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조쿠 고교 주요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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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ミカ) |
아키 (アキ) |
밋코 (ミッコ) |
요우코 (ヨウコ)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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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코 ミッコ/Mik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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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fff><colcolor=#003580> 소속 | 케이조쿠 고교 | |||
| 탑승 차량 | BT-42 | |||
| 포지션 | 조종수 | |||
| 생일 | 11월 22일 | |||
| 신장 | 143cm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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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케이조쿠 고교의 학생으로, BT-42의 조종수다.10주년 생일 캘린더에 의하면 생일은 11월 22일이다.
3. 특징
3.1. 성격
3.2. 외모
3.3. 능력
4. 작중 행적
4.1. 극장판
최종 전투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조종수로서의 실력은 최소 레이제이 마코와 함께 최상급.[1] BT-42에 비해 체급이 몇 단계나 높은 M26 퍼싱을 세 대나 상대하면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갖고 논다. 신들린 기동으로 퍼싱들을 기습하고, 이후 남은 퍼싱들을 끌어내는 와중에 칼의 포격으로 상부에 위치한 다리가 파괴되며 잔해가 우수수 떨어지자 재밌겠다는 듯이 입맛을 다시며 낙하하는 잔해 사이를 질주해 빠져나가 뒤쫓아 오던 퍼싱이 떨어지는 잔해에 깔려 리타이어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다 방심한 사이 남은 퍼싱에게 충각을 당해 궤도가 박살났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핸들을 장착, "천하의 크리스티식을 우습게 보지 마!"라며 아예 궤도가 없는 채로 주행해 크리스티 현가장치의 위용을 자랑한다[2].이후 퍼싱의 포탄에 맞아 전차의 왼쪽 현가장치가 완전히 파괴된 상황에서 오른쪽 현가장치만으로 전차를 기울인 채 균형을 유지하며 주행하면서 세 번째 퍼싱마저 격파하도록 절묘하게 바로 옆까지 갖다대주는 경이로운 조종을 한다. 퍼싱 격파를 위해 포탄을 발사한 반작용과 상대 퍼싱의 크로스카운터 때문에 절묘하게 균형을 잡고 있던 차체가 땅에 처박히고, 마찰력 때문에 현가장치가 모조리 빠져 나가면서 리타이어. 등장 비중면에서 미카, 아키에 밀리지만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구사하는 현란한 조종 실력 덕에 달랑 37초 등장으로 존재감을 어필한 글로리아나의 로즈힙과 더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라운드 오아라이 고교전에서 설산을 타고 내려갈 때 전면 바퀴에 스키를 장착한 후 내려간다. 오아라이의 남은 전차와 4:1로 육탄전을 벌이면서도 플래그 차량을 연속적으로 공격할 기회를 제공하는 신기에 가까운 조종술을 보여주었다. 밋코의 일인칭 시점으로 20초가량 보여준 장면에서는 관객들조차 4DX 효과로 몸이 튕겨나갈 정도로 격렬한 경사인데도 완벽하게 차량을 통제하였다.
4.2. 최종장
최종장 2화에서도 제41회 동계 무한궤도배에서 야구르트 학교와의 1대4 상황에서 워프해서 뒤를 치자는 미카의 허무맹랑한 말을 대충은 알아듣고는 그걸 또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4.3. 본편 이외
4.3.1. 드라마 CD
극장판 본편에서는 단 한 마디밖에 하지 않지만[3] 드라마 CD에서는 이미지에 맞게 말을 많이 한다. 이쪽도 미카처럼 무인도에 조난됐단 사실에 대해 별 걱정 없이 태평하다. 그외에도 무인도에서 표류하는 동안 해산물을 잡아오는 걸 보면 낚시를 꽤 잘하는 모양.5. 인간관계
6. 어록
크리스티식을 우습게 보지 마![4]
7. 2차 창작
이전에 각 캐릭터들의 설정들이 풀리기 전 2차 창작에서는 낯을 가리는 스타일로 자주 표현됐다. 허나 이런 낯가림 동인설정은 근본 없다는 평가였는데, 단적으로 다른 캐릭터와의 대화가 많아진 드림탱크매치에서도 특별히 낯을 가리는 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현재는 상당히 쿨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드라마CD에서 미카나 아키의 대화에 상당히 쿨하게 넘어가서 그런지, 둘이 티격될 때 옆에서 자기할일을 하거나, 한쪽을 편들어주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또한 극장판에서 출발 직전에 입맛을 다시는 모습 때문에 속도광 컨셉이 붙어서 레오폰팀이나 페퍼로니, 로즈힙과 엮이기도 했다.극장판에서 밋코가 조종한 BT-42를 보고 대학 선발팀의 별동대 소대장이 놀라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인지 밋코와 대학 선발팀의 별동대 소대장을 엮는 2차창작이 나오기도 했다.
8. 기타
캐릭터 모티브는 스웨덴계 핀란드인 작가 토베 얀손이 만든 무민의 등장인물 리틀 미이(Lilla My). 참고로 리틀 미이는 국가별로 표기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밋코도 이에 영향을 받아 달라질 여지가 있다. 일본어로 생각할 경우에는 밋코로 음역하면 되지만, 핀란드어로 볼 경우에는 쌍자음 kk를 그냥 k처럼 번역하여 '미코'라고 음역할 수 있다. 한국에는 아직 공식적인 핀란드어 표기법이 존재하지 않으나 외래어 심의 위원회에서 'Mikkeli'라는 지명을 '미켈리'라고 음역한 바 있으며 한국어 위키피디아에서도 이와 같은 기준을 따른다.항상 어딘가의 운전석에 앉아있는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최종장 2화까지 작중 단 한 번도 일어선 모습이 나온 적 없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장면에서도 트럭의 캡 안에 앉아 있었다.
같이 BT-42를 타는 미카, 아키와 달리 전차도 복장으로 하의까지 풀세트로 체육복을 입고 그 위에다가 치마를 입었다. 이후 나온 요우코도 밋코와 비슷하게 하의까지 체육복 바지를 입고 나왔다.
[1]
마코도 궤도가 빠진체 미끄러지는 4호의 포격각을 유지하는 묘기를 2번이나 보여줬다. 이쪽은 크리스티식도 없다.
[2]
이 대사의 임팩트 때문인지 극장판 개봉 이후로 걸판 팬들 사이에서 크리스티식~ 라는 식으로 크리스티라는 단어가 일종의 접두어로 쓰이기도 했다.
[3]
엄청난 존재감에 비해 30초 등장한 로즈힙보다 더 대사가 없다. 상술한 명대사가 진짜 대사의 전부다(...)
[4]
극장판에서 BT-42의 궤도가 벗겨지자 한 말. 퍼싱의 승무원 한 명은 궤도가 끊어졌는데도 달리는 BT-42를 보고 당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