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레리 바코 Valérie Bac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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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0년 10월 16일 ([age(1980-10-16)]세) |
프랑스 로앙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작가 |
활동 | 2021년 – 현재 |
1. 개요
프랑스의 성폭행 피해자이다.2. 생애
재단사였던 어머니 오바그는 이혼을 하고 1955년생 다니엘 폴레트와 재혼했는데 의붓딸인 바코가 12살이 된 후부터 폴레트가 바코를 성폭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바그는 딸의 피해를 방관했다. 바코가 15세 때에 폴레트의 여동생[1]이 의붓부녀의 관계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폴레트는 아동성폭행 죄목으로 징역 4년형을 받았으나 2년 6개월만에 석방되었고 오바그는 그 기간 동안 바코와 함께 면회를 다니며 옥바라지를 했다. 그래서 폴레트는 석방되자마자 집으로 돌아왔고 성폭행이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1998년 바코가 폴레트의 아이를 임신하자 오바그는 격분하여 폴레트와 바코를 내쫓았고 바코는 어쩔 수 없이 폴레트와 같이 살게 된다.
폴레트는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계속 저질렀고 결혼까지 하고 둘이 살면서 첫째 딸 이외에 아이 두명을 더 낳았다 그리고 자신에게서 도망치면 찾아내서 바코와 아이들을 몰살시킨다고 협박하여 바코는 도망칠 수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2002년 초부터 2016년 3월까지 14년간 가족이 사용하는 미니밴에서 성매매를 강요했다.
2016년이 되자 폴레트가 막내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바코는 대책을 찾았다. 같은해 3월 13일, 바코는 그날도 성매매를 한 후 수면제를 탄 커피로 폴레트를 재운 뒤 폴레트가 가지고있던 권총으로 쏴서 폴레트를 살해했다.
딸의 남자친구 등을 불러서 시체를 묻어버리고 이후 폴레트를 실종 처리했지만 2017년 10월 딸의 남자친구가 어머니에게 범행을 말했고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 체포, 재판이 진행되었다. 재판은 3년이 넘게 계속되었고 구속수사와 재판을 받는 동안 바코는 혐의를 인정하고 자신이 미성년자인 아이들의 보호자이기 때문에 자수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2021년 5월 자신의 일생을 책으로 저술하여 출간하였으며 2021년 6월 징역 4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구속기간을 고려해 석방되었다.
[1]
자신도 13세때 오빠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