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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1:36

모아머(한지우)

모아머
ハハコモリ | Leavanny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Ash_Leavanny.png
첫등장 BW 18화 <바람개비숲에서 길을 잃다!>
포획 시기
몬스터볼 파일:external/dic.nicovideo.jp/244815.png 몬스터볼
타입
성별 수컷[1]
특성 벌레의알림 → 리프가드 → 벌레의알림
진화 시기 두르보

두르쿤
(BW 23화 <구름체육관! 순수한 마음의 벌레포켓몬 시합!>)

모아머
(BW 74화 <아이앤트의 소굴에서 터검니를 구하라!>)
성우 이누야마 이누코[2] 파일:일본 국기.svg
안영미
우정신(두르쿤 후반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에리카 슈로더(두르쿤, 모아머)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작중 행적
2.1. 베스트위시 1, 2기
2.1.1. 하나리그 16강
2.2. 데코로라 어드벤쳐2.3.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3. 전투력 및 평가4. 전적5. 사용 기술

1. 개요

바람개비숲에서 지우와 처음으로 조우하고 일련의 계기로 친해져 지우의 포켓몬이 된 모아머, 본래 야생일 때는 두르보였고 성격도 꽤나 와일드했으나 지우와 만나면서 어느정도 순해졌다. 현재는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3]

2. 작중 행적

2.1. 베스트위시 1, 2기

18화의 바람개비숲에서 잡은 7번째 포켓몬. 뜬금없이 피카츄에게 발차기를 날리며 등장하는데 벌레먹음과 박치기로 피카츄를 고전해하는 걸 보고 배틀에 강해보인다고 생각한 지우가 잡으려고 했다.덕분에 길을잃었고 위치를 파악하러 거대 나무의 올라간 지우일행이 구름시티 체육관 관장인 아티를 만나 소개하던도중 또 다시 나타나 지우에게 발차기를 날린다. 이를 본 아티는 두르보와 친해지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야생성이 강해서인지 덴트와 아이리스하고는 친하게 지냈으면서 잡으려 했던 지우는 싫어했으나 또르박쥐에게 당하던 것을 지우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츤데레끼를 보이다가 끝내 지우와 친해치고 한지우의 멤버에 들어간다. 7번째 포켓몬이라서 그런지 후에 콩둘기가 들어갈 자리를 차지했다.

23화에서 첫 시합을 구름체육관전에서 치른다. 상대는 아티의 돌살이. 잎날가르기와 벌레먹음으로 공격하지만 방어로 막히고, 하지만 뚜꾸리와는 달리 실뿜기로 실을 벽에 맞춰 타잔처럼 이동해 돌살이의 시저크로스와 암석포를 피하고, 돌살이가 암석포를 계속 사용하자 이번엔 암석포를 실뿜기로 잡아서 막는다. 그 때를 노린 돌살이가 시저크로스를 사용해 달려드는 것을 역이용해[4]몸통박치기로 돌살이의 껍질을 날려버린 뒤 맹공[5]을 퍼부어 돌살이를 쓰러트린다. 다음 상대는 휠구, 실뿜기를 쓰지만 몸을 회전하는 휠구에게 쉽게 뚫리고 철벽에 의해 공격은 통하지 않는 채로 하드롤러 3연타를 맞는다. 그리고 휠구의 솔라빔에 당하며 일어서지 못하는가 싶더니, 결국에는 두르쿤으로 진화한다.

진화로 강화된 실뿜기로 휠구를 막지만 이번에도 실패, 휠구의 하드롤러를 또 피하기 위해 실뿜기를 경기장 천장에 쏴 도망치려 하지만 휠구가 이를 잘라 두르쿤은 떨어진다. 하지만, 지우가 새로운 기술인 에너지볼을 명령하고, 이후 에너지볼로 휠구를 공격해 전세를 뒤집은 뒤 몸통박치기를 사용하며 휠구를 쓰러트린다. 승승장구하나, 마지막 상대는 일명 구름체육관의 수호신, 두르쿤의 진화형인 모아머였다(...). 에너지볼 공격을 모아머는 방어를 사용해 막아내고, 그대로 두르쿤을 실뿜기로 묶어버리는데 이에 자신에게 잎날가르기를 맞춰 실을 끊어가면서까지 악착스럽게 싸운다. 하지만 결국 피해가 중첩된 상황에서 상위호환을 상대로 이기긴 무리였고 리프스톰 + 파괴광선 콤보에 리타이어. 하지만 첫 시합이자 첫 공식전치곤 매우 잘한 결과이다.

활약은 없었지만 간간히 등장하기는 했는데, 35화 이후로 출연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58화에서 오랜만에 나오긴 했는데 초반에 아주 잠깐 나온다(...). 이때는 암트르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공기 취급이었다. 두르쿤 때 성격은 지금의 모아머와는 좀 다르다.

76화에서 아이리스의 에몽가와 훈련을 하는데 에몽가의 방전과 잠재파워에 당한 후 일어서려는데, 그 때 모아머로 진화했다. 진화한 뒤부턴 두르쿤 때와 달리 상당히 온화한 성격으로변했고 히본능에 따라 다른 포켓몬들의 나뭇잎 보닛을 만들어주는 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시든 나뭇잎 보닛을 하고있는 두르보들에게 금방 만들어 입혀주고 그걸 너무 잘 만들어줘서 그런지 일행이 낮잠을 잘 때 아이리스의 터검니가 모아머가 만들어준 가면을 쓰고 잠들었다가 나뭇잎을 식량으로 수집하는 아이앤트에게 납치(?)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 때 복잡한 아이앤트의 굴을 탐색할 때 헤매지 않도록 실뿜기를 테세우스의 실타래처럼 이용해 무사히 구출할 수 있게 도와주며 활약한다.

모아머로 진화 후 오랜만에 공식전에서 등장하는데 독타입 체육관인 모란만체육관에서 지우가 출전시키면서 보미카는 물론이고 일행들 모두가 의아해 한다. 상대는 암트르와 켄호로우를 혼자서 이긴 또가스. 보미카가 아예 시합을 포기했냐며 물을 정도로 황당한 선택이였는데, 이에 지우는 이 기술에 모든 걸 걸겠다면서 에너지볼로 우선 특방을 깎는다. 이를 견딘 또가스는 또 다시 암트르와 켄호로우를 골로 보내버렸던 자이로볼을 사용하려 하지만 모아머가 이를 실뿜기로 저지(!), 움직임을 봉인한 상태에서 또가스가 오물폭탄을 쏘려 하자 빙빙 돌려서 오물폭탄을 저지한다. 그대로 또가스를 휘둘러서 무력화 시킨 뒤 이후 실과 함께 또가스를 끌어당겨 가까이에 에너지볼을 맞추면서 또가스를 쓰러트린다! 다음 상대는 펜드라, 잎날가르기로 공격하지만 펜드라에겐 통하지 않았고 그대로 맹독 → 암석봉인 → 오물폭탄을 차례대로 맞고 리타이어.

2기에서는 시즌 2 주니어 컵 1:1 대회에서 16강전 주자로 등장해 상대인 딱정곤을 에너지볼로 가뿐히 쓰러트린다.

2.1.1. 하나리그 16강

파일:모아머 시저크로스.png

2기 22화, 3:3 배틀의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다. 상대는 서브 라이벌 케니언의 에이스 타격귀, 여담으로 관중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벨은 맷집과 파워가 출중한 타격귀에겐 모아머가 좀 무리일 것 같다고 우려했다. 아니나 다를까, 모아머의 자이로볼을 썼던 보미카의 또가스를 잡아낸 그 실뿜기를 벌크업한 타격귀가 뚫어버리고 그대로 타격귀가 반격하는데, 시합 이전에 특훈으로 스피드를 대폭 상승시켜 둔 덕분에 벨의 걱정과 달리 타격귀의 근거리 러쉬를 모조리 회피해버린다.[6][7]시저크로스를 맞추고, 로킥을 피해 뛰어오른 뒤 잎날가르기와 에너지볼까지 적중시키며 타격귀를 밀어붙인다. 하지만 타격귀가 과감히 모아머의 시저크로스를 손으로 받아내며 저지한 후, 그 상태로 로킥과 인파이트를 맞춰 역습을 시전한다.

이 때 모아머의 특성인 벌레의 알림이 발동하고, 모아머는 기운을 차리며 이후 강화된 실뿜기로 타격귀를 묶고, 타격귀는 벌크업을 한번 더 쓴 뒤 뚫어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나 실패한다. 그리고 모아머는 시저크로스로 공격해오는데, 이에 케니언은 타격귀에게 이를 역이용해 실을 끊으라 지시한다. 시저크로스를 사용하며 돌진한 모아머에게 적당히 맞아주는 것으로 비록 데미지는 누적되었으나 실뿜기를 무력화시킨 타격귀[8], 태권당수로 모아머에게 다가오는 타격귀를 잎날가르기로 저격하지만 이를 뚫고 달려오는 타격귀의 태권당수에 직격으로 맞고 분전 끝에 리타이어 당하고 만다.

2.2. 데코로라 어드벤쳐

8화, 캐터피 에피소드에서 한번 교환받아오면서 등장.

2.3.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2화에서 하나지방 포켓몬들 최초로 지우의 소지 포켓몬으로 등장. 나뭇잎 옷을 만들어주는 등 특유의 온화한 성격 어디 안 가는지 등장 직후 나몰빼미를 쓰다듬어주고, 루리리와 리아코의 재롱잔치에 박수를 쳐주거나 피카츄에게 인사를 받지 못한 고라파덕(...)을 챙겨주고, 다른 포켓몬들이 놀 때 흐뭇하게 뒤를 따르는 등 보호자스러운 행보를 보여줬다. 스마일을 대부분의 상황에서 잃지 않는 게 포인트. 그 후, 이슬의 완철포와 지우의 가재군의 훈련에 동참해 정권지르기를 했다.

배틀 및 다른 분야에서의 비중은 1화와 달리 2화에선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가재군이 독점해버렸기에 리아코, 나몰빼미와 함께 별다른 활약상이 없다.

3. 전투력 및 평가

베스트위시 맴버들 중 악비아르, 차오꿀과 함께 나름대로 성적과 전투력이 준수했던 맴버 중 하나로 팬덤에서는 BW 시즌 2의 준에이스, 내지는 시즌 1의 에이스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이다. 단 셋밖에 없는 BW 최종진화체지만 게임 상의 성능이 안좋고 켄호로우와 함께 최종체가 돼도 심한 마이너스 타입인 풀/벌레 타입이라 의미없는 맴버 취급을 받았음에도 팬덤에서 준에이스 급으로 평가받는 것은 그만한 강함을 작중에서 입증했음에 가능한 일이다. 켄호로우가 정찰조로서의 활약과 나름 강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었어도 비중이 없는데다 그만큼 병크짓도 많이 해서(...)[9] 저평가 받는 것과는 다른 모습.

진화 전부터 이 녀석의 강함이 돋보인다. 첫 트레이너 배틀이자 체육관전에서, 훈련 하나없이 야생의 상태로 불꽃타입인 뚜꾸리를 그냥 쓰러트린 바위/벌레타입 돌살이를 상대로 돌살이의 전략을 역이용해 상성상 불리한 위치임에도 돌살이를 쓰러트렸고, 심지어는 진화체에다 상성상 불리한 독타입인 휠구도 두르쿤으로 진화해 진화 버프로 쓰러트렸다. 진화 버프를 감안해야 하지만 그 전까지 암석포, 하드롤러, 솔라빔 등 여러 기술들을 맞았음에도 모두 견뎌내 진화한 걸 생각하면 상당히 예사롭지 않은 편. 이후 아티의 모아머에게 맞설때도 체력이 거의 바닥났을텐데도 과감히 잎날가르기를 자신에게 쏴 모아머가 쏜 실뿜기에서 벗어났다. 미진화체 상태에서, 그것도 첫번째 시합에서 체육관 관장의 포켓몬을 상대로 바위, 독, 자신의 최종진화체 포켓몬들과 모두 싸워 2승을 거뒀다.

주요 기술은 실뿜기, 민첩했던 두르보 시절에는 이 기술을 허공에 쏴 지형지물에 맞춘 뒤 마치 덩굴 타듯이 이동하는 등으로 상대의 기술을 피하는데 사용했다. 활약의 빈도가 적어진 두르쿤 시절에는 단순히 적을 속박하는 용도로 그쳤으나 모아머 때는 진화로 인해 강해진 실뿜기의 질김을 바탕으로 두르보의 기술 회피, 두르쿤의 속박을 모두 사용했으며 이 기술을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대표적으로 난공불락이였던 보미카의 또가스의 움직임을 차단하고, 또가스를 끌어와 K.O 시키는데 실뿜기가 큰 역할을 했으며 케니언의 서브 에이스인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타격귀를 거의 쓰러트리기 직전까지 만들었다. 에스퍼타입인 고디모아젤 포함 3마리를 혼자서 여유롭게 쓰러트린 그 또가스를 상대로 쓰러트렸고,[10] 별로 좋은 상성이 아닌데다 육탄전으로는 밀리는 상대였던 타격귀를 상대로 선전했다.

그리고 지우가 선호하는 방식인 스피드를 활용한 전투에도 매우 능한 스피드형 포켓몬이다. 또가스전때까진 그렇게 돋보이진 않았으나 타격귀전에서 지우가 특훈으로 스피드를 증가시켰다고 언급한 뒤로 맹활약. 이를 하나리그 16강에서 제대로 보여주는데 다소 모아머가 밀릴 것 같다는 벨의 예상을 깨트리고 타격귀의 모든 공격을 가볍게 피해버린 뒤 공격 기술로 데미지를 축적시켜 승리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는데, 참고로 시합 전날 밤에 모아머를 전송받고 밤에 훈련해서 그정도로 스피드를 늘린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소질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님 예전에 작중에서는 다루지 않은 사건이 있었거나. 참고로 이 스피드는 거의 슈티의 샤로다와도 맞먹는데, 슈티의 샤로다가 극도의 유리대포인 것과 달리 이 쪽은 나름대로 내구가 강하다. 모아머 시절이 스피드가 돋보인다면 내구는 두르보, 두르쿤 시절에 돋보이는데, 하드롤러 3방 + 솔라빔 + 잎날가르기 + 리프스톰 + 파괴광선을 맞고서야 그제야 쓰러졌다. 이외에도 두 시절 모두 공격력은 나름 강력한 편이다.

평타 혹은 그 이상의 나름 양호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고, 레귤러 맴버들한테 비중도 밀리는 상황에서 나올 때마다 상대를 쓰러트리는 등의 활약 혹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덕분에 BW 맴버들 중 악비아르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녀석. 다만 상술했듯 너무나 심각한 마이너스 타입이라 실전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참고로 이 쪽은 악비아르 말고는 딱히 개성이랄 게 없는 암트르, 두까비가 포함된 로테이션 엔트리 중 악비아르와 함께 유일하게 메인 에피소드를 부여받았고, 일상 출연률이 나름 있는 편이다. 베스트위시의 일상 에피소드와 어울리는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도 한 몫 하는 듯.

4. 전적

전적
18화에서 지우와 동행
EP 상대 트레이너 비고 결과
23 돌살이 아티
23화에서 두르쿤으로 진화
23 휠구 아티 체육관전
23 모아머 아티
74화에서 모아머로 진화
83 또가스 보미카 체육관전
84 펜드라 보미카
101 딱정곤 엑스트라 주니어컵
106 타격귀 케니언 리그 16강
최대연승: 2연승
최대연패: 1연패
7전 4승 3패 0무 승률 0.57

5. 사용 기술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잎날가르기[11]
실뿜기[12]
에너지볼[13]
시저크로스[14]

이전에 사용했던 기술로는 몸통박치기 벌레먹기가 있다.


[1] 25화에서 아이리스의 에몽가의 헤롱헤롱에 당했다. [2] 나옹과 동일 성우다. [3] 도감 설정에도 있듯이 모아머는 어린 포켓몬들에게 포대기를 만들어 덮고 보살펴줄 정도로 보호 본능이 강한 포켓몬이라고 되어있다. [4] 뚜꾸리를 처치할 때 아티가 근접전을 유도하는 방식을 따라한 것. [5] 몸통박치기+잎날가르기+몸통박치기+잎날가르기 총 4연타. [6] 그저 팔과 다리만 들어서 모든 공격을 회피했다! [7] 인파이트의 경우 연속으로 몇초간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상대를 가격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 공격들을 모두 피했다. [8] 사이드 쪽으로 이동해 시저크로스의 면적에 최대한 적게 닿으며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9] 둘 다 리그전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도, 모아머는 악비아르의 승리에 기여했는데 반면 켄호로우는 모아머의 상황보다 훨씬 유리했던 구도에서 싸웠음에도 리오르한테 한방도 못 때리고 발렸다. [10] 다만 이는 켄호로우의 공도 컸다. [11] 두르보 시절부터 사용하던 기술. 에너지볼처럼 원딜을 넣기 위해 쓰이나 게임 속 낮은 위력을 고증한 것인지 특히 후반에는 크게 효과를 본 적이 많이 없다. [12] 에너지볼과 함께 모아머의 주력기. 두르보 시절부터 사용한 히든 카드로 게임처럼 스피드를 낮추는 식이 아닌 덩굴채찍처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주 용도는 회피와 속박. 배틀이 아닐때도 사용한 적이 있다. [13] 실뿜기와 함께 모아머의 주력기, 공격 기술 중에서는 메인 웨폰이다. 잎날가르기처럼 원딜용이지만 잎날가르기보다 작중 묘사 및 연출이 더욱 위력적으로 보여진다. 특수방어를 낮추는 게임 내의 부과효과를 고증하기도 했다. [14] 하나리그에서 선보인 기술로, 모아머의 유일한 근접 타격계 공격기다. 사용할 때는 두 손을 모아 가위자로 만들어 가위자 손에 에너지를 모아 상대를 향해 꽃거나 내리치는 형식으로 사용하는데, 참고로 두팔을 다 쓰기 때문에 시저크로스가 막히면 위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타격귀전에서 타격귀가 모아머의 시저크로스를 막아 손을 못 쓰게 한 뒤 로킥을 꽂아버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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