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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미르체아 다비드 (Mircea David) |
| 출생 | 1914년 10월 16일 |
| 사망 | 1993년 10월 12일 (향년 78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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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 루마니아 왕국 시나이아 |
| 포지션 | 골키퍼 |
| 신체 | 175cm |
| 소속 구단 |
CA 오라데아 (1933-1938) 베누스 부쿠레슈티 (1938-1947) 23 아우구스트 루고지 (1947-1948) IC 오라데아 (1948-1951) |
| 국가대표 | 12경기 (1936-1943) |
| 감독 | FC 폴리테흐니카 이아시 (1952-1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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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의 前 축구 선수 출신 감독.2. 생애[1]
2.1. 유년 시절
다비드가 태어난 곳은 시나이아(Sinaia)였지만 어릴 때 가족들을 따라 오라데아로 이사했다.다비드는 고등학생 시절 오이나[2]를 하다가 축구를 하게 되었다. 다비드는 처음에 골키퍼 포지션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축구를 접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축구공을 선물해 준 것과 루돌프 하이덴의 플레이에 매료되면서 다비드는 다시 축구와 골키퍼 포지션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2.2. 선수 경력
2.2.1. 클럽
1933년부터 다비드는 CA 오라데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 클럽에서 다비드는 좋은 기량을 선보였지만 오라데아의 재정 위기로 1938년에 베누스 부쿠레슈티로 팔려갔다.다비드의 이적 첫 해와 두 번째 해에 베누스는 디비자 A 우승에 성공했다. 다비드는 1947년까지 베누스에 있었고 한 시즌을 23 아우구스트 루고지(August Lugoj)에서 보낸 후 친정팀 IC 오라데아에서 커리어를 마감했다.
2.2.2. 국가대표
다비드는 1936년 10월 4일에 있었던 헝가리전에서 루마니아의 골문을 처음 지켰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헝가리에 1대2로 졌다.2년 후, 다비드에게도 1938년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고 루마니아는 쿠바와 재경기까지 치른 끝에 탈락하고 말았다.
1940년 4월 14일은 다비드의 선수 생활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로마의 스타디오 나치오날레 PNF에서 다비드는 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를 상대하게 되었다. 예상대로 전반전부터 이탈리아는 루마니아를 압도했고 실비오 피올라와 세르조 베르토니는 다비드가 지키는 루마니아의 골문을 조금이라도 빨리 열어젖히려고 했다. 하지만 다비드의 엄청난 선방으로 이탈리아의 계획은 틀어졌고 오히려 후반 3분에 율리우 바라트키의 선제골로 루마니아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다. 결국 아메데오 비아바티와 실비오 피올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고 세르조 베르토니와의 충돌로 인해 부상을 당했음에도 다비드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탈리아의 공격수들과 맞섰다. 격렬한 경기가 끝나고 다비드는 탈진했다.
2.3. 이후
다비드는 1952년부터 1960년까지 FC 폴리테흐니카 이아시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1960년에 폴리테흐니카의 디비자 A 승격을 일궈냈다.폴리테흐니카의 승격 이후 다비드는 루마니아 축구 협회로 자리를 옮겼다.
3.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
1940년의 이탈리아전 맹활약에 힘입어 다비드는 이탈리아 축구 팬들로부터 Il Dio란 극찬을 들었다.4. 대회 기록
4.1. 선수
- 디비자 A 우승 3회: 1938-39, 1939-40(이상 베누스 부쿠레슈티), 1948-49( IC 오라데아)
- 디비자 A 준우승 1회: 1934-35(CA 오라데아)
- 쿠파 로므니에이 준우승 1회: 1939-40(베누스 부쿠레슈티)
4.2. 감독
- 디비자 B 우승 1회: 1959-60( FC 폴리테흐니카 이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