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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8:46:26

초붕

박정완(프로게이머)에서 넘어옴
1. 던전앤파이터 프로게이머2. 던전 앤 파이터의 NPC
2.1. 개요2.2. 대사
2.2.1. 호감도 관련 대사
2.3. 관련 문서

1. 던전앤파이터 프로게이머

본명은 박정완이며 직업은 그래플러. 닉네임의 유래는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폴 피닉스의 기술 붕권이라 한다.

1차 고래밥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4강
2차 투니스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4강
2차 투니스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4강 (질붕격)
3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우승
4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준우승
5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챌린지어택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명성을 쌓은 그래플러의 선구자. 1차 고래밥 리그의 예선전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당시 유명했던 시로코의 배틀메이지 라인업(로사페티다, 바코드, 보탄짱)과 그 시절 개사기 불굴 도발 독왕들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불타는 꽃사슴 vs. 초붕 하지만 본선에만 진출할 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경기 내용은 좋은데 4강에서 항상 지더라.

3차 리그까지 4강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4강 징크스를 깨면서 개인전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4차 리그에서 김현도에게 패배하면서 챔피언 타이틀을 뺏기고 이후로는 부진을 겪고 있다.

조용하다 싶더니 갑자기 네오플에서 근무 중. 밸런스 쪽을 담당했는데, 어쩐지 토네가 쓸데없이 좋더라 결투장의 밸런스가 쭉 막장이다가 2014년을 기점으로 그나마 고쳐진 것은 초붕이 군대를 갔다 왔기 때문이라 카더라.

액션 토너먼트 시즌 4 이벤트전에 네오플 팀으로 출전했다. 어째선지 그래플러가 아닌 웨펀마스터로 등장했는데, 본인은 "그래플러로 나왔다가는 전설이 재림했다는 등의 말을 들을까 봐"(...)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4타잡 등 빠른 손속이 필요한 그래플러이기 때문에 현역이 아닌 상태에서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경기 시작 전에는 "도살장에 끌려온 소가 된 것 같다" 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가 웨펀마스터로 보여준 활약은 한마디로 언빌리버블. 3:3 대장전에 출전해서 풀피에 가까웠던 현역 선수 윤지수를 퍼펙트 게임으로 잡아내는 패기를 보여줬고,[1] 액토 시즌 3 양대 준우승자 콩콩이조신영을 상대해서 90% 가량의 HP를 소모시키는 대활약을 해보인다.[2] 또한 정준과 함께한 2:2 팀전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날 네오플 팀의 승리의 1등 공신이 신철우라면 세컨드는 박정완이었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도살장에 끌려온 소가 알고 보니 미노타우로스"(...)라는 엄청난 드립을 작렬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2024년 시점에서는 프로젝트 오버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2. 던전 앤 파이터의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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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기본 설날 썸머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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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2013년 1월 31일의 결투장 리뉴얼 패치 때 하루와 함께 결투장 담당 NPC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이지현.[3]

바로 위 유저의 캐릭터를 베이스로 만든 NPC.

여담으로 사이퍼즈의 캐릭터 격투가 에바의 스페셜 코스튬이 헤어를 제외하고 초붕의 기본 룩과 일치한다.

2.2. 대사

(평상 시)
"결투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절 상대할 만한 실력자! 어디 없나요?"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기에는 결투장만 한 곳이 없죠."
"결투의 매력이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뜨거운 무언가가 있어요."

(클릭 시)
"결투에 도전해보시겠어요?"
"오늘따라 기운이 넘쳐 보이시네요?"
"저는 결투 대회 챔피언, 초붕이라고 해요."
"도전하는 자만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거, 아시죠?"

(대화 종료)
"패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의 승리를 기원해드릴게요!"
"언제까지 당신의 승부욕을 숨기실 건가요?"
"나중에 저와 최강을 가리게 될 날을 기다릴게요."

(대화 신청)

2.2.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이런 선물보다는 당신의 활약을 보고 싶은데…"
"어머? 제 취향을 맞추셨네요? 대단하시네요!"
"고마워요~!"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4]
"당신의 선물 덕분에 신이 나는걸요?"
"어머나. 이런 깜짝 선물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뽀뽀라도 해줄까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2.3. 관련 문서



[1] 물론 상대방이 소환사였기에 경기가 잘 풀린다면 풀피로 잡는 것이 쉽긴 하다. 그래도 어쨌든 상대방은 현역이었다는 점이다. [2] 역시 여기서도 약간의 함정이 있는 것이, 누가 봐도 콩콩이조신영이 최선을 다한 경기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기회를 잡았을 때 자꾸 허세 콤보를 시도하다가 콤보가 끊기는 경우가 잦았다. 한마디로 방심했다는 것이다. [3] 이후 사이퍼즈에서 같은 그래플러 캐릭터를 맡았다. [4] 호감 단계에서도 대사는 바뀌지 않으며 초붕은 호감도 20%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