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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6 14:48:09

바네사(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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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집정관 디트리히 바네사 제이나 듀프레시
성우 한국 정혜원 듣기
일본 안자이 치카 듣기

1. 개요2. 상세3. 성능4. 대사
4.1. 한국4.2. 일본
5. 전용 아이템6. 기타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영입 NPC.

페가딜라 소속 용병단원. 한때 용병단원 중에는 최고의 전투능력을 자랑했다. 그로 인해 중요한 임무는 도맡아 해결해 이름이 많은 용병의 입에 오르내리며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출내기 용병이 입단하며 상황이 바뀐다. 그 용병은 자신의 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우며 자신의 자리를 위협한다. 위기를 느낀 바네사는 명성과 전투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가문을 수소문하게 된다.

2. 상세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80 80 70 40 30 50 350 레더(파이터) 포지션 공격속도 Lv 1
사용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라스 가드 세이버
고유 스킬 라이츠
상대를 방심하게 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3. 성능


테섭에 등장했을 때부터 죽창이다 망캐다 논란이 많았는데, 결국 본섭에 풀리기가 무섭게 평가가 바닥을 쳤다.
유저들의 평가는 한마디로 "세이버 캐릭터는 이미 근딜 최고 존엄이 있는데 왜 바네사를 써야하지? 심지어 세이버 자체가 범용성이 떨어지는 무기라 흙수저 린(대검)이나 쥬디스(폴암) 쓰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판국에."

세이버의 특징을 살려 적을 많이 썰면 썰수록 공격력을 뻥튀기 한다는 캐릭터 컨셉 자체는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유저들이 현질 캐릭터에게 바라는 점은 역할놀이가 아니라 실전 즉 PVP 혹은 PVE에서 죽창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이론상 바네사는 데미지 뻥튀기 자체는 준수하지만, 막상 뻥튀기를 하는 과정이 고달프다. 간단히 말하자면 '설정상 몹을 썰어야 강해지는데, 덜렁 보스 한마리만 나오는 맵에서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답이 없다(...)
최상위권 유저들이 참여하는 레이드는 물론이고 앵벌이용 개인 미션들조차 가급적 잡몹은 무시하고 보스만 빠르게 처잡는[1] 방식으로 흐르는만큼, 바네사는 자연스럽게 광속으로버림받았다.

결국 2016년 9월 29일 패치를 통해 밸런스를 조절했는데, 엉뚱하게도 상향 패치가 아니라 아예 관뚜껑에 못을 박아버렸다(...)
전술한 쓰고 싶어도 쓸 곳이 없다는 문제 말고도, 바네사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했던 문제점이 명중률 즉 한창 몹을 써는 도중에 삑사리가 난다는 것이다. 몹을 잡을 때마다 변하는 능력치가 공격력 증가 관통력 증가 명중률 감소라는 특성 때문.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결국 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패치로 명중률 감소분을 줄이긴 했는데, 무슨 생각인지 공격력 증가분도 덩달아 줄이며 삑사리는 덜 나지만 딜량도 확 줄었다(...) 그냥 제작진이 단체로 미쳤거나 바네사 안티라고 밖에. 원래 현질 캐릭터는 출시 한달만 반짝 강하고 광속으로 칼질당하는거 몰랐어? 그래야 다음달 캐릭터 팔아먹지.

하지만 최근 5월 밸런스 패치를 통하여 이 캐릭터의 가치가 정상궤도로 되돌아오면서 부터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 캐릭터의 카드값이 2~3억 수준으로 거래되었던 것이 현재는 무려 7~8억을 호가하는 수준.

4. 대사

4.1. 한국

- 선택
- 이동
- 라잔츠
- 헤첸
- 샤울라
- 쉐이먼
- 클라게
- 라이츠
- 다운
- 사망

4.2. 일본

- 선택
- 이동
- 라잔츠
- 헤첸
- 샤울라
- 쉐이먼
- 클라게
- 라이츠
- 다운
- 사망

5. 전용 아이템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바네사 퍼플 햇 머리

6. 기타

보라색 + 도넛머리라는 호불호를 심하게 타는 컨셉을 조합해놓은 탓인지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거세다. 이걸 보고 크루아상이나 프레첼을 떠올리는 유저들도 있다. 덕분에 외모가 굉장히 하향평가 되고 있지만 얼굴만 보면 예쁜편. 머리만 펴도 인물이 산다.

"최고는 나에게만 어울리는 단어야" 라는 굵직한 소개멘트나 최강의 용병단원이라는 점, 경쟁자의 등장으로 인한 위기의식 등 비교적 무게있는 설정과는 다르게, 마법소녀를 연상케 하는 난잡하고 알록달록한 디자인과 그저 순수발랄해보이는 모션들의 괴리감 역시 상당히 크다.



[1] 공략이란 표현도 뭣할 정도로 그냥 근성으로 두들겨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