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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14 15:31:27

모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모라
Maura
파일:필라스_모라 1.png 파일:필라스_모라 2.png
종족 오모아 - 아일랜드 오모아
다른 이름 일곱 언덕의 모라(Maura of the Seven Hills)
세력 대마법사 의회
위치 와엘의 신전
1. 개요2. 제작 주문3. 배경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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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마법사 의회 소속의 마법사다. '일곱 언덕의 모라'로도 불린다.

2. 제작 주문

3. 배경

Maura's Field Book
모라의 현장 수첩

구석구석 습기가 배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트의 페이지들은 쉬이 넘겨진다. 후아나어로 쓰인 글은 다수의 두터운 덩굴손과 눈꺼풀 달린 눈들을 가진 거대 지하 생명체를 묘사하고 있다. 신참자 항목에는 마법 복제품을 소환할 목적으로 그 존재와 소통하는 방법이 언급되어 있다.

현장 수첩의 끝부분에 모라는 다음과 같이 기술해 놓았다.
와엘. 백의 시야. 가려진 자. 눈 없는 얼굴이여. 그대가 이 어둠 속에 거하신다고 믿습니다. 한때 세상을 거닐던 분이시여. 왜 아직도 살아계신 겁니까? 왜 깨어나지 않으신 건가요?

이대로 에오타스에게 배신당해도 괜찮으신 겁니까? 그가 당신의 신비를 위협하지 않는단 말입니까? 에오타스에게 그의 마지막 황혼을 드리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마법사 의회 소속의 마법사로, 본인이 제작한 촉수 마법으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AI 2828년, 영혼석 거상에 강림한 에오타스 데드파이어를 휘저으며 무수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었다. 당시 데드파이어에는 알케미르가 배정되어 있었으나, 모라는 알케미르와도 그리고 의회와 상의도 하지 않고 에오타스를 막기 위해 독자적으로 행동에 나선다. 모라는 조사를 통해 핸드 오컬트 와엘의 육체를 숨겨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잠들어있는 와엘의 육체를 깨워 에오타스를 막고자 한다.

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파일:필라스_모라 3.png
본편에서는 대마법사 의회가 회의를 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큰 비중은 없고, 촉수를 이용해 대마법사 카라고르에게 시비를 거는 묘사가 나오는 정도다.

세 번째 DLC 잊혀진 성소에서는 퀘스트의 시작을 여는 인물로 나온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대마법사 의회 렝그라스가 등장하여 모라의 수색을 의뢰한다. 렝그라스는 모라가 고향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며, 에오타스를 막기 위해 무슨 일을 벌일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렝그라스 외에도 같은 대마법사인 태인도 모라의 실종에 흥미를 보이고는 검은 군도를 찾아간다.

DLC의 시작을 연 인물이지만, 막상 게임에서는 허무하게 퇴장한다. 진행에 따라 첫 등장이 달라지는데, 기록 보관소를 먼저 탐험하면 피온레지가 등장하여 모라를 살해한 뒤에 자리를 떠난다. 수집관을 먼저 탐험하고 기록 보관소를 방문하면, 피온레지에게 살해당한 후 발광 포자에게 지배당하는 모라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