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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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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능력
2.1. 바이올렛2.2. 리마의 힘 계승2.3. 테러대부활 시점
3. 장비
3.1. 테러맨 시즌 1
3.1.1. 업그레이드 장비
3.2. 테러맨 시즌 2 이후
4. 기술

1. 개요

민정우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2. 능력

2.1. 바이올렛

파일:ㅂㅇㅇㄹ4.gif
백화점 붕괴를 감지하는 모습

불행이 감지되면 보라색 안개로 나타나 시각적으로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예지 능력이다.

정우를 불행하게 만들거나 위험이 되는 요소가 보랏빛 안개로 빛나는데. 스스로에게 "~ 하면 내가 불행해져?"라고 스스로 생각해야지 발동되나 스케일 큰 사건들은 그냥 자동으로 보라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능력을 통해 곧 사고가 날 곳을 예측해 테러를 감행하며 물리적 상해 또한 불행에 포함되기에 총알의 궤도나 상대방의 공격을 모두 예측하고 피하는 회피기로도 주로 사용한다. 테러리스트로 활동하기 전까진 가위 바위 보나 시험에서 객관식 문제 정답을 맞추는 등 정말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1 에필로그 당시 정우는 서울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었음에도 부산에 있는 광안대교가 붕괴할 것을 보라색 안개로 예측했기에 꼭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아도 타인에게 닥칠 거대한 불행이면 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정확히는 정우에게 이 곳은 곧 사고가 날 곳이니 그곳으로 가지 말라는 경고이다.

사람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테러리스트가 된 정우에겐 어쩌면 잔인한 능력인데 장덕만 특공대장이 저격을 당할 때나 릴라아가 자수를 할 땐 별거 아닌 듯이 능력이 자동으로 발동이 안 됐다. 모두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 정우와는 달리 죽음의 무게를 별 것 아닌 듯이 알아서 측정하는 능력. 이외에도 능력에 약점이 하나 있는데 위험을 yes냐 no냐 로만 알려주는 능력이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는 무엇이 위험한지 직접 추측해야 한다. 예시로 부활남 시점에서 쓰러져있는 석환이 보라색으로 보여서 석환의 생명에 위험이 닥친 것인지 걱정했으나 잠시 후 멀쩡하게 일어나는 석환이 여전히 보라색으로 보이자 사실은 석환의 존재 그 자체가 위험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을 바꿨다.

릴리아에게 민정우의 능력에 대해 들었다는 봉춘의 말에 따르면 민정우의 능력은 뇌에서 보내는 일종의 신호이며, 상황을 분석한 다음 위험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시즌1 56화에선 능력의 새로운 기능이 발현되는데, 능력이 눈이 아닌 뇌의 활성 극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 동안 신체능력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게 한다. 싱크홀에서 강성현이 조종하는 릴리아와 대치할 때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진명타워에서 이현성과 맞붙을 때 사용한다. 신체가 강화되는 동안에는 불행을 감지할 때 눈동자가 푸른빛을 띄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분홍빛을 띈다.

시력을 잃으면 당연히 발동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키라[1]는 시력을 잃었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인 불행이 닥치자 시야에 보라색이 보이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시력이 사라진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능력 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2.2. 리마의 힘 계승

나야말로 고마워.
너의 상냥함이 헛되지 않도록,
너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 삶을 헛되이 쓰지 않을게.
이제 나에게 맡겨줘.
-시즌2 100화
바이올렛의 진정한 힘

시즌 2 100화에서 바이올렛 프란체스키 리마의 도움으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며 그녀의 힘을 계승해 모든 이매진 프로젝트 계열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눈은 검정 흰자에 보랏빛이 빛나는 외형으로 변화했으며. 몸의 치명상은 모두 치료된 상태. 바이올렛은 자신에게 이매진 프로젝트의 능력을 부여해준 사람을 ''라고 칭하는데, 그는 '대적자'라는 모종의 존재를 찾고 있었다고 하며 민정우가 그 조건에 충족되는 인물이라고 한다. 심지어 죽음을 통해서 정우는 이미 그를 한 번 만났다고 한다.

이후 멀쩡하게 일어나면서 곰벌레의 능력을 얻은 것이 확인되었다. 강성현의 피를 멈추게 만들어 응급처치를 하고, 릴리아에게는 트윈스 능력을 사용해 텔레파시로 말을 걸기도 한다. 이후 단순 신체능력만으로도 염력자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능력을 보여준다. 정우의 언급에 의하면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가 힘을 빌려준 것이기에 일시적이라고 하며 곧 사라질 것이라는 듯. 그러므로 앞으로 다시 능력을 서서히 획득하게 될지 불행을 보는 눈만 남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민정우가 과거 죽음을 통해 아트라하시스와 접촉한 적이 있단 점에서 이매진 프로젝트의 시약 때문이 아니라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처럼 그에게 직접 능력을 부여받은게 드러났다.

이는 시약으로 어중간한 힘을 얻은 다른 이매진 프로젝트의 능력 보유자들과는 달리 그가 원하는 대적자란 존재에 정우가 적합하여 완성된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파트 당시 무저갱을 본 이후로 이매진 능력을 부여받은 보리스 신부의 독백에 멀리 한국에 있던 정우가 반응하거나. 다른 이매진 프로젝트 모델 소유자들은 죽음을 직면한 상황에서 정우와 달리 리마를 직접 만나거나 한 적이 없다. 즉, 민정우가 가지고 있는 바이올렛의 능력은 이매진 프로젝트의 시약으로 얻은 능력이 아니며 시약은 단지 그의 접촉의 계기가 되어준 것에 불과할 가능성이 있다.[3]

2.3. 테러대부활 시점

아트라하시스가 빠져나가고 모든 능력이 소멸한다. 이후 아트라하시스의 뿔을 이용해 만든 방독면을 착용해야만 능력을 쓸 수 있게 됐다.

3. 장비

3.1. 테러맨 시즌 1

3.1.1. 업그레이드 장비

민정우가 김봉춘에게 부탁해서 만든 장비로 코넬리아가 제작에 협력했고 기존의 장비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파일:민정우 프로모션 면상.png

3.2. 테러맨 시즌 2 이후

4. 기술

테러대부활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 기술들이 많으며, 고도의 기술로 오크타 입자를 다루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6]


[1] 정확히는 열화판 [스포일러2] 시즌 2 106화에서 한쪽 눈을 실명한다. [3]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다. [4] 이현성을 일격에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5] 이현성이 날린 가로등이나 휘두르던 차량을 튕겨냈다. [6] 테러맨 시즌 2에서 샤샤가 오크타 입자를 이용해 광선검을 만든 적이 있으며, 에필로그에선 이리나코가 오크타 입자를 나비의 형태로 만들어 다룬다. [7] 적멸 상태에서 석환은 기관단총을 정면에서 수없이 맞아도 돌진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8] 그냥 에너지를 몸에 두르고 돌진하는 기술인지, 아니면 신체를 강화하여 보조하는 기술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작중에선 노란 색의 구체로 숙희의 창을 부러뜨리는 것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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