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 M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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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스테판 모티머(Stephen Mortimer) |
출생 | 불명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게임 개발자 |
학력 |
로우어 컬럼비아 대학교 디지펜 공과대학 |
경력 | 닌텐도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 (2005 ~ 2016) |
라이엇 게임즈 (2016 ~ ) | |
소속 | |
직위 |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디자이너 리그 오브 레전드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 전략적 팀 전투 프린시펄 게임 디자이너 (2019. 1 ~ 2021) 전략적 팀 전투 게임 디자인 디렉터 (2021 ~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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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의 게임 디자인 디렉터. 자신의 X 아이디인 모트독이라고도 불린다.유저들은 모트독을 총괄로 알고 있는데 총괄은 아니고[1] 정확한 직책은 게임 디자인 디렉터다. 다만 밸런스부터 게임 디자인 등 게임플레이 전반을 관리하고 개발 실무에서도 직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딱히 틀린 말도 아니긴 하다. 개발자 영상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고 활발한 SNS 활동과 스트리밍으로 인해 유저들에게는 개발자 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다.
2. 비판
전략적 팀 전투 유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은 디렉터다. 게임이 가진 문제점에 대한 화살이 메인 디렉터에게로 향하는 것이 당연해서 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여러가지 면에서 비판받는 편.밸런싱 능력에서 주로 지적을 받는다. 가장 최근인 시즌 12만 해도 일명 '신선족'으로 불리는 신드라 메타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고, 그 이전에도 유미, 닐라 등 그 패치 버전을 지배하다시피한 덱이나 기물들을 내놓은 바가 많다. 너프와 버프의 선을 조절을 못해 관짝에 넣고 사기로 만들고를 반복하며, 핫픽스 빈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또한 덱이나 기물 밸런스 말고도 아이템 밸런스나 증강 밸런스에서도 좋은 소리를 못 듣는 편.
한편 버그 빈도도 상당하다. 애초에 본가인 리그 오브 레전드부터 각종 버그 이슈가 심하긴 하지만, 적어도 버그가 생기면 빠르게 챔피언을 글로벌 밴 시키거나 핫픽스로 해결을 보는 중이다. 그러나 롤체는 롤처럼 그 버그 원인을 일시정지 시키기도 어렵고, 버그가 생기면 피해를 보기도, 악용하기도 쉬운데 버그 심각성에 비해 버그 핫픽스 속도는 느린 편이라 더더욱 문제가 된다. 특히 시즌 12의 경우 성장형 아이템 복사버그, 아르카나 상징 버그, 요정 왕관 버그 등 굵직굵직한 버그로 인해 개판이 난 적이 많다.
패치 방향성에 대한 지적도 많다. 예를 들어 선받자를 이유로 4코스트 기물 확률과 기물 개수를 줄여놓고, 이후 선받자가 삭제된 시즌에서도 확률과 개수를 되돌리지 않는 등이다. 특히 시즌 12에서는 5코스트 기물 개수와 확률도 줄여놓은 채로 돌려놓지 않았던 바람에, 신선족과 릴뽀조아 등 저코스트 리롤덱이 시들해지고 피그카, 라이즈, 바루스 등 4코 기물들이 득세하는 환경이 되자 일명 '8렙 걸뱅이 리롤'[2] 게임으로 변해버렸다. 또 전략적 팀 전투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모바일 유저들을 배려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정을 많이 해왔다. 이 때문에 암살자형 기물 제거 또는 감소, 서풍 지원아이템화 등 배치 싸움 요소를 줄였는데,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유저와의 소통 측면에서도 지적이 잇따른다. 핵심이 되는 버그 패치나 핫픽스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지 않고 트위터나 개발자 디스코드에 영어로 공지하는 것이 대표적. 또한 시즌 13부터는 '통계에 따라 인기 증강만을 선택하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증강 관련 통계를 미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서 유저들은 "자기들이 증강 밸런스를 잘 맞출 생각을 해야지 통계 제공을 막는게 말이 되냐"며 분개하였다. 특히 통계 미제공 목적 때문에 전적창에서 무슨 증강을 골랐는지도 볼 수 없게 되어 원성이 자자하다.
이런 여러가지 지적들이 오랜 시간 쌓여온 것 때문에, 모트독에 대한 민심은 적어도 국내 전략적 팀 전투 유저들 사이엣서는 굉장히 좋지 않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메인 디렉터라는 인간이 자기가 담당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보이는데 이를 지적하는 유저들 상대로 기싸움은 하고싶어 한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구글에 '모트독' 만 쳐도 추천 검색어 자동완성으로 '모트독 애미', '모트독 기싸움', '모트독 기물락', '모트독 티어' 등이 나타날 정도이며, 전략적 팀 전투를 메인으로 하는 스트리머들도 그를 비판하기도 할 정도.
그 외에도 대회나 밸런싱에서 북미 편애 경향이 짙다는 비판도 있다.[3]
3. 여담
- 패치할 때마다 게임 밸런스가 망가지는 일이 잦다보니, 동사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자였던 재그와 마찬가지로 구글 검색에 '모트독'까지만 쳐도 추천 검색어에 ' 모트독 X미'가 나타날 정도로 커뮤니티에서의 취급이 굉장히 좋지 않은 편이다.
- 자신의 X에 종종 TFT의 패치 예고나 핫픽스 패치 내용을 올린다. 일부 핫픽스 패치는 공식 패치 노트가 올라오지 않아 X에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1]
총괄 프로듀서는 Geoffrey Virtue 게임 ID 'Craftbrew'다.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게임 디렉터보다 총괄 프로듀서가 더 높은 직급.
[2]
4-1~2 라운드 즈음에 8렙을 찍고 다른 유저가 먼저 기물을 가져가기 전에 모든 돈을 리롤에 털어 필요한 4코스트를 최대한 줍는 메타. 4코 확률과 기물개수가 적기 때문에 당연히 8렙 걸뱅이에 필요한 돈 증강을 못먹었거나, 순수 리롤에서 잘 안떠주면 그대로 처박혔다.
[3]
대표적으로 라스베가스 오픈 대회때는 동아시아권 선수들이 비행기를 타고 현장으로 향하는 사이에 핫픽스 패치를 기습적으로 진행하고 그 버전으로 대회를 진행시키더니, 북미 선수들이 장거리 이동하는 마카오 오픈 대회때는 6레벨과 7레벨의 기물 등장확률이 서로 바뀌는, 특정 덱(주로 3코 리롤덱)의 승률을 크게 낮추는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해당 버전으로 연습한 선수들을 배려한다는 핑계로 패치를 미뤘다. 속이 보이는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