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맨

과거에는 오프로드 초인바이크 선수인 바이크맨과 팀을 이루는 실력있는 정비사이자 초인레슬러로 스포츠바이크에 몰두하던 바이크맨을 초인격투가의 길로 끌어들여 팀 킬러모터스로 이름을 떨치나 점점 실력을 늘려가는 바이크맨에 비해 격투가로서의 기량은 미치지 못해 헤어지게 된다.[2][3] 이후 그 정비능력과 보급능력을 높이 산 바이크맨이 제브라팀의 멤버로 끌어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근육맨팀의 차봉인 테리맨과 시합을 가졌고 부상이 낫지 않은 테리맨을 일방적으로 고전시키나 바이크맨으로 변장한 라면맨의 난입으로 저지, 그 대신 테리맨은 실격되지만 라면맨과 겨루게 되며 37초라는 최단시간 K.O 기록으로 카멜 클러치에 두동강나 죽는다.[4] 박살난 잔해는 바이크맨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쓴다. 생전 바이크맨의 정비를 위해 이용되더니 죽어서도 마찬가지인 셈.[5]

3. 주요 기술

배터리 크로
양팔에서 고압전류를 발하는 거대한 전지로 상대의 머리를 지져버리는 기술.

스파크 링 플래시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지를 붙여 발생한 전류로 머리에 있는 드릴 부분을 빛나게 해 상대의 눈을 부시게 하는 기술. 발 밑까진 빛이 닿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다.

드릴 어 홀 스파크
공중으로 점프한 뒤 체내의 전기로 머리의 드릴을 회전시켜 상대를 갈아버리는 기술.

[1] 애니메이션에서는 몸체가 노랑색으로 나왔다. [2] 처음에는 바이크맨이 그저 레이싱만 해왔고 싸움에는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경험이 부족해 모터맨이 더 강했다. [3] 이 설정을 반영한 건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바이크맨이 모터맨을 격려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4] 이때의 시합 연출은 라면맨의 첫 등장인 브로켄맨 전과 상당히 유사한 전개(초반에는 라면맨이 밀림, 피투성이가 됨에도 웃으면서 즐김, 후반에 단 일격으로 역전승.)를 보였다. 심지어 킥을 맞고 턱이 빠진 브로켄처럼 모터맨은 킥을 맞고 입가가 박살났다. [5] 한편으로는 그저 보급 역할만 맡기 위해 자리 하나를 채웠을 정도로 바이크맨이 신뢰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작중에서도 로빈마스크가 이를 언급한다.

모터맨

1. 프로필

2. 행적

3. 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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