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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22:02:22

모공각화증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모공각화증은 흔히 모공 내에 각질이 채워지는 피부병이다. 좁쌀 여드름과 혼동할 수 있는데, 압출 시 피지가 나오면 여드름이고 각질층만 보인다면 모공각화증이다. 또한 모낭염 역시 압출 시 피지는 나오지 않지만, 모공각화증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주변 부위가 빨갛거나 자극되지 않는다. 가끔 모공각화증을 다른 피부질환과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끔씩 피부 자극이나 긁어서 생긴 두드러기나 습진류 등에서 혼동을 한다. 이런 증상 들은 하루에서 며칠 사이에 좋아지는 편이지만, 모공각화증은 증상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시일을 두고 관찰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2. 상세

사람은 피부 재생 활동은 각질 각화 운동을 하는데, 쉽게 말하면 오래된 세포를 피부 밖으로 배출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과정이다. 오래된 세포는 피부 밖으로 정상적으로 없어져야 하는데, 이 각질이 표피 내로 들어가 모공을 막으면서 돌기가 피부로 튀어 나와 모공각화증이 되기도 하며, 각질의 과각화 운동이 지나치게 많아 각질이 모공의 윗 입구로 튀어 나와 모공각화증이 되기도 한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좀 더 심해지기도 하며, 여성에게 좀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하나, 여성이 남성보다 좀 더 피부의 건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3. 관련 문서


[1] 사실 때를 미는 것은 모공각화증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