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게하비치

네거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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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ヒャエル・ゲーハビッチ / Michael Gehabich

파일:attachment/Michael_Gehabich_Hal-G.jpg

슈팅 바쿠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 박영화(1기), 엄상현(하르게), 정재헌(2기)[1]

아리스의 할아버지로 공간 연구자였으며 줄리의 말에 의하면 과학 잡지에 실릴정도로 꽤 유명인. 일본 방송에서 미방영된 40화에서 아리스의 숙모가 그녀의 부모가 둘다 사망한 상태라고 하는걸 봐선 아리스가 어릴때부터 그녀를 키워온듯.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살고 있었고[2] 차원 전송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그러나 차원 전송에 대해 연구하던도중 우연히 베스트로이아를 건너 네거와 마주쳤고, 네거에게 협박당해 차원전송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이 일로 한동안 배틀 브롤러즈로부터 오해를 받았다. 그러나 네거가 사일런트 코어를 흡수당한 영향으로 발생한 음의 에너지를 받아 네거에게 세뇌되어 손녀는[3] 마스카레이드가[4], 본인은 하르게 박사가 되었다.[5][6] 마이너스 에너지 자체가 육체를 변환시키는지 손녀는 남성의 육체로 변한 반면 이쪽은 고블린과 흡사한 모습으로 바뀐다. 데스 차원에 갔다가 돌아온 단이 어머니에게 모든 사정을 이야기할때 '바쿠간을 이용하려 했던 나쁜 어른'은 아마 하르게를 의미하는것 같다.

후반부에는 자신의 수송기를 이용하여 와이번의 인피니티 코어를 가져오도록 하고, 마루쵸의 집사 카토의 목소리를 흉내내 브롤러즈 일행을 와이번과 분리시켜 키블과 파우스트를 보내 일행을 함정에 빠트려 버렸고 후에 나타난 찬리와 슌도[7]네거의 위력을 이용해 발라버리고, 최종적으로는 와이번이 자신을 희생한것으로 인피니트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자 마지막엔 다크온 팔라딘 5마리를 내보내 드래고를 궁지에 몰아세웠지만, 브롤러즈 일행이 네거를 포함해 이를 전부 물리치고 네거의 패배 이후로 원래의 미하엘 박사로 완전히 해방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1기에서는 미하엘 박사가 하르게에서 해방되는 시점이 결말, 거의 애니 다끝나갈쯔음(...)이라 그런지 아리스에거 걱정끼쳐서 미안하다는 말을 한것을 제외하고 자신이 저질렀던 악행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거나 하는 묘사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2기에서도 별 언급이 없다.

1기에서는 내내 하르게의 인격의 악역이였데 반해 2기에서는 하르게의 인격이 완전히 소멸한 덕인지 조력자 및 완전한 선역으로 나온다. 바쿠간들의 세계인 베스트로이어와 인간계를 왕래하는 차원이동의 문을 만들고[8] 손녀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뉴 베스트로이어에 수천개의 게이트 카드를 전송했었다. 다만 초반에는 상당히 불안정해서 르노가 몰래 단을 만나러 베스트로이어로 가는데 제대로 전송되지 못해[9][10] 유령 같은 모습으로 있게 된다. 그래도 하르게의 본 인격인 만큼 그 교활함은 어디 가지 않아서 헥스의 활약으로 인해 망가진 차원 이동기를 린크로부터 훔친 건틀릿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고치는데 쓰는 등 알게 모르게 브롤러즈들을 위해 큰 활약을 해준다. 린크가 남긴 데이터를 통해 마더팰리스의 위치를 탐색하거나, 제노헤드와의 최후의 싸움에도 도움이 되도록 배틀 브롤러즈를 전송시켜준다.

3기부터는 신 종족인 네시아가 차원전송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탓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1] 2기에서는 정재헌으로 교체되었지만 박영화는 프레데터/히드라/사이클롭스 역으로 2기에서도 출연하였고 엄상현은 타이그리스/골렘/카이저(32화 잠깐 출연)역으로 나오다가 3기에서 브루스 브라운을 포함해 대량의 조단역을 맡는다. [2] 말은 모스크바라고는 하지만 연구소나 자택의 위치는 시베리아 타이가나 사할린 섬의 삼림지대 마냥 외진 숲속에 있는것으로 묘사된다. [3] 아리스의 말로는 가끔씩 연구소 청소를 하러 방문한다고 하며 2기에서는 할아버지의 조수를 하고 있다.그래서 그 날도 할아버지의 연구소를 방문했다가 그만(...) [4] 14화의 연구소 영상에선 미하엘이 하르게로 변할때 마스카레이드가 살짝 나오는데 이는 미하엘 연구소의 관계자가 마스카레이드의 정체라는 이야기. [5] 여담이지만 등장할 때마다 자기 이름을 "하-르-게-!!"하고 크게 외치며 나타나는데 좀 깬다(...). [6] 작중에서 마스카레이드가 브롤러즈가 어디에 있던지 나타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카드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7] 찬리는 조가 궁지에 몰리던중 무술로 제압하면서 합류하였고, 슌은 유일하게 카토의 마루쵸를 부르는 호칭의 차이로('마루쵸 님'과 '도련님') 하르게의 함정을 간파해 피해낼수 있었다.브롤러즈 측은 유일하게 함정을 간파한 슌에게 뒤를 맡기려 했으나, 정작 그때 스톰 피닉스와 슌은 개털린뒤였다(...). [8] 후에 클라우스 폰 헤르첸이 그의 연구를 지원하고있다는게 알려졌으며 클라우스의 말에의하면 클라우스 재단측에도 차원전송 기계가 하나 더 있다. [9] 이거는 기계의 불안정성 이외에도 르노가 위험성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간것도 있지만.... [10] 기계 자체가 상당히 불안정한건지 10화에서 고장, 11화에서는 스펙트라와 거스를 내쫓으려다 둘은 지구 유원지로 불시착하고 또 고장, 32화 중반에서는 쉐도우의 포트리스로 인해 기계는 물론 연구소가 박살나기도 했다(...)

미하엘 게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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