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도 료코 Ryoko Mendo [ruby(面堂, ruby=めんどう)] [ruby(了子, ruby=りょう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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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5세 | |
종족 | 지구인 | |
가족 관계 |
부모님 오빠: 멘도 슈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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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코야마 마미 (
1981년판) 이노우에 마리나[1]( 2022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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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멘도 슈타로의 여동생으로 부자집 아가씨들만 다니는 사립중학교의 여중생이다. 성격은 새디스트....를 넘어서 악질 중의 악질로, 본 세계관에 료코를 능가하는 악질이 없다시피 한다. 오빠 골려먹기모로보시 아타루를 자주 유혹하지만 그것도 다 갖고 놀면 재밌어서 그런 것. 어릴 때부터 면식이 있는 미즈노코지 토비마로에게도 관심이 있지만 이성으로서의 관심 보다는 역시 괴롭히는 게 재밌어서가 크다.[4] 특히 애니에서 그 악취미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취미와 맞물려 배로 향상되었다.[5] 작중 미즈노코지와 만나기 위해 종종(?) 모로보시를 이용해먹기도 한다. 정작 모로보시만 모르는 듯. 일단 미래의 신랑으로 미즈노코지 토비마로를 점찍어 놓은것 같기는 하나, 아직 중학생이라 그런지 연애보다는 장난칠 생각으로 가득하다. 설정을 보면 란과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란의 경우엔 표정도 풍부하고 자기가 세운 계획이 결국 실패하는 패턴이지만 료코는 의도적으로 속마음을 보여주는 연출 없이 무표정한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유능한 부하들 덕분에 계획이 성공한다.
주로 고급 기모노, 고급 드레스 등을 입고 등장한다. 어쩌다 중학교 교복을 입고있을때는 행동도 그렇고 외모도 의외로 귀여워 보이지만 기모노나 드레스를 입으면 나이에 안어울리게 어른스러워 보이며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행동은 귀부인처럼 점잖아진다. 해괴한 가면을 쓰는 취미가 있어서 아타루나 멘도를 자주 놀래키는 버릇이 있다.
오빠 멘도 슈타로의 부하들인 허당스런 검은안경 부대와는 달리 부하로 부리는 쿠로코 부대가 매우 유능해서, 료코의 지시라면 없는 것도 있게 만들 정도로 충실하고 유능하게 해치운다. 때문에 료코의 악취미를 어떻게든 다 료코가 바라는대로 이루어준다.[6]
뷰티플 드리머 더빙판에선 아치(아타루)가 여자 이름들을 부를때 유미로 불렀다.
3. 여담
란마 1/2의 쿠노 코다치의 모티브가 되었다. 둘 다 부잣집 사이코 아가씨지만 멘도 료코쪽이 악취미 스케일이 더 크다.[7] 또한 외모적 특성(일자앞머리)과 지능적이고 남을 골려먹는걸 즐기는 면은 텐도 나비키와도 닮았다.[8]디자인이나 겉분위기적으론 이누야샤의 키쿄우랑 상당히 비슷하고 특히 리메이크 애니에선 더욱 흡사하게 나온다. 어찌 보면 키쿄우의 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오빠 멘도 슈타로와 이름 앞 글자를 합치면 종료(終了)가 된다.
애니메이션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에서 중간 중간 아이돌로 등장한다. 하지만 성우나 노래는 물론 없고 그야말로 얼굴만 보이거나 그냥 이름만 나오는 수준. 당시 두 작품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던 스튜디오 피에로가 잠시 카메오로 출현시킨 듯 하다.
우리말로 더빙된 시끌별 극장판 2기에서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으나 맨 처음 아치( 모로보시 아타루)가 앤드류( 멘도 슈타로)의 전차 안에서 잠꼬대로 해당 애니의 여주인공들(란, 쿠라마[9], 료코 등)의 이름들을 외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때 이 캐릭터가 유미란 이름으로 불려졌다.
[1]
루미코 여사의 다른 작품인
경계의 린네에서 여주인공
마미야 사쿠라를 맡은 적이 있다.
[2]
근하신년 행사라고 초대한 사람들을 게임말처럼 이용하고 그 게임의 장애물로 폭발물 터트리기, 맹수 풀어놓기, 쇠공 떨구기를 벌인다. 마지막엔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서 하늘로 쏘아올리며 불꽃놀이를 한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3]
이게 개그 만화라서 어영부영 넘어가지, 현실에서 료코는
테러리스트다. 순전히 본인의 쾌락을 위해서 애먼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모습이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악의 조직인
데스 가리안을 연상케 한다.
여중생이 데스 가리안과 비교될 수준이라니
[4]
토비마로가 여성기피증에 걸린건 료코에게 괴롭힘 당한 비참한 어린시절 때문이다.
[5]
일부러 연못이나 구덩이에 빠트리는 것은 애교 수준으로 바다에 빠트린 다음에 구해준답시고
네일 배트를 잡으라 하질 않나, 자기를 보고 도망치자 잡기 위해서
투포환을 투척하는 짓까지 벌인다. 좋아하는 거 맞지?
[6]
거대 케잌 에피소드에서 그 거대한 스폰지케잌 안에 수없는 시한폭탄을 구조역학대로 설치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멘도 이하 참가자들에게 엿을 먹였던 것도 쿠로코들이 한 일이다.
[7]
그나마 코다치는
란마를 좋아해서
본인 오빠를 괴롭히지, 멘도 료코는 심심해서
오빠를 장난감으로 삼는다. 게다가 코다치는 혼자서 모든 일을 실행하고 외부의 방해 때문에 목적 달성에 항상 실패하는 반면, 료코는 주로 쿠로코 부대한테 지시를 내리고 목적을 자주 달성해 먼치킨 이미지를 유지한다.
[8]
물론 나비키의 그런면모는 개그요소에 종종 쓰이며 기본성격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멘도 료코는 나비키보다 훨씬 성격이 더럽다.
[9]
해당 더빙판에서는 크래미로 로컬라이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