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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메레티 왕국 10대 군주 ვახტანგ ჭუჭუნაშვილი | 바크탕 츠추나슈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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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호 | 한국어 | 바크탕 츠추나슈빌리 |
| 조지아어 | ვახტანგ ჭუჭუნაშვილი | |
| 라틴어 | Vakhtang Tchutchunashvili | |
| 가족 | 네스탄 다레얀(아내) | |
| 생몰 년도 | 미상 ~ 1668년 | |
| 재위 기간 |
1661년(1차 재위) 1668년(2차 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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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차 이메레티 왕국 10대 군주.2. 생애
이메레티 왕국의 한미한 귀족으로, 그의 가계와 왕이 되기 이전의 행적 등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알렉산드레 3세의 후처 네스탄 다레얀의 연인 관게였던 그는 1661년 네스탄 다레얀이 알렉산드레 3세의 아들 바그라트 5세를 실명시키고 폐위한 뒤 왕으로 추대되어 여왕을 자처한 다레얀과 결혼했다.그러나 이메레티 귀족들은 왕족도 아니고 특출한 귀족도 아니었던 그가 왕이 된 것을 혐오해 밍그렐리아 공국의 공작 바메크 3세 다디아니와 오스만 제국의 아슬란 파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아슬란 파사는 쿠타이시를 점령했다. 그는 실명형에 처해진 뒤 아내 다레얀과 함께 오스만 제국으로 끌려갔다. 이후 조용히 지내던 그는 1668년 다레얀의 "우리를 복위시켜주면 2만 알틴을 주겠다"는 제의를 수락한 아슬란 파샤에 의해 바그라트 5세를 몰아내고 아내와 함께 이메레티 왕위에 복위했다.
그와 다레얀은 레흐후미의 수장인 코시야 라슈키슈빌리를 동지로 삼고 이메레티를 통치하려 했다. 그러나 코시야는 정변을 일으켜 다레얀과 그를 살해하고 구리아 공작 디미트리오스 구리엘리를 새 왕으로 옹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