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ムッムッホァイ[1]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의 숨겨진 플레이 캐릭터 맥심 키신이 내는 기합소리.
2. 특징
백야의 협주곡을 한 번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맥심 키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쥬스트 벨몬드와 똑같이 대시·백대시 연사에 더불어 쥬스트보다 빠른 점프 상승 및 하강속도를 지녀 TAS 영상에서 쥬스트를 능가하는 변태스러운 이동을 선보였으며, 이때 기합소리의 조합(3단까지 점프가 가능하며 점프 때 "음!"(뭇!), "엇!(뭇!)," "홧! (호와이!)"이라고 발성.)이 뭇뭇호와이가 되면서 이 단어가 탄생했다. 이후 이 기합소리를 소재로 한 MAD 영상을 만들면서 그대로 맥심 키신을 대변하는 필수요소급으로서 굳어져 버렸다.2017년 기준으로는 주로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TAS 플레이 특유의 변태적 움직임과 속도나 영상 자체를 일컫는 단어로 쓰이는 중. 니코니코 동화의 경우 이 단어는 태그로도 쓰이는데, 이 태그가 달린 영상에는 보통 '~한 변태'라는 식으로 부연설명적인 태그가 함께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덕분에 일본에선 '악마성 세계관의 뱀파이어 헌터=변태들' '벨몬드 일족=최강의 변태집단' 같은 농담거리가 생겼으니... IGA는 과연 어떤 심정일까.
사실 다른 시리즈의 TAS도 변태같은 영상을 뽑아내지만 맥심 키신이 제일 유명한 이유는 미친 클리어 속도. 다른 시리즈는 온갖 버그를 써도 엔딩까지 최소한 5분 정도는 걸리는 반면, 맥심 키신의 TAS 영상은 기본적으로 30초 미만이다. 엔딩 크레딧 보는게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덕분에 맥심이라는 시간단위까지 생기고 맥심 키신의 별명 중 하나는 변태 30이 되고 말았다.
사족으로, RTA로 이 버그성 클리어를 재현해 내는 괴인들도 존재. 니코니코 동화에선 이 방법을 사용하는 RTA 동영상에 '인간은 키신이 될 수 있다(人は、キシンになれる。)'라는 태그를 붙여 주곤 한다. RTA 기준 최속 기록은 29.36인데, 게임을 켜는 시점부터 마지막 입력(키신류 오의를 쓸 때)까지 카운트하는 TAS와는 달리 이름을 입력하고 시작하는 순간부터, 드라큘라 팬텀을 무찌르고 구슬을 먹은 후 엔딩이 시작되는 순간까지를 카운트한다.(TAS와 RTA의 타임 체크 방식은 원래 다르다.)
2.1. 파생된 시간 단위 - 맥심
맥심이란: 세계를 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의 단위이다.
1맥심 = 약 22.75초 1365프레임
이후
제가나
프랙탈 처럼
악마성 시리즈
TAS 영상의 플레이 타임을 나타내는 단위(?)가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시작 시점부터 Movie end가 뜨는 시점까지 걸린 시간을 나타낸다.1맥심 = 약 22.75초 1365프레임
본래는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에서만 사용되는 단위였던 것 같지만, 최근에는 악마성 TAS 영상이기만 하면 일단 냅다 본 영상은 몇 맥심인지 댓글로 찍어주는 게 대세. 최근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오는 악마성 시리즈의 TAS 영상에는
1. 시작하자마자 본 영상은 몇 맥심인지 코멘트 표시
2. 중간중간에 「과연, 모르겠다.(なるほど、わからん。)」「변태 떴다(変態きた)」 등의 코멘트 탄막
3. 마지막 스탭롤이 올라갈 때 「NKT」[2]「 IGAAAAAAAAAAAAAAAAAAAAAAAAAAAA」[3] 등의 코멘트 탄막
대충 상기의 형식으로 코멘트를 올리는 것이 일종의 관례화되어 있다. 아예 템플릿(テンプ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니코니코 대백과의 「단위로서의 맥심」 항목에는 현재(2011년 6월 18일 시점)에서 1맥심은 약 22.75초로 되어있다.라고 표현되는 것으로 봐서는, 추후에 맥심 키신을 이용한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TAS 영상의 플레이 타임이 갱신되면 맥심이 나타내는 단위도 또한 갱신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로 됐습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 표시된 맥심 변경 이력은 아래와 같다(2013년 4월 8일 기준).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업로드 일자 | 시간 | 현행 단위로의 표현 |
2007년 4월 4일 | 26.95 | 1.1857 맥심 |
2007년 6월 9일 | 26.37 | 1.1601 맥심 |
2007년 8월 12일 | 24.30 | 1.0691 맥심 |
2008년 2월 18일 | 23.97 | 1.0546 맥심 |
2008년 9월 21일 | 23.78 | 1.0462 맥심 |
2008년 10월 14일 | 23.58 | 1.0374 맥심 |
2008년 8월 9일 | 23.48 | 1.0330 맥심 |
2010년 8월 18일 | 23.43 | 1.0308 맥심 |
2010년 8월 22일 | 23.28 | 1.0242 맥심 |
2011년 1월 31일 | 22.75 | 1.0009 맥심 |
2011년 10월 13일 | 22.73 | 1 맥심 |
아래는 덤 | ||
쥬스트 워프 있는 버전 최속기록 | 04:58.45 | |
쥬스트 워프 없는 버전 최속기록 | 28.27.17 | 75.106 맥심 |
쥬스트 가구 100% 회수 최속기록 | 13:41.67 | |
맥심 풀버전[4] 최속기록 | 01:12.09 | |
맥심 RTA 최속기록 | 29.36 | |
일본어판 최속기록(2011년 9월 27일) | 20.38 | 0.89661 맥심 |
TASVideos의 페이지. 아래 히스토리를 클릭해 예전 영상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선 07년 4월 4일이 아니라 06년 12월 11일에 첫 영상이 투고되었다.
2.2. 대표적 코멘트들
상기한 템플릿 코멘트들. 현재 남아있는 대부분의 백야의 협주곡 맥심 TAS영상은 아래의 코멘트가 거의 전부라고 봐도 된다. 워낙 짧기도 하고 유명하기도 한 터라 몇 번 보면 금방 외워지는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삭제된 영상에도 코멘트가 계속 달리기까지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축구실황 시리즈 중 악마성 TAS를 소재로 한 영상이 유명해져서, 템플릿 코멘트에 축구실황 영상에 쓰인 대사가 일부 편입되기도 했다. 死合, こぼれ球 같은 코멘트들이 그 예.
- ここからテンプレ(여기부터 템플릿) : 시작 시. 하도 템플릿 코멘트들만 달리다보니 그걸 놀리는 코멘트까지 템플릿이 되었다.
- ペポゥ(페포우) : 타이틀을 넘어갈 때의 효과음.
- ズサー(즈사-) : 시작 후 슬라이딩할 때의 효과음. 과거 26초대 영상은 슬라이딩이 아니었던지라 후에 추가된 케이스. 백야에서 대시보다 슬라이딩이 더 빠르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었는데 정작 TAS가 이걸 몰랐다는 게 기묘하다.
- ムッムッホァイ(뭇뭇호와이/뭇뭇화이) : 악마성 입구에 들어서 버그를 사용하며 움직일 때. 지금은 악마성 TAS를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다. 사실 최신 TAS는 최적화로 인해 뭇(ムッ)밖에 안 나와서 백야의 협주곡 TAS 영상에선 화이(ホァイ)를 키신류 오의 외엔 듣기 힘들어졌다. 현재는 악마성뿐만 아니라 TAS계 전반에서 맵을 뚫고 하늘로 승천하는 버그를 관용적으로 화이(ホァイ)라고 부른다.
- いつもの曲(그 음악) : 버그로 최종 보스 직전까지 갔을 때의 음악 悪魔城の中心へ(악마성의 중심으로, To the Center of the Demonic Castle) 을 말하는 것으로, 그 짧은 영상에서도 가장 오래 들리는 음악이기도 한지라 저 정도로만 말해도 알아듣는다. 아니, 저 코멘트 자체가 이 음악을 뜻한다.
- キシン流奥義!(키신류 오의!) : 최종보스전에 들어서 키신류 오의를 쓸 때의 대사. 참고로 이 때가 1맥심, 즉 키 입력을 마치는 시점이다. TAS에선 키 입력이 종료되면 좌하단에 movie end가 뜬다. 현재는 TAS 특유의 변태적인 움직임을 통틀어 키신류라고 부른다. 이 움직임...키신류!
- ヴォー(부오-) : 최종 보스 드라큘라 팬텀이 키신류 오의에 원콤당하고 내는 단말마.
- プリッ(쁘릿) : 클리어 후 악마성 전통의 풀피 회복 구체를 얻을 때의 효과음. 다른 시리즈에서도 나오며, 특히 이걸 먹어야 보스방 문이 열리는 시리즈도 있기 때문에 종종 볼 수 있는 코멘트. 창월에선 효과음이 쁙뀽(プッキュン)으로 바뀌었다.
- NKT(長く苦しい戦いだった)...(길고 괴로운 싸움이었다...) : 엔딩에서 성이 무너질 때의 코멘트. 표면적으로는 반어적인 표현이나, 사실 TAS를 하는데 들인 수많은 강제 세이브 횟수를 생각해보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다른 악마성 관련 영상에서도 엔딩이 나오면 TAS 여부에 관계없이 쓰이곤 한다. 악마성 이외의 작품에선 버그를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클리어하는 TAS 영상에서 나온다.
- ヘヘッ、城を壊した後はションベンがしたくなるぜ・・・ジョロジョロ(헤헷, 성을 부순 뒤엔 오줌을 누고 싶어진다구...쪼르르) : 맥심이 성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왜곡한 코멘트. 원전은 폭스(북두의 권)의 대사. 상대적으로 긴 대사라서 그런지 템플릿 코멘트들 중에선 등장빈도가 적은 편.
- デレデレデェン(데레데레데엔) : 스탭롤 음악의 시작 부분. NKT...-데레데레덴-IGAAAAAA는 뭇뭇호와이 코멘트의 황금패턴으로 꼽힌다. 대개 음악에 맞춰 '데에에에에에엔' 식으로 ェ(에)를 늘려서 코멘트한다. 여기서 파생되는 게 다른 악마성 시리즈 TAS 영상 스탭롤, 아니 아예 20초쯤에 달리는 デレデレデェ......アレ?(데레데레...어라?)로, 맥심의 TAS와 착각한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쓰인다. 게임 처음 시작 시 나오는 브금이 맥심이 성을 부순 직후에도 잠시 흐르기 때문.
- IGA : 악마성 시리즈의 프로듀서 이가라시 코지의 약칭. 스탭 롤에서 가장 처음 나오는 게 이 사람인지라...주로 마지막 글자인 A를 늘려서 'IGAAAAAAAAAAAAAAA'같이 표현한다. 사실상 뭇뭇호와이, NKT와 함께 이 TAS를 대표하는 3가지 키워드이며, 다른 악마성 시리즈, 그 외 다른 작품의 TAS 영상 엔딩에서도 범용성 있게 자주 쓰인다. PD가 다른 경우 스탭 롤에서 가장 처음 나오는 사람 이름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는 SAKURAIIIIIII라고 한다던가. 그래도 IGA를 부를 사람은 꼭 부른다.
- TAKEDA★TAKASHI : 디렉터. IGA의 임팩트가 너무 강한지라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이 사람도 나름 템플릿 코멘트가 달린다. 저 별은 원래 스탭롤에서도 붙어있지만 다른 작품에서 이름을 대체할 때 스탭롤에서 2번째로 나오는 사람의 원래 이름에 ★을 붙여넣어 코멘트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디렉터는 MD판 뱀파이어 킬러에도 참여했으며, 악마성 외적으로는 타겟타 로보라는 다관절 보스를 프로그래밍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백야의 협주곡에서도 다관절 보스가 많이 등장한다. 의외로 잘 알려져있지 않은 부분.
- IGA、許されません(IGA,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 일반 형태는 이것이지만 대개 변형된 형태로 쓰인다. 그래도 '용서될 수 없습니다'는 대체로 유지되는 듯. 그 외에 특히 인기있는 변형판은 'IGA、愛されています。(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게임에서 나오는 'IGA, 관계없습니다' 정도.
- しまむらゾーン(시마무라 존) : 이 즈음에 스탭 롤에서 시마무라 신이치로가 계속 나와서 나오는 코멘트. 사실 백야의 협주곡은 스텝롤 자체가 상당히 짧고 등장하는 스텝도 적은 편. 이 게임이 꽤나 저예산으로 만들어졌다는 반증이다.
- んー・・・(음...) : 위의 네타를 다 쓰고 나면 현자타임이 찾아온다. ...이나 음-... 같은 걸로 때우는 시간. 하단의 영상에서 해설진들이 스탭롤이 올라갈시 그냥 음.... 하는 말로 때운 것을 볼 수 있다.
- キャストーッ!(캐스트읏!) : 맥심 보스전때 맥심을 쓰러뜨릴 때 외치는 단말마인 ジュストー!(쥬스트-!)에서 따온 말장난. 목소리 캐스트(Voice Cast) 부분에서 나온다. 다른 템플릿 코멘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중에 정립된 코멘트라는 것이 이채롭다.
- イーグルさわお(이글 사와오) : 이 즈음의 스탭롤에 EAGLE Sawao가 있다. 이 경우도 상대적으로 나중에 템플릿에 편입된 코멘트.
- よう!(요우!) : 악마성 시리즈 스탭롤 전통의 YOU!를 그냥 일본식으로 읽은 것. 백야에서는 '쥬스트 벨몬드 as You!'라고 나오는데, 그 외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And You! 라고 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네타적으로 풀네임을 안도 요우(And You、安藤よう)라고들 쓴다. DS 작품에선 사인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당연히 점 하나만 찍고 다음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안도 요우 다음에 .이 나온다.
- ドゥン(두우웅) : 스탭롤 음악의 끝부분. 역시 이것도 ゥ(우)를 늘려서 코멘트한다.
- ここまでテンプレ(여기까지 템플릿) : 영상 종료 직전. 즉, 시작부터 끝까지 템플릿이란 소리다.
최단시간 클리어가 뿐만이 아니라 전 보스 격파 영상 역시 거의 모든 부분이 템플릿화된 상태, 대표적인 것 위주로 서술한다.
- リビング(に置いている)アーマー(리빙(에 놓여 있는)아머) : TAS 씨의 맹렬한 공격에 움직여보지도 못하고 죽는 리빙 아머. 일본에서는 거실을 리빙이라고도 곧잘 부르니 거실에 장식용으로 놓은 갑옷이라고 놀리는 것이다.
- いやぁスカルトナイトロードは強敵でしたね・・・( 이야 스컬트 나이트로드는 강적이었어요...) : 쓰러뜨리면 2번이나 부활하기 때문에 TAS 씨 앞에서도 엄청 오래 버티는 스컬트 나이트로드를 찬미하는 말.
- デオチ : 광탈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出落ち에 데빌(デビル)의 표기를 빗대어.
- くぱぁ(쩌억) : 레기온 무쿠로가 껍질을 여는 장면에서 나오는 코멘트. 말 그대로 무언가를 벌릴 때 종종 사용되는 말이다. 생김새부터가 거시기하게 생겨서 그런 듯.
- 아~앙! 데스 님이 죽었어! : 데스를 격파하면 꼭 나오는 코멘트. 줄여서 앙데스.
- 死合 : 일본어로 시합(試合)과 발음이 같다. 축구실황 MAD도 유명하다 보니 시합을 이렇게 표기한다. 테니누에서도 사용하는 용어.
- 이 움직임... 키신류! : 특전 캐릭터인 맥심과 달리 정통 주인공들은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심심한 주행법부터 게임을 시작하는데, 진행하며 얻는 능력 조합이 갖춰지는 순간 뚜웨리스트 특유의 마구 날뛰는 움직임에 각성하게 된다. 이 순간 나오는 코멘트. 원네타는 북두의 권.
아래는 쥬스트 벨몬드 플레이시 등장하는 코멘트들
- 寄るな変態!(다가오지마라 변태!) : 인트로가 끝나고 맥심과 쥬스트 간의 대화창이 뜨기 전에 입력이 가능한 시간이 있는데 TAS에서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려고 백대시를 넣다보니 맥심에게서 황급히 떨어지려는 모양세가 연출되기 때문. 여기에 답글로 "너가 할소리냐" 같은게 붙기도 한다.
- ○○のタロス!(○○의 탈로스!) : 게임 시작시 첫 등장하는 적인 탈로스가 나타날때 나오는 코멘트. 대게 "최강의 탈로스!", "무적의 탈로스!", "탈로스탈로스!" 등으로 활용한다.
- ハットゥイヤッ(핫트얏): 뭇뭇호와이의 쥬스트 버전.
- 浮遊のジュスト(부유의 쥬스트) : 쥬스트 TAS 플레이에는 플로팅 부츠를 써서 떠다니는게 주요 플레이인지라 나온 말. 이때문에 쥬스트카 플로팅 부츠를 얻는 곳은 그냥 신발방(靴屋), 플로팅 부츠는 변태의 부츠(変態のブーツ)로 부른다.
- メモリの海を泳ぐ変態 (메모리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변태) : 쥬스트 플레이에서 메모리 조작을 통해 맥심과 보스전을 건너뛰는 방법이 발굴되면서 나온 코멘트. 원래는 악마성 전설 TAS에서 맵 데이터가 아닌것을 불러와서 워프를 하던 랄프 벨몬드를 지칭하던 말이었다.
- 悪魔城ドッキリ(깜짝 악마성) : 드라큘라전 없이 끝나는 영상에 붙는 코멘트. 상기한 방법으로 메모리 조작한 뒤에는 최종보스전 직전에 맥심과 몇마디 나누고는 그대로 엔딩으로 직행.
- 大 : 엔딩에서 리디가 쥬스트와 맥심을 뜯어말릴때의 모습을 표현한 것.
2.2.1. 그 외 작품의 코멘트들
- 효월의 원무곡
- 뚜웨리스트 문서 참조.
-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축구실황 시리즈
- ちょwwwよくやったwwwwww (엌ㅋㅋㅋ잘했다ㅋㅋㅋㅋㅋㅋ) : 본 작품의 등장인물인 윈드는 말을 걸 때 '調子(ちょうし)はどうだ?(어떠냐 상태는?)'라고 하며, 그가 주는 퀘스트를 해결하면 'よくやった(잘 했다)'라고 하는데, TAS 영상의 입력 속도상 처음 대사는 '쵸'까지만 하고 스킵된 후 바로 '요쿠 얏타'(어 잘했다)가 나오는 것.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된다. 네타적으로 재미있는 대사였기 때문에 템플릿화되었다. 참고로 처음의 w는 3개, 뒤에 붙는 w는 6개로 고정이며 기본적으로는 반각 카타카나로 써주는 게 예의. 악마성 TAS의 갱신 동영상이나 프리런 영상 등이 올라오면 처음에 이 코멘트가 탄막을 이루는 경우도 많은데, 이 때는 うぽつ(업로드 수고)의 대체로 쓰이는 것. 또한 에릭 리카드 본인이 나오는 뱀파이어 킬러(게임) 영상엔 이 템플릿에서 따온 수많은 코멘트가 쏟아진다. Any%의 경우 오늘날엔 경로가 갱신되어 윈드에게 들릴 필요가 없어지면서,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의 Any% TAS영상에서는 과거의 유산이 되었다.
- ショーターイ!(쇼-타이!) : 중단후 재시작했을 때. 본래 시작할 때는 아무런 음성도 나오지 않지만, L을 누른 채 시작하게 되면 조나단의 Show time!이란 대사가 나오며 영판↔일판 사이의 보이스가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그런데 이 Show time!이 나오자마자 화면이 전환되는 데다 효과음에 묻혀서 마지막 발음이 거의 안 들리는 관계상 관습화된 코멘트. 해당 TAS는 중단 후 재시작을 이용한 벽 뚫기 버그를 남용하기 때문에 지겹도록 들을 수 있다. 악마성 TAS 외에도 리셋 후 재시작을 이용하는 TAS 영상이라면 이 코멘트를 자주 볼 수 있다. 난수조절 차원에서 쇼 타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필연적으로 영판 보이스가 나온다.
- ギシアン(기시안) : 남녀간의 성관계시 침대에서 나는 소리를 표현한 은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이름을 외치며 벽을 뚫고 진행하는 죠나단과 샬럿을 이르는 말. 갱신판 TAS 영상에서는 이 부분이 사라졌으나, 몇 번 더 갱신되며 잠시 나오게 되자 기시안 코멘트가 탄막을 이루기도 했다. 자매품으로 갤러리 오브 러브 호텔이 있다. 심지어 벽을 뚫어버리고 화면을 탈출해버려서 화면에 달밖에 보이지 않는데 "조나단! 샬롯!"하는 장면도 나와서 " 달이 아름답네요. 오오 격렬해라." 같은 코멘트도 달린다. #
- 나이스 세이브 : 맵 바깥 이상한 곳에서 중단 후 재개하면 워프가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쑈~타이.
- 笑うしかありません(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 일단 이 작품에선 드라큘라 백작이 공격할 때마다 웃어대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달리지만, 그 외에도 데스나 기타 등등의 등장인물이 웃을 때마다 달린다. 최초는 백야에서 데스가 2형태로 변신했을 때 냈던 웃음소리가 계기로, 백야에서는 존대말 없이 笑うしかない였다. 웃음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격파당하는 것이 일상인지라 웃으면서 죽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 확실히 저런 변태적인 움직임을 보면 헛웃음 말고 보일 리액션이 있을 것 같진 않다.
- 他人!(타인!) : 샬롯 오린의 피격 대사 何!(무슨!?)의 몬데그린. 원래 발음은 '나닛!?'인데 첫 발음의 악센트가 강해서 '타닌!' 으로 들린다.
- そうしてぇ!(그리하여!) : 드라큘라 백작의 주특기인 소울 스틸의 몬데그린. NDS의 용량상 고음질의 음성 데이터를 쓸 수 없어서 음성이 뭉개지기 때문에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저렇게 들린다.
- 写す価値ありません(비출 가치 없습니다) : 역시 축구실황 MAD에서 유래된 네타. 루트 변경에 의해 화면에 나오지 못하게 된 캐릭터를 놀릴 때 쓴다.
- 서클 오브 더 문 축구실황 시리즈 자막
- 호네이산(ホネイサン) : 주인공 네이선의 별명. '호네'는 뼈를 뜻한다. DSS를 사용해 스켈레톤으로 변한 뒤 큰 뼈를 던져대는게 TAS의 기본이라 붙었다. 또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축구실황 MAD에서 ' 언니입니다(오네에상데스)'를 호네이산데스로 발음해버렸기 때문에 스텔라 리카드를 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 スタッ(타닥) : 수십미터 아래 나락으로 추락한 네이선과 휴가 가볍게 착지하는 것을 보고 나온 코멘트. 10/10은 덤이다.
- 일골이룡(一骨二竜) : 거대 뼈다귀 하나로 좀비드래곤 두마리를 동시에 잡는 호네이산의 모습에서 비롯된 코멘트. 비교적 최근에 정립되었다.
- 나이스 급수(ナイス給水) : 얻어터지던 말던 묵묵히 달려가다 세이브 포인트에서 HP와 MP를 채우는 네이선의 모습이 무슨 경주 도중에 물을 받아 마시는 마라토너 같아서 붙은 코멘트.
- ONE BONE MAN :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 아~앙 데스님이 울었어 / 울음밖에 안 나옵니다 : 변형 코멘트. 데스 1차 형태가 격파되는 모션과 효과음이 마치 우는 것 같아 붙는 코멘트.
- 내가 컸다(ワシが育った) : 원래는 내가 키웠다(わしが育てた)라는, 야구선수 호시노 센이치의 발언에서 유래된 네타의 변형이다. 본 게임의 최종전 제 1페이즈는 모리스 볼드윈이 맵 중앙에 결박된 상태에서의 드라큘라와의 결투인데, 벽 뚫기 버그를 이용해 해당 맵의 화면 밖 최상단에서 거대 뼈를 몇 번 던지면 드라큘라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그대로 맞아 죽고, 페이즈 종료와 함께 막대한 양의 경험치가 들어오며 레벨이 올라간다. 헌데 하필 이 레벨 업 표시가 화면 밖에 있는 네이선이 아닌 결박된 모리스의 머리 위[5]에 25회에 걸쳐 발생하면서 마치 묶여있던 모리스가 레벨 업 한 것 같은 모습이 되어버리기에 네이선이 아닌 내(모리스)가[6] 컸다는 표현으로 정착된 것.
- 월하의 야상곡 축구실황 시리즈
- 바퀴카드(ゴキカード) : 백대쉬+방패 캔슬을 사용해 고속이동하는 알루카드의 모습과 소리가 마치 바퀴벌레 같아 지어졌다. 이건 TAS전용 테크닉은 아니고 훨씬 전부터 알려진 테크닉.
- 창월의 십자가 축구실황 시리즈(소마) 자막
- 매미카드 (セミカード) : 뒤 방향으로 뚜웨를 사용하는 알루카드의 모습이 파닥거리는 매미 같아 지어졌다.[7]
- 친친!투!(チンチン!トゥ!) : 게임 초반 백대쉬+통상공격 캔슬로 이동하는 소마의 음성에서 따 왔다. 친친의 엄한 뜻과 맞물려 더 인기다.
- おや? 動きが止まってますか(어라? 움직임이 멈춰 있는 겁니까?) : 본 작품에선 맵을 뚫고 상승하는 버그(화이)를 쓰기 직전 멈췄을 때 축구실황 MAD에서 존 카빌라가 했던 코멘트. 이 작품 외에도 스킵할 수 없는 구간이나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난수조절 등에서 주인공이 움직임을 멈추면 이 코멘트가 달린다. 비는 시간에도 온갖 발광과 몸개그를 시전하는 TAS에선 가만히 서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 빼앗긴 각인
- 샤노와!!!(シャノワー!) : 알버스를 쓰러뜨리면 내뱉는 찢어지는 단말마. 굳이 알버스가 없어도 와장창 같은 상황에 넣어 주면 효과 만점.
- 유캔힛미 (ユーキャンヒッミ) : 알버스 특유의 화면 터치로 발동하는 순간이동기를 쓰면 나오는 음성. 알버스 모드 내내 나온다. 일본어 원본은 '맞지 않아(当たらんよ)'
- 후회 좀 하지(悔いろ) : 보스인 골리앗을 때려잡으면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포즈를 취한다. 모토네타는 당연히 북두의 권. 스피어 가드도 비슷한 포즈로 죽어서 얘한테 쓰기도 한다. 최초로 쓰인 것은 역시 같은 포즈로 사망하는 백야의 미노타우로스.
- 단단하네~ (かってーなー) : 공식 4컷만화에서 나온 네타. 해당 작품의 거대 게 보스인 '브라큐우라'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백날 천날 쳐도 죽지 않고, 맨 위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깔아뭉개는 기믹으로만 죽는다. 근데 이걸 맨 위층에 도달할 때 까지 알 수 없는데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가게 유도하는 디자인도 아니라서 (오히려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천장을 부수려고 해야 한다. 반드시 올라가야 한다는 힌트도 없는데 올라가도록 유도하라니 신뢰의 도약 수준의 영 좋지 않은 레벨 디자인.) 올라가야 한다는 것도 모르고 그냥 때리다가 지루함에 NDS를 던질 뻔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해당 4컷만화에서도 그런 상황에 처한 샤노아가 보스를 때리다가 질린다는 듯 내뱉은 대사가 바로 이 '단단하네...'. 악마성 TAS에서는 그냥 지나가면서 두다다 쳐서 순삭해버리는 일반 적과 달리 수 초간 이동을 방해할 정도로 오래 때려야 하는 적에 대해 하는 코멘트가 되었다. 웬만하면 이런 적은 그냥 맞고 지나가면 되는 TAS 특성상 그냥 클리어를 목적으로 하는 영상보단단 아이템 수집 100%, 소울 수집 100%, 전 보스 클리어 등등 적을 해치우는 과정이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긴 영상에서 보기 쉽다.
2.3. 각종 영상들
현재 최속기록.
[kakaotv(64826355)]
맥심에게 사커 실황과 해설을 붙여보았다.
맥심 보스 러쉬.
(Rerecord count: 0)
This is a Real-Time-Attack movie,
played on Wii U Virtual Console.
See more: https://www.speedrun.com/[8]
뚜웨뚜웨뚜웨뚜웨뚜웨뚜웨뚜웨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TAS 영상.
牛ホァイ(소호와이)[9]
백야의 협주곡 합성물 예시. 해당 영상에서 쓰인 BGM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나무 퍼즐 갤럭시다.
3. 관련 문서
[1]
일본어에서 ホァ라는 표기에 ァ는 작게 표시하는 요음으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ホ(호)따로 ア(아)따로 읽지 않고 호ㅏ→화로 한번에 발음한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
뭇뭇화이'가 옳은 발음이지만, 한국 웹 등지에서는 발음을 늘여적고 있다.
[2]
(N)長く(K)苦しい(T)戦いだった...(길고 괴로운 싸움이었다...)의 약자. 밑의
프로실황 MAD의 자막 영상에서는 「(N)나날이 (K)깝깝한 (T)투쟁이었다.」로
의역했는데 의미로써는 별로 좋은 번역은 아니다. 복잡한 설명없이 대충 땜빵할 수 있어서 나온 끼워맞추기식 의역인 모양.
[3]
스탭롤이 시작될때 맨 처음에 뜨는 네임이 IGA인지라 사랑과 절찬 감동을 담아 외치는 절규. 이게 관례가 되다보니 TAS 영상에서는 IGA 씨가 손대지 않았음 내지는 아예 악마성, 코나미와 관련 없는 게임이라도 스탭롤이 나오면 IGAAAAA 탄막이 깔리게 될 정도였다. 오노
보고 있나와 비슷한 케이스라 볼 수 있을듯.
[4]
벽뚫기 버그를 허용하되, 엉뚱한 곳으로의 워프(본래 A구역에서 화면의 끝까지 가면 B구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C구역으로 워프한다던지.)는 금지하는 카테고리.
[5]
화면 상의 위치로서는 정중앙에 해당된다. 본 작품에선 레벨업 시 해당 위치에 커다랗게 LEVEL UP이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6]
ワシ는 장년 및 노년 남성이 구사하는 일인칭이기에 발화자가 네이선이 아닌 모리스임을 바로 알 수 있다.
[7]
창월에서는 방패가 없어 바퀴주법을 사용할 수 없다.
[8]
어째 백야의 주인공은 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카테고리는 맥심이 먼저 나온다.
[9]
해당 게임은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이다. 효월의 원무곡에서도 소 형태의 마물을 이용해서 맵을 뚫고 이동하는 버그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일명 牛、牛を使う(소, 소를 쓴다). 사족으로 牛、牛を使う의 모토네타는 아이돌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