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5:00

미랄렘 퍄니치/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미랄렘 퍄니치

[clearfix]

1. 개요

미랄렘 퍄니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000년, 10세 때 룩셈부르크의 시플랑게 95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2004년에 FC 메스 유스에 입단하였다.

2007년 8월 18일 의 파리 생제르맹 전에서 1군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같은 해 11월에 17세의 나이에 프로 계약을 맺었다. 12월 15일에 FC 소쇼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하였다.

2. 올랭피크 리옹

파일:FB_IMG_1677849101238.jpg

2008년 7월 2일, FC 메스가 2부 리그 강등을 계기로 올랭피크 리옹과 계약을 하였다.

2008-09 시즌에는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은 경기를 펼쳤다.

2009-10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전이나 리그 종반,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건 AJ 오세르전 등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고, 제 2의 주니뉴라는 찬사를 받았다. 실제로 주니뉴가 인터뷰에서 퍄니치가 자신의 후계자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었다.

그러나 10-11 시즌 시작과 함께 주니뉴가 은퇴한 이후 새로운 사이클을 궁리하던 리옹의 울라 회장은 없는 살림에 도박수를 던져 당시 리그앙에서 매우 핫한 공격형 미드필더이던 요앙 구르퀴프를 리옹의 없는 살림 기준으로는 거액인 2200만 유로에 영입하고[1] 거기에 OGC 니스에서 주가를 올리던 또다른 미드필더 에데르송을 영입했는데 퍄니치는 이 상황을 보고 자신이 구단 플랜에서 내쳐진거나 다름없다고 판단하고 이적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작 이후 퍄니치가 AS 로마에서 선보인 뛰어난 활약과 이에 반비례하는 요앙 구르퀴프의 연속된 부상쇼와 부진, 에데르송의 폭망은 리옹을 쇠퇴의 길로 이끌었다는 것이 운명의 아이러니라 할만하다.

3. AS 로마

파일:퍄니치로마.jpg
2011년 8월 31일, AS 로마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1100만 유로다.

로마로 이적한 첫 시즌에 리그 30경기에 출장해 3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안착했다.

2012-2013 시즌에도 리그 27경기 3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호조세를 보였다.

2013-14 시즌에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둔 현재 12경기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빅클럽의 영입 대상으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원을 이끌었다.

2014-15 시즌에는 부상을 당하는 등 폼이 지난시즌에 비해 떨어지기도 했지만 AS 로마의 리그 준우승에 보탬이 되었다. 이후 시즌이 끝나고 나서 리버풀이나 맨유 등이 노리고 있었지만, 한 번 더 잔류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에서 에딘 제코가 이적해 오면서 보스니아 콤비가 완성되었다. 또한 2014-15 시즌 리그 도움왕을 하였다.

2015-16 시즌 현재 제코가 부진한 가운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엘 샤라위,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특히 찼다 하면 절반 가까이 들어가는 프리킥은 거의 유럽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은 리그 3위, 코파 이탈리아 16강, 챔스 16강에 그쳤지만 퍄니치는 리그에서 33경기 10골 12 어시스트, 총 41경기 12골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2015-16 시즌 리그 도움왕을 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4. 유벤투스 FC

파일:pj3.jpg
2015-16 시즌이 끝나고 빅클럽들의 꾸준한 영입 대상이었던 퍄니치를 결국 유벤투스 FC가 바이아웃을 발동하여 이적료를 제의했으며 선수가 승락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피니치는 로마가 본인을 먼저 팔아버렸다는 인터뷰를 하였으나, 로마는 퍄니치측에서 먼저 바이아웃을 통해 유베로 가고자 한 문서를 공개해 퍄니치의 인터뷰가 언플이었음이 밝혀졌다.팩트폭행 유벤투스의 단장인 주세페 마로타 또한 퍄니치 본인이 유베행을 원했음을 인정하였다. 이 사태로 로마 팬들의 분노도는 하늘을 찔러 퍄니치는 로마팬들 사이에서 유다니치로 통하는 등 제2의 에메르송이 되는 분위기이다.

프로 선수라면 금전적인 이득 혹은 우승을 노리는 것이 당연하지만[2], 그래도 로마팬들의 퍄니치를 향한 애정이 컸고, 선수가 나가는 과정에서 기존 소속팀의 뒷통수를 강하게 때리고 나갔기에 실망감 가득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현지 팬들도 분노 어린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적시에 이적료에서 일부를 본인이 받을수 있는 조항이 있엇는데(이적료의 15%로 추정) 이를 포기하고 유벤투스로 감으로써, 유벤투스는 더 싼 금액에 퍄니치를 영입할 수가 있었다. 이를 두고 로마팬들은 퍄니치를 유다니치라 부르며 유니폼을 찢고 불태우는 등 큰 분노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여느 세리에 소식이 그러하듯 국내에선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리그 탑클래스 미드필더의 모습으로 비추어지는 퍄니치를 칭찬하는 반응들은 수많은 로마팬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

4.1. 2016-17 시즌

파일:pjanic_intervista.jpg
9월 10일 리그 3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유벤투스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5라운드 경기 칼리아리 전에서의 팀의 4골 중 거의 모든 골에 관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알레그리 감독은 퍄니치를 교체시키고 아사모아를 투입하면서 경기는 더욱 안풀리기 시작했고, 결국 0-0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였다.

시즌 시작 이후 알레그리가 공공연히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공백을 대비하여 퍄니치를 레지스타로 쓴다고 공공연히 천명해왔으나 마르키시오와 퍄니치의 플레이스타일의 차이상 효과는 별로였고 오히려 기존의 에르나네스가 레지스타 자리에 좀 더 잘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오히려 이로인해 퍄니치가 칼리아리 칼초 전에서 기존의 메짤라 자리로 돌아가면서 본래 자신이 지녔던 미친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이면서 시너지효과를 냈다. 오히려 저번시즌 포그바가 있을 때보다 공격적인 기여도는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11월 6일 12라운드 키에보 베로나전에서는 본인의 큰 장점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12월 3일 세리에A 15라운드 아탈란타 BC전에서는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기가 막힌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루가니가 정확히 머리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이 시작되고 또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려 마리오 만주키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면서 총 2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2월 11일 세리에A 16라운드 라치오전에서는 교체 투입되었으며, 퍄니치의 투입으로 경기 흐름은 완전히 유벤투스로 넘어가게 된다. 이과인의 골로 2-1로 앞서던 상황에서 추가시간 2분경 리오넬 메시가 연상되는 듯한 돌파와 연계플레이로 만들어진 골찬스를 퍄니치가 그대로 밀어넣으며 쐐기골을 박았다.

리그 20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피렌체의 니콜라 칼리니치, 페데리코 키에사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2-1로 패배했다. 이과인이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으며, 퍄니치는 이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월 2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포르투 원정에서는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팀은 전반 초반 양팀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팽팽히 맞서던 도중 전반 27분 리히슈타이너에게 깊은 태클을 가한 FC 포르투 알렉스 텔레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팀은 좀처럼 리드 잡는 데 실패했고, [3] 교체 출전한 피아차와 알베스의 골로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AC밀란에게 1-0으로 진 이후,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다음 경기인 리그 29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최근 출전한 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덕분에 세리에A에서는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후 경기에는 리그, 챔스 가릴것 없이 꾸준하게 출장중이고 먼 거리에서의 프리킥을 도맡아 차고 있다. 가까운 거리는 디발라가 자주 차는 편이다. 알레그리가 챔스에서 사용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는 비대칭 4-2-3-1 포메이션에서 2의 한자리에 꾸준하게 기용되고 있다. 나머지 2의 파트너는 케디라-마르키시오. 해당 포지션에서 기복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6월 3일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날카로운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듯 했으나, 전반전의 오버페이스로 인한 후반전에 체력저하와 레알 마드리드의 무서운 페이스로 인하여 4대1로 대패하여 트레블에 실패한다.

4.2. 2017-18 시즌

파일:pjsh3.jpg

2017-18 시즌에는 유벤투스 중원의 핵심 플레이어로써, 반드시 출장하는 선수가 되었다. 뛰어난 패싱력을 바탕으로 레지스타 위치에서 활동하며 세리에 A 전반기 베스트 11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동 포지션에서 활약했던 피를로와 비교한다면 모험적인 패스횟수는 적은 편이나, 안정적이고 정확한 볼 공급과 뛰어난 데드볼 능력을 활용하며 유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 후반기에 들어와서도 중원의 핵심에 걸맞은 활약으로 리그 선두 나폴리를 바짝 쫓고 있고, 케디라가 후반기에 약간 살아나려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시즌 만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리에 A 23라운드 경기에서 사미 케디라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으로 연결한 것이 득점으로 연결되어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9일 세리에 A 최종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선발출전하여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기록하였다.

4.3. 2018-19 시즌

파일:미랄렘 퍄니치 18_19.jpg
리그 2R 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 엄청난 궤적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재계약한 본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호날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칸셀루, 보누치가 얻어낸 PK를 다 성공시키면서 2:0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팀 사정상 미드필더 과부하로 휴식없이 계속 경기에 나선 영향인지 전반기 종료 시점 기준으로 폼이 저하되어있다. 알레그리감독은 퍄니치에게 피를로역할을 기대하는데 레지스타는 피를로 이외의 선수가 소화하기엔 너무 어려운 포지션인지 상대팀의 압박이 강해지면 애를 먹고있다.[4]

4.4. 2019-20 시즌

파일:EBZArz7X4BIeAsY.jpg
사리볼의 핵심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조르지뉴가 유벤투스로 합류할 가능성보단 직전까지 후방 플레이메이커 롤을 그럴대로 수행하던 퍄니치가 그대로 후방 플레이메이커 롤을 수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퍄니치의 활약상이 더욱 중요해졌다.

리그 3R 경기에서 부상으로 전반을 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되었지만, 다음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곧바로 복귀했다. 그리고 이어진 5R 브레시아 전에서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6R SPAL 전에서도 전반전에 논스톱으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2경기 연속 득점 기록 중이다.

10월 20일 볼로냐 전에서 간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디발라와 함께 들이 가득한 유벤투스 중원의 핵심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선발로 나오면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었는지 2020년이 되자 기량이 하락한 상태. 사실 퍄니치의 폼 하락은 줄곧 지적되어 왔던 문제였다. 지금상황에서 퍄니치는 수비적인 안정감도, 공격적인 날카로움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유럽 최고라 불리던 세트피스 및 프리킥 감각도 많이 죽은 것 처럼 보인다. 이대로 시즌을 마무리 한다면 유벤투스가 올 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폴 포그바 산드로 토날리의 영입을 강력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매각대상이 될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지난여름 판매를 고려하는 중이라는 루머가 있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사리가 퍄니치의 부진으로 인하여 벤탄쿠르를 레지스타 자리로 기용하는 실험을 강행하였는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물론 아직 주전에서 확실히 밀려난 것은 아니지만 인테르전 벤치를 지킴으로써 곧 벤탄쿠르에게 레지스타 주전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 관련 공신력 높은 기자인 로마노에 따르면, 깜짝놀란만한 스왑딜이 있을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때까지 나왔던 찌라시나, 저번 시즌 퍄니치를 매각하려고 했던 구단의 움직임으로 보아 스왑딜의 대상은 퍄니치로 보인다.

그런데 2020년 5월 FC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아르투르 멜루와 스왑딜이 이루어질지는 의문이다.
4.4.1. FC 바르셀로나 이적사가
파일:arthur-melo-miralem-pjanic-barcelona-juventus_17nxkf7us56sk1c7j46bla8v7i.jpg

FC 바르셀로나와의 스왑딜은 바르셀로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재정악화로 현금을 통한 선수 보강이 어려워지자 스왑딜을 통한 선수보강을 원하던 와중 퍄니치에 대해 스왑딜을 유벤투스 측에 문의 했으며, 바르셀로나가 NFS를 선언한 3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 아르투르를 지목하였고, 바르셀로나가 이에 응하며 이적사가가 벌어지게 되었다.

유벤투스의 내부기자인 로메오 아그레스티, 이탈리아 공신력 끝판왕 디마르지오 등 복수 매체를 통해 소식이 전해졌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태도 문제도 있었고 폼이 좋지 않기도 했지만 굳이 팔아야 하냐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더군다나 판매라기보다 스왑딜 형식이 되는 것에 크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유벤투스 팬들은 볼을 간수해주고 전진패스가 가능한 자원이 아예 없는 유벤투스의 미들진의 희망이라며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모양새이다.

이후 퍄니치,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모두 이 스왑딜에 합의 했지만 아르투르가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언하며 스왑딜이 중단되었다.

아르투르측의 완강한 태도로 인해 사그라드는 분위기였지만 바르셀로나 측의 퍄니치에 대한 끝없는 관심 + 라우타로 바이아웃 지불을 위한 현금거래 거부 + 아르투르가 아니면 스왑딜은 없을거라는 유벤투스 보드진의 강경한 태도로 인해 다시 불타오르는 분위기이다. 문도 데포르티보, 코리엘레 토리노 등의 매체사이에서 아르투르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아르투르 측으로 부터 확답을 들었고, 이미 현재 주급의 3배에 해당하는 오퍼[5]도 준비하였다고 한다.

다만 로메오 아그레스티의 기사에 따르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한다. 위의 내용도 제라르드 로메로 등 공신력 높은 기자들의 소스이지만 로메오 아그레스티는 유벤투스 내부기자이므로 이쪽이 더 확률이 높을것이다. 바르셀로나가 회계 장부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이 딜이 진행돼야만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르투르를 명단제외까지 고려하면서 처분하려고 하는 모양새이다.

유벤투스가 이 스왑딜 협상을 길게 끌고싶어하지 않아[6]늦어도 6월 말이 넘어가기 전에 이 협상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6월 23일부터 라 레푸블리카, 스카이 스포츠 등 복수 매체를 통해 아르투르 던딜 소식을 전했다. 아르투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남고 싶었지만 보드진의 압박과[7] 유벤투스의 연봉 3배 + 5년계약 +주전 약속에 결국 마음의 문을 연것으로 보인다. 디마르지오도 스왑딜이 될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퍄니치 + 10M +옵션 5M <--> 아르투르의 방식으로 스왑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쯤되니 유벤투스 팬들은 정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다.' 라는 생각과 팀의 미래인 선수는 정말 남고 싶어하지만 보드진은 매각하려고 하는 상황이 꼭 작년의 파울로 디발라[8] 를 보는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결국 2020년 6월 25일 아르투르의 딜이 완료되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바르셀로나 공신력 끝판왕인 모이 요렌스와 공신력 높은 제라르드 로메로, 이탈리아 공신력 1등 디마르지오까지 컨펌을 완료하였다. 특히 유벤투스 내부기자인 로메오 아그레스티까지 합의를 컨펌했다. 이는 정말 오피셜만 남은 정도이다.

제라르드 로메로가 컨펌을 하면서 몇가지 썰을 풀었는데, 그중 재미있는 사실은 아르투르의 유벤투스행을 추천해준 사람이 바로 다니 아우베스였다는 것이다. 분명 유벤투스에서의 활약상은 좋았지만 이별은 좋지 않았던 다니 아우베스 였기에 때문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6월 25일 오후 11시 27분 공신력 끝판왕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까지 아르투르가 유벤투스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컨펌했다.

사실상 오피셜만 남은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퍄니치의 폼이 심각하게 떨어진건 둘째치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를 하는 이유가 재정 문제, 회계 장부 관리 때문이라는 것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근 몇년간 네이마르 판매 이후 뎀벨레, 쿠티뉴, 그리즈만 등 빅 사이닝이 하나같이 부진한 결과를 끌고온데다 그 과정에서 타 클럽들과 마찰을 크게 일으켜서 향후 이적에 불리한 입장으로 만든 것이 현 바르셀로나 보드진이다. 빅사이닝뿐 아니라 말콤이라던지 안 좋게 영입하고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팔아먹은 경우도 있다. 그나마 성공적인 데 용조차 아약스 시절과는 다른 롤을 맡겨 100%를 끌어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던 와중 팀의 미래로 생각하고 데려온 미드필더를 6살이 차이나는, 30대에 들어서 급격히 꺾인 선수와 트레이드를 하고 그 이유가 재정 문제라고 하니 팬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참고로 퍄니치도 유베와서 레지스타, 즉 수미 자리로 뛰고 있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중원에서 볼을 소유한 후 전진하여 뿌려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를 데려옴으로써 사리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오피셜은 조만간 뜰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남아 있기에 두 선수는 8월 말에 서로 유니폼을 갈아입을 것이다.

5. FC 바르셀로나

파일:mini_PJANIC-1-.jpg
결국 6월 30일 대한민국 시간으로 오전 12시 아르투르 멜루의 유벤투스 이적 확정 기사가 뜨며 자연스레 퍄니치의 이적이 확정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퍄니치의 이적료가 60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 계약 기간은 2023-2024 시즌까지, 바이아웃은 4억 유로라고 밝혔다.

유벤투스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퍄니치에게 빅클럽에서 은퇴할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5.1. 2020-21 시즌

파일:Copyright-ProShots-10499970-scaled.jpg

바르셀로나의 선수단이 전반적으로 처참한 상황이라 폼만 회복하면 주전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많은 만큼 팔기도 쉽지 않으므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여 팀이 다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에 기여한다면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수 있을 듯하다. 한편 8월 23일에 구단에서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자택에서 격리를 하였다. 건강상태는 좋아 15일 뒤에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입단하자마자 루이스 수아레즈가 내쳐지고 리오넬 메시는 계약 종료와 이적 요청을 하는 등 여러모로 팀이 무너져가고 있기 때문에 퍄니치 입장에서는 매우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9월 9일, 코로나19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이후 3번의 재검사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고 바르셀로나로 입성하였다. 그리고 9월 14일, 드디어 퍄니치의 입단식이 진행되었다. 입단식은 캄 노우 VIP석에서 진행되었고 퍄니치는 등번호 8번을 배정받았다.

현지 시간 9월 19일, 엘체 CF와의 조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9월 27일, 비야레알 CF와의 라리가 3R이자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였다, 친정팀인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가졌고, 아르투르 멜루와의 짧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었다.

챔피언스 리그 4R, FC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가끔씩 번뜩이는 패스를 보여주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라리가 15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 선발 출전하여 양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은 106회의 패스 성공과 9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 32강 UE 코르네야전에서 39분 로날드 아라우호가 얻어낸 PK를 찼지만, 라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하였다.

연기된 라리가 1R 엘체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바르셀로나의 공격 전개에 아주 큰 역할을 가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수비, 볼간수, 패스, 무엇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눈이 썩는 활약을 보였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뎀벨레와 교체되었고 팀은 후반전에 3골을 넣으며 승리하였다.

지금까지 많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경기에 나올 때마다 자신이 팀의 주전감이 아니라는 것만 납득시키고 있다. 본인이 소화 가능한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 중,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선 프렝키 더용이 시즌 초반부터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다 페드리가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었는데, 노려볼만했던 노쇠화로 폼이 떨어진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맡고 있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선 중원 수비 장악력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더 용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리고 퍄니치에게 볼 배급 역할을 맡기는 전술도 사용해보았지만 역시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스케츠가 기동력 저하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에서만 10년 넘게 뛰며 팀의 철학을 완벽히 이해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온 더 볼 움직임, 오프 더 볼 움직임을 파악하여 공을 전개해주거나 템포를 조절하는 노련함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퍄니치는 팀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스페인의 한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연결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쿠만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부여 받지 못하고 있고[9] 바르셀로나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연결되고 있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연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라리가 32R 비야레알 CF 원정을 앞둔 4월 23일, 오른쪽 무릎에 고통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리가 35R 우승 향방을 결정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전반전 부스케츠가 갑작스런 뇌진탕 부상으로 교체됐는데, 부스케츠의 롤을 어느정도는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03년생 일라시 모리바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아무리 밀렸다고 해도 03년생 유망주에게 밀릴 실력은 아닌 만큼 감독의 플랜에서 완전 배제되어 이적 말고 답이 없는 상황이 됐다고 볼 수 있다.

라리가 37R 셀타 비고전, 후반 86분에 2달만에 교체 출전하였다.

마테우스 페르난지스와 함께 바르토메우가 남겨놓고 간 20-21시즌 최악의 영입생이 되었다. 2021년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황이 심각한지라 고주급 잉여자원인 퍄니치를 어떻게든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시즌 종료 후 베식타스 JK로 임대가 확정된 상황에서 마르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20-21 시즌 부진한 이유를 밝혔다. 드림클럽인 바르셀로나에 큰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합류했지만 쿠만 감독은 어떠한 이유로 그를 시즌 내내 방치하다시피 홀대했고, 퍄니치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현재 퍼포먼스에 만족하고 있는지, 어떠한 부분이 부족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등 많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묻지도, 답변해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퍄니치는 쿠만 감독을 여러 번 찾아가 물었고 소통하려 노력했지만, 쿠만 감독이 먼저 퍄니치를 찾아온 것은 단 한 번으로 시즌이 막 시작됐을 때 그의 상황을 물어본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이 모르는 모종의 이유로 처음부터 완전 '찍혔다'라는 생각이 들자 점점 자신감을 잃었고, 심리적으로 불편하고 위축되어 있다보니 어쩌다 출전한 경기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없었다. 비록 원치 않는 영입이었더라도 유벤투스에서 리그 탑클래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선수고, 부스케츠의 노쇠화로 대체자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는데 선수가 아예 적응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는 것은 선수 입장에선 분명히 가혹한 처사고, 클럽 입장에서도 선수를 그냥 썩힌 것과 다름 없다. 만약 퍄니치에게 라리가와 바르셀로나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에 녹아들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지원을 주었으면 지금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팬들의 비난과 감독의 홀대를 안팎으로 동시에 받은 굉장히 비극적이고 불행한 시즌을 보낸 셈.

2020-21 시즌: 30경기(선발 13경기)
라리가: 19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
코파 델 레이: 1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5.2. 2021-22 시즌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방출설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에서 로카텔리 영입에 실패하면서 퍄니치의 임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퍄니치는 본인의 전 소속팀인 유벤투스행을 희망하고 있고,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도 또한 퍄니치의 재영입에 대해 긍정적이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로카텔리 영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파니치를 재영입 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졌고, 결국은 잔류하게 되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한국 시각 9월 3일 오전 2시에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베식타스 JK로 임대이적이 확정되었다.

5.3. 베식타스 JK (임대)

파일:E_BuayaXMAACSR6.jpg
9월 11일 쉬페르리그 4라운드 예니 말라티아스포르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전반 7분 미시 바추아이 베식타스 JK 데뷔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리그 초반에는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었지만,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 했고, 31라운드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2달만에 필드에 복귀하였다.

2022년 6월 30일, 1년 임대가 종료되며 복귀하였다.

5.4. 2022-23 시즌

21-22 시즌 시작 이전에 이미 급여를 삭감했었고, FC 바르셀로나에 남기 위해서라면 더 삭감할 의향도 있다고 한다. 프리시즌에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어 부스케츠의 후보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원래 등번호인 8번은 페드리가 가져간 관계로 원래 페드리가 달던 16번을 퍄니치가 받게 되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급여의 50%를 한 번 더 삭감했으며 본인이 이번시즌 잔류를 간절하게 희망하는듯 보인다.

이적 시장 막판에 다시 이적 링크가 돌았으나 그뒤로 별다른 소식 없이 이적 시장이 마감해버려 잔류가 확실하게 되었다.

그렇게 이번 시즌도 잔류를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아직 이적 시장이 열려 있는 아랍에미리트 프로 리그 샤르자 FC와의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UAE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FC 바르셀로나 퍄니치가 이적을 원한다면 기꺼이 보내줄 생각이라고 한다.

이후 9월 6일,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퍄니치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구단을 떠나기로 했다고 컨펌하면서 FC 바르셀로나와 동행은 마무리 되는 분위기다.

9월 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퍄니치가 이적료 없이 샤르자 FC 이적이 완료되었다고 컨펌하면서 이적이 확정되었다.

6. 샤르자 FC

한국 시간으로 2022년 9월 8일, FC 바르셀로나와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태에서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 후 아랍에미리트 프로 리그 소속팀 샤르자 FC로 FA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1년.[10]

2024년 6월 22일, 샤르자를 떠났다.

7. PFC CSKA 모스크바

2024년 9월 26일, 1+1년 계약을 맺고 PFC CSKA 모스크바에 입단하였다. 연봉은 옵션 제외 100만 유로이다.

마르코 니콜리치 감독은 똑같이 자유계약인 유수프 야즈즈와 퍄니치 중 하나를 영입할 수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퍄니치를 선택하였다.


[1] 주급 또한 약 10만 유로로 추정된다. [2] 퍄니치는 금전적인 이득을 포기하면서까지 유벤투스 이적을 선택했다. 우승을 위해 이적한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3] 이른 시간 얻은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점유율 69%, 패스 성공률 93%라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0:0 상황은 계속되었고, 이를 타개한 것은 알레그리 감독의 용병술이었다. [4] 레지스타라는 포지션의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현재 유벤투스 미들진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믿을맨인 마튀이디와 거의 노예급으로 굴려지고있는 상황 더군다나 엠레 찬이 부상으로 잠깐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케디라도 급성 부정맥 수술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들진이 거의 초토화 됐다. 저번 시즌 레지스타 포지션에서도 넘사벽인 안드레아 피를로 사비 알론소까지는 못 돼도 상당한 클래스를 보여준 퍄니치가 기량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체력적인 문제가 커보인다. [5]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르투르는 세후 2M유로가 조금 넘는 연봉을 수령중이라고 한다. 즉 7M유로 정도의 연봉(약 91억)으로 오퍼한셈. [6] 유벤투스는 이 스왑딜 논의로 인해 인테르에 토날리를 뺏기기 일보직전이며, 작년 개인합의까지 마쳣던 페데리코 키에사도 놓치게 생겼고, 엘라스 베로나의 수비신성 마라쉬 쿰불라 영입에도 뒤쳐져 있다고 한다. [7] 바르셀로나 보드진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바르셀로나의 미래계획에 없다고 확인받기 전까지 떠나지 않겠다고 하였는데 마음이 바뀐것을 보면 확답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르투르는 이적사가 이후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적이 단 한번도 없다. 더용이 부상을 당했는데도 말이다. [8] 디발라는 유벤투스에 남고싶어 했지만 보드진의 압박으로 루카쿠와의 스왑딜로 맨유행 또는 이카르디와의 스왑형식으로 인테르로 가기 일보직전 이였다. 그래서 일부러 말도 안되는 계약사항을 고집하며 딜을 쫑내면서 극적으로 잔류하였으며, 결국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다. [9] 시즌이 80% 이상 진행된 현재까지 리그, 컵, 챔스를 통틀어 총 1162분을 소화했고 그중에 풀타임 소화한 경기는 고작 4경기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2021년 들어서는 입지가 더욱 좁아져 경기의 절반 가까이 결장하고 있으며 경기에 나서도 10~50분 내외의 출장 시간 만을 기록 중이다. [10] 2024년 6월까지,연장 옵션 발동 시 2025년 6월까지.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93
, 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9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