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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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희도 朴禧燾 / Park Hee-Do |
<colbgcolor=#eeeeee,#191919> 생년월일 | 1986년 3월 20일 ([age(1986-03-20)]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강원도 영월군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쉐도우 스트라이커 |
신체조건 | 183cm / 71kg |
프로입단 | 2008년 부산 아이파크 |
소속팀 |
부산 아이파크 (2008~2011) FC 서울 (2012) 전북 현대 모터스(2013~2015) → 안산 경찰청 (2013~2014 / 입대) 알 코르 SC (2016~2016.6) 강원 FC (2016.7~20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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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前 강원 FC 소속이다.2. 선수 경력
문일고등학교 재학중이던 2004년 아시아학생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한국고교선발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동대회에서 박선수는 최우수 선수상 수상한바 있다. 동국대학교로 진학한 이후에는 2006년 덴소컵 선발, 2007년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대학 시절 주포지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워 동국대의 주요 득점 루트를 담당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지명되며 프로 선수가 됐다. 신인부터 황선홍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안정환을 벤치로 밀어내며 그 해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였으나 아쉽게 그 해 신인상은 이승렬이 가져갔다. 2009년에는 25경기에서 4골 7도움을 올려 도움 랭킹 8위에 올랐고, 2010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하며 부산 아이파크 황태자로 불리며 당시 허정무호에 발탁되기도 했다. 2011 시즌을 앞두고 안익수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후에도 박희도는 부주장 완장을 차며 기대를 모았으나, 경기에서 안익수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2군에 강등되기도 하는 등 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1년 11월 21일 방승환, 여효진과 트레이드되어 FC 서울로 이적하였다. 리그 2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르며 순항하는 듯 하였으나 몰리나와의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였고 시즌 중반엔 최태욱의 상승세와 세르히로 에스쿠데로의 합류까지 맞물려 7월 21일 이후 2개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태욱과 에스쿠데로의 부상을 틈타 10월 3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 교체 투입되며 2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 라운드인 경남과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본인의 서울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 1월 7일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고, 34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한 뒤 병역을 위해 안산 경찰청에 입대했다. 그리고 2015년 9월 25일 안산 경찰청에서의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 전북으로 복귀하였으나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고, 2015 시즌을 끝으로 전북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박희도는 주전 외국인 선수 한명이 갑자기 부상을 당해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검토 중이던 카타르 스타즈 리그의 알 코르 SC로 시즌 종료시까지 단기 이적하였다. 단기간 계약이 끝난 후에는 다시 국내로 돌아와 소속팀을 물색하던 중 고향의 팀 강원 FC의 제안을 받고 이적하였고,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출전한 경기마다 강원의 중원 싸움에 도움을 주며 맹활약했고 최종적으로 팀의 클래식 승격에까지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공개된 강원의 2017년 선수단 등번호에 박희도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방출된 뒤 FA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가진 않았으며, 2018년부터 디비전리그에 참가하는 서초구의 FC 서초 허리케인이라는 아마추어팀에 입단해서 축구를 취미로만 즐기고 있는듯 하다.
후에 알려진 이야기로는 안산 경찰청 시절부터 허리부상(척추분리증)진단을 받아 선수생활이 길지 못할거라는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한다.
현재 구로역 1호선 다가짐에서 대표직으로 헬스장과 골프장을 운영중이다.
다가짐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ga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