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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텐베르크 Wartenberg · ヴァルテンベル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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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정보 |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 생몰년 | ? ~ |
| 가족 관계 | 불명 |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 최종 계급 | 은하제국군 대장 |
| 최종 직책 |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 사령관 |
| 최종 작위 | 불명 |
| 기함 | 불명 |
| 미디어 믹스 정보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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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대장.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와 OVA에서는 콧수염을 기른 중년 남성으로 묘사된다.2. 작중 행적
우주력 792년에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 사령관을 맡고 있었으며, 요새 사령관 클라이스트 대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우주력 792년 5월 자유행성동맹군 대함대가 이제르론 회랑을 내침했을 때에도 바르텐베르크는 클라이스트와 요격 작전을 협의하는 데 세 시간이나 허비했다. 클라이스트는 주둔함대더러 나가 싸우라고 했지만 바르텐베르크는 적이 우리보다 네 배나 더 많은데 어떻게 싸우냐고 거절했고, 그들의 부하들이 서로를 향해 말싸움을 해서 요격 작전 수립이 늦어졌다. 그렇게 한바탕 싸운 뒤 두 사람이 나서 형식적으로 사과한 뒤 주둔함대가 적을 끌어들여 토르 하머로 섬멸한다는 전통적인 작전안을 수립했다.바르텐베르크는 주둔함대 1만 3천 척을 이끌고 요새로부터 3.6광초[1] 떨어진 공역에서 함대를 전개했다. 이후 동맹군이 나타나자 선제 포격한 뒤 두 시간 동안 싸우다가 작전대로 슬금슬금 후퇴했다. 그러나 동맹군 시드니 시톨레 대장은 이미 이 전법을 파훼할 계책을 수립해 둔 뒤였고, 동맹군은 후퇴하는 제국군을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쫓아가 혼전을 벌였다. 갑자기 동맹군이 속도를 높여 자신들에게 접근전을 걸어오자 바르텐베르크는 아연실색했다.
이후 제국군은 요새 측의 지원사격을 받고 싸웠지만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클라이스트 대장이 적과 아군이 뒤섞인 공역에 토르 하머를 발사하여 무수한 아군을 죽인 대가로 동맹군을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 등장 없음.
3. 여담
- 이름 바르텐베르크는 독일의 성씨이자 베를린에 있는 바르텐베르크 자치구 등 수많은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이기도 하다.
- 클라이스트와 달리 바르텐베르크는 별다른 비중이 없다. OVA와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 바르텐베르크가 등장한 장면은 주둔함대 장병들에게 출격을 명하는 장면, 동맹군을 향해 포격을 명령하는 장면, 클라이스트의 팀킬에 분노하는 장면 정도 밖에 없다.
[1]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10.6 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