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재혁(1998)/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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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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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Ruler】 |
비록 현 시점에서 LCK 상위권 팀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확실하게 룰러를 노린다기엔 애매한 입장이지만[1] LPL에서도 부동의 폼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한 선수이니만큼 LCK 복귀를 언급할 경우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대 매물이자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LPL에서도 엘크, 갈라, 라이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룰러는 지난 2년 간 LPL 올 프로 팀에 개근하며 본인의 경쟁력을 입증했기에 LPL 쪽에서도 군침을 흘릴 팀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용이 방송에서 KT 롤스터가 추가 예산을 얻는데 성공했으며, 이 예산이 대형 매물과 관련이 되어 있을수 있다는 찌라시를 풀어버리면서 내년 행선지가 KT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월 30일 울프가 진행하는 T1의 콘텐츠 '토크웨이브'에 뱅, 프레이와 함께 출연해서 여러 질문을 받았다. 그 중에 FA와 관련해서는 LPL보단 LCK가 약간 우선순위가 높으며, 이모님이 있어 밥이 맛있고 PT 등 선수 복지가 좋은 팀을 선호한다고 했다.
[1]
한화, DK는 상대적으로 룰러를 노릴 가능성이 낮은 편으로, 한화는 바이퍼가 있는 만큼 바이퍼를 놓치는 게 아니고서야 굳이 룰러를 노릴 가능성은 매우 낮고, DK는 직전에 에이밍의 폼이 좋기도 했거니와, 계약 기간도 아직 남아있어 룰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이유가 적다. 그나마 상위권 중에서 룰러를 노려볼만한 팀은 룰러의 전 친정팀 젠지가 가능성이 높지만, 젠지도 룰러가 떠난 다음 젠지의 성골 출신인 페이즈를 육성하며 주전으로 승격시키며 경험치 및 성과도 내고 있기에 페이즈를 내보내기도 쉽진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