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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9:09

박찬혁/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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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아마추어 시절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이후
4. 시즌 후5. 총평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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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박찬혁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

2.1. 시범경기

시범경기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5 35 5 1 1 1 3 1 4 8 0 0 .143 .231 .314 .545
파일:시범경기첫타석홈런.gif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첫 타석 홈런

3월 12일,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에 키움팬들은 송지만, 이택근, 유한준 등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우타 레전드 외야수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우타 외야수 자원이 나왔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3월 18일, 경기 시작 전 1루 수비를 연습하는 것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키움의 주전 외야진 이용규-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가 넘사벽이라 루키인 박찬혁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 외야와 1루를 병행해 자리를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1] 마침 1루수인 김웅빈이 좌타자이므로 좌완 플래툰을 맡아줄 우타자가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3월 29일 김웅빈이 손목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이탈하자, 1루수를 전병우와 번갈아 맡을 가능성이 생겼다. #

시범경기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해 5안타 1홈런 타율 0.143으로 부진했지만, 팀내 신인들 중 노운현과 함께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79 19 3 0 5 11 9 8 38 0 0 .241 .310 .468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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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첫 타석 안타

2일 개막전인 고척 롯데전에서 9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며, 히어로즈 구단 최초로 고졸 신인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2] 경기 결과 3타수 2안타로 최고의 신고식을 치렀고 고졸 신인이 개막전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것은 역대 6번째 기록이며, 멀티히트는 최초의 기록이다.[3] #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큼지막한 파울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3일에는 2타수 무안타로 안타는 못 쳤지만, 데뷔 첫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5일에는 4타수 1안타 3삼진으로 무난하게 1출루했다.1일 1출루

6일에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주춤했다.

7일에는 3타수 1안타로 1출루했다.

8일 또한 3타수 1안타로 1출루했다.

9일에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하긴 했지만 1볼넷으로 1출루 하였으며 이후 김혜성의 적시타로 홈인하여 1득점했다. 이날 오전에 발표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나설 류중일호의 1차 예비 엔트리에 발탁되기도 했다.
파일:박찬혁_데뷔첫홈런.gif
4월 10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홈런

10일 대구 삼성전 5회초 1사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데뷔 후 8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며 2022년 신인 첫 홈런이기도 하다.

12일 고척 NC전에서 2루타 포함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3일 고척 NC전에서 4회에 홈런성 2루타를 때리면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8회 전병우로 대타 교체되었다.

14일 고척 NC전에서 2회 내야안타를 성공시키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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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두산전에서 시즌 2호 홈런

15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2:1로 앞선 7회초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폴대를 맞추는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기록은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이 날 경기의 해설자인 이상훈"와..."라고 감탄사를 할 정도로 엄청난 홈런이 나온 셈이다.

16일 잠실 두산전에는 4타수 4삼진을 당하며 부진했다. 그나마 4타석에서 29구 승부를 했던게 위안거리.

17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처음 두 타석은 삼진이 이어져 6연타석 삼진을 당하다가, 4:2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4점차로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삼진 행진에서 탈출했다. 이날 기록은 4타수 1안타 2타점. 여전히 삼진을 많이 당했지만 어이없는 공에 휘두르는게 아닌, 다 끈질기게 승부한 끝에 당한 삼진이라는 것이 위안거리.

19일 문학 SSG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 20일 문학 SSG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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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SSG전에서 시즌 3호 홈런

21일 문학 SSG전에는 0:4로 뒤진 6회초 김광현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7회에도 매우 큰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펜스 앞에서 잡히면서 아깝게 연타석 홈런은 이루지 못했다.

완주한다면 22홈런 페이스이다. 9번타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성적. 강한 9번 타자 다만 홈런이 죄다 솔로 홈런이고, 타순이 타순인지라 득점권 찬스가 별로 없어 활약에 비해 타점을 많이 먹고 있지는 못하다.[4]지명타자 보다는 1루수나 좌익수로 나갈 시의 활약이 더 크지만 외야 라인은 무척 단단하고, 전병우가 1루수로서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는터라 사실상의 지명타자로 시즌을 뛰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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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한화전에서 시즌 4호 홈런

2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이정후가 스타팅 라인업에 빠진 영향으로, 처음으로 9번에서 벗어나 2번 지명타자로 출천했다. 그리고 3회초 박윤철을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4호. 이후 5회초 2사 3루에서도 적시타를 쳐내며 1타점을 추가했다.

27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하며 침묵했다. 장외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파울 홈런이 나오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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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한화전에서 시즌 5호 홈런

28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2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하여 1회초에 장민재를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5호포로 팀 내 1위에 리그 단독 2위.[5]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9일 고척 KT전에서는 2번 1루수로 선발출장하여 1회말에 엄상백을 상태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냈다. 이후 김혜성의 내야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득점도 하나 추가. 3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이정후의 적시 2루타에 홈을 밟았다. 이 날 기록은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몸에 맞는 볼 1개.

30일 고척 KT전에서는 3타수 3삼진으로 침묵했으나, 대신 볼넷을 하나 골라나갔다.

4월까지의 활약으로 보면 확실한 신인왕 1순위. 출루 면에서는 다소 아쉽지만, 평균은 하는 컨택에 본인의 장타 능력을 확실히 드러내며 시범경기에서 주목받았던 다른 신인왕 후보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락 없는 데뷔 시즌 크리스 브라이언트. 홈런 많고 삼진 많은 전형적인 OPS 히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이 선수가 얼마나 많은 홈런을 쳐낼지 기대가 되는 모습이다. 우타 외야수 신인왕 최다홈런은 박재홍이 가지고 있는 30홈런인데 이 기록을 깰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3.2. 5월

5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 4 1 0 0 0 1 2 1 1 0 0 .250 .400 .250 .650

1일 고척 KT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1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득점했고, 2:5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에서 승부에 쐐기타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4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쳤다.

6일 고척 SSG전에서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6일 현재 OPS 0.670, wRC+ 102.1로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 2할대 중반까지 나왔던 시즌 타율도 0.200을 겨우 넘기는 수준.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이 0.150도 되지 않으며, 해당 기간동안 안타는 5개인데 삼진은 13개를 당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조정을 해볼 필요도 있어 보이지만 팀 타선이 리그 꼴찌 수준으로 워낙 좋지 않은 상태라 대안이 없는 상황.

결국, 18일 박주홍과 부상에서 회복한 김웅빈이 등록됨과 동시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말소 이후 퓨처스 2경기에서 3안타(1홈런 포함) 4타점으로 0.375 타율을 기록했다. 그 이후 퓨처스에서 말소되고 사직에서 합류를 위해 26일 1군 동행을 시작했다.

29일 1군 등록을 예상했지만 등록되지 않고 혼자 서울로 갔다는 소식만 들려왔다. 알고보니 사직 동행중 수비 연습을 하다가 펜스에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31일, 박찬혁 본인은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이 심하진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3.3. 6월

계속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6월 9일, 부상으로 6월에는 재활에 전념, 빠르면 7월 복귀라는 홍원기의 언급이 있었다.

6월 초에도 경기 출장이 전혀 없었으며, 그의 근황을 전하는 뉴스나 인터뷰 등도 전혀 나오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내다가, 부상이 있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6월 14일 기사. 2군에 내려간 것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였지만 이후에 부상을 입었거나 예전에 입은 부상이 뒤늦게 발견된 듯.

이렇게 자리를 비우는 동안 그가 하던 타선의 활력소 역할은 잠깐 박주홍에게 넘어갔다가, 6월부터는 타격감을 끌어올린 김수환이 맡아서 하는 중이다.

한 달 이상의 공백으로 인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7월 말쯤에나 복귀할 수 있을거로 보인다.

3.4. 7월

팀 타선이 워낙 식물이다보니 가끔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주던 박찬혁을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날 때까지도 2군 경기 출장이 없었다. 다행히도 후반기 시작부터 곧바로 퓨처스에 복귀한다는 홍원기 감독의 인터뷰가 있었다. # 그리고 7월 22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장해 2타석을 소화했다(1볼넷, 무안타).

그리고 26일 드디어 1군에 복귀했다.

27일 수원 kt전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를 기록했다.

28일에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였고 4타수 2안타로 복귀 후 첫 안타+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3.5. 8월

복귀 후 8월 6일까지 23타수 5안타 1볼넷, AVG 0.217의 지지부진한 성적만 찍다 2군으로 내려갔다. 타점은 하나뿐이었고 장타도 전혀 없었으며 삼진만 9개를 당했다. 부상 회복 후 퓨처스에서 딱 한 게임만 하고 바로 콜업된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다.

퓨처스로 내려간 뒤에는 3할대 중반의 고타율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군 타선이 초토화 상태이므로 곧 다시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3.6. 9월

9일 고척 LG전에서 3번째 타석만에 안타를 쳐냈다. 그러나 그 안타도 빗맞은 안타였으며, 정상적으로 주루 플레이만 했으면 2루에 가고도 남을 정도로 충분한 거리였다. 그러나 박찬혁은 타구를 감상하느라 아예 뛰지 않고 있다가, 페어가 선언 되고나서 1루로 뛰기 시작했다.어찌됐든 출루에는 성공했고 팀배팅으로 2루까지 갔으나, 2루에서 견제사를 당했다.

최근들어 박찬혁과 포지션이 겹치는 임지열이 좋은 타격감으로 기회를 받고있다. 다음날 홍원기 감독은 박찬혁을 2군으로 내렸다.

3.7. 10월 이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했다. 그러나 1루수 자리에선 김웅빈과 김태진에게, 코너 외야수 자리에선 이용규, 김준완, 푸이그 등에게 밀렸고 임지열, 전병우가 대타 자원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1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백업포수 김시앙이 올라오면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선수단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시즌 후

5. 총평

정규시즌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2 161 34 5 0 6 13 17 9 67 0 .211 .274 .354 .628

4월 한 달간 신인왕 페이스를 보이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에 활약이 전무했다. 아직 데뷔 1년차인 만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시즌이었다. 박주홍과 함께 차세대 키움의 거포 유망주가 되었다.

6. 관련 문서



[1] 팀 선배 외야수인 박주홍과 비슷하다. 다만 박주홍은 좌타자라 1루수로 나오면 김웅빈이랑 겹치는 데다가 1군 시범경기에서 간간히 나와서 타격포텐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박찬혁과 달리 타격포텐을 보여주지 못해 2군에 머물러있다. [2] 2017년의 이정후는 개막전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3] 역대 5번째는 삼성의 이재현. 같은 날에 데뷔 첫타석 안타를 치긴 했으나, 시간상으로 이재현이 빨랐다. [4] 득점권 타율이 3할대로, 절대로 득점권에서 죽을 쑤지는 않는다. 거기서 장타가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 걱정거리지만. [5] 하지만 이날 김현수(LG)가 삼성전에서 9회초 홈런을 추가하면서 홈런 부문 공동 2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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