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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10:12

모플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등장인물
메인 캐릭터 센토 이스즈 카니에 세야 라티파 플랜저 모플
엘리멘탈리오 사라마 뮤스 코보리 실피


파일:attachment/mofu.png
モッフル

라이트노벨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티파니 그랜트(북미판).
이름의 유래는 떡으로 와플 비슷하게 만든 일본 간식인 모플.[1]

1. 개요2. 상세

1. 개요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어트랙션인 모플의 쿠키 하우스 마스코트인 과자의 요정…… 이지만 독자가 볼 때는 영락없는 본타군이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캐릭터의 이름을 딴 어미를 말하는게 아니라 본타군처럼 후모, 모후 등으로 말한다.[2][3] 작가의 전작에 등장한 캐릭터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지라, 작가가 전작 일러스트레이터인 시키 도우지의 허락을 받고 쓰는 중이라고 1권 후기에 밝혔다. 애니 1화에 의하면, 표절 캐릭터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한다(…).하지만 후모후모랜드가 등장하면 어떨까?
풀네임은 모플=멜=모세나스. 다른 마스코트들도 마찬가지지만 모플도 메이플 랜드의 주민으로 사실은 라티파 플랜저의 삼촌, 즉 국왕의 처남이지만, 그것을 딱히 주변인들에게 드러내지는 않는다. 다른 리얼 캐스트의 리더 격인 존재이다. 메이플 랜드의 기습정찰대 출신에 마이크 타이슨의 스승인 커스 다마토에게 복싱을 배워서 격투가 엄청나게 강하다. 애니메이션에선 카니에를 향해 무다무다를 시전한다. 이펙만 보면 람다 신권 vs 비스트 신권

군대에 있을 때는 누나가 왕비이다보니 초고속 승진하여 젊은 나이에 사단장이었다. 오오 역시 외척세력. 하진?부하들에게 엄청나게 신임을 받고 있어 만일 모플이 쿠데타를 일으키더라도 협력하겠다고 할 정도(...).[4] 모플의 누나에게 스토킹에 가까운 구애행위를 하여 반 억지로 결혼을 하거나, 마법사와의 약속을 깨고 말살하려고 하는 등 작중에서 간간이 드러나는 왕이 하는 짓이 막장스러운 것도 원인의 하나인듯. 작중 묘사에서도 결국 모플의 누나는 결혼하고 나서 얼마 안되어 세상을 뜬 듯 하다. 4권 에피소드를 보면 시스콘.[5] 누나에 대한 왕의 처사[6]에 울컥하는걸 보면 완전히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7] 정말로 쿠데타도 생각했던듯 하다.

필살기로는 루블름전에서 사용하려다 세야의 방해로 불발된 비기 파룡멸살과[8](애니 이펙트는 무언가드래곤 슬레이브의 표절) 거대한 돌격창으로 펼치는 오의 뇌진충파가 있으나 결과는 영 좋지 못했다. 초기에는 카니에를 믿지 못하지만, 그가 진심이라는 것을 알자 협력하게 된다.

8권에서 사나미 브릴리언트 파크로 이전개장 했을 시의 미래에서 결국 4년차에 줄어드는 게스트 수 때문에 파크를 살리려고 어떻게든 홍보 및 일을 하다가 과로로 쓰러지고 소멸해버린다. 여기에 도미노처럼 이스즈도 과로로 소멸, 파크는 망해버리고 라티파는 정신적 충격에 소멸했다가 햄스터로 부활하며 세야는 노숙자가 되어 폐원된 파크를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마술쇼를 하면서 라티파를 연명시키는 미래가 된다. 이를 보게 된 세야가 다른 방책을 모색하였으니 일어날 일은 없게 될 듯.

2. 상세

어떻게 보면 작품내에서 제일 정상인이고 사명감을 등에 업고 사는 멋진 캐릭터 처럼 보이지만... 사실 상당한 시스콘이다. 본인 입으로 좋아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데다 아이까지 맡겼다나 뭐라나... 일단 마카롱과 티라미보다는 진지하지만 이쪽도 상당히 밝히는 편이며 주당이다. [9] 카니에가 4번 타자라고 할 정도로 예인으로서의 실력도 좋고 긍지와 프라이드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마카롱과 티라미 때문에 상당히 억울한 일을 종종 당한다. 애니에서 마카롱이 티라미에게 받은 퐁네 열매를 센토 이스즈의 음식에 몰래 넣고 들키자 둘과 함께 SALHAE당하거나, 초반에 모플 주최 궐기회이자 회식에서 마카롱과 티라미가 이스즈를 약올리자 졸지에 같이 총살당하는 등 2인조 때문에 이래저래 수난 당하는 신세(...) 사단장 포스따윈 이제 버린지 오래다

인간 모습으로 사진이 찍히는 마법의 앱으로 나온 인간 형태 모습은 반지의 제왕 아X곤같은 모습이다. 사진 다시 말해 비고 모텐슨
쮸쀼쮸쀼로 마카롱, 티라미를 날린적이 있다.
현실에 강림했다고 한다.
사용하는 핸드폰은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10]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본타군 DLC 시나리오 "각성하는 후못후" 에서 본타군이 모플로 착각당하는 헤프닝이 있다. 실제로 원작 4권에서도 작중에서 모플은 슈퍼로봇대전을 플레이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주변에서 Z냐? 나도 출연하고 싶어! 라고 반응하는것과 발매시기(2014년 6월)을 생각하면 전작인 시옥편인데, 저 발언을 한 캐릭터들의 성우들(카와스미 아야코, 시라이시 료코, 노나카 아이)은 뭔 우연의 장난인지 전부 슈퍼로봇대전 참전경력이 있다.[11]

판타지아 리빌드에서는 [ruby(율편잔해, ruby=램런트)]의 영향으로 인해 맛이 가 버린 상태인데, 해당작에 본타군이 있는 관계로 이에 얽힌 장난이 나왔다. 다만 이 맛이 가버린 상태의 원흉은 어디까지나 파크와 라티파를 지키기 위해서 [ruby(율편잔해, ruby=램런트)]의 힘을 빌렸다가 맛이 가버린거라, 의도는 좋았다고 해야 한다.

[1] 모찌(떡)+와플의 합성어인지라, 우리나라에서는 떡플로 번역된다. [2] 단독적으로 쓸때는 모후, 어미로 쓸때는 후모를 주로사용한다. 사실 모플이란 이름도 본타 군이 내는 소리중에 하나인 "모후루"를 살짝 고친 것이기도 하다. [3] 캐릭터의 이름을 딴 어미라고는 하지만 사실 마법의 나라에서 쓰이는 사투리다. 마카롱이 쓰는 어미인 롱은 마카다미아(...)의 사투리이고 티라미의 미는 티라다호의 사투리라고 한다. [4] 물론 초반에는 젊은 낙하산인지라 사이가 안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됨과 실적으로 부하들의 인정을 받게 된 듯한. 마법왕국을 방문하는 에피소드에서 전에 부하였던 원사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친구가 처음에는 사이가 매우 안좋았었는데 재회시에는 저런 말을 할 정도였다. [5] 10년동안 사랑했던 여성이 다른 남자의 것이 된 첫날밤 몸부림쳤다던가, 그 날 이후 10년후에 딸을 잘 부탁한다는 소릴 들었다던가. 라는 절규를 했다. [6] 작중 모플에 말에 의하면 "아연"이 들어간 음식을 주로 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아연은 정력제에 들어간다...금슬 좋은 부부였나보네 [7] 누나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좋아한 걸 보면 더욱더 질이 나쁠지도... 라인하르트는 그야말로 누님으로서만 좋아했으니까. [8] 모플의 설명에 의하면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 호킹 복사로 주변을 다 태워버리는 기술이라나. [9] 주치의에게 통풍오니까 적당히 마시라는 조언을 듣고있다. 통풍으로 고생하는 마스코트들은 의외로 많다고 한다(...) [10] Z1, Z2, Z3 후면의 디자인이 모두 똑같아서 정확히는 판별 불가. [11] 카와스미 아야코 :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 리논 토로스, 시라이시 료코 :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의 어뉴 리터너, 노나카 아이 : 슈퍼로봇대전 UX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유르 딜런으로 각각 참전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