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소 | 시스템 | 맵 | 운용 및 팁 | 이벤트 | 업데이트 |
선박 | 1티어 | 2티어 | 3티어 ( 에픽 등급 | 전설 등급) |
장비 | 1티어 | 2티어 | 3티어 ( 에픽 등급 | 전설 등급) |
기타 | 문제점 | 사건 사고 | 템플릿 |
파생작 | MWT: 탱크 전투 |
1. 개요
모던 워쉽의 맵을 다루는 문서.현재 맵은 11개이며, 각각의 맵은 각자의 테마곡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맵은 함선의 스폰 위치가 좌측 3척, 우측 2척으로 나뉘어지지만, 폭풍, 잃어버린 도시, 두 사무라이 등등 5척이 한 곳에서 스폰되는 맵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 목초지(Greenlands)
목초지 BGM
맵 중앙에 큰 화산섬이 있고 그 주변에 작은 군도들이 있는 맵. 중~근거리 전투 양상을 보이며, 레이더상으로 적을 발견해도 빙빙 돌아서 가야 하고 락온이 힘들기 때문에 함재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자. 전체적으로 잠수함을 사용하기가 불편한 맵이다. 중앙의 화산섬이 무식하게 크고 적팀은 그 뒤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적을 탐지해도 락온이 불가능하여 답답한 느낌을 준다. 또한 전투에 집중하다가 화산섬에 좌초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 소나로 탐지되는 지형들을 잘 보자. 이는 일반 수상함들도 마찬가지로, 좌로 가든 우로 가든 우회해야하는 선택지가 강제적으로 적용되며, 아군이 분산되면 각개격파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므로 다른 유저들과 붙어서 다니자.
항모가 아닌 이상 중앙 화산섬의 존재로 양쪽 공격라인에 모두 간섭할 수 있는 군함이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전진한 것이 아닌 이상 양각이 잘 잡히지 않으므로 정면에 대한 엄폐만 잘 챙겨줘도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다.
3. 폭풍(Storm)
폭풍 BGM
말그대로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중~초원거리 전투 양상을 보이며, 원래는 아무런 엄폐물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싸우는 맵이라 무식하게 돌격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였으나 2021년 5월 4일자 업데이트로 중앙에 파괴가 가능한[1] 유전 2개소가 추가되어서 너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일은 없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폐물이 저 유전 2개소가 끝인지라 어떻게 나아갈지 신중히 정해야 하는 맵. 이러한 점 때문에 잠수함의 활동범위가 넓어져 탐지가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래사막에서 바늘찾기. 또한 폭풍이라는 맵의 이름대로 파고(波高)가 다른 맵보다 높아 포탄이나 미사일이 파도에 막히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원래는 유전의 하부가 막혀있지 않아 잠수함이 그 밑으로 잠수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면 잠수함 자신도 공격을 하지 못했지만 적팀들도 잠수함을 공격하지 못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자주 생겼다. 소위 말해 엿먹어봐라인 셈. 결국 점점 이러한 행동을 하는 잠수함 유저들이 늘어나자 비판에 직면했고, 현재는 하부까지 전부 막혀 잠수함이 들어갈 수 없게 패치되었다. 여담으로 유전의 헬리패드에는 잘 보면 H145M으로 추정되는 헬리콥터가 주기되어 있다.
잠수해서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미사일과 어뢰로 무장한 잠수함에게 유리하며, 장거리전 특화 군함들에게도 좋지만 전함이나 항모처럼 어그로가 심한 함선들에게는 그저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맵이었다. 이전엔 순식간에 집중포화를 맞기 시작하기 때문에 전함은 최대한 적 하나라도 보낸다는 마인드로, 항모는 최대한 데미지 컨트롤을 하며 버텨야 했지만 지금은 유전 2개가 서로의 스폰위치를 가려주는 장애물이 되어 지금은 좀 나아졌다.
보통 서로 유전 2개를 사이에 두고 그 뒤에 옹기종기 모여 빼꼼샷 싸움을 벌이며, 종종 스텔스 탑재 군함이나 잠수함이 유전을 돌아 중거리 어뢰 스팸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아군이 크게 우세하지 않는 이상 돌격했다간 집중포화를 맞기 십상이니 최대한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며 타이밍을 노리자.
업데이트로 인해 현재 맵이 두 개가 되었으며, 사진에 보이는 맵에서 부속 건무들이 많이 생긴 모습을 하고 있다.
함선이 그 아래로 지나갈 수는 있지만, 시야를 꽤 가리고, 투사체에 방해가 돼서 상대의 위치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야 하는 어려운 맵이 되었다. 그리고 유전이 파괴되면 거대한 불꽃이 솟아오르기에 높은 궤적의 미사일이나 함재기의 공격을 잘 알아차리기 힘들어졌다. 시작하자마자 엄폐에 붙지 못하면 갈려나가는 것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아군과 상대팀 유전 사이 거리는 더 멀어져서 크고 느려 순간 기습이 힘든 큰 체급의 함선들이 페널티를 받는 맵이다.
엄폐물은 조금 더 늘었지만 적과의 거리는 더 길어져서 잠수함이 조금 더 활약할 수 있는 맵이 되었다.여담으로 BGM이 3번이나 바뀐 유일한 맵이다.
4. 미지의 바위(Unexplored Rocks)
미지의 바위 BGM
목초지 맵과 비슷한 구성을 띈다. 중 ~원거리 전투 양상을 보이며, 목초지 맵과 다른 점이라면 이 맵은 바위 군도들이 중앙에 몰려있지 않고 고루고루 분산되어있다는 것. 덕분에 우회를 선택해야 하는 확률은 낮아졌으나 바위들이 함선을 가릴만큼 충분히 크므로 엄폐하면서 적과 교전해야 하며, 적들이 어디로 집중되는지 확인하고 몰리는 곳으로 이동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교전에 집중하다가 섬에 충돌하거나 좌초되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다. 시작부터 흩어지기 시작하면 그 판의 승률은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여러가지 점에서 가장 일반적이라 커스터마이징 룸에 가장 많이 쓰인다.
목초지와 달리 중앙을 가려주는 화산섬이 없으므로 다른 공격로와 잡히는 양각을 주의해야 한다. 목초지에서는 아군 백업이 탄탄하고 본인 군함의 근접화력이 높다면 무리하게 전진 엄폐를 해도 별 문제가 없지만, 미지의 바위에서는 전진엄폐를 했다가는 옆 라인의 양각에 잡혀 무력하게 두들겨맞을 위험이 있다.
5. 북극(Arctic)
북극 BGM
엄폐물이 두 번째로 많은 맵이다. 근거리 전투 양상을 보이며, 중앙에 남북으로 시 아치 형식의 빙산이 있으며 이 아치 사이로는 미사일, 함재기나 포탄 등 오브젝트의 통과가 가능하다. 맵 여기저기에 유빙이 있는데 이걸 들이받거나 사격하면 가라앉는다. 이걸 이용해 적의 어뢰를 피할 수 있다.[2] 보통 빙상 중앙에 뻥 뚫린 공간에 몰리거나 빙산을 엄폐물 삼으며 적들과 교전하는 플레이 방식이 정석적이나 좌우로 넓게 빈 바다를 통해 침투하는 전략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전략은 치킨게임이 될 확률이 있으므로 팀원들이 어디로 가는지 눈치껏 파악해서 같이 다니도록 하자. 여담으로, 패치 전, 종종 북극 맵에서 항공모함 바로 앞에 다른 항공모함이 스폰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버그가 아니라 북극 맵의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경우이다. 다른 맵들의 경우 스폰 지점이 전부 뻥 뚫린 바다이지만 북극 맵의 경우 스폰 지점 바로 뒤쪽에 빙산이 있고 그 뒤를 또 거대한 빙산이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이 좁은 곳에 위치시키자니 이동에 제약이 생기고 함재기를 이함시키기가 불편하여 어쩔 수 없이 그런 스폰 방식을 취한 것.
이전에는 맵이 좁고 근거리 위주 전투이며, 엄폐물도 많기 때문에 유저들이 AK-130 산탄 함포 장착 줌왈트나 전함, F126 등의 근접전 위주 군함으로 노가다를 하러 오는 맵으로 자주 선택되었으나 지금은 빙산 위치가 다수 조정되며 중앙은 텅텅 비어 장거리에서 눈치보며 빼꼼샷을 하는 지역이 되었고, 근접전은 중앙을 피해 양쪽에서 일어난다.[3]
화력과 체력이 된다면 양쪽 공격로에 위치한 아치형 빙산을 점거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아치형 빙산으로 정면각을 막으면서 다른 공격로나 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는 적들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신 이쪽에서도 양각 잡히기 쉬운 위치이기도 하니 유의.
6. 잃어버린 도시(Lost City)
잃어버린 도시 BGM
2023년 12월에 리뉴얼되었다. 부서지는 건물과 토네이도, 일몰 시간대는 그대로지만 텅 빈 바다에 건물이 엄폐물 역할을 하던 원래 도시와는 달리 엄폐물로 쓸 섬이 다수 생겨났고, 무너지지 않는 건물들도 일부 등장한다.
- 리뉴얼 전 도시 [ 펼치기 · 접기 ]
개발진들이 게임 초창기부터 제작할 것이라고 언급해온 도시 맵이다. 엄폐물이 가장 많지만 상당히 얇고 파괴될 수 있으며, 건물이 높고 배치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X-51 Waverider이 없다면 임의적으로 건물을 파괴할 수 없고 엄폐물에 미사일이나 어뢰가 막히기 십상인 잠수함이나 건물들에 의해 함재기 운용이 까다로워진 항공모함들에게는 불편하고 기동성이 좋고 작은 함선, 엄폐물을 원하는 대로 부술 수 있는 함포 혹은 대잠로켓 위주 함선들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맵이다. 다만 아무리 기동성이 좋다고 하더라도 건물 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갇혀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으므로 중앙을 돌파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두 팀 사이의 바다에는 섬이 없고, 공격하면 무너뜨릴 수 있는 건물들이 다수 세워져 있어 엄폐물 역할을 한다.
추천하는 이동 방향은 정면이 아닌, 옆으로 건물들을 끼고 도는 것이다. 전진했다가는 엄폐물이 적어짐과 동시에 적들의 공격을 한몸에 받게 되는데, 엄폐물이 공격으로 파괴될 수 있어 불안정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엄폐물 수를 유지하면서도 적 각을 찾을 수 있도록 옆으로 이동하는 것이 전진하는 것보다 생존에 도움이 된다.
좌우로 뻥 뚫려있어 맨 좌측과 우측에 위치한 함선들은 공격의 위험에 노출되어야 했던 북극 맵과는 달리 함선 5척의 기본 스폰 간격을 건물들이 전부 가리므로 정찰 타이밍을 놓쳤다고 광탈당할 가능성은 줄어들었다. 단 여전히 덩치가 큰 항공모함 등이 죽기는 매우 쉬운 맵이었고, 이외에도 계속해서 끊기는 록온 등 악명이 상당히 높아 결국 리뉴얼되었다.
7. 아이슬란드 군도(Islands Of Iceland)
아이슬란드 군도 BGM
F-14, Su-47, 리뉴얼된 F-35 등 많은 항공기들의 비행 시연 영상에서 모습을 보인 신규 맵. 2월 정규 업데이트에 출시되었고, 전체적으로 폭풍 맵과 목초지를 섞은 듯한 분위기이다. 전체적인 구조물의 구성은 목초지, 기후 환경은 폭풍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이며, 스폰 위치는 뻥 뚫린 바다이지만 북쪽에 모던 워쉽 내 맵들 중 가장 큰 크기의 섬이 자리잡고 있고[4] 그 주변에 17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군도를 이루고 있는 구조이다.[5] 스폰 지역을 제외하면 섬들과 섬들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아 초근거리전 양상을 보이나, 섬과 섬 사이 간격이 좁기에 전함처럼 선회력이 둔한 함선들은 약간의 애로를 보인다. 여담으로 맵의 파고가 폭풍 맵보다 더 높아 함미 부분이 수시로 물에 잠기며 함포의 능력이 100% 발휘되지 못한다.
지형이 복잡하고 근거리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근접전 위주 군함들과 항모들에게 유리한 맵으로, 특히 항모는 맵 특성상 엄폐가 쉽고 엄폐물 뒤에 숨은 적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맵에서 매우 유리해 유저들에게는 대표적인 항모맵으로 통한다. 반대로 장거리전 위주 잠수함, 특히 100식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맵으로, 느리고 둔한 선회, 자주 끊기는 록온과 엄폐에 빗나가는 어뢰 등 활약할 여지가 적다.
섬들 끝자락을 보면 딱 함선 높이 정도 되어 엄폐할 수 있는 곳이 다수 있는데, 이 엄폐물이 전함 주포는 넘지 못하면서도 대잠로켓과 미사일은 넘을 수 있는 높이다보니 적 전함에게서 공격받지 않으면서 공격할 수 있는 안전한 위치로 활용할 수 있다. 마침 근접전이 강한 함선이 유리한 아이슬란드 군도 특성상 적 전함에게서 대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위치.
특히 위 지도 기준 좌하단 통로는 A팀 군함은 가려지고 A팀 입장에서는 그 너머를 볼 수 있는 높이의 낮은 섬 끝이 존재하는데, 때문에 B팀 군함이 그쪽으로 무작정 진행했다간 무력하게 두들겨 맞고 수장당할 수 있으며, 반대로 A팀 입장에서는 그쪽에 숨으면 무작정 해당 통로로 진행하는 적 함선이 몇 척이던 간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며 일당백을 할 수 있는 곳이니 B팀 스폰인 것을 파악했다면(가장 큰 섬이 본인 왼쪽에 있다면) 꼭 주의해야 한다.
8. 바이킹 베이(Viking Bay)
바이킹 베이 BGM
아이슬란드 + 목초지 의 맵이다. 아슬과 맵의 규모가 비슷하지만 날씨등 테마가 폭풍 느낌이 아니라 목초지 같이 밝다.
추후 출시될 지상전의 영향인지, 맵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맵의 큰 섬에 북유럽풍의 마을이 있다. 반대편에는 폭풍맵의 그 유전이 1개 있으며, 교전지역과 멀긴 해도 종종 전투 돌입 직후 심심한 유저들의 목표물이 되어 폭풍의 그것만큼은 아니어도 자주 무너지는 편이다.
아슬과 차이점으론 아슬은 섬 사이사이 간격이 좁은 반면 이쪽은 넓다. 단 중간중간 레이더에 나타나지 않는 해저 암초가 솟아 있기 때문에 잠수함 운용은 여전히 불편하다. 다른 군함이어도 운 없이 걸릴 수 있으니 충돌 경고 표시에 주목하고 암초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자.[6]
주로 중앙 섬을 끼고 좌/우 중 한쪽 공격로에서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데, 웬만하면 적함이 다 그쪽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혼자 들어갔다가는 전함조차도 무사하지 못하니 아군과 같이 가는 것이 좋다.[7]
아이슬란드 스러운 섬배치에 항모가 시작부터 엄폐자리에 들어가 있는 채로 스폰되기 때문에 항모맵은 맞지만, 군함들이 모두 서로 뭉쳐서 엄청난 밀집방공을 형성하곤 하기 때문에 함재기를 다른 맵에서보다 더 조심히 모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바이킹 베이의 bgm은 과거 스카이캐리어 이벤트때 나왔었던 bgm과 같은데, 사실 바이킹 베이라는 이름으로 이 bgm이 먼저 공개되었기 때문에 바이킹 베이에 쓸 예정이었던 bgm을 스카이캐리어 이벤트에 썼다고 보는 게 맞다.
9. 암벽 군도(Stone Peaks)
암벽 군도 BGM
바이킹 베이에 이어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서 출시된 신맵. 매우 높은 암벽들이 중간에 밀집해 있으며 주변은 공해인 구조이다. 다른 맵들과는 다르게 특히 수면 밑이 섬세하게 구현되었으며 잠수함만이 통과할 수 있는 수중터널도 있다.
장애물이 높고 아이슬란드 군도보다도 복잡한 맵 구조 탓에 장거리 전투에 특화된 함선들에겐 힘들며, 전함 등 대형함의 경우는 작은 함선들은 손쉽게 녹여버릴 수 있지만 맵이 좁고 복잡하다보니 암벽들 중간에 갇혀 열심히 제자리선회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게 되기도 한다.
암벽이 높고 복잡하기 때문에 항모맵의 대명사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군도와는 달리 항모들 역시 힘들어하는 맵이다. 높은 장애물 때문에 딜각을 잡기가 힘들고 적함 방공 사거리 내에 강제로 접근하게 되며, 초반부터 항모 저격각이 생기는 맵이기 때문. 다만 복잡한 맵인만큼 정찰이 중요해 항모 자체는 여전히 중요하며, 적들이 바위섬들 사이로 난 큰길로 향할 경우 딜각이 잘 나오는데다 해당 공격로로 자주 가니 그쪽으로 가는 적들을 공습하면 된다.
항모를 탈 경우 시작부터 오른쪽으로 이동해 아군과 합류하는 동시에 항모 저격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맵 구조가 복잡하고 우회로가 사방에 뚫려 있어 적함이 정면각을 우회해 들어오는 경우에 주의해야 하며, 방공수가 적어 대 함재기 능력이 떨어지면서도 근접전 성능 하나만큼은 강력하고 기동성도 좋은 F126, 부포, 주포, 대잠로켓 선회 속도가 모두 타 전함들에 비해 빠른 편이라 긴급대처 능력도 좋고 근접전 성능도 좋은 모스크바 등 기존에 미묘한 평가를 받던 근접전용 함선들이 제 성능을 발휘하기 좋은 맵.
잠수함들은 어뢰 및 SLBM 방어가 불가능한 근접전 상황을 만들기에 좋지만, 느린 기동성과 반필수인 록온이 계속해서 끊기는 탓에 방향을 잘못 잡았다가는 엄청나게 고통받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맵 구조가 복잡해 적 동선을 예측하기 어렵다. 레이더 미니맵을 잘 주시하며 적함의 위치를 파악해보자.
여담으로 한때 전용 BGM이 미완성이었는지 목초지의 BGM을 같이 썼다. 현재는 전용 BGM이 추가된 상태.
바위 기둥 위나 해저에 가끔 모아이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0. 두 사무라이(Two Samurai)
두 사무라이 BGM
2023년 8월에 추가된 점령전 맵. 거점이 A B C 순으로 있는 것이 아닌, A가 맵 중앙에 있고 B와 C가 좌우에 있다.
스카이캐리어 전투와는 달리 항공기나 헬기를 이용한 점령은 불가능하다.
공격로가 B A C 거점을 향한 3방향으로 나뉜다.
보통 A거점이 있는 정면 공격로에서 전투가 자주 일어나고, 일부 함선들이 B/C거점을 통과해 거점 점령과 우회공격을 노린다.
거점들 사이를 나누는 섬 밑에는 해저터널이 있어 잠수함이 통과할 수 있다.
항모는 함선들이 전체적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는데다 맵 구조 자체가 다른 수상함들을 뚫고 들어가야 항모를 만날 수 있어 다른 맵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고, 엄폐물 높이도 낮고 맵도 좁은 편이라 활약하기 좋다.
전함은 정면 힘싸움 깡패 특성상 정면으로 밀고 들어오는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저지시킬 수 있어 상당히 강력해 보이지만, 보통 잠수함이 매치마다 한 척씩 끼어 있어 전함이 쉽게 날뛰지 못한다.
잠수함들은 잠항기능과 강력한 어뢰를 이용해 적들이 쉽사리 돌진하지 못하게 하며, 맵 구조가 거점 근처가 뻥 뚫려 있는 구조라 활약하기 좋다.
상술했듯이 거점 근처는 뻥 뚫려 있어서 거점을 향해 나갔다가는 적의 공격을 엄폐물로 피할 수가 없고, 거점들 사이에 있는 섬으로 엄폐했다가는 다른 거점을 점령하려는 적함의 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으니 거점들 사이에 위치한 섬에 엄폐하는 것은 비추천한다.
소드쉽과 새로 출시된 함선인 아르고나스 또한 활약할 수 있는 곳인데, 어뢰로 잠수함을 카운터칠 수 있고, 빠른 기동성으로 점령 및 우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전대를 맺고 점령전을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23년 9월 업데이트로 점령전 전용 맵이 아닌 일반 맵이 되었다.
11. 거대한 소용돌이(Monstrous Maelstrom)
거대한 소용돌이 BGM
각 팀 스폰지점이 길고 높은 섬으로 막혀 있으며, 위 지도 기준 스폰지점을 막는 섬의 좌하단 사이에는 파괴 불가능한 다리가 지어져 있다.
2023년 10월에 출시된 맵.
보통 좌/우 중 한 곳을 선택해 모든 팀원이 몰려가는 경우가 많으며, 스폰지점 주변 지형은 꽤나 단순해서 웬만해서는 그냥 5:5 정면 힘싸움 맵이 되곤 한다.
지도 기준 우상단 지역은 속력이 남들의 2배쯤 되는 위그선들인 아르고나스나 룬 말고는 갈 수 없고 갈 필요도 없는, 사실상 별 의미없는 곳이다. 가는 동안 적 포화에 엄폐물 없이 노출되기 쉽기도 하고 너무 멀어서 가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되기 때문. 그동안 아군은 4:5로 싸우게 되는 탓에 밀려버리고, 혼자 남아서 다수의 적과 싸우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고 만다.
결국 보기에는 꽤나 잘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바이킹 베이처럼 단순 5:5 힘싸움이 연출되는 단순한 맵이다.
대부분의 설원맵이 그렇듯이 역광으로인한 팀 간의 밸런스 차이와 눈뽕이 심한편이다.
12. 잠룡(Hidden Dragon)
조별전투 전용 맵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2024년 4월 업데이트로 5:5 전투에 맞게 지형이 개편되어 정식 맵으로 편입되었다.
양팀 스폰장소 사이 거리가 타 맵들보다 짧아 교전이 빨리 발생하며, 항모의 경우 함재기 이함 후 조금만 앞으로 날아가도 곧장 방공 유효사거리 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함재기 거리조절이 어려워 항공기가 방공에 격추되기가 굉장히 쉽다.
이보다 더 큰 문제로, 항모저격각이 굉장히 빨리 잡히는 맵이라 위의 거리조절 문제와 겹쳐 항모를 억까하는 맵으로 악명높다.
[1]
파괴가 가능한 부분은 플랫폼 위의 건물과 시설이 있는 부분으로, 아래의 플랫폼 부분은 아무리 쏴도 파괴되지 않는다.
[2]
다르게 말하자면 장애물 취급을 받는다. 단 들이받아도 속도만 조금 느려질 뿐 충각 대미지는 들어오지 않는다.
[3]
Ai따라 중앙으로 돌격하지 말자.
[4]
이로 미뤄보아 나중에 전차전이 출시되면 가장 먼저 적용될 맵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게임이 분리되었다. 맵을 공유할수도 있다
[5]
맵 끝을 섬들이 가로막는 곳들도 있으니 주의하고 함재기 이륙및 조종에 신중하자.
[6]
섬 주변 암초가 전함도 들어갈 정도로 넓은 편이고 데미지가 상당히 크니 주의할 것.
[7]
사실 어지간하면 아군과 같이 다닐 것을 모든 맵에서 추천한다. 뭉쳐다니면 방공과 화력이 둘 다 강해지고 관심도 덜 끌려 집중포화 당해 로비로 사출당할일이 줄기 때문. 그러나 바이킹 베이는 모두 뭉쳐 다니는 것이 다른 맵들보다 훨씬 중요한데, 보통 5척이 3:2로 갈리는, 폭풍을 제외한 다른 맵들과 달리 바이킹 베이에서는 항모를 제외한 적함 모두가 한 공격로에 몰려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군들도 항모를 뺀 모두가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