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 연구부 일원 | |||||||
마나베 요시히사 | 코토우라 하루카 | 미후네 유리코 | 무로토 다이치 | 모리타니 히요리 |
평상시의 모습으로 그려진 설정화.
진지해질때는 이렇다.
室戸大智 (むろと だいち)
코토우라 양의 등장인물로 ESP 연구부 부부장. 16세. 성우는 시모노 히로 / 김혜성. 국내판 이름은 문중기. 안경을 쓰고 있으며 눈동자가 보이지 않기도 한다.
이모티콘으로 ◯ 3 ◯ 으로 표기되곤 한다.
미후네 유리코와는 어릴 적부터 이어져온 관계의 사이다. 어린시절 미후네의 어머니이자 천리안의 능력자인 미후네 치즈루를 존경해온 관계로 자연스럽게 그녀와 이어지게되었다.
존재감이 흐릿하기는 하지만, 가끔 활약을 보이는 일이 있으며 특히 정보수집능력이 높고, 정보취사능력 역시 높은 것으로 보인다.
키가 초등학생 수준으로 작은데, 이 때문에 유리코에게 놀림받거나, 주변사람들에게 오해받기도 한다. 또 너무나 작은 나머지 출연은 하는데 컷에 그려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폭주하기 십상인 주변에 있어서 수습역을 맡고 있기도 한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개그담당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또한 연애나 이성 관계에는 전혀 흥미가 없는 것 같다.[1]
PC나 게임을 좋아하고, 인터넷 관련에도 강하다. 코토우라 하루카 실종 시에는, 그것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애니 7화에서는 마나베의 행방을 어째선지 알고 있었다.) 또한 유리코의 어머니의 팬으로 그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그녀의 딸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을 기쁘다고 생각할 정도.
추가로 성적은 학년 수석이라고 한다. 초등학교때는 미후네 유리코와 키가 같았지만 그 이후로 전혀 안 자랐다.
언제나 둔감함을 지적받을 수준으로 겉에서부터 무관심의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사소한 연애심 같은건 거의 무시하여 미후네에게 늘 츳코미 맞는 수준으로 태평한 면모가 일상이긴 하지만, 어머니가 천리안 능력자인 유명인이라서 존경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녀와의 연심은 순수한 진심이다. 어렸을적부터 미후네와 처음 친구가 되었을 당시 그녀가 주변 학생애들에게 괴롭힘으로 구타당하고 있을때부터 굳건한 정의심으로 막아서 얼굴을 얻어맞아도 당당한 멘탈로 그들을 물러나게 하여 구해줬으며, ESP 부원들이 살인범을 추적할때엔 범인의 일격타가 그녀를 덮치려던 순간 달려와 몸을 날려 대신 머리를 맞아 그녀를 지켜낸 강한 정신의 보유자임을 알수 있다. 그후 황급히 병원에 달려온 미후네가 친구들 모두를 이용하다 결국엔 위험에 빠트리게한 자신의 죄를 크게 후회하여 사과하지만 그는 소꿉친구로써 다정한 마음으로 질책없이 그녀의 진심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인심을 발휘하였다.
그래도 그 당시에 그녀에게 진심으로 연인으로써의 고백을 받아도 당연하듯이 대수롭지 않게 가볍게 여겨 넘기는 둔감적인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는 인증을 때리는 코믹함은 건재하다. 미후네도 후에 코토우라에게 이 얘기를 전해주며 그의 변하지 않을 둔감성에 애증을 둘러대기도... 아무튼 완전한 커플은 확정이므로 메데타시 메데타시.
[1]
미후네 유리코가 유혹하면서 거의 들어대는데 이를 무시해버리거나 흘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