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피아/등장인물/시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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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피아의 등장 캐릭터
주인공 일행	주인공
주변인물	시작국
이웃국	엘프국
여행자 마을	몬스터

1. 개요2. 시작 마을3. 시작성

3.1. 왕3.2. 공주3.3. 이웃 나라의 왕자3.4. 몰락한 귀족의 아들

1. 개요

미토피아의 등장인물중 시작국 인물들에 대해 서술한다.

2. 시작 마을

태평한 안내원

자칭 시작 마을의 안내원

하지만 딱히 안내는 해 주지 않는다

마을의 안내원. 이름대로 태평하다. 이후 대마왕에 의해 얼굴을 잃고 돌려 받게 된다.

밝은 아주머니

항상 미소를 잃지 않을뿐더러

타인에게도 미소를 강요한다

이 마을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1] 이후 대마왕에 의해 얼굴을 잃고 돌려 받게 된다.

개구쟁이 아이

남들은 신경 쓰지 않고 시끄럽게 뛰어다닌다

어린아이니까 별수 없지

이 마을의 유일한 아이로 추정된다. 이름 그대로 개구쟁이라 엄마가 걱정이 많다.[2] 이후 대마왕에 의해 얼굴을 잃고 돌려 받게 된다. 시작성 내용을 진행하면 근처 숲에서 고블린들에게 둘러싸인 채 길을 잃은 모습으로 재등장, 몰락한 귀족의 아들이 엄마의 도움 요청에 구해주러 오지만 고블린 무리들한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고블린이 이렇게 강한가.....~~ ~~노리고 만든 개그씬~~ 주인공 일행이 대신 구해준다.

걱정 많은 엄마

폭주하는 아이에 쩔쩔매는 엄마

조금 지친 것 같다

아이가 워낙 활발하니 걱정이 많다. 거기다가 이후에 얼굴도 잃고 숲에서 길을 잃는 등의 사고가 일어나니 더 걱정이 많을 수밖에.

러브러브 커플

여자 친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남자 친구만 눈에 들어오는 모양이다

그 마음이 언제까지 갈까

언제나 사이 좋은 커플이다. 이 둘과 대화하고 나면 언제나 주인공이 썩은 표정을 짓는 것이 볼거리. 이후 여자가 대마왕의 의해 얼굴을 잃는데 남자가 이제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이후 여자가 얼굴을 돌려 받은 후에는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 사이좋아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NPC설명문이 묘하게 비관적이다.

불만 있는 남자

타인을 내려다보며

자존감을 채우는 안타까운 인물

주인공이 여행을 왔다고 하면 태평스럽게 혼자 여행이냐며 팔자도 좋으니 부럽다고 시비를 건다. 주인공 Mii도 이 말을 들으면 화난 표정을 짓는다.~~왕싸가지~~ 이후 대마왕에 의해 얼굴을 잃고 돌려 받게 되며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말한다.~~그리고 사례라며 고작 20G를 준다~~ 이후 말을 걸면 "지금쯤 대마왕은 잡았을까나~"라고 시비를 거는데, 엔딩을 보고 와도 대사가 그대로이다(...).

불안한 촌장

이래 봬도 시작 마을에서는

가장 멀쩡한 인물이다

이 시작 마을의 촌장. 설명에서는 이래 봬도 시작 마을에서는 가장 멀쩡한 인물이라고(...).[3] 이름대로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에 불안한듯한 대사가 많다.

3. 시작성

병사들
왕을 호위하는 병사들.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비중이 적은 엑스트라이다.

성실한 병사

관문의 경비부터 왕의 경호까지

뭐든 담당하는 모범적인 병사

말 그대로 성실한 병사로, 성의 경비도 하고 왕의 경호도 한다. 촌장의 확인서가 없으면 플레이어가 성에 입장하지 못하도록 막으나, 확인서를 갖고가면 친절하게 길을 비켜준다. 이후에는 성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런 엑스트라는 대사가 하나뿐일거라는 편견과 달리 대사가 많은편이다. 어느정도냐면 성에 올 일이 5번정도 있는데, 들어갈때와 나갈때, 총 10번 모두 다른 대사를 한다.[4] 그리고 플레이어 일행이 시작국을 떠날때도 배웅하러나온다.

허술한 병사

병사가 다소 허술해도 어떻게든 될 정도로

시작국은 평화롭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허술한 병사. 성실한 병사와 함께 성을 지키고있으며,

성의 경비가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한다. 성실한 병사와 함께 대사가 변하며, 몰락한 귀족의 아들이 공주의 방에 몰래 갔을때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며 함께 웃는 짓궂은 모습을 보이기도. 대마왕이 습격했을때는 목숨을 구걸하며 바로 항복해버린다.

근위병 좌

왕에게 가장 충실한 부하

융통성이 없는 것이 옥에 티

왕에게 제일 충실한 부하. 무거운 체중의 왕을 항상 들고다닌다. 하지만 융통성이 없어서, 왕이 습격을 당해도 자신이 하는 일은 왕을 받드는일이지 괴물과 싸우는 일이 아니라며 회피한다.

근위병 우

맡은 바에 충실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상당히 대충 하고 있다

왕을 받들기 위해 항상 몸을 단련한다. 무거운 체중의 왕을 항상 들고 다닌다. 신체는 단련했지만 싸움에는 약하다고.

3.1. 왕

시작국의 왕. 다소 믿음직스럽진 않지만
국민들에게 친숙하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

시작국의 왕. 다른 mii들의 2~3배에 달하는 엄청난 거구에 혼자서는 움직이지 못해 병사들이 들고 날라 줘야 할 정도로 비만이다. 사실상 미토피아에서 누가 대표적으로 권력을 잡고 있거나 한 건 시작국 뿐이다.[5] 주변의 반응을 보아 먹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빼면 좋은 왕인듯. 게임 내에서는 주인공이 얼굴을 빼앗는 대마왕이 있다고 하자 말도 안된다고 하는데 바로 얼굴을 빼앗기고, 이후 주인공의 활약으로 얼굴을 돌려받는다. ~~이때 확인하는 포즈가 웃기다.~~ 이후 주인공에게 이웃 나라의 왕자가 국경의 산까지 왔으니 데려와 달라고 하고, 이웃 나라의 왕자와 몰락한 귀족의 아들이 공주를 두고 서로 싸우자 침착 열매를 가져오라 시키는데 바로 성이 대마왕에게 점령당해 공주의 얼굴을 빼앗기고, 이를 몰락한 귀족의 아들이 구하러 갔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몰락한 귀족의 아들과 공주의 교제를 허략해 준다.

이후 이웃국에서 재등장, 근위병들과 함께 오아시스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었으며, 주인공에게 대왕 고기를 나누어준다.

진마왕 스토리에서는 공주와 함께 진마천루에서 또 얼굴을 빼앗긴다. 돌려 받은뒤 감사를 표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여느때처럼 대왕 고기를 먹으려다 고기가 없어 당황하는데, 병사들은 고기를 먹고 있자 자신만 고기가 없다고 슬퍼한다.

3.2. 공주

시작국 왕의 외동딸. 나라에서 제일가는
미녀라고 한다. 마음에 품은 사람이 있다

왕의 외동딸. 시작국에서 제일가는 미녀라고 한다. 아버지에 의해 이웃 나라의 왕자와 강제로 약혼했으며 몰락한 귀족의 아들과 서로 비밀리에 만나고 있다.~~남사친이라고 설명하기는 하는데 사실은 어느순간부터 좋아하는 애인 사이인 것 같다~~ 몰락한 귀족의 아들과 몰래 만나고 있던 중 이웃 나라의 왕자가 그 상황을 보고 두 남자가 싸우게 되자 이를 말린다. 이후 대마왕의 습격으로 얼굴을 빼앗기고 그녀의 얼굴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몰락한 귀족의 아들의 용기를 높이 산 왕에게 그와의 교제를 허락받는다. 이후 진마천루에서 왕과 함께 나타나 또 얼굴을 빼앗긴다. 얼굴을 돌려받고 감사를 표한다. 엔딩 크레딧에선 몰락한 귀족의 아들과 결혼한다.

3.3. 이웃 나라의 왕자

이웃국의 제2왕자이며 공주의 약혼자
여왕인 어머니와 자신을 너무 사랑한다

이름대로 이웃국의 왕자다. 공주의 약혼자지만 왕의 강제로 결혼 한 것이기에 공주 쪽은 별로 좋지 않다. 공주가 몰락한 귀족의 아들과 몰래 만나던 중 등장해 서로 말다툼을 벌인다.
하지만 공주의 얼굴을 잃었을 때는 엄마를 외치며 뛰어나가고 구해 온 이후에 몰락한 귀족의 아들에게 공주를 뺏기자 엄마 나 어떡해 하며 뛰어나가는 걸 보면 마마보이다.
이후 이웃국에서 대현자가 가지고 있던 램프를 발견하는데 램프의 마인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유혹에 넘어가 그를 꺼내준다. 근데 마인이 난리를 치러가자 본인은 아무것도 안했다면서 주인공한테 램프를 넘긴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는 램프의 마인과 등장하며, 펑펑 울다가 램프의 마인이 다가오자 아니꼬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3.4. 몰락한 귀족의 아들

공주의 소꿉친구. 부모의 빚에 쫓겨 마을에
숨어 산다. 가끔 공주와 만난다는 얘기도

원래는 귀족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집안이 몰락하고 어머니의 빚을 해결하느라 마을에 숨어산다. 다만 처음엔 만날수 없고 공주가 걱정된다고 마을에 가니 아들이 숲에서 길을 잃었다고 처음에 도움을 요청한게 이 사람. ~~촌스럽고~~ 이상한 춤으로 공격을 하지만 역으로 공격당하고[A] 결국 주인공 일행이 구해준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국경의 산에서 왕자를 데려와야 나타난다.
공주와 서로 몰래 좋아하는데 왕자가 나타나 서로 누구냐 싸운다. ~~당신 같은 남자한테 공주를 맡길 수 없다 한다....~~
이후 공주가 얼굴을 빼앗기는데 악몽의 탑으로 갔다는걸 알고 혼자 가버린다. 전에 ~~촌스럽고~~ 이상한 춤으로 장군과 싸우지만 또 역으로 공격 당하고 [A]결국 주인공 일행이 구해준다. 왕은 용감함을 높게 사서 교제를 허락해준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공주와 결혼한다.

[1] 실제론 대화만 가능하고 물건의 구매는 불가능하다. [2] 처음 만났을 땐 드래곤 흉내를 내며 엄마 주변을 뛰어다니고, 대마왕에게 얼굴을 빼앗겼다가 돌려받은 후에도 겁을 먹기는 커녕 이번엔 대마왕 흉내를 내며 주인공에게 장난을 건다. 후에는 고블린 흉내를 내며 장난을 건다. [3] 틀린 말은 아니 것이, 시작마을 NPC들 설명문을 보면 어딘가 나사가 빠졌는데 촌장은 겁쟁이긴 하지만 적어도 직무유기는 안한다. [4] 처음 성에 들어갈때는 확인서를 얻은 후이므로 플레이어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왕이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를 부탁하면 미안한 표정으로 배웅을 해준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하고 나면 왕/공주가 기다린다는 대사를 하고, 대마왕이 습격했을때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등. [5] 이웃국의 왕자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웃국에도 왕이 있겠지만 이웃국의 왕은 등장하지 작중 등장하지 않는다. [A] 참고로 이때 대미지가 0이다(....) [A] 참고로 이때 대미지가 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