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왕동주 苗王東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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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무협 |
작가 | 이재일 |
출판사 | 인타임 |
단행본 권수 |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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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묘족의 왕 단탈이 빼앗긴 아내를 되찾기 위해 칼을 뽑았다. 죽어간 부족민들의 복수행에 중원 무림계가 발칵 뒤집어진다!
대한민국의
무협소설. 작가는
이재일.2. 등장인물
2.1.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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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탈
본 소설의 주인공. 제목의 묘왕(묘족의 왕)은 바로 아합족의 타루가(우두머리)인 단탈을 의미한다. 장옥평을 치료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새 조추림 일당에게 부족이 몰살당하고 아내인 나라아합은 납치된다. 이에 복수와 함께 아내를 되찾기 위해 장옥평과 함께 중원으로 가게 된다. 산독자 약흠의 진전을 이었으며 일족의 존장이던 가리아의 복수심을 이루겠다는 의미로 가리아의 뼈에 독처리를 한 마도 가리아와 약흠에게서 이어받은 독공을 사용한다. -
장옥평
강북사패 중 하나인 산동장가의 둘째 아들로 강남을 지배하는 철옥의 공작으로 인하여 부모와 형님을 잃고, 조추림 일당의 추적을 피해 남만까지 도망치다 단탈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후, 약흠의 소개로 무숙자 석삼도의 제자가 되어 삼 년간 비검을 수련한다. -
박한
해동(조선)의 검객으로 젊은 시절엔 군부에서 활약하였으며 훗날 해동의 기인인 절심거사의 제자가 되어 해동검을 수련하였다. 혹독한 수련을 끝맺지 못하고 스승에게서 도망쳤으나 해동제일검이라 불리기에 충분하여 자객생활을 하며 사치와 향락을 맛보았으나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검의 극의를 추구하게 된다. 비무를 위해 중원에 왔다가 단탈 일행과 어울리게 된다. 한어를 거의 못해 대부분의 인물들과는 필담으로만 대화한다. -
석소용
형산파 장로인 석오랑의 제자로 석삼도의 조카이다. 철옥에 의해 부친을 잃고 단탈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2.2. 철옥
- 옥주 철면신
- 대공자 매용소
- 이공자 십전옥인 조추림
- 사공녀 도연향
- 육공자 조화공자 천매운
2.2.1. 호남지부
- 지부장 마린
- 총사 철각사 이교
- 괴악
2.3. 마맥회
철옥에 의해 멸망한 남마련의 후예. 삼마 중 육족풍과 도무비의 후손, 수하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간부들은 새 이름을 딴 별호를 갖고 있다.- 마봉황
- 향저구 십지관홍 구양일산
- 애비익 좌훈
- 야앵무 구양지
과거 남마련 칠사의 수석. 남마련에서 삼마를 제외하면 최고수로 알려져 있다. 구양지의 부친.
과거 남마련 칠사 중 한 명. 강남제일쾌수로 불렸지만, 현재는 왼팔이 없는 불구의 몸이다.
2.4. 신주십일존
- 무왕 관산정
- 삼자
- 무숙자 석삼도
- 산독자 약흠
- 성심자 이세명
- 삼마
- 육족풍 염자량
- 도무비 나광
- 이화신마 비연리
- 사패
- 검패 장일기
- 황금왕 소래운
천하제일 고수. 무림맹을 창설하여 삼마와 사패로부터 맹주로 추대받는다. 본편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삼마의 최고수. 본편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2.5. 그외
- 나라아합
- 장후겸
3. 기타
- 작가 이재일의 다른 작품들과 미묘하게 연결된다. 쟁선계에서는 해동상인에 의해서 박한의 사부인 절심거사가 언급되며 후속작품인 서문반점의 캐릭터들도 까메오로 등장한다. 이재일의 작품에 꾸준히 등장하는 수상살수 애혈 역시 등장한다.
- 시대 순서로 보자면 묘왕동주-쟁선계-서문반점-칠석야로 이어지게 되는데 몇몇 등장인물과 무공이 연결되긴 해도 굵직한 사건이나 강호를 지배하는 단체들은 모두 달라서 같은 세계관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멀티버스 정도로 생각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