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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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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
3.4.1. 전반기 총평
3.5. 8월3.6. 9월
4. 페넌트레이스 총평5. 포스트시즌6. 시즌 후7. 관련 문서

1. 개요

LG 트윈스의 내야수 문보경의 2024년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시즌 전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3월 18일 LG와 샌디에이고의 경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사사구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볼넷을 골라나가며 출루에 성공했고, 인상적인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이틀에 거쳐 공수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 미국 야구 기자들과 관계자들의 눈에 띄인 것으로 보인다. 존 모로시는 문보경을 가리키며 "23세 문보경은 인상적인 코너 내야수였다. 타격이 준수하며 주루도 괜찮았다"[원문] 라며 꽤 호의적인 평을 남겼다.

여담이지만, LG와 샌디에이고의 친선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 단체 기념 촬영에서 LG 선수단과 같이 있지 않고 혼자 샌디에이고 선수단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며 미국 진출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2.2. 시범경기

시범경기에서 18타수 2안타로 0.111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3 121 36 7 0 3 15 20 12 26 5 1 0.298 0.348 0.430 0.778

개막시리즈에서 2경기 1안타로 부진하다가 3월 26일 삼성전에서 9회말 오승환에게 선두타자 2루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로 교체되어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3월 28일 삼성전에서 6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6회말 이재익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쓰리런으로 터뜨렸다.

그러나 키움과의 3연전에서는 10타수 1안타 5삼진에 그치는 끔찍한 부진을 보였다.

4월 7일 KT전에서 7회말 경기에 쐐기를 박는 쓰리런을 때려냈다. #

4월 10일 KIA전에서 2회 1사 만루에서 쓰리볼 상황에서 병살타를 쳐 3대0에서 더 도망가지 못하였고 결국 8회 말에 4:5로 역전 당하면서 맞이한 9회초에 2사 1,2루에서 초구 땅볼 아웃으로 이날 경기의 완벽한 역적이 되었다.

4월 14일 두산전에선 실책 2개와 실책성 플레이를 기록하며 제대로 말아먹었다. 이틀간 5안타를 쳤으나 루징 시리즈를 당하며 제대로 묻혔다.

4월 17일 롯데전에서는 3타수 3안타 1볼넷에 2루타 두개와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2] 결승타점을 기록할 뻔했지만 유영찬의 9회 방화로 아쉽게 실패했다. 그래도 팀은 9회말 안익훈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챙겼다

4월 23일~28일 동안 18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타격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28일 KIA전에서는 결국 선발에서 제외되었으나 이후 1루 대수비로 투입된 뒤 런다운 도중 공을 흘리면서 패배에 일조했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70 12 2 1 1 10 10 13 15 1 1 0.171 0.294 0.271 0.565

1일 창원 NC전에서 선발 카스타노를 상대로 5회초 1:1 동점을 만드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을 기점으로 LG는 2연속 빅이닝을 만들며 NC에 10:1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로는 8경기 연속 무안타로 최악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2일 기준 0.253까지 타율이 내려온 상황. 문제는 타율만 추락한 것이 아니라 볼삼비와 출루율 등 세부지표 역시 매우 심각해지면서 WAR도 음수가 됐고, wRC+도 84.1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다 보니 5월 9일 SSG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구본혁이 있는 상황에서 2022년처럼 퓨처스리그를 가든지 하는 조정이 필요해보인다. 본인의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팬들에게 악성 DM을 많이 받은 모양인지 SNS 계정을 폭파하였다.

14일 잠실 키움전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역시나 3타수 무안타로 틀어막혔고 기어이 타율 2할 5푼까지 붕괴되었다. 수비에서도 3루주자의 움직임을 체크하지 않으면서 실점에 관여한 것도 덤.

16일 잠실 키움전에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기습 번트 안타를 기록하며 기나긴 무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어 홍창기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그 주 이후 꾸준히 대타로 나오고 있다. 염경엽 감독이 이번주까지 선발 라인업에 제외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화요일부터 선발로 나올 예정이다.

19일 수원 kt전에서 10:3으로 뒤진 9회말 대수비로 나온 이후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구본혁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22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23일 한화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244까지 떨어졌다.

24일 잠실 NC전에서 4타수 2안타로 정말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타율도 .250까지 상승했다.

25일 잠실 NC전에서 1볼넷 및 1안타를 쳤고 수비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28일 문학 SSG전에서 2루타를 기록한 뒤 홍창기의 타구에 홈인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89 32 7 0 6 13 15 13 18 2 2 0.360 0.429 0.640 1.069

1일 두산전에서 2타수 2안타 1홈런(시즌 5호) 2볼넷을 기록하며 4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 포함 타격 성적을 0.259/0.339/0.394 5홈런 31타점. 아직 타격 성적은 부족하지만, 5월 24일부터 있었던 NC와 3연전부터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두산전에서 9회초 오스틴의 뒤를 이어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으며, 팀도 9:1 대승을 거두었다. 5번 타순에서 점점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다.

14일 8회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때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6일 5타수 3안타 경기로 타율은 0.288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18일 광주 KIA전에서 타격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수비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경기가 터지는데 일조했다.

20일 광주 KIA전에서 타석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박동원의 홈런 등 3:4로 추격하던 7회초 안타를 기록한 뒤 1사 2,3루 3루 주자인 상황에서 쓸데없이 리드폭을 길게 가져가다가 포수 한준수에게 견제사를 당해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25일 결승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저조했던 타격 스탯도 .288/.365/.464로 지난 2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6월 최종 성적은 타/출/장 0.360/0.429/0.640 OPS 1.069로 최악이었던 5월의 성적을 완벽히 세탁하고 부활하는 데 성공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7 62 18 4 1 3 18 13 13
(2위)
14 1 2 0.290 0.416 0.532 0.948

10일 시즌 첫 4번타자로 출전해 양현종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13일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 6회에 김규연을 상대로 점수차를 벌리는 시즌 12호 홈런을 쳤다.

17일 SSG전에선 1회에 김광현을 상대로 밀어서 장타를 기록하여 선취 타점을 기록했으며 4회말엔 김택형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기록하여 4번타자의 자격을 증명하였다.

3.4.1. 전반기 총평

요약하자면 반등이라고 할 수 있겠다. 5월 타/출/장 0.171/0.294/0.271이라는 심각한 성적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지만 6월부터 맹타를 때려내기 시작하며 4번 타자 자리까지 차지하고 LG의 중심타선 역할을 잘 해내주는 중이다. LG는 리그 2루타와 홈런 갯수가 항상 하위권에 랭크되어있는 만큼 장타력의 부재가 뼈아픈 팀인데 벌써 문보경의 장타율이 0.500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희소식이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103
(3위)
34
(5위)
11
(1위)
1 4 15 23
(4위)
2 21 2 0 0.330 0.340 0.573 0.913

10일 타/출/장 0.294/0.374/0.490 OPS 0.864 WRC+ 126.1로 5월의 부진을 씻어내고 팀의 상위권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후라도를 상대로 시즌 15호 선제 솔로홈런을 날리면서 데뷔 첫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팀은 8회말 이형종에게 결승타를 얻어맞고 역전패.

28일 잠실 KT전에서 4:1로 달아나는 3점 홈런을 때려내었다. 시즌 16호.

30일 수원 KT전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7호.

8월 최종 성적은 타/출/장 0.330/0.340/0.573으로 LG의 4번타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그러나 2:21이라는 극악의 볼삼비는 옥에 티.

3.6. 9월

9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74 24 4 0 5 15 20(2위) 12 18 3 1 0.324 0.420 0.581 1.001

4일 잠실 SSG전에서 송영진을 상대로 5회말 2사에서 5-0으로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8호 홈런.

사실상 현재 홍창기, 오스틴 딘과 함께 LG를 이끌고 있으며, 올해 온갖 문제점이 터져나온 팀이 3위를 유지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6~7일 한화전에서는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8일 경기에서는 3회말 빗맞은 행운의 안타로 출루하더니, 뜬금없는 홈스틸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3] 주자들이 모두 한 진루씩 진루했기 때문에 삼중 도루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시즌 1호이자 KBO 역대 8번째 기록이다.

9월 1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화중에 8회에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20홈런에 단 1개만이 남았다. 이날 기록은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

9월 2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무사 2,3루 첫타석에서 초구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때려내면서 데뷔 첫 20홈런을 달성하였다.

9월 28일 삼성과의 최종전 직전까지 시즌 100타점에 5점이 남은 상황이었는데, 달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4] 첫 타석 1사 1,2루 상황에서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때려내면서 98타점을 기록하였고, 3회 2사에서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타석 홈런과 함께 1타점을 추가로 기록하면서 100타점에 단 1점만이 남았다. 이후 3, 4번째 타석에서는 각각 신민재의 도루자와 자신의 땅볼로 타점이 무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다행히도 경기가 재개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1볼 2스트라이크 불리한 상황에서 육선엽의 5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3할 타율을 기록함과 동시에 대망의 100타점 고지에 오르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문보경은 5타수 4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문보경의 100타점 달성으로 LG는 올시즌에 오스틴 딘과 더불어 3할-2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를 2명이나 보유한 구단이 되었다.

4. 페넌트레이스 총평

<rowcolor=#ffffff>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안타 홈런 타점 SWAR wRC+
.301 .372 .507 .879 156 22 101 4.26 127.9

타고투저의 영향을 받아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새롭게 썼다. 초반에는 매우 부진했지만 결국 엄청난 반등으로 전 경기 출장에 성공하여 계속 4번 타자를 맡으며 맹활약했으며, 개인 최초로 3할-20홈런-100타점 기록 달성에도 성공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또한 전 경기에 출장했고 수비이닝도 1153이닝이나 소화했다.[5] 또한 실책 역시 작년 20개에서 13개로 줄였으며, 수비율도 개선되었다.

타격 면에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타율과 출루율을 유지하면서 장타툴까지 터트리며 장타율 .507로, 팀 역사상 16위이자 3루수로서는 2위를 기록했다.[6] 심지어 이걸 전 경기 출장에 602타석을 소화하며 기록한 것이라 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5. 포스트시즌

5.1.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오김박, 박동원, 문성주와 함께 눈 썩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나와서 맥없이 아웃당하며 위의 5명과 함께 욕을 푸짐하게 얻어먹었다.

2차전에서도 첫 타석 선두타자 볼넷을 얻은 걸 제외하고는 출루를 하지 못하며 4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단 2차전에서도 수비는 견고했으며 특히 장성우의 강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5회초 이닝을 끝내는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3차전에서도 무안타는 이어졌다. 4타수 무안타에 1삼진. 번트만 2번을 댔다. 시리즈 12타수 무안타다.

4차전에서도 여전히 무안타 행진은 이어졌다. 그나마 2개의 볼넷을 골라나가기는 했는데 8회말 무사 1루에서 박동원의 내야안타성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발이 들리면서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되며 시리즈 내내 트롤짓을 하고 있다.[7] 문보경의 어이없는 아웃으로 LG는 5:5 동점을 만들고도 잔루 만루로 이닝이 끝났고 이후 타석에서도 무안타 행진이 이어져 시리즈 15타수 무안타가 되었다. 11회말에는 주자 1, 2루 상황에서 번트 수비때, 송구 시점에서 이미 2루주자가 3루를 밟고있는 와중에 3루 송구를 하는 역대급 본헤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8] 그리고 2사 만루에서 끝내기로 패배하면서 문보경은 경기에서 공수주 최악의 역적이 되었다.

사실 번트타구 1아웃만 시켰어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였다. 3차전까지는 지명수비 드립이 나올정도로 수비 원툴이었는데 4차전 최악의 플레이로 이제 아무것도 못하는 식물 수준의 선수가 되었다.

손주영은 본인의 10승이 걸려있는 와중에, 가을야구 준비를 위해 선발 등판을 포기했는데, 시즌 막판 본인은 100타점을 위해 출전을 계속했고, 결국 둘은 가을야구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엘지가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면 문보경은 최대의 역적이 될 것이다. 사실 문보경은 다른 선수들에게 묻혀서 그렇지 가을에 매우 강한 타자였기에 올해의 부진은 더욱더 충격이다.

5차전에서 기필코 안타를 만들어내며 0할을 탈출했다. 그리고 팀이 5차전을 승리하며 역적은 되지 않았다.

5.2.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 때문인지 결국 1차전에서 6번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여기서도 4타수 1안타 1삼진에 그쳤다.

2차전에서도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전혀 타선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3차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차전에서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지만 5회말 포수 파울플라이와 8회말 선두타자로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고 대주자 최승민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팀은 무기력하게 1:0 영봉패를 당하며 팀의 탈락을 더그아웃에서 지켜봐야 했다.

플레이오프 최종 성적은 14타수 4안타 1득점 1사구 3삼진. 다른 대부분의 LG 타자들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원문] My observation: Bo-gyeong Moon, 23, is an impact corner infielder. Good at-bats, runs well [2] 이날 문보경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서재응 해설위원이 모든 고교 선수들이 문보경의 타격폼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그의 타격폼을 극찬했다. [3] 영상 [4] 그러나 한 경기 5타점 이상은 매우 희귀한 기록이기 때문에 사실상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시선이 우세했었다. [5] 3루수 973이닝, 1루수 180이닝. [6] 1위는 16히메네스. 즉 LG 토종 3루수로만 한정하면 1위인 것이다. [7] 심지어 이 아웃 이후 안타가 이어지며 어이없는 뇌주루만 아니었다면 역전까지 할 수 있었다. 더 자세히 보면 처음부터 열심히 뛰지도 않았다. [8] 허도환의 콜이 3루를 가리키긴 했다. 하지만 그 번트 타구는 설령 허도환이 콜을 잘못했더라도 1루에 던졌어야 하는 타구였기에 변호가 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