 2화3.2.2. 4화3.2.3. 6화3.2.4. 8화
4. 기타
[clearfix]

1. 개요

해즈빈 호텔 등장인물. 본명만큼이나 애칭인 '발(Val)' 로 자주 호칭되곤 한다.[4]

2. 상세

지옥 포르노 스튜디오의 주인이자 엔젤 더스트의 상사인 나방 악마[5]로, 3m에 달하는 큰키와 4개의 팔, 상당히 화려한 옷차림이 인상적인[6] 고위층 악마다. 금테두리에 선홍색 렌즈가 끼어 있는 하트 선글라스를 항상 끼고 다니며 눈색 또한 렌즈와 같은 색상이다. 머리에는 검은 하트모양 줄무늬가 있는 깃털모양 더듬이, 그리고 얇고 검은 더듬이로 총 2개의 나방 안테나가 솟아있다. [7] 또한 하얀 하트와 양쪽 엉덩이 부분의 세개의 하얀 줄무늬로 장식되고 끝단은 검은 줄무늬의 하얀 털이 있는 빨간색의 나방날개를 마치 코트처럼 몸에 두르고 다닌다.[8]나방 답게 인분 혹은 연기에 관련된 능력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로 담배 연기로 표현된다.[9]

복스, 벨벳과 마찬가지로 오버로드(지옥의 군주)급 악마로, 두 사람과 절친인 동시에 둘과 자신의 이름의 앞글자를 딴 VVV라는 팀을 맺고 있다.[10] 복스와는 본편 시즌 1 8화의 복스와의 듀엣 장면에서 손을 잡거나 자연스럽게 포옹하며 노래를 이어나가며 또한 후반부에 키스하고 있는 장면 등등 연인처럼 보이는 장면이 많지만 원작자 피셜로 딱 잘라 연인관계는 아니라고. 유대감이 있는 건 맞지만 사귀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그저 섹스 파트너라고 하기도, 연인이라 하기에도 어려운 복잡한 관계. 이는 시즌2에 더 자세히 나올 예정이라 한다.

해즈빈 호텔의 주역 중 하나인 엔젤 더스트에게 크게 집착하고 있다. 인스타의 내용을 보아 새옷을 입은 엔젤 더스트를 직접 데리러가고 배고픈 엔젤 더스트가 데리러 와달라고 하면 데리러 가는 등 엔젤 더스트를 꽤 아끼는 듯 보이지만,[11] 실상은 엔젤 더스트를 자신의 소유물로 취급하며 그를 구속하고 자신의 지배 하에 두려 한다. 실제로 틀린 말은 아니여서 엔젤 더스트는 발렌티노와 계약을 맺어 그에게 영혼이 저당잡혀있는 중이다.[12][13]어떠한 경위로 이 지경이 이르렀는지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그래서인지 엔젤 더스트는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으로 발렌티노를 상당히 두려워하고 그의 말을 쉽게 거역하지 못한다.

상기한 엔젤 더스트의 건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히 뒤틀리고 흉폭한 성격이다. 자신의 심기를 조금만 거슬러도 남을 손쉽게 죽여버리겠다고 화내는 모습과 실제로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악마들을 화풀이로 죽여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현재는 날아간 그의 SNS 포스트 중 자신의 강아지가 시끄럽다며 죽이는 만행이 드러난 게시물도 있었다.[14][15]

상기했듯 연기를 사용하는 기술 외에도, 본인 스스로는 총을 좋아하는지 화려한 권총을 몇 정씩이나 가지고 있다. 본인도 화가나면 누군가를 총으로 쏘고 싶어하는 듯.

자신의 타워의 벽은 물론 옷장 안쪽까지 자신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잔뜩 걸어둔 것과 자신의 얼굴을 본뜬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자기애도 상당해보인다.

3. 작중행적

3.1. 파일럿

파일럿 초반에 다른 2명의 v들과 잠시 등장한 뒤 엔젤 더스트와 휴대폰으로 문자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자의 내용으로 보아 대학살이 끝나자마자 엔젤 더스트를 시켜서 돈을 회수하게 한 듯.

프리퀄 코믹스에서 엔젤 더스트에게 "스튜디오에 꼼짝 말고 있으라고 하지 않았냐"며 섬뜩한 카리스마로 엔젤 더스트의 얼굴을 붙잡고 노려보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엔젤 더스트를 상당히 부려먹고 착취한 것으로 보인다.[16]

'Addict' 뮤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옆구리에 Summer[17]와 Dia[18]라는 이름의 직원들을 낀채 엔젤 더스트의 스트립 쇼를 즐거운 듯 지켜보며 붉은 연기를 보내 춤추는 엔젤 더스트를 휘감는다. 엔젤 더스트 또한 상황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문제는 차 안에서 상술한 두 직원이 키스를 하는 걸 보더니 엔젤 더스트가 저항함에도 강제로 키스를 했고, 엔젤 더스트는 치를 떨 수준으로 싫어하였다.

3.2. 정식방영

3.2.1. 2화

복스와 영상통화를 하는 벨벳의 뒤에서 들려오는 고성으로 첫 등장을 한다. 자신을 떠나 가출해 호텔로 들어간 엔젤 더스트때문에 심기가 진뜩 뒤틀려 벨벳이 아끼는 모델을 비롯 여러 악마들을 죽여버리는 등 깽판을 친다. 복스가 그런 발렌티노를 달래기 위해 찾아왔음에도 채 분을 삭히지 못했는지 술잔은 물론 죄없는 복스의 휴대폰까지 복스의 머리에 던져 부수어버리면서[19] 엔젤 더스트의 욕을 잔뜩 한다.

눈이 돌아가 찰리의 호텔에 찾아가 다 죽여버리겠다며 총을 챙기던 중 복스의 침착한 설득[20]으로 결국 진정.
그 뒤 복스에게 호텔에 알래스터가 있다는 사실을 까발려 복스의 화를 잔뜩 불러일으킨다. 이때 드론으로 호텔에 있는 엔젤 더스트가 알래스터가 소환한 소환수에 집적대는 모습이 보이자 이를보고 돈도 안 내는 놈을 꼬시고 있다며 화내기도 한다. 소환수 가족을 다 죽여버리겠다며(...) 유치하게 궁시렁대는건 덤.

이후 엔젤 더스트가 그에게서 온 보이스메일을 듣는 장면에서 목소리만 등장한다. 처음에는 다정하게 엔젤 더스트를 그리워하는 척 말하지만 다음 보이스 메일에서 바로 엔젤 더스트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내뱉는다. 그 과정이 계속 반복되다가[21] 결국 낮게 울리는 목소리로 엔젤 더스트에게 너같은 쓰레기는 변하지 않는다며 곧 보자는 마지막 협박메일을 보낸다.[22]

3.2.2. 4화

포르노 촬영 건으로 엔젤 더스트를 호출. 본인의 포르노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시작하나,[23] 엔젤 더스트를 호텔로 빼오고 싶었던 찰리가 스튜디오에 찾아오자 능글거리며 찰리를 맞이한다.[24] 찰리를 자기 스튜디오에 데뷔할 생각이 없냐며 살살 꼬드기나, 거절당하고 엔젤 관련 일로 담판을 짓기 위해 찾아왔다는 목적을 듣고 심기불편해한다. 찰리가 계속해서 촬영에 의도치 않은 훼방을 놓자 화를 억누르며 엔젤 더스트에게 눈치를 주나, 찰리가 실수로 전선을 건드려 아예 스튜디오에 화재를 내버리게 되고,[25] 결국 꼭지가 돈 그는 역정을 내며 망토처럼 두르고 있던 자신의 날개를 펼쳐 불을 순식간에 진화한다. 안그래도 엔젤 더스트가 찰리와 붙어먹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발렌티노는 엔젤 더스트가 지옥의 공주인 찰리를 이용해 자신을 방해하고 맞서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품게된다.[26] 정신없이 사과하는 찰리를 화를 꾹 누르고 웃으며 달랜 후, 불길하게 미소지으며 엔젤을 대기실로 불러들인다.

대기실에 들어오자마자 엔젤 더스트를 냅다 무자비하게 폭행하더니, 엔젤 더스트에게 엔젤 더스트의 영혼은 자신에게 있음을 상기시켜 마음을 꺾어놓은 후, 그런 엔젤 더스트를 이용해 찰리를 스튜디오에서 강제로 쫒아내버린다.[27]그 후 'Addict' 뮤비때와 마찬가지로 엔젤 더스트를 상당히 가혹하게 굴려 혹사시키는 모습을 보인다('The Poison')[28]

3.2.3. 6화

그가 16시간 연속으로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도록 했다며 투덜이는 엔젤 더스트의 말에서 잠시 언급된다.[29]

체리밤이 엔젤 더스트, 니프티, 펜셔스 경 허스크를 데리고 놀러 간 클럽에서 서로 초면인 듯한 여성악마 두명과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30][31] 이때 취한 니프티를 쫒아 그가 있는 곳까지 온 엔젤 더스트에게 말을 걸다가 니프티를 보고 그의 손가락을 물려고 하는 그녀에게 취향이 특이하지만 받아줄 사람은 있을거라며 성적인 농담을 던진다. 그로 인해 화가 난 엔젤 더스트에게 욕을 먹고, 그것이 거슬렸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엔젤 더스트에게 족쇄를 채운다. 그러나 엔젤 더스트가 굴하지 않고 맞서자[32] 그를 때려 넘어뜨리고 내일 스튜디오에서 갚아주겠다며 돌아선다.
그 직후 모르는 사이에 어깨에 올라온 니프티에게 목둘레의 나방털을 한움큼 뽑혀버린다.[33]

3.2.4. 8화

본편 8화에서 복스, 벨벳과 함께 찰리가 카니발타운의 주민을 동원하여 대학살의 날에 대항하려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등장한다. 스크린을 통해 알래스터가 아담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복스[34]와는 달리 벨벳과 조용히 앉아 전투를 감상하며[35][36], 나중에 아담이 니프티에게 살해당할 때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큰 충격을 받는다.

전투이후 찰리,루시퍼와 호텔의 식구들이 함께 노래를 부를때 중간에 복스와 듀엣으로 노래하고 커플댄스를 추며 벨벳이 그것을 녹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37][38] 알래스터도 실종되고 전투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힘을 키울 기회가 생겼다며 복스, 벨벳과 함께 좋아하게 된다.

4. 기타



[A] [2] 2020년 12월 18일, 게시글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인스타에 복스와 깨졌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복스가 자신의 인스타를 터뜨렸다는 인스타 스토리와 함께 말 그대로 게시글들이 전부 다 삭제되어 버린 전례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들은 인스타 내에서 항상 깨지고 다시 사귀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이었기에, 이번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방심하고 있었던 팬들에게 인스타 삭제까지로 이어진 이번 사태는 상당한 혼란을 가져왔다. 다만, 이번 일로 복스와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을 가능성은 낮다. 한낱 팬서비스용 인스타에서 이 정도로 거대한 관계도 변화가 일어나면 본편에 설정놀이의 폐해로 인한 악영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자들이 이걸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고, 정황상 계정 관리에 모종의 문제가 생겨 복스와의 다툼을 구실로 게시글들을 삭제한 듯하다. 발렌티노의 인스타는 뮤비 Addict의 영향 탓인지 이전부터 유독 범죄자 미화라는 비난을 많이 받았었다. [3] 헬루바 보스에서 헬하운드 병원 의사를 맡은 적이 있다. [4] 그의 가장 아끼는 직원인 엔젤 더스트는 그를 Big V라고도 부른다. [5] Trosia nigropunctigera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벌레 사진 주의) [6] 전형적인 일본 버블시대 포주 옷차림이다. [7] 이는 모자를 썼을 때 마치 모자의 일부처럼 보인다. [8] 안에는 제대로 옷을 갖추고 있는 듯 하다. [9] 엔젤 더스트의 뮤직비디오 Addict에서 연기를 조종하는 모습이나 본편 4화에서 연기를 쇠사슬로 변형 시키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10] vvv타워 곳곳에 벨벳과 껴안고 찍은 포스터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매우 절친해보인다. [11] 엔젤 더스트가 매우 아끼는 반려돼지 팻 너겟 또한 발렌티노가 엔젤 더스트에게 준 선물이다. [12] 엔젤 더스트의 SNS 게시물에 달린 발렌티노의 댓글 중 자신에게 빚진 돈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아 그것과 관련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13] 본편 4화에서 엔젤 더스트의 본명인 앤서니가 적혀있는 발렌티노와 엔젤 더스트간의 계약서가 등장한다. [14] 이 일로 인해 그에 대한 팬들의 민심이 더 떡락한 것은 덤 [15] 참고로 이 강아지들은 헬러바 보스 시즌 2 6화에서 피자롤리가 키우는 강아지와 동일한 견종이다. 이때 견종이름을 보면 발렌티노가 강아지를 부르던 이름인 queef와 거의 동일하단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치와와를 와와로 부르는 격으로 발렌티노가 강아지에게 제대로 된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6] Addict 뮤비에서 보인 행동을 보면 노동력 착취와 열정페이 외에도 온갖 성추행과 폭행도 저질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17] 연갈색 머리에 고양이 귀가 달린 여성악마 [18] 검은머리와 검은 입술에 붉은 넥타이를 맨 여성악마 [19] 이때 발렌티노가 폰을 빼앗아간 빈손과 부서진 휴대폰을 묵묵히 번갈아보는 복스의 표정이 볼만하다. [20] 네가 동네를 헤집고 걸레들을 찾으러 다니면 우리 이미지가 어떻게 되겠어?좆되겠지 [21] 엔젤 더스트의 휴대폰 화면을 보면 다정한 보이스메일의 음파 형질은 하트모양이지만 욕을 하는 메일의 음파 형질은 날카로운 모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2] 이때 엔젤 더스트의 휴대폰에서 발렌티노가 조종하는 붉은 연기가 새어나와 엔젤 더스트를 휘감는다. [23] 이때까지만 해도 엔젤의 사소한 투정은 웃고 넘어갔다. [24] 이때 지옥의 공주인 그녀의 팔을 핧는 등 낯부끄러운 행동을 한다. 찰리가 엔젤 더스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말하자 뒤돌아 엔젤 더스트를 노려보는 유치함이 압권. [25] 그런데 이건 멀티탭에 과하게 많은 코드를 꽂은 데다 전선도 군데군데 터져 있는 것을 아무렇게나 방치한 발렌티노의 탓도 있다. [26] 이때 찰리가 당황해서 자신이 수습하려고 하자 "그 아리따운 금발머리로 걱정하지 말아라"하고 달래는데 서양권에서 금발 여성=멍청한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니 꼴통 머리통으로 걱정같은거 하지 말라"의 뜻으로 걱정을 빙자한 무시라고 볼 있다. [27] 엔젤 더스트를 폭행할 때 "루시퍼의 개년(Bitch)를 가지고 나를 엿먹이려 한 것이냐"고 윽박지르고 엔젤 더스트는 찰리 만큼은 건드리지 말라고 애원했다. 직후 "어서 가서 그 창녀(Cunt)를 여기서 내보내고 마저 촬영이나 해라"고 말한다. 엔젤 더스트가 찰리를 내보내자 만족한 듯이 달라 붙어 착한 녀석(Good boy)라고 뒤에서 말하며 발렌티노의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때 발렌티노가 찰리에게 화를 내거나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대신 엔젤 더스트를 시켜서 찰리를 내쫓은 것은 찰리의 아버지 루시퍼의 보복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록 악마들이 권위에 대한 존중은 없다고는 하지만 지옥의 왕으로 군림하는 루시퍼 존재는 발렌티노에게도 두려운 존재라고. 팬들이 만든 만화에서는 발렌티노가 찰리를 다치게 했다가 루시퍼에게 갈갈이 찢어지고 소멸하는 내용이 나온다.2화에서 찰리가 있는 호텔로 가려고한 것치고 똑똑하다. [28] 속박된 엔젤 더스트의 얼굴에 담배연기를 내뿜거나, 그와 관계를 나누거나, 춤을 추는 엔젤 더스트의 뒤에서 그를 리드하는 등 뮤직비디오에서 큰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엔젤 더스트가 침대에 앉아 있고 그 위로 발렌티노의 그림자가 엄습하는 장면에서 엔젤 더스트가 느끼는 공포가 생생하게 드러난다. [29] 엔젤 더스트에 따르면 물고문에 새로운 페티시가 생겼다고... [30] 이때 4화에서 찰리에게 했던 말처럼 여성에게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며 작업을 건다. [31] Faustisse의 설정처럼 평소에 몸에 두르고 있는 나방날개를 뒤로 늘어뜨리고 노출이 심한 망사스타킹을 입고 있다. [32] 스튜디오에서는 자신을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밖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것이라고 말한다. [33] 그때 지르는 하이톤의 비명이 압권(...)이다. 여담으로 니프티는 그 털이 자신의 콜렉션의 일부라며 미친듯한 웃음을 짓는다. 어떤 콜렉션인지는 불명이지만, 나쁜남자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면 그런류의 남자 신체 일부를 뜯는거일지도... [34] 아담의 공격에 맞은 알래스터를 통쾌하게 바라보며 천박한 언행을 내뱉는데, 그런 복스를 밸벳과 발렌티노가 노려본다. [35] 중간에 전투에 참가한 루시퍼가 아담에게 박아버리겠다며 말실수를 하자 웃으며 흥미롭다 말한다. [36] 그말에 웃은 사람은 엔젤 더스트와 발렌티노, 뒤에 앉아있던 벨벳뿐이었다. [37] 복스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춤을 춘다. 특히 복스를 다리사이로 넣었다가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춤이 인상적이다. [38] 노래의 후반부에서는 둘이 키스를 하고 그앞에서 벨벳이 셀카를 찍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에 따라 복스와 발렌티노가 연인이라는 가설은 사실화되었으나 제작자가 둘이 단순 연인관계는 아니라고 확실하게 결단을 내렸다... [39] 의역하면 바람둥이 정도가 되겠다. [40] 이 때문에 씨발렌티노, 개렌티노 등의 별명이 붙기도 했다. [41] 이는 지금은 삭제된 발렌티노의 복스타그램 포스트에서 알려진 바 있으나, 4화에서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42] 다만 아스모데우스도 클럽 오지스에서 커플들만 부르는 거나 피자롤리와 사귀는 등 꽤나 순애파인지라 발렌티노가 엔젤에게 가하는 악행들을 보면 그를 혐오할 수도 있다. [43] 이 때문인지 본편에서 말할 때의 억양이 특이하며 중간중간 짤막한 스페인어를 섞어쓰는 모습이 보인다. [44] 본편 6화에서 실제로 망사 스타킹을 신은채 앉아있는 모습이 나왔다. [45] 마몬도 피자롤리를 상품으로서 이용해 먹고는 있지만, 헬루바 보스 시즌2 7화에서 오래전 안티팬이 자꾸 몰아세워서 패닉에 빠진것을 보고 좀 압박이 들어갔지만, 팬들은 돌려보낼 테니깐 정신 차릴 시간을 주는 셈 치겠다며 대기실로 가게 했다. 그러나 발렌티노는 그 최소한의 배려도 없이 그냥 엔젤 더스트를 최대한 혹사시키는 방식으로 촬영을 하며 이용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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