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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의 등장인물2.
트로트 가수
1.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의 등장인물
이명진의 만화(실질적인 데뷔작)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의 히로인.
북예고 학생이자, 기본적으로는 청순가련 + 일편단심형의 전형적인 히로인. 남궁건의 하숙집인 행운관 주인 할아버지의 손녀로 행운관의 청소와 빨래 등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행운관의 실질적인 안주인. 주인공인 남궁건과 같은 학교, 같은 반에 다니는 소녀. 하지만 바이크 매장도 동시에 운영하는 할아버지 덕택인지 등하교를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바이크 걸이기도 하다.[1]
기본적으로 남궁건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 때문에 작중 내내 별 비중이 없다. 남궁건이 다른여자와 오해를 살 행동을 할 때마다 바보 하면서 홱 돌아서는 장면만 반복되다가, 후반부 남궁건에게 반한 여대생이 등장하면서 삼각관계인 상황에서 조금의 비중이 생길 뿐. 최종적으로는 남궁건과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작중 그녀가 행한 행동을 되짚어보면...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 것도 사실. 그래도 히로인으로써 해야할 이벤트는 전부 소화했다, 붙잡혀 간다던지 바이크 대회에 참가한 남궁 건을 돕는다던지 수학여행가서 스킨십한다던지(...) 오렌지 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 컨셉을 빌려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재분 1화, 지하철에서 남궁건과 나눈 슴가빠박질(....)은 당시 순수했던 중고딩들에게 심각한 정신데미지와 트라우마를 남긴 바 있다.
이명진의 작화 변화에 따라 가장 그림체가 많이 바뀌는 히로인 이기도 하다.
2. 트로트 가수
"사랑하는 사람아" 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메들리 음반을 많이 발매하였다. 2007년에 "아니야" 라는 곡을 발표하였으나 그 해에 사망하였다.(사인은 잠자다가 심장마비가 왔다고 매니저가 증언했다. 자살설,지병설은 악성 루머다.)(유골은 바다에 뿌렸으며 절에 팬들을 위한 추모공간을 계속 두고있다.)공식 홈페이지로 "민사모"(www.minsamo.com) 이 있었으나 현재는 접속되지 않는다.
[1]
그 당시는 만화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일이긴 했는데, 민승아는 400cc 라이더라고 작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라이더슈트까지 제대로 착용한 채 몰고 다닌다. 그때야
캐미 화이트민승아 몸매 보고 하악하악댔지만, 민승아가 몰 수 있는 400cc 바이크는 원동기 면허로 운전 불가로, 2종 소형 면허 대상이다. 작이 끝날 때 고등학교 3학년으로 끝났고, 유급생 이런 전력도 없는 이상 만 18세 이상만 딸 수 있는 2종 소형 면허도 없이 400cc를 몰고 다닌 불법 라이더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