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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3:58:23

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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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튜닝
1.1. NA(자연흡기)
1.1.1. 엔진 리빌드 및 배기량 증량(숏 블럭/숏 스트로크 킷)
1.2. 터보차저1.3. 슈퍼차저
1.3.1. 트윈차저
2. 어떤 엔진을 선택해야 하는가?3. 미쓰비시의 행보
3.1. 현대의 경우

1. 튜닝

블록의 내구성이 뛰어나[1] 터보차저나 슈퍼차저 등 과급기 튜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호평받았다. 다만 고회전 위주의 자연흡기 튜닝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하이캠을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터보 부분 과급기 튜닝이 매우 잘 먹히는 탓에[2]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이 경력이 있는 튜닝업자라는 가정하에 "4G6계열(시리우스) 엔진 들어간 차량 구입해온다"고 자랑한다면 되 돌아 오는 말의 반절은 "그 4기통 세계관 최강자 괴물 가져와서 뭐하게?" 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고 하며, 그만큼 타 엔진들에 비하면 과급기 튜닝이 상당히 잘 먹히는 엔진 중 하나이다.[3]

보통 일반적으로 이 정도 출력에서 끝내는 편이다.[4]

1.1. NA(자연흡기)

재밌는 건 해당 엔진을 튜닝을 하고자 할 때 자연흡기 초고회전에만 치중하고 싶다면 다른 엔진에 비해서 건드려줄 게 크게 없다는 것이다. 현대 G4CP DOHC 사양을 기준으로 고압축비 피스톤 + 최고 내구성의 단조 블럭 세팅, 회전 각도가 272°[5] 이상급의 하이캠, 흡/배기튜닝, ECU 맵핑[6]정도만 건드려줘도 11000~12000RPM은 그냥 찍는다.[7] 물론, 미션은 무조건 수동이여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걸려있다.

아래의 영상은 싱글캠(SOHC) 기준에서의 자연흡기 드래그 레이스 영상이다.


하지만 순정상태의 자연흡기 리스폰스는 압도적으로 1위[8]를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자연흡기 위주의 튜닝을 더 곁들인다면 흔히 출력에 목숨을 걸고 튜닝했다는 소위 "빡튜닝" 형태의 괴물이 된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웬만한 캠 터보차량 만큼이나 괴랄한 토크와 마력을 선보인다. 고회전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연비는 의외로 그대로

1.1.1. 엔진 리빌드 및 배기량 증량(숏 블럭/숏 스트로크 킷)

이 문단의 분야도 엄연히 일종의 자연흡기 튜닝중 하나이지만, 관련 엔진 빌드를 맞추면 무리없이 최고출력을 뽑아내는 여러 과급기 튜닝을 선 보일수 있어 문단을 하위 분리했다.

HKS에서 4G63 계열 엔진의 배기량을 2.3L급으로 증량 시키는 블럭키트를 출시했다. 가격은 환율을 생각하지 않고 약 1683만정도하며, 환율을 생각한다면 2023년 8월 기준으로 얼추 3천만원 정도 한다.자동적으로 그돈씨 드립 절로 나오는 가격이다

해당 뉴스 링크

생각보다 비슷한 계열의 숏블럭키트가 많은편이지만, 의외로 많이 판매되는편은 아니다. 즉, 그만큼 장착 수요가 적다는 소리.[9]

유튜브, 레딧 등에서 드물지만 작업후기등을 찿아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비공식적으로[10][11]현대에서 만든 일부 4G63계열 엔진에서 이러한 숏블럭 키트 작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G4JP쪽 엔진만 가능하다.[12]

1.2. 터보차저

현대/미쓰비시 불문 출력관련 튜닝시 터보차저를 장착하는것이 일종의 국룰인걸로 여겨지고 있다.

유튜브 등지에 검색해보면 해당 엔진으로 터보차져를 이식한 튜닝영상이 매우 많이 넘처나는편이다.

어떤 모델의 터보를 사용했는지에 대해 다르지만 엔진 피스톤, 블럭의 내구성을 생각하지 않고 2.5바~3바 정도에서 최소 400마력~ 높게는 900마력 중반쯤이라는 괴물같은 출력을 뽑아내는 영상도 있다. 단종 엔진 포함 현존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들 중에서는 고출력을 뽑아내기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대표적인 영상으로는 아래의 영상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13]




번외로, 흔이 말하는 엔진 내구성 강화작업인 단단조[14] 빌드 작업을 한 뒤에도(?) 엔진 내구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런 괴출력의 엔진을 만들 수도 있다.



해당 괴 출력의 엔진을 빌드후, 드래그 레이스를 진행하는 영상이다.[15]


일반적으로 터보 압력을 아무리 높게 잡아도 2바에서 끝내는 편이다.[16]

1.3. 슈퍼차저

아쉽게도 슈퍼차저 특성상[17] 해당 엔진에서 슈퍼차저만으로는 효율적인 출력을 뽑아내기엔 어렵기 때문에, NA고회전 자연흡기[18] + 벨트식 스크류 슈퍼차저[19] 식으로 진행하는편이다. 이렇게하면 터보차저만큼은 아니더라도, 터보차저에 비해서는 출력 상승폭 대비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200마력 중후반~ 300마력 초반정도의 나름 준수한 출력을 뽑을 수 있다.[20]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싱글캠인 SOHC 버전의 엔진에서 슈퍼차저 이식한 DOHC에 비해 출력이 잘 나와, SOHC에서 슈퍼차저를 이용하는 편이기도 하다.[21]

아쉽게도 이 엔진에 슈퍼차저를 이용하여 튜닝하는 영상/기록은 많이 없는 편이다.

아래의 영상은 터보와 슈퍼차저를 합친 트윈차저의 구동 영상이지만, 슈퍼차저를 올린 영상이 트윈차져 말곤 없다.
4G6계열 시리우스 엔진 특유의 캠축 구동음 + 이튼 슈퍼차저 특유의 하이톤 구동음이 합쳐저, 이런 특유의 하이톤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악기를 연주하는것처럼 듣기 좋을것이다.

1.3.1. 트윈차저

터보차저와 슈퍼차저를 결합한 방식으로, 이런 방식을 트윈차저라고 지칭한다.


이렇게 하면 터보랙이 삭제되다시피 하지만, 연비는 극악치를 찍는다.

2. 어떤 엔진을 선택해야 하는가?

해당 문단의 정확한 의미는 "해당 엔진을 이용하여 출력 튜닝을 해야할 상황일 때 어떤 엔진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다.

물론, 해당 엔진이 장착된 차량의 출력이 부족하여 튜닝하고자 할 때 해당 운전자의 성향을 잘 알아야 한다.[22]

아래의 영상은 직역하면 "어떤 엔진이 더 좋을까요?"지만 막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어떤 엔진이 출력 튜닝할 때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이다.


이미 쓰인 내용이긴하지만, 구동기 코드명이 4G63[2000CC], 4G64[2400CC]인 엔진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해당 엔진의 특성들을 잘 이해해야 한다.

2000CC급인 4G63의 경우, 기본적으로 고회전 성향을 띠고있다. 그래서 나름대로 고회전과 연관된 출력관련 튜닝이 잘 먹히는 편 이다.[26]
2400CC급인 4G64의 경우, 4G63에 비해서는 저회전 고출력 성향을 띤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배기량도 많다보니 고회전으로 먹고 들어가진 않지만, 작정하고 올리는 게 아닌이상 가성비적인 면에서는 4G63이 우수한 편이다.

이유라면, 4G63의 경우에는 앞에서 서술했듯, 기본적으로 고회전 성향을 띄고있어, 가볍게 출력을 올리기엔 매우 우수하다.
반면, 4G64의 경우에는 저회전 고출력(연료 소비 증량)인 케이스이기 때문에 저회전에서의 출력을 올리기 까다로운 편이다.
"저회전"이라는것이 좋다면 터보 같은 과급기를 장착하여 저회전에서의 폭발력을 증강시켜야 한다.사실 저회전에서는 출력을 올리기 어려우니 어쨌거나 기본 공회전 상태의 회전수를 어떻게든 올려야 한다[27]

객관적으로 정리하자면,

정도만 알아둬도 해당 엔진을 튜닝하고자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3. 미쓰비시의 행보

가장 유명한 형식은 4G63(배기량 2.0L)이다. 갤랑 등의 세단부터 이클립스 같은 스포츠카나 스포티 쿠페, 샤리오 등의 RV, 랜서 시리즈 등에 탑재됐다.

미쓰비시 중공업의 터보를 장착한 4G63T를 탑재한 랜서 에볼루션은 스바루 임프레자 WRX와 맞상대하던 차종이다.

현대자동차와 달리, MIVEC이라 명명된 VVT 기구를 장착해 선진시장 대응을 해오다가 세타 엔진의 블록을 가져온 4B1 엔진을 후속으로 삼고 주력차종에서 퇴장했다.

2021년 기준 4G69가 대만용 대만형 델리카 신차 등에 여전히 탑재되고 있으며, 시리우스 엔진을 대폭 개량한 4K2를 중국 선양의 SAME에서 생산한다.

참고로 미쓰비시 측은 이 엔진을 디젤 사양으로도 만든 바 있다.

3.1. 현대의 경우

4G61~4까지의 엔진을 자연흡기로 연비와 주행성능등을 당시 한국식 도로 스타일에 알맞게 설정하여 생산했다.

대표적으로 G4CN,G4CP가 대표적이며, 해당엔진에 일종의 하드웨어 파워락 같은것이 걸려있다.
대표적 예시로 쏘나타2와 쏘나타3에 오죽하면 이 파워락을 해제하는 작업을 진행하면 "보급형 전륜 렌서 에볼루션" 이 된다는 농담 반 진실 반이 섞인 소리도 있을정도(...)[32]

한국에서는 자료가 거의 없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이 봉인을 풀어 싼맛에 괴출력을 만드는 튜닝이 잠깐 번뜩하고 뜬 적이 있다.

그리고 아무리 현대에서 개량했다 한들, 어쨌거나 같은 종류의 엔진이기 때문에 현대에서 개량한 시리우스 엔진의 원본이되는 4G6계열 엔진의 부품과 약 80%정도 호환이 된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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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철블록에 클로즈드 덱이다. [2] 대표적인 카더라 통신중, 순정 상태에 터보만 16G~18G 급으로만 올리고 맵핑을 진행하니 순정마력이 150마력이였던 차량이 261마력을 찍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잘 먹힌다는 이야기. [3] 사실 VTEC엔진도 일종의 순위권에도 포함된다. [4] 영상에는 없지만 별도로 스펙 조사를 해 본 결과 튜닝 후 성능 제원은 370마력, 41.7토크 정도 되며, 마력도 300마력 선에서 끝내는편이고 토크비도 역시 40토크까지 올라가진 않고 일반적으로는 30토크 초~중반에서 끝내는 편이다. 잘못하면 미션이 소모품이 되어버린다 [5] 사실 242° 정도여도 충분하다. [6] 지나친 고회전으로 인해 비용만 부담할 수 있다면 커스텀 ECU가 사실 더 좋다. 일반적인 ECU는 그정도의 고회전 영역을 제대로 계산해 내지 못해 제대로 된 출력이 나올 리가 만무하다. 단, 현대자동차 기준 쏘나타2와 그의 페이스 리프트 버전인 쏘나타3의 순정 ECU는 제외. 수동 모델을 기준으로 고회전을 상정하고 ECU를 제작해서 그런지 DOHC 수동 모델을 기준으로, 11000RPM까지는 하이캠 넣고 소프트웨어적으로 걸려있는 RPM 락만 풀어주면 된다. 다만, 어느 정도 고 RPM 점화 타이밍을 보정해줘야 한다. [7] 경우에 따라서 15000RPM 급의 극 초 고회전도 가능하다(!) [8] 그 이유는 자연흡기 구조 특유의 빠른 리스폰스와, 2000년대 들어서면서 거의 없어지다 싶이한 "케이블타입 스로틀바디" 라는 것이다. [9] 단순 출력문제 때문이라면, 차라리 4G64(2.4L, 2400cc)를 스왑하는게 더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10] 굳이 HKS가 아니더라도 다른 숏 블럭킷을 제작하는 회사들도 포함이다.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 단단조 숏블럭킷을 출시한 회사중에서 내구성은 HKS가 압도한다 [11] 공식 설명서 상에서는 1996년 8월 생산분 이후의 랜서 에볼루션 전용이라고 쓰여있지만 공교롭게도, 현대에서 제작한 G4BT를 제외하고 같은 4G63계열이면 거의 호환이 된다. 경우에 따라서 호환이 안되는거라곤 크랭크 각 축 정도...라기엔 사실 심각한 경우다 [12] 사실 G4JP도 무조건 되는 게 아니다. 해당 엔진도 연식을 다시 한번 잘 따져봐야 한다. [13] 단조블록, 단조컨로드, 단조피스톤, 294°의 하이캠 아니 하이캠 각도 상태가..., 커스텀ECU 세팅으로 보인다. 아마도 엔진을 리빌드할때 배기량을 올려주는 키트가 있는데 그것을 넣은듯 하다. [14] 단조블록, 단조 컨로드, 단조 피스톤을 줄여서 단단조라고 부른다. [15] 최종형이며, 2023년 8월 기준 이 엔진을 튜닝목적으로 리빌드하여 엔진이 장착된 차체가 드레그용 차체라는걸 고려해도 해당 제로백 기록을 뛰어넘은 기록이 전혀 없다.대신 영상속 엔진은 소수 해외 커뮤니티에서 들리는 말로는 한번 사용하고 튜닝용으로 들어간 단조 피스톤, 단조 컨로드가 처참히 깨젔다고 한다 [16] 사실 대한민국 고속도로 기준, 급한일이 있어서 과속단속 구간이 아닌곳에서 최속으로 많이 밟는다 해도 부스터압력을 2 Bar 나 사용할 일은 거의 전무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1 ~ 1.5 Bar에서 끝내는편. [17] 전자식 슈퍼차저는 부분 예외이지만, 이쪽은 가격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비싼 편이라서 사용하지 않는편. [18] 일반적으로 하이캠 + 고압축비 (단조)피스톤 + 단조 컨로드 + 단조 블럭 조합으로 많이 진행하는편이다. 하지만, 순정 블럭도 튜닝단조 블럭 못지않게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여 미친척 하고 초 고마력으로 올리려고 하는게 아닌이상 블럭은 순정 블럭 그대로 쓰는 편이다. [19] 보통 "이튼" 사의 슈퍼차저를 많이 애용하는편이다. [20] 이쪽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하는 특유의 "과급기 감성" 을 느끼는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편. 해당 엔진 특유의 하이톤 구동음과 슈퍼차저 특유의 하이톤 구동음이 합쳐져서 악기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21] 대신 하이캠 각도를 매우 높은 걸 써야 한다. [22] 정확하게는 내가 이 엔진에 얼마만큼 투자할 수 있는지가 주된 목적이고, 부가적으로 과급기 / NA(자연흡기) 튜닝시 "나는 앞/뒤에서 훅 치고 나가는 느낌이 좋다(급한 업무가 잦아 고속으로 자주 다님) / 자연흡기처럼 쥐어짜는게 좋다(승차감까지 고려)" 등의 성향을 알아야 한다. [2000CC] [2400CC] [25]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동만 걸어뒀을 때를 뜻한다. [26] 참고로 순정상태 기준 5800RPM 이후 마력과 토크 구간이 급감한다. 수동미션이면 이 단점을 약간이나마 보완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흡기 위주로 튜닝 후, 적당한 빅터보를 이식하거나, 적당한 슈퍼차저를 이식하는 것이 제일 좋다. [27] 취소선이긴 하지만, 4G64의 아이들링 회전수를 어떻게든 올리는 작업을 진행했다면, 그 뒤로는 출력 관련 튜닝이 수월한 편이다. 다만, 출력관련 에프터마켓 파츠가 4G63에 비해서는 의외로 적은 편이라, 비용이 비싸고 어쨌거나 튜닝을 하려면 엔진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며 튜닝파츠들을 끼워넣어야 하기에 비용이 4G63에 비해서는 많이 나온다. [28] 물론 4G63으로 괴출력을 만드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특이 케이스이다. [29] 흔히 "쏘고다닌다" 며 표현하는데, 급한 용무또는 기타등의 이유로 고속주행을 자주할때를 이야기한다. [30] 보통 200~300마력대를 이야기한다. [31] 다른 말로는 이 엔진에 얼마든지 자본을 쏟아 부을 수 있다는 뜻이다. [32] 지금 와서는 현대 아반떼 N 포지션과 비슷해지는 느낌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아반떼N이 되고싶은 쏘나타 [33] 그래서 해외에 있는 4G63, 4G64같은 종류의 순정부품을 그대로 가져다가 얹혀 쓰기도 한다. 한국 기준 아니꼬우면 폐차장가서 부품용 엔진을 구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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