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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1:31:03

모스키토(닌자 슬레이어)

파일:jgqKf1p.jpg
물리서적판
1. 개요2. 작중 행적
2.1. 2부 : 교토 헬 온 어스
3. 능력
3.1. 카라테3.2. 짓수
4. 기타

1. 개요

"[ruby(휘-히히히!, ruby=フィーヒヒヒ!)]"
モスキート

닌자 슬레이어 등장인물.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어뎁트 닌자. 단 두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단역 닌자이지만, 여고생에 환장한 스토킹 변태 닌자라는 친숙하면서도(?) 강렬한 캐릭터성과 주옥같은 어록 때문에 헤즈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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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2부 : 교토 헬 온 어스

〈웰컴 투 네오 사이타마〉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라오모토 칸 폭발사산!하고 소우카이 신디케이트가 궤멸되자, 힘의 공백을 틈타 네오 사이타마에 파견된 자이바츠 닌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
"……도-모, 모스키토=상, 야모토 코키입니다." 야모토혐오감을 드러내며 오지기했다.
"여고생에게 아이사츠 받았어! 이 무슨 부수입!" 모스키토는 환희했다.
" 소우카이야에는 여고생 닌자도 있는 거구나아! 좀 더 부수입 중점해야지!"
푸슛 하는 소리가 울리고, 모스키토의 오른손목 부분에서도 침이 생겼다.
"이것으로 나의 오염혈액을 네 여고생 혈액과 직결 상호교환! 휘-히히히 직결!"
《웰컴 투 네오 사이타마》
소우카이야의 잔당 닌자들을 처치하던 중 혼란에 빠진 네오 사이타마의 거리를 방황하던 평탄 야모토 코키를 만나, 그녀를 소우카이야의 여고생 닌자로 오인하여 이쿠사 배틀을 벌인다. 그러나 야모토가 소우카이야의 닌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는 적당히 상대만 하다가, 오염혈액이 다 떨어지자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존재를 알려주고는 임페일먼트에게 뒤를 맡긴다.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그렇다, 닌자 슬레이어=상. 그것이 우리다! ……그렇지만, 어차피 너에게는 그다지 상관 없는 이야기겠지." 모스키토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말했다.
"너는 라오모토 칸을 죽였다. 즉, 너는 그렇게 복수의 업을 완수했다는 것이 아닌가? 마음껏 쉬도록 해라. 너에게는 상관 없는 세계의 이야기다."
《웰컴 투 네오 사이타마》
그러나 임페일먼트와 야모토의 이쿠사 배틀에 닌자 슬레이어가 난입하자 그가 라오모토 칸을 죽여서 복수를 이루었으니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야모토를 네즈미하야이에 태워 도주해 버리고 만다. 모스키토는 임무와 여고생 야모토 코키의 추적 중 어느 쪽을 우선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데,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돌아가서 케지메되겠지만, 그럼에도 여고생 추적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사명감 있는 변태성(?)을 피력한다.
"도-모, 와일드헌트=상." 닌자가 나서서 아이사츠를 해, 와일드 헌트의 생각을 깨트렸다. 가스 마스크같은 기분 나쁜 풀 멘포를 장비하고, 등에는 복수의 실린더를 등에 진 닌자, 모스키토였다. "이번엔, 게다가…… 아직 별로 파악하진 못했지만…… 혼수상태의 백인 여성?"
"……" 와일드헌트는 모스키토를 다시 보았다. 모스키토는 쭈뼛주뼛 반복했다. "백인 여성을…… 자유롭게? 혼수 상태인 곳을…… 강제로……?"
《시즈 투 더 슬리핑 뷰티》
〈시즈 투 더 슬리핑 뷰티〉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네오 사이타마에 남아 있다가 마스터 위계의 자이바츠 닌자 와일드 헌트의 소집에 응하여 해킹으로 육체가 혼수상태에 빠진 낸시 리를 습격하는 임무를 받는다.
"스, 스스, 스……" 좁은 복도, 보라색의 봉보리 라이트에 비치며, 등을 구부리고 걷는 닌자가 있다. 모스키토다. "스, 스, 스멜…… 플로럴 같은……샴푸?" 가스마스크 같은 멘포에서 슈슈하고 호흡음이 샜다. "샤워 장치…… 휘히히."
모스키토는 큭큭 웃으며 걸음을 옮겼다. 여기가…… 예의 관, 이번 미션의 목적지였다. 해커로부터 넘겨받은 잠복 가능성 구역은 여러 개 있었지만, 그는 성적 집념으로 "정답"을 찾아냈다. 창구의 관리자는 오염 혈액을 주입 후 죽이고 (그는 우선 여기서 절정에 이르렀다) UNIX 정보를 훔쳤다.
《시즈 투 더 슬리핑 뷰티》, 임무를 수행하는 모스키토=상의 몽타주. 실제 기분 나쁨!
낸시 리를 찾아들어온 모스키토는 낸시 리를 찾아내지만, 바로 옆에서 대기타고 있던 닌자 슬레이어를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앰부쉬당한다.[1] 하는 수 없이 닌자 슬레이어에게 덤비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수리켄으로 손발을 고정당하고 인터뷰당하면서 고간을 파괴당한다. "끄악-! 내 뜨거운 혈조가……"

모스키토는 마루노우치 항쟁에 가담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닌자 14명 중 하나로, 이 때문에 닌자 슬레이어 살생부에 올라 있었다. 닌자 슬레이어는 마루노우치 항쟁 때 자신과 가족들이 휘말려 죽은 것에 대해 질책하지만...
"나의 처자가 살해당했다. 그대들의 하찮은 항쟁에 의해……" "……" 모스키토는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모종의 체념인지 그는 조용히 냉혹한 눈빛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주시했다.
"……그래서?"
"……" 닌자 슬레이어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시즈 투 더 슬리핑 뷰티》
분노한 닌자 슬레이어의 지키즈키에 머리가 터져 폭발사산!한다. 평소 변태스런 모습에도 모탈들의 무고한 죽음에서는 전혀 신경쓰지도 않았다는 닌자들의 잔혹함을 상징하는 명대사다. 이내 즉시 참수하는 닌자 슬레이어 또한 그들을 용서하지않는다는 그윽한 연출.

3. 능력

단순히 여고생에 눈이 돌아간 변태 광인인 것 같지만, 의외로 상황판단이 빠르고 상식적인 사고도 올바르게 작동한다.
"......소우카이야의 여고생이 아니라고?"
야모토는 자세를 바로잡았다. 그 주변을 학과 이글 오리가미가 떠돌고, 신호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모스키토에게 날아들 태세를 갖추어간다.
"......네가 소우카이야가 아니라면, 현 시점의 살해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못 죽일 것도 없다. 죽이지 말라는 명령도 없었으니까 말이지. ......하지만 이 상황, 다소 나에게 불리한 것 아닌가?"
《웰컴 투 네오 사이타마》
* 야모토 코키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닌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자마자, 임무에서 반드시 죽일 필요가 없다는 점과 그럼에도 닌자를 죽이지 않으면 불리하다는 것을 빠르게 계산하고는 이쿠사 배틀을 벌였다.
"안 된다, 임페일먼트=상! 의 상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모스키토가 제지했다.
"어설프게 덤볐다간 자오 켄이 없는 네가 일방적으로 패할 가능성조차 존재한다! 그러니까, 아악-!" 모스키토를 머리를 움켜쥔다!
《웰컴 투 네오 사이타마》
* 야모토 코키와 임페일먼트의 이쿠사에 닌자 슬레이어가 난입하여 야모토를 네즈미하야이에 태우고 퇴각하려 하자, 상황이 불리하다는 것을 빠르게 눈치채고는 임페일먼트를 말리려 드는 면모를 보인다. 후웅크=상이 말을 안 들어서 그렇지

3.1. 카라테

정신 나간 놈이지만 일은 해낸다. 사치는 말할 수 없다. 와일드 헌트는 한숨을 내쉬었다. 네오 사이타마에 있는 자이바츠 닌자가 모두 그의 소집에 응한 것은 아니었다. 대 아마쿠다리에 중점한 입장의 닌자는 물론. 그렇지 않아도 움직이지 않는 자는 많았다.
《시즈 투 더 슬리핑 뷰티》, 와일드 헌트가 모스키토에게 임무 브리핑을 하며 정말 한심하다는 듯 독백한 내용.
단순한 변태인 것만은 아니라서, 상당한 카라테를 지닌 실력자라고 언급된다. 마스터 위계인 와일드헌트에게 기행 성격만 아니라면 능력 하나만큼은 확실한 수준급 닌자라고 평가할 정도.

3.2. 짓수

등에 오염된 혈액이 담긴 실린더를 짊어지고 있으며, 오른팔 또는 멘포의 입 부분에 달린 바늘로 이것을 상대방에게 주입해 살해한다. 본인은 이러한 행위를 "직결상호교환"이라고 칭한다.

4. 기타



[1] 요고 유키 코믹스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낸시 리에게 도달하는 데 성공하고 낸시 리의 풍만한 육체에 욕정하며 그 와중에 신사적으로 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변태의 귀감 직결상호교환을 시도하지만, 뒷편에서 들어온 닌자 슬레이어에게 앰부쉬당한 것으로 각색되었다. [2] 카는 모기 문(蚊)자를 일본어로 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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