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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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1] | |||
2020 | 2023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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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역대 신인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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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99 시즌 | 2000 시즌 | 2002 시즌 | 2003 시즌 | 2004 시즌 |
변연하 삼성생명 / 포워드 |
강윤미 금호생명 / 센터 |
박은진 금호생명 / 포워드 |
곽주영 금호생명 / 포워드 |
정미란 금호생명 / 포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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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5 시즌 | 2006 시즌 | 20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
정진경 신세계 / 센터 |
김정은 신세계 / 포워드 |
하은주 신한은행 / 센터 |
배혜윤 신세계 / 센터 |
박혜진 우리은행 / 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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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
킴빌리 로벌슨 삼성생명 / 가드 |
윤미지 신한은행 / 가드 |
이승아 우리은행 / 가드 |
양지영 삼성생명 / 포워드 |
김이슬 하나외환 / 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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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14-15 시즌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
신지현 KEB하나은행 / 가드 |
박지수 KB스타즈 / 센터 |
이주연 삼성생명 / 가드 |
박지현 우리은행 / 가드 |
허예은 KB스타즈 / 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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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20-21 시즌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
강유림 하나원큐 / 포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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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스미스 삼성생명 / 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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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020~2025 라운드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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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시즌 | ||||||
박지수 KB스타즈 / 센터 |
박지현 우리은행 / 가드 |
박지수 KB스타즈 /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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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시즌 | ||||||
박지수 KB스타즈 /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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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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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우리은행 / 포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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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시즌 | ||||||
박지수 KB스타즈 / 센터 |
박지현 우리은행 / 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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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020~2025 베스트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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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가드 | 포워드 | 센터 | ||
2020-2021 시즌 | |||||
박지현 우리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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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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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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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우리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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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시즌 | |||||
박지현 우리은행 |
허예은 KB스타즈 |
김단비 우리은행 |
김소니아 신한은행 |
박지수 KB스타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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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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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
||
|
||
박지현 Park Ji-Hyun |
||
출생 | 2000년 4월 7일 ([age(2000-04-07)]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83cm[2]| 체중 68kg | |
포지션 | 가드[3] | |
학력 |
선일초등학교 (졸업) 숭의여자중학교 (졸업) 숭의여자고등학교 (졸업) |
|
프로 입단 | 2018-19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우리은행) | |
소속 |
아산 우리은행 위비-우리WON (2018~2024) 뱅크스타운 브루인스 (2024 / 호주) 토코마나와 퀸즈 (2024~ / 뉴질랜드) |
|
가족 관계 | 부모님, 오빠 박지원[4] | |
응원가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숭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18-19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 지명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교 시절부터 굉장한 유망주로 평가되었다. 2016 FIBA U17 대회에 출전하여 16.5점[5] 7.7리바운드 2.8어시스트 3.3스틸[6] 0.7블락을 기록했다. 가드이면서 팀 내 최장신으로 코트 전방위에서 활약했으나 신장의 열세 때문에 전패로 탈락했다.고1 때인 97회 전국체전에서 10cm 이상 큰 고3의 박지수를 맞상대하며 활약해 박지수가 입학한 이후 3년 동안 무패로 거의 모든 여고부 대회를 휩쓸던 분당경영고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결승에서 혼자 28점을 퍼부은 이주연의 인성여고 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고2 때부터는 독보적인 기량으로 여고부를 평정하며 숭의여고의 무적시대를 이루어냈고, 고3 때도 자신이 출전하지 않았던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들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며 숭의여고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2017년 고2 시절, 주말리그 왕중왕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다. 주말리그 MVP를 수상한다.
2018년 고3 시절, 춘계, 연맹회장기, 전국체전에서 우승한다. 춘계, 연맹회장기에서 MVP를 수상한다.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4.8%(1/21) 확률을 뚫고 1순위에 당첨된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 입단하였다.
2.2. 프로 경력
2.2.1. 우리은행 시절
|
2019년 1월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2쿼터 4분 33초를 남겨두고 출전해 프로무대 첫 데뷔를 했다. 최종기록은 10분 출전 7득점(2점 1/1 3점1/1 자유투2/2)1어시스트 1스틸 2턴오버.
2019년 2월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3분 20초 출전 2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019년 3월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40분 출전 1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019년 3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샷과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0분 출전 16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019년 3월 11일 2018~2019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6표를 얻어내며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8~2019시즌 박지현은 정규리그 15게임에 출전해서 게임당 평균 19분6초 출전 8.0점 3.7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9-2020 시즌에는 한층 더 많은 롤과 기회를 부여받으며 가드-포워드로 기용되었다. 최종기록은 8.37득점 5.56 리바운드 3.44어시스트. 다만 3점슛 성공률이 22.7%에 그치며 여전히 보완해야할 과제임을 보여줬다.
2019-2020 시즌 이후 드래프트를 통해 WNBA 진출을 시도했지만 2020년 4월 17일 진행된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하며 WNBA 진출에 실패했다.
2021년 1월 28일 삼성 생명과의 경기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25득점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했다
2020-2021 시즌 정규리그 30게임 전경기에 출전해서 평균 36분 44초 출전 15.37점 10.40리바운드 2.9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21-2022 시즌은 슬럼프를 보이면서 1월9일 경기 전까지 평균 9.1득점 으로 부진했으나 kb스타즈전 팀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33득점을 기록하면서 최다득점을 갱신하였다. 그런데 정작 팀은 3쿼터 초반 큰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78:79로 패했다.
2022-2023 시즌 2라운드 하나원큐전에서 프로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22-23시즌에는 21-22시즌의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버렸다. 5라운드 기준 평균 득점 5위, 리바운드 5위,어시스트 4위 ,공헌도 전체 2위등 김단비가 영입되어 세부적인 스텟의 감소는 있으나 어시스트 능력이 발전하면서 원래도 막기 어려운 선수였으나, 정말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김단비와 함께 시즌 우승의 일등공신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
22-23시즌 챔프전 2차전에서 19득점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경기 MVP로 뽑혔다. 3쿼터에 연속 득점을 넣으며, 경기를 터트려 버렸다. BNK의 이소희를 완전히 속이는 멋진 페이크에 이은 드라이브인을 보여주기도 했다. # #[7] 3쿼터에 세리머니도 많이 하고, 템포를 끌어올리자 위성우 감독이 "야, 캄 다운(Calm down) 좀 하세요. 캄 다운 좀 해. 잘 하고는 있는데, 네가 조율을 해야지. 언니들은 어떻게 쫓아다녀."라며, 진정시켰다. #
2.2.2. 해외 리그 도전
2023-24시즌 통산 3번째 우승 이후 첫 FA 자격을 얻게 되었는데, 우리은행 잔류가 확실히 된다는 예상[8]과 달리 해외 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박지현이 진출을 타진하는 리그는 WKBL과 시즌이 겹치지 않는 WNBA가 아닌 유럽 리그로, 위성우 감독을 비롯한 우리은행 구단 역시 박지현의 의사를 존중하여 FA 계약을 하지 않고 임의해지 신분으로 박지현을 풀어주기로 결정했다.[9] 이에 따라 박지현은 2024-25시즌 WKBL에서 뛰지 않고 해외 리그만 뛰게 된다.2024년 5월 9일 호주 2부리그 NBL1의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당초 생각한 유럽 리그가 아닌 호주에서 첫 해외 리그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박지현은 해외 리그 생활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유럽을 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호주 리그를 먼저 선택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3개월 단기 계약이며[10] 유럽 리그 팀과는 여전히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12경기를 뛰면서 평득 19.42점을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팀내 특점 순위 1위에 리그 득점 순위 46위 기록이다.
2024년 8월 1일 뉴질랜드 여자농구리그 타우이히 바스켓볼 아오테아로아 소속의 토코마나와 퀸즈[11]와 계약을 체결하여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로 건너가게 되었다. # 리그 자체가 생긴지 3년 밖에 안된 신생 리그인데, 박지현은 호주 생활 이후 수많은 오퍼를 받아 자신이 많이 뛸 수 있는 리그를 찾았고 그렇게 찾은 팀이 뉴질랜드 팀이었다고 한다. 일단 뉴질랜드 리그에서 담금질을 한 뒤 새해가 된 이후[12] 유럽 리그 진출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생 리그라해도 이전에 뛴 호주 2부리그 보단 수준있는 리그로 2023 WNBA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시애틀 스톰에 선발됐던 조던 호스턴도 박지현과 함께 토코마나와에 합류한다. 2023 WNBA 올루키 팀에 선정됐던 호스턴은 올 시즌 역시 시애틀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박지현은 토코마나와에서 호스턴과 함께 주전 가드를 맡을 전망이다. 또한 WNBA 2021 드래프트에서 선발됐던 아르헨티나 출신 플로렌시아 샤가스와 뉴질랜드 국가대표 출신 스텔라 벡, 칼라니 퍼셀 등도 박지현과 함께 뛴다.
2.3. 국가대표 경력
2016년 FIBA U17 세계선수권대회에 국대로 발탁되어 참가한다. 한국은 15등(꼴등).2016년 FIBA U18 ASIA에도 팀내 막내로 참가하였다. 팀은 12년만에 일본을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지만 4강에서 다시 만난 일본에게 패해 최종성적 3위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19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7 FIBA U19 대회에서는 박지수가 빠지고 팀 내 최장신으로 전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소화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렇지만 17세의 나이로 U19대회에서 전부문 팀내 1위를 기록하면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유일한 승리인 이집트전에서 27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성인대표팀에 승선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별다른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 하지만 은메달은 획득. 이어진 U18 아시아 대회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호주를 잡고 최종 4위로 세계대회 티켓을 따냈다. 호주전 성적: 17득점 6리바 5어시 2스틸 야투 35.3%(6/17)
2018 FIBA 월드컵에도 국대로 발탁되어 참가했다. 출장시간은 극히 적었다.
2019년 FIBA 아시아컵에도 참가한다. 한국은 4위. (6게임 5.2득점 4리바 1.8어시 야투 42.4%를 기록한다)
2019 FIBA U19 대회에서도 전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팀을 이끌어 우리나라 대표팀이 3승 4패의 성적으로 9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13] 개인 기록에서도 대회 득점 1위, 스틸 1위, 출전시간 1위, Efficiency(경기 효율성지수) 4위를 차지하는 등 박지현의 활약은 절대적이었다. 특히 세계최강 미국과의 조별예선경기에서는 26점을 올리기도 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도 팀의 막내로 참가하였다. 한국은 10위. 3경기 평균 8.3득점 4리바 2어시스트...특히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17득점 7리바 5어시 야투 50%를 기록했다. 팀은 4점차로 패했지만, 농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1 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였다.
2022 FIBA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참가하였다.
3. 시즌별 성적
WKBL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8-19 | 우리은행 | 15 |
23/59 (38.98%) |
19/37 (51.35%) |
17/23 (73.91%) |
120 | 56 | 25 | 10 | 1 |
2019-20 | 27 |
68/156 (43.59%) |
20/88 (22.73%) |
30/46 (65.22%) |
226 | 150 | 93 | 38 | 22 | |
2020-21 | 30 |
129/295 (43.73%) |
43/149 (28.86%) |
74/122 (60.66%) |
461 | 312 | 88 | 51 | 37 | |
2021-22 | 29 |
113/215 (52.56%) |
22/91 (24.18%) |
75/106 (70.75%) |
367 | 201 | 91 | 42 | 12 | |
2022-23 | 29 |
130/235 (55.32%) |
37/109 (33.94%) |
72/88 (81.82%) |
443 | 257 | 130 | 35 | 12 | |
2023-24 | 28 |
131/249 (52.6%) |
38/124 (30.6%) |
107/138 (77.5%) |
483 | 261 | 109 | 52 | 16 | |
WKBL 통산 (6시즌) |
158 |
594/1209 (49.1%) |
179/598 (29.9%) |
375/523 (71.7%) |
2,100 | 1,237 | 536 | 228 | 100 |
호주 NBL1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4 | 뱅크스타운 브루인스 | 12 |
74/185 (40%) |
28/89 (31.46%) |
57/73 (78.08%) |
233 | 101 | 59 | 32 | 6 |
4. 플레이 스타일
농구계 전체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학창 시절부터 우월한 신체사이즈와 운동능력, BQ로 주목받아왔던 선수이다. 특히 183cm의 가드, 즉 오버사이즈 가드는 모든 농구인들이 이상적인 형태로 보는 유형이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가드, 포워드, 센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프로 입단 이후 주로 가드 포지션으로 뛰고 있다. 뛰어난 드리블에 기반한 아이솔레이션 능력이 특히 돋보인다. 아직까지 제대로 평가되고 있지는 않으나 수비 또한 뛰어나다. 특히 고교 시절부터 빠른 손질은 물론이고 상대의 패스루트를 읽고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났는데, 역시나 프로 데뷔 2시즌째부터 높은 스틸 스탯을 기록했고, 3시즌째에는 스틸 1위를 차지했다.
피지컬, 운동능력, 기술, 시야, 패스 등 전반적인 능력이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슛 성공율이 기대치 만큼 높지 못하고, 자유투가 다소 약한 편이다. 프로 3시즌 통산 3점슛 성공률은 29.9%이고, 자유투 성공률은 63.4%로 낮다. 플레이오프 기록을 포함하면 통산 3점슛 성공율은 30%를 넘기 때문에 일각에서 주장하듯이 3점슛이 나쁜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22-23시즌 3점슛 성공률 34%, 자유투 성공률 82%를 기록하며, 슈팅 정확도에서 큰 발전이 있었다. 야투율은 무려 55%로 가드임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14]
볼 핸들러 역할을 할 때, 가장 빛나는 선수이기 때문에 같은 팀의 박혜진과 볼 핸들러 역할을 나누어 하고 있다. 박혜진도 이제 나이가 있기 때문에 이 편이 더 좋다고 한다. 프로 입단 후에는 위성우 감독의 조련 하에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개선했고, 커터로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스팟업 슈터로서의 능력은 아직 부족하다.
22-23 시즌 평균 4 어시스트 이상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패스 능력도 좋아졌다. 위성우 감독은 이를 확실히 패스에 눈을 떴다고 표현했다.
원래도 막기 어려운 선수였으나, 패스능력까지 장착해 막을 수 없는 정도의 선수로 발전했다. 이제는 정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되었다.
5. 여담
- 오빠가 부산 kt 소닉붐[15]에 지명된 192cm 장신가드 박지원으로 남매가 나란히 장신가드이다. 나이는 박지원이 2살 많지만 박지현은 2018년 입단했고 박지원은 2020년 입단하여 프로경력은 박지현이 반대로 2년 더 길다.
- 학창시절 롤모델은 캔디스 파커였다.
- 초등학교때 육상선수를 했다.
-
2019년 드래프트 당시
위성우 감독은
박지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였다. 그는 "솔직히 박지현을 유심히 지켜보지 않았다.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했다. 여태까지 가장 빠른 순번이 3순위였다. 그래서 3순위 안에만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당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당시 무려 4.8%의 확률을 뚫고 1순위를 뽑았다. 정말 운이 좋은 것이 박지수가 나온 2017년 드래프트 이후, 현재 2022년 드래프트까지 최고의 유망주가 박지현이기 때문이다. 감독 경력 중 단 한 번의 1순위로 근 5년래 최고의 유망주를 뽑은 것이다.
될 사람은 된다.
-
박지현이 드래프트 된 이후, 우리은행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그동안 팀에서 위성우 감독의 쓴소리를 가장 많이 들은 선수가 박지현인데, 우승이 확정되면
위성우 감독을 확실히 밟아주기를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16] 일단 2022-23 시즌 정규시즌 우승 직후에
위성우 감독이 중계진[17]과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위성우 감독에게 물병을 던지며 모두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
수령님이 물이 아니라 포카리를 뿌렸다. 더 배워라. 댕댕아
- 22-23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후, 아이러브 바스켓볼에 위성우 감독이 출연했다. 박지현을 뽑고 본인도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 여자농구를 이끌어갈 대형 유망주를 운좋게 아무 준비도 없이 뽑게 됐다고.[18] 잘 키우기 위해서 지적도 더 많이 해서 미안해했다. 오죽하면, 아내도 박지현을 너무 질책한다고 한소리했다고. 드래프트장에서는 우승한 것만큼 기분이 좋다고 얘기할만큼 정말 좋아했다. 박지현도 위성우 감독이 너무 좋아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
21-22시즌 박지현이 슬럼프에 빠졌다. 4라운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4쿼터 5분 남은 상황에서 10점을 뒤지고 있었다.
위성우 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렀다. 충분히 역전 가능한 상황이었는데도 경기 져도 좋으니까 박지현한테 공을 몰아주고 아이솔레이션으로 해결하라고 했다. "말아먹어도 좋으니까 네가 해. 경기 져도 좋으니까 자신있게 해."
츤데레 위성우
- 신인상을 받으며 한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다. 위성우 감독을 비롯한 동료들을 모두 크게 웃게 만든 재밌고 귀여운 수상소감이었다. # "왜 눈물이 나죠?"는 박지현 커리어 내내 회자될 명언이었다. #
- 23-24 시즌 올스타전에서 핑크스타 소속으로 출전하여 블루스타 감독으로서 코트에 투입된 위성우 감독과 1대 1 대결을 펼쳤다.[19]
- 2023-24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이후 위성우 감독을 단독으로 구타했다.
<rowcolor=#fff>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 센터 |
1 신지현 | 9 박지현 | 3 강이슬 | 2 한엄지 | 11 배혜윤 |
4 윤예빈 | 13 김정은 🅲 | 19 박지수 | ||
5 안혜지 | 23 김단비 | 31 진안 | ||
7 박혜진 | ||||
남자 농구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농구만 출전, 따라서 이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6.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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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7. 관련 문서
[1]
2019-20 시즌 챔피언 결정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로 인해 미개최했으나 공식적으로 우승이 인정했으므로 기술.
[2]
고교 입학 때는 178cm이었고 현재 183cm까지 성장했다.
[3]
고등학교 시절 공격에서는 메인 볼 핸들러로서 특정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가드, 포워드, 센터 포지션을 모두 넘나드는 전방위적인 활약을 했고 수비에서는 주로
센터를 맡았다. 프로에 들어와서는
포인트 가드 역할을 주로 맡아 줌과 동시에 때때로
슈팅 가드 역할도 수행해 주고 있다.
[4]
상무 농구단의 장신 가드. 박지현이 지명된 2년 후 kt로 지명되어 선수로 활약하다가 상무에 복무했다.
[5]
대회 1위
[6]
2위
[7]
핸드 오프 플레이를 할 것처럼 해서 이소희가 3점 라인 쪽으로 붙게 만든 후, 반대편 림으로 빠르게 돌파해버렸다.
[8]
규정상 우리은행이 박지현에게 3억만 제시해도 박지현은 반드시 받아들여야하기 때문에 해외 리그 도전만 아니었으면 100% 우리은행 잔류였다.
[9]
WKBL 규정상 임의해지 이후 3시즌이 지나면 전 구단과 협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박지현이 오랜 기간 해외 생활을 할 경우 우리은행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어진다. 그럼에도 우리은행이 선수의 꿈을 위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
[10]
NBL1은 7월에 리그가 끝나고 8월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1]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을 연고지로 한다.
[12]
뉴질랜드 리그가 5팀 밖에 없어서 정규시즌이 10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난다.
[13]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2007년 8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나라 U19 대표팀의 성적은 13~16위권이었다.
[14]
슈팅이 발전했는지 여부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자유투 성공률이다. 아무런 방해요인 없이 선수의 슈팅 정확도를 정확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유망주를 평가할 때도 자유투 성공률을 중요하게 본다. 이 지표가 좋으면 다른 슈팅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카와이 레너드를 뽑을 때, 스퍼스 스카우트진이 이 점을 중요하게 봤다.
[15]
현
수원 KT 소닉붐
[16]
우리은행은 우승이 확정되면, 위성우 감독을 구타하는 전통이 있다.
[17]
한명재 캐스터,
김일두 해설위원
[18]
무려 4.8% 확률로 뽑았다. 정말 생각도 못했을 것 같다.
[19]
이때 핑크스타 감독으로 변신한 김단비로부터 야, 야! 박지현, 위성우가 수비 구멍이잖아. 1대 1 해! 위성우 수비 못하잖아. 1대 1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