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울둠의 구원자 직업 퀘스트/직업 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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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게딜로 | 베시나 | 묻힌 자 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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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의 기사 핀리 경 | 공룡조련사 브란 | 탐구자 엘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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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 파라오 테칸 | 유물학자 리노 | 대사제 아메트 |
1. 개요
| 한글명 | 미지의 잠재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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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Untapped Potential | |
| 카드 세트 | 울둠의 구원자 | |
| 카드 종류 | 주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드루이드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1 | |
| 효과 |
퀘스트: 마나를 남기고 턴을 4회 마쳐야 합니다. 보상: 오시리안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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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버 텍스트 |
다른 말로는 "전략적인 게으름"입니다. (The official term is "strategic laz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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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명 | 오시리안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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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Ossirian Tear | |
| 카드 세트 | 울둠의 구원자 | |
| 카드 종류 | 영웅 능력 | |
| 직업 제한 | 드루이드 | |
| 황금 영웅 능력 | 황금 미지의 잠재력의 효과 | |
| 비용 | 지속 영웅 능럭 | |
| 효과 | 내 선택 카드의 두 능력이 모두 발동합니다. | |
2. 상세
마나 수정을 남기고 턴을 마쳐야 하는 비교적 간단한 효과. 특히 후공일 경우 퀘스트를 발동하고 동전을 써두면 1턴부터 퀘스트 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보상은 야생에 있는 판드랄 스태그헬름과 동일한 효과. 다만 영웅 능력이며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이 판드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안정적이다. 판드랄이 소환된 턴 한정으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지속적으로 선택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는 이 카드의 영웅 능력은 최상급.
두 번 선택인 갈림길은 판드랄 스태그헬름과 마찬가지로 효과를 받지 못한다.
3. 평가
3.1. 발매 전
드루이드의 선택 효과를 모두 발동시키는 판드랄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후반지향 드루이드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라스타칸의 대난투 직업 전설인 전쟁드루이드 로티와의 궁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마나를 남겨야 하는 제약으로 인해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특히 야생에서는 6턴 내로 명치가 깨지는 일도 비일비재한지라 퀘스트 깨는것 자체가 고역이 된다. 반대로 정규전에선 미드레인지와 컨덱이 꽤 있는지라 잘 안쓰이는 낫의 드루이드는 물론 자연의 징표까지 선택카드군을 최대한으로 넣는다면 버티는 것 자체는 어려움이 없다. 이 경우엔 퀘스트 완성이 늦어지는게 문제긴 하지만.
상대가 아예 마나를 남겨서는 안될정도의 극어그로라면 마나를 남길 수 없으므로, 퀘스트를 멀리건하는게 최선의 선택이다. 퀘스트가 윈플랜은 아니기 때문에 못이길 정도로 불리한것보단 그냥 불리한게 낫다.
정신자극, 육성의 너프로 정규전에서는 상당히 버티는 것이 어려워졌고 야생전에서의 도발드루가 다시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취드루의 경우 보상이 영능이라 죽기의 영웅 능력과 겹쳐져서 죽기나 퀘스트 중 하나를 포기해야한다. 죽기를 뺄 경우 방어도로 어그로전에 대항할 힘이 약해져서 어그로덱 상대로 불리해진다. 그렇기에 비취드루는 퀘스트를 안 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요즘 비취드루는 참나무 소환술로 도발을 뽑아 버티려고 판드랄은 덱에서 뺀다.
3.2. 발매 후
울둠의 구원자 출시 직후 퀘스트 드루이드가 빠르게 퀘스트를 깰 수 있다는 점과 필드 전개력이 좋다는 점으로 많이 플레이되었다. 후공일 경우 1턴에 퀘스트+동전으로 4턴만에 퀘스트를 깰 수 있고, 선공이어도 보통 5턴 이내에 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퀘스트들 중에서 클리어 속도가 꽤 빠른 편이다. 또한 같은 확장팩에 나온 뜻깊은 여정, 벌떼 등의 괜찮은 저코스트 카드들이 뒷받쳐줘서 퀘스트를 깨기 전까지 턴을 버리는 일도 적어졌다. 다만 뉴비들에게는 덱 구성 자체를 드루이드 카드로만 거의 다 채워야 하기 때문에 만드는데 드는 가루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퀘스트를 깬 이후에는 오아시스 정령이나 나무를 가꾸는 타우렌등의 카드로 필드를 빠르게 전개할 수 있다. 또한 4-5턴까지 입었던 손해는 숨겨진 오아시스나 범람 등의 손해를 확실히 매꿔주는 카드들도 있기에 무리해서 초반에 퀘스트를 깨도 보상으로 주는 강력한 영웅 능력 덕에 중후반이 탄탄한 편.
다만 그 약속의 5-6턴 전까지는 코스트를 남기는 플레이를 강요받기 때문에 위니흑마 같은 극어그로덱에는 퀘스트 깨기 전에 명치가 터지는 경우가 많은 편. 또한 퀘스트 보상의 이득을 최대한 보기 위해 덱의 카드들을 선택 카드들로 구성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매턴 매턴 상대가 꾸준히 견제를 한다면 강력한 뒷심이나 피니쉬가 없는 퀘스트 드루이드는 한없이 약해진다. 그래서 필드가 계속 밀렸거나 정리당한다면 수복이 힘들다. 특히 선택의 효과를 계속 보기 위해 패를 빨리 털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지라 패가 쉽게 마른다.
9월에 들어서면서 놀랍게도 이 카드를 이용한 퀘스트 드루이드 덱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덱이 점점 정제되고, 9월 밸런스 패치이후 루나의 휴대용 우주, 여분 팔등이 롤백되고 나서 극상성이던 하이렌더 마법사나 천정내열 사제가 주춤한 것이 이유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이 카드의 채용률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와 별개로 많은 하스스톤 프로게이머들이 이 카드를 메타를 해칠 수 있는 나쁜 카드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나쁜 카드들로 뽑혔던 카드들이 창조술사의 부름, 정신나간 천재 박사 붐, 오메가 섬멸기, 루나의 휴대용 우주같이 메타를 휘어잡는 강력한 카드들이었으므로 이 카드의 인식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 수 있다.
이들은 이 카드를 이용한 덱이 매우 빠른 어그로덱에게 퀘스트 이전에 공략당하여 패배할 가능성이 있고, 강력한 필드 컨트롤 직업에게는 뒷심전에서 패배할 수 있으나 반대로 둘 다 아닌 미드레인지 덱 상대로 지나치게 압도한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특히 어그로덱 상대로도 어느정도 수비를 해놓았다면 힐과 도발벽을 이용해 순식간에 틀어막는 것이 가능하여 그동안의 공세를 너무 쉽게 틀어막는 것이 가능해 어그로덱으로 카운터치기도 어려운 편이다.
이러한 문제는 다른 직업들의 퀘스트 보상은 마나 2를 요구하는 사용 효과 영웅 능력이지만, 드루이드는 지속효과이기 때문에 효과를 너무 빠르게 취한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퀘스트를 매우 빨리 깰수 있다는 점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젯잔 당시에는 비교적 약했던 비취 드루이드처럼 후속 지원카드들에 따라서 지나치게 강력해질 가능성이 높다.
아주 다행스럽게도 용의 강림에서는 후속 지원 카드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타 덱들의 밸류가 압도적으로 강해졌기 때문에 완전히 몰락하였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이후 거대드루 및 토큰드루가 일부 덱과의 매칭에서 어려움을 겪자 다시 퀘스트로 선회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야생에선 비취 우상의 비취 골렘 소환 효과와 덱에 우상을 3장 넣는 효과가 같이 발동됨에 착안하여 비취 드루이드 등지에 쓰이기도 하였으나 좋은 선택 카드들을 계속해서 지원받진 못하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알터랙 계곡에서 나온 자연의정수 거프를 어그로를 제외한 모든 드루이드 덱에서 채용하게 되면서 어차피 퀘스트를 깨봐야 거프로 영웅 변신하면서 영웅 능력이 또 바뀌기에 의미가 없어서 전혀 쓰이지 못하고 있다.
4. 기타
퀘스트 보상 이름의 유래는 무적의 오시리안에서 따왔다. 하지만 오시리안은 울둠과 별 연관은 없다. 안퀴라즈가 울둠과 접한 지역이긴 하지만, 오시리안은 티탄 관리인이나 톨비르가 아닌 아누비사스이기 때문. 게다가 오시리안은 퀴라지에게 개조된 존재이기 때문에 아누비사스라고 해도 울둠과는 관련이 없는 유물이다. 그러나 아누비사스 문지기처럼 몇몇 하수인으로 아누비사스가 나온걸 생각해보면 이번 확장팩 자체를 놓고 봤을때 관련없다고 할수는 없다.일러스트의 수정은 오시리안 공략 당시 오시리안을 약화시키는 오브젝트 수정. 이 수정들은 오시리안이 죽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물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