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박순천 |
|
배우 | 김지영 |
등장 에피소드 | 1화 선행출연 / 124화 |
[clearfix]
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종로구에서 2대 국회의원을 한 박순천. 배우는 김지영으로 실존 인물과 외모가 상당히 흡사하다.2. 작중 행적
야인시대 1화, 124화에서 등장한다. 당시 박정희 정부가 추진했던 사카린 밀수 사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김대중의 연설을 듣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뒤에 김두한이 사카린을 들고 오자 김두한에게 통에 든 것이 뭐냐고 묻는다. 계속 연설을 듣던 도중에 통 안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다 무슨 사카린 냄새가 이렇게 고약하냐고 손수건으로 코를 막는다. 그때 김대중의 발언에 모든 야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자 뒤늦게 박수를 친다. 그때 김두한이 발언을 할 차례가 오자 김두한의 연설을 듣는 데 그때 김두한이 정일권을 비롯한 총리들에게 똥물을 뿌리는 일이 발생하자 이에 매우 놀라고 똥물 테러를 당하고 급하게 국회에서 빠져나가는 총리들을 보고 '냄새가 난다 캤다. 이를 우야믄 좋노!?'라고 김대중, 이만섭과 함께 이 모습을 보고 하차한다.3. 명대사
김 의원, 이기 뭡니꺼?
무슨 사카린 냄새가 이렇게 지독하노?
냄새가 난다 캤다. 이를 우야믄 좋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