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합체 고단나의 등장인물. 국내판명은 '모모'. 성우는 노토 마미코/ 이자명/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사사쿠레 코나미와 함께 단나 베이스에서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 애칭은 모모치. 2024년 9월 6일생으로, 혈액형은 AB형. 키(신체)은 179cm, 쓰리사이즈는 B 88/W 57/H 84.
졸려보이는 눈에 어리버리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작중 사루와타리 고오를 제외하곤 두 번째로 키가 크다.
1기에서는 놀라는 역할 담당. 1빠로 고를 놀리는 역할로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2기에서 전반적으로 조연들의 묘사가 늘어남에 따라 하야시 커플의 염장질에 눈살 찌푸린다거나 안경 썼다가 야나기사와가 반하거나 색깔이 시퍼런 국물을 단숨에 들이켜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25화에서는 코나미를 이끌어 고단나의 합체 프로그램을 재세팅하는 대활약을 보여줬다.
최종화에서는 코나미와 함께 합체 로봇 오퍼레타이거[1]의 파일럿이 되었다. 코나미는 이대로 함께 하자는데 본인은 싫은듯. 작중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사실 먼저 나온 드라마 CD에서 밝혀진 바로는 로봇 운전 면허를 갖고 있었다.(코나미와 다른 메카닉들도) 고오가 부재한 상황에서 코나미와 함께 고단나에 탑승하여 발스피너와 대결하지만 시작하자마자 하트 브레이커를 날리지만 빗나가고 발스피너에게 털린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소울 브레이커도 쓰고 싶었는데...."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고단나 다른 조연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엑스트라이다. 단나 베이스가 전함으로 나오지 않다 보니 기지요원이 되어서 대사도 별로 없다. 코나미와의 로봇 탑승 떡밥을 뿌리지만.... 떡밥으로 그친다.
[1]
이름을 잘 보면 오퍼레이터 +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