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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05:12:59

밀실의 수수께끼 풀이쇼

1. 개요2. 이야기
2.1. 레귤러 캐릭터
3. 등장인물4. 사건 이전에 죽은 인물5.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6. 반전7. 사건의 진상

1. 개요

2018년 5월 5일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900화로 방영되었으며 17기 34화로 방영되었다.

2. 이야기

일전에 연구소로 쓰였던 폐건물에 들어간 여덟 명. 거기서 아즈마 토이치로의 팔을 칼로 벤 자를 찾아내기 위해서였다.

2.1. 레귤러 캐릭터

3. 등장인물

4. 사건 이전에 죽은 인물

이름 우츠보 타카시(우진수)
사인 감옥에서 복역 중 병사[1]

5.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이름 카사이 하루히코(강치언)
나이 32세
신분 아즈마의 비서
살해 인원수 0명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아즈마 토이치로
범행 동기 입막음, 야마나미의 협박
이름 야마나미 벤키치(남변길)
나이 52세
신분 회사원
살해 인원수 0명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아즈마 토이치로
범행 동기 복수

범인은 카사이와 야마나미였다. 정확히는 야마나미가 카사이를 협박해 아즈마 사장을 해치도록 지시한 것.

사실 카사이는 아즈마 사장의 비서이자 오른팔로서 아즈마가 하는 온갖 악행과 부정을 전부 떠맡아왔는데, 그러다가 카사이의 여동생이 어느 좋은 회사에 취직할 상황이 되자, 자신 때문에 여동생이 취직을 못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두려워했다. 이를 눈치챈 야마나미가 이를 이용해 카사이를 협박해 아즈마를 대신 해치도록 지시하였다.

그리고 모든 것이 드러나자, 야마나미는 겉옷을 벗고 자신의 몸에 두른 다이너마이트를 드러내보이며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자폭을 시도하려 하는데...!

6. 반전

사실 이 모든 것은 코고로를 속이기 위해 준비된 깜짝 몰래카메라였다!

사실 아즈마 사장을 포함한 인물들은 전부 같은 극단에서 일하는 연극배우들이었으며, 관계자 중 한 명이었던 토무라이는 이번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니치우리 TV의 PD 겸 각본가였다. 당연히 아즈마의 상처나 야마나미의 몸에 둘러진 다이너마이트 등도 전부 가짜.

하지만 이 모든 걸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던 코난은 잠자는 코고로 상태로 몰래카메라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관계자 전원에게 통보한다. 결국 코고로를 속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재밌었다며 다들 현장을 떠나려 하는데...

여기에는 반전이 하나 더 숨어있었다.

7. 사건의 진상

이름 토무라이 카나(조가혜)
나이 30세
신분 우츠보의 연인
살해 인원수 0명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모리 코고로[2]
범행 동기 복수
죄명 폭발물사용미수죄, 불법 총포( 토카레프) 및 화약류(실탄) 소지[3]
살인자는 반드시 천벌을 받을테니까.

사실 몰래카메라라는 사실 자체가 전부 거짓이었다. 실상은 코고로, 정확히는 잠자는 코고로를 죽이기 위해 토무라이가 몰래카메라라고 다른 이들을 속여서 끌어들인 것. 당연히 토무라이 역시 니치우리TV의 PD 겸 각본가가 아니었다. 또한 야마나미의 몸에 둘러진 다이너마이트도 원격 기폭장치까지 달린 진짜이며, 건물도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전파가 통하지 않는 건물을 사전에 토무라이가 찾아둔 것이었다.

동기는 과거에 잠자는 코고로에 의해 체포된 흉악범인 우츠보 타카시(우진수)[4]의 복수. 토무라이는 우츠보의 연인이었으며, 우츠보가 잠자는 코고로에 의해 체포되어 복역하다가 병사하자 코고로에게 원한을 품고 그를 죽이기로 계획하고 이번 일을 꾸민 것이다.

하지만 코난과 배우들의 협동으로 끝내 제압당하고, 결국 코고로를 죽이는 것에 실패하고 경찰에 체포된다. 상황이 끝나고 나서 이걸 연극무대에 올리면 어떻겠냐고 하는 배우들과 자다가 깨서 상황 파악을 못 하는 코고로, 설명하려면 엄청 길어질 것 같다고 독백하는 코난이 포인트.


[1] 향년 33세. [2] 사실상 자신을 제외한 현장에 있던 인물 전원. [3] 일본이나 한국이나 총포소지허가를 받으면 총기 소지가 부분적으로 허가되기는 하나, 양 국 공통으로 자동권총은 일반인에 대한 총포소지허가의 대상이 아니다. [4] 그는 반년전에 피해자를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