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둥구리 コバンム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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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lyocoris exclamationis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 (Insecta) |
목 | 노린재목(Hemiptera) |
아목 | 노린재아목(Heteroptera) |
과 | 물둥구리과 |
속 | 물둥구리속(llyocoris) |
종 | 물둥구리(Ilyocoris exclamation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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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린재목 물둥구리과의 수서곤충.2. 형태
몸길이는 성충의 경우 11~13mm, 4~5령 약충의 경우 7mm 이상이다.광택이 나는 녹색의 둥그런 몸통과 짧고 굵은 낫 형태의 앞다리가 특징이다. 가운뎃다리와 뒷다리에는 긴 털이 있어서 헤엄치기에 적합하다.
3. 생태
일조량이 풍부하고 부상수초가 많은 수심이 깊은 습지에 서식하며, 대한민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하나 서식지가 국지적이며, 서식지 파괴로 인해 흔하게 발견되지는 않는다.먹이는 다른 수서곤충, 새우, 작은 물고기 등속이며 사냥 방법은 물장군과나 장구애비과와 같다(앞다리로 먹잇감을 낚아채 바늘 같은 입을 꽂아 넣어 소화액을 주입한 다음 쭉 들이키는 것). 흡즙이 끝난 먹잇감은 오로지 껍데기만 남는다.
5~10월 사이에 발견되며 번식기는 5~6월쯤이다. 검정말, 물양귀비, 부레옥잠 등속의 수초의 줄기에 산란한다.
갓 태어난 약충은 습지의 얕은 곳에서 물벼룩 등속의 작은 먹이를 잡아먹으며, 총 네 번의 탈피를 거듭하여 성충이 된다(5령이 종령이다).
4. 기타
- 물자라와 언뜻 보기에는 유사하나 분류상 그다지 가까운 종은 아니다. 산란하는 습성에서부터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 송장헤엄치게와 같이 독을 지니고 있어 쏘일 경우 통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