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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2:20

몽블랑(PLUTO)

<colcolor=#ffffff><colbgcolor=#000000> 플루토의 등장인물
몽블랑
モンブラン | Montblanc
파일:플루토 몽블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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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PL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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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몽블랑
종족 로봇
성별 남성형
제작자 라인하르트 박사
국적 스위스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야스모토 히로키

[[미국|]][[틀:국기|]][[틀:국기|]] 키스 팔리

1. 개요2. 작중 행적3.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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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철완 아톰 PLUTO의 등장 로봇.

'지상 최강의 로봇' 에피소드에 나온 세계 7대 로봇 중 한 대인 스위스의 로봇.

2. 작중 행적

파일:플루토 몽블랑 사망.jpg
PLUTO 1권 시작부에서 불이 나고 초토화가 된 산에서 머리만 남은 모습으로 등장한 뒤에는 과거 회상 등에서만 나온다.[1]

그 거대한 몸집과 달리 평화적이고[2] 자연보호에도 힘을 쓴 데다가 시인이기도 했다. 그러한 연유로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난 전투로봇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생전에 하던 일들은 대부분 필요한 만큼의 벌목 산악 가이드 및 인명구조가 전부. 생긴 것과는 달리 너무 뛰어나고 따뜻했던 로봇.그렇다보니 인기도 엄청나서 몽블랑의 죽음에 대한 추모 영상을 만드는 인원이 전부 자원봉사자일 정도. 사실 이들은 전부 몽블랑이 구해준 사람들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기념동상을 만들려고 했을 때, 알프스의 경관을 가리는 동상을 만들지 말고 자신이 죽으면 녹여서 재활용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전쟁터에서 브란도가 파괴한 로봇들의 숫자를 물어봤을 때 구체적인 숫자로 대답하지 않고 그저 "아주 많이......."라고 답했다.[3]

이렇게 답한 것을 보면 평화적인 성격 탓에 생각하기도 싫었던 듯 하며, 자신들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억압받는 로봇을 구하기 위해 온 것인데 어찌하여 이렇게나 많은 로봇을 파괴해야 하는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4] 브란도와는 친구 사이로 그의 죽음은 브란도가 복수를 하는 계기가 된다. 다른 이들이 가끔 플루토의 온전한 정신을 확인할 때가 있었는데,[5] 어쩌면 몽블랑도 플루토의 내면을 보고 제대로 된 싸움을 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다른 이들보다도 더 평화를 사랑했던 로봇이니...

3. 원작

철완 아톰 세계관의 세계 7대 고성능 로봇 중 하나.

스위스에서 산악 가이드 일을 하는 로봇.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지켜주기도 하고, 큰 나무를 벌목하기도 한다. 그렇게 평화롭게 지내다가 갑자기 나타난 플루토가 "그대가 10만 마력의 몽블랑이냐?"라고 질문하자 "맞소. 정확히는 13만 5천 마력이지만." 이 말을 마지막으로 덤벼든 플루토에게 기습을 받아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박살난다.


[1] 원작에서 말하자마자 당해버린 것과 달린, PLUTO 에서는 시작한 곳에서 엄청난 대격투를 치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회상 등에서도 몽블랑이 단순한 로봇이 아닌 엄청난 병기라는 느낌의 묘사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트위터의 어떤 팬이 그린 플루토 vs 몽블랑의 격투 상상화 [2] 전쟁 때 테러리스트를 설득해서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하게 했다. [3] 실력은 엄청나서 헤라클레스가 2962대, 브란도가 2895대를 부쉈을 때, 몽블랑 혼자서만 3022대를 파괴했고, 그에 따라 헤라클레스는 엄청나다고 감탄하며 칭찬한다. 다만 몽블랑은 그 말에 더 심란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지만. [4] 하지만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페르시아 제국은 로봇들도 인간들도 억압받지 않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다른 7대 로봇 중 하나인 엡실론도 페르시아 제국은 로봇의 권리가 인정된 국가라는 소리를 할 정도니 나라를 지키고자 7대 로봇들과 다른 나라들에게 수천대가 부서짐에도 끝까지 싸운 것으로 보이며 그게 몽블랑의 마음을 더 힘들게 한 듯하다. [5] 노스 2호도 그렇고 브란도도 그렇고 자신을 부르는 신호에 올라가서 싸웠었고, 헤라클레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마도 그 노이즈와 신호 속에서 그 고통들을 봤던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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