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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5 엘리트/2.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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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발 과정
2.1. 초창기-리부트 이전 (2012-2015)2.2. 리부트-개발 중단 (2015-2018)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캐릭터3.2. NPC
4. 시스템
4.1. BGM4.2. 새로운 무기4.3. 등장 슬러그
5. 적 유닛
5.1. 프토레마이크군 주요 인물5.2. 보스 변경 사항5.3. 적군 변경 사항
6. 스토리

1. 개요

파일:메탈슬러그 5 엘리트 로고 2.png 파일:메탈슬러그 5 엘리트 로고 1.jpg
초창기 로고 2014년 여름 로고
AA Production이 메탈슬러그 5를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는 동인게임인 메탈슬러그 5 엘리트 2.0 버전 이전에 대해 다룬 문서다.

2. 개발 과정

2.1. 초창기-리부트 이전 (2012-2015)

개발 시기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다. 제작진들이 반응을 보기 위해 출시한 데모 버전은 총 6개이며, 최종 데모 버전은 1.05로 2014년 8월에 출시되었다. 2012년부터 각종 테스트 영상이 쏟아졌고,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 있던 이동 요새 신전이 게임 내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개발자의 컴퓨터가 트로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를 해결하느라 시간이 1달 정도 지체가 되었다. 리부트 이전까지는 미션 1부터 미션 5까지 등장했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수정 중이며 미션 6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2014년 말에 완성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미션 2에서 메모리 문제가 발생해 1 구간을 삭제하고 재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5개월 가까이 제작이 지연되었고, 결국 슬러그 플라이어, 골드 슬러그 거너, 미션 3 보스인 스크리머 추가가 지연되었다. 제작자는 양해를 구하고 2015년 초에 완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2. 리부트-개발 중단 (2015-2018)

2015년 4월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가 제작자가 메탈슬러그 5 엘리트의 리부트 선언을 하며 게임을 갈아엎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개발 인력을 충원했으며, 제작자의 말로는 직접 도움을 주겠다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많다고 한다. 원작인 메탈슬러그 5에서 제작자가 원하는 대로 집어넣어 원작 파괴라는 비판을 들은 것을 고려해서인지 원작을 중심으로 하고 오리지널 설정을 적당히 넣는 쪽으로 가기로 한 듯 하다. 구형 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형 엔진의 개발도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일단 개발 인력을 엄청나게 늘린 만큼 퀄리티도 이전에 만들던 버전보다 훨씬 준수해졌고 난이도도 비교적 쉬워졌다. 이런 개발 속도로 보아 개발 인력을 늘렸으니 생각보다 금방 나올지도 모른다고 추측되었다.

그런데 2015년 12월 12일, 개발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으나 현재 게임이 개발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후 2016년 1월 18일, 유튜브에서 공개한 미션 5 중반부까지 진행이 가능한 1.05.2 데모가 업로드 되었다. 다만 기존의 구형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서 버그가 많다. 제작자는 프로그래머가 멀리 있어 버그 수정과 새 엔진 적용까지 시간이 걸린다 판단하여 데모를 올렸다고 전했다. 여러모로 난관이 있는 상태지만 제작자는 무슨 문제가 생기더라도 반드시 완성할 것이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개발 초기인 2012년부터 단단히 못박아 놓은 상태이며, 리부트 개발 중인 2014년 말에도 다시 한 번 이를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동년 3월 24일, 드디어 다시 개발에 돌입했다. 개발 테스트를 거치면서 댓글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 중에서 영상에 나온 테스트에 대해 분석이 도움을 주는데, 그 중에서 중력 시스템 중에 낙하하는 속도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빠르다고 지적하는 것에 제작자가 피드백을 수용했다. 낙하 속도는 후에 개선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2016년 말쯤부터 업데이트가 끊긴 상태였다. 제작자가 페이스북에 'My Chemical Romance - Dead!'라는 영상으로 업데이트가 끊겼고, 매우 우울한 상태라고 전했다. 확실한 해명이 없었기 때문에 개발이 엎어졌거나 제작자가 사망했다는 등의 루머가 돌아다녔는데, 당시 추정으로 봤을 땐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손을 놓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8년 6월 26일, 굉장히 오랜만에 제작자가 글을 올렸는데 현재 프로그래머가 매우 바쁘다고 한다. 다음 날인 6월 27일, 개발 파일을 복구했다는 글이 업로드되어 조만간 개발이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2018년 6월 27일, 새로운 버전으로 개발이 재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5 엘리트 문서를 참고 바람.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캐릭터


선택 시, 원작과는 다르게 승리 포즈를 취한 뒤 투입된다. 원작의 삭제 요소를 반영한 듯 하다. 최초 데모에서는 마르코만 플레이 가능했고, 1.05 버전에서만 피오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피오의 도트가 미완성인 상태여서 일부는 마르코의 도트가 나오는 기묘한 광경이 나온다.

3.2. NPC

기존작의 아이카와 루미, 아이카와 마도카, 이치몬지 햐쿠타로가 등장한다. 아이카와 자매는 기존의 군장 셔틀에서 역할이 늘었으며, 미션 5에서 긴급 무전 보고를 담당하기도 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조력 NPC로는 정규군 병사들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NPC가 등장한다. 이름이 밝혀질 때까지는 잇셋만 타로[1]로 표기한다. 또한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던 아킬레스 일행도 NPC로 추가되었다. 아킬레스, 터보[2]가 이에 해당하며 이들은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오래 전 제작자가 밝혔다.
파일:m5elitebefore2RegularArmy.jpg
* 정규군
메탈슬러그 3D에서 등장한 정규군 병사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외양은 하늘색 옷 입은 모덴군 캐릭터다. 하지만 모덴군과는 달리 매우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메탈슬러그3D 미션 2 시작 전 영상에서 마르코에게 보고하는 대화를 보아 군기가 매우 바짝 잡혀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션 4 감옥 파트에서 처음 등장한다. 감옥에서 풀려나서 플레이어와 마주치면 일반 포로와 동일한 "Thank you!"를 외치며 경례를 한 뒤, 감옥 탈출 중 경보가 울려서 발각되면 놀라지 않고 차분히 기관총을 꺼내서 전투를 시작한다. 기관총을 사방으로 난사하여 공격하며, 자신들을 구해준 상관인 플레이어 캐릭터를 엄호하기 위해 모여서 공격하거나 흩어져서 공격한다. 정규군 병사들의 공격에도 점수가 들어간다. 참고로 마주치지 않고 그냥 진행하면, 정규군 병사들은 감옥에서 나온 뒤 살금살금 걸어다니면서 주변을 배회한다. 전투가 시작되어도 싸돌아다니므로 경례를 받아서 엄호받는 걸 추천한다. 없으면 엄청 고생한다. 등장 미션은 미션 4 감옥 파트, 미션 6. 미션 4에서는 프토레마이크군 중동 사막 지하 기지 감옥에서 등장하며 감옥에서 탈출한 뒤, 후방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본부로 복귀한다. 미션 6에서는 일본 오사카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정규군 4명을 지원하기 위해 슬러그 플라이어 편대가 프톨레마이오스군의 플라잉 타라 편대와 교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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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데 예수
제작자가 새롭게 추가한 햐쿠타로의 파트너. 여타 포로 NPC와는 달리 머리카락과 수염이 갈색이다. 햐쿠타로처럼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적을 공격하는데, 이 분은 용권선풍각을 사용한다. 어지간한 메카닉들도 한 방에 파괴되는 가공할 위력을 지녔으며, 맞은 적군은 멀리 넉백된다. 위대한 정규군의 대전차격투술 등장 미션은 미션 4 감옥 파트. 햐쿠타로와 함께 등장한다. 햐쿠타로와 함께 플레이어를 격납고 끝까지 도와주며, 햐쿠타로와 함께 후방의 프톨레마이오스군에게 맞서기로 하고 남는다. 햐쿠타로와 동일하게 플레이어가 죽더라도 도망가지 않고 전투를 계속한다. 2018년10월18일 드디어 이름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엘리트 제작진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캐릭터를 추가하고 난 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이와 유사한 유닛인 진짜 잇센만타로를 내놓았다고 언급했다. SNK가 이것을 보고 만든 건지는 모르지만, 맞다면, SNK가 메탈슬러그5 엘리트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리다.

4. 시스템

메탈슬러그 5의 모든 시스템들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지만, 기존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불편한 점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원작과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4.1. BGM

기본적으로 메탈슬러그 5의 BGM을 모두 사용하며, 일부 리메이크 및(미션 3의 블랙 하운드 교전 구간) 메탈슬러그 4의 보스전 음악(미션 3의 지휘관형 레벨 아머 교전 구간)과 메탈슬러그 3D, 메탈슬러그 7 (미션 2 ,미션 6 알렌 오닐)의 BGM도 사용하였다. 아마도 메탈슬러그 4와 3D가 OST는 좋았다는 평을 받는 것을 의식한 듯.

메탈슬러그5의 보스 BGM이 시작 부분만 살짝 바꿔서 등장하기도 한다.(3보스 2차전, 4보스 1차전 폭주전)
메탈슬러그 3D의 더미 BGM으로 미션 3의 블랙 하운드 교전 BGM으로 쓰인다.

4.2. 새로운 무기

무기 획득 음성은 기존 무기의 획득 음성을 적절히 이어붙인 것.

2018년 8월 초, 신규 무기들의 아이콘이 공개되었다. 영상이 공개된 무기만 상세하게 기록바람.

4.3. 등장 슬러그

메탈슬러그 5 엘리트에서는 모든 슬러그의 성능이 대폭 상향되었다. 모든 슬러그가 발칸 픽스가 되니 참고할 것. 취소선 표시는 초창기 개발 때만 테스트로 등장한 슬러그로 현재는 삭제되었다.

초창기 미션 2와 3 개발 때 아직 개발 중인 메탈슬러그 대신 테스트 슬러그로 등장했다. 미션 2에서는 프톨레군 공장 내부에서 등장해서 비행장 끝에서 강제 하차됐으며 미션 3는 프톨레군이 향한 파리 빌딩 입구에서 등장, 보스전까지 사용가능했다.
원작보다 속도가 빨라졌으며 미사일 체류 시간이 사라져서 발사 즉시 매우 빠르게 날아간다. 재발사 딜레이가 사실상 없다.
체력이 2칸만 남으면 연기가 나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10], 체력이 1칸만 남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효과가 추가. 하지만 이 경보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울리는 버그로 인해서[11] 1.05부터는 일시 삭제되어서 아직까지도 미구현 상태다. 보스전에서 자동 탑승하게 되며 잃어버리면 엄청나게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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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러그 거너 EX
등장 미션 : M3(직진 루트 한정), FM
원본의 슬러그 거너를 리메이크해서 제작한 슬러그. 어정쩡한 성능의 원본에 비하면 정말로 차원이 다르게 상향되었다.
기본적으로 보스를 포함한 적들의 공격에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 회피 기능이 존재한다.[12] 또한 상대의 체력까지 일부 흡수해서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흡혈하는 데 3초에서 5초 정도 걸리는 데, 마지막 체력에서 흡혈되기 전 피격당하면 슬러그 자체를 잃어버린다. 일반 슬러그 거너는 초창기 개발 때 파이널 미션에서 테스트로 등장했었는데 기존에 비해 이동속도가 증가되었다. 이 슬러그 거너의 시상 점수는 무려 90만점이며, 캐논의 사정거리가 대폭 증가. 게다가 노 딜레이로 고속 발사가 가능하다. 아직은 미완성. 테스트 슬러그이다. 본래는 미션4 격납고에서도 등장 예정이나 취소되었다. SNK가 이 골드 슬러그 거너를 보고 메탈슬러그 어택에 골든 슬러그 거너를 추가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지만, 확실한지는 불명. 다만 슬러그 노이드나 메탈슬러그 같이 직접적으로 EX가 붙은게 아니므로 어택만의 골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슬러그 기간트, 헤비아머도 골드 버전으로 나온 적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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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러그 초퍼
등장 미션 : M4(자동 탑승, 강제 하차)
미션 4 시작 시 자동으로 탑승한다. 메탈슬러그 3에 비해 이동 속도가 빨라졌으며 발칸의 통제가 매우 원활해졌으나, 3와는 달리 슬러그 플라이어보다 이동속도가 느리다.[13] 체력은 4로 상향되었다. 기존보다 높은 상공에서 낙하 폭탄을 투하시 굴절 각도가 길어졌다. 기존의 슬러그 초퍼와 달리 창문이 무색이다. 그 이유는 사막 상공의 태양빛이 눈부시기 때문. 기존에 비하면 폭탄 재투하 딜레이는 줄었지만, 타 슬러그와 달리 1초 정도 딜레이가 있다. 아무래도 무분별한 사용은 자제하라는 제작자의 배려인 듯.

미션 도중 2회 사용이 가능하며, 도중에 강제 하차되지만 후반부에서 다시 타러 와서 보스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14] 이동속도가 빨라졌으며, 어뢰의 가속도가 증가했다.

그리고 보스전까지 이용이 가능한 이유가 나오는데… 바로 미션 5 보스전이 수중전이기 때문이다!
이 수중전은 삭제되어 더미 데이터로 남은 보스인 스톤 터틀과의 전투이다.

기존과 달리 슬러그 체력이 다하면 슬러그 모빌처럼 즉시 폭발하여 사망하는데 그 이유는 미션 5의 수중전 구간이 수압에 의해서 스쿠버 다이빙으로는 진행할 수 없다는 설정이다.

메탈슬러그처럼 MAX 기능이 있다. 아무래도 미션5 수중전이 매우 길고 어렵다 보니 가능하도록 설정한 듯. 데모버전1.05 2에서는 설정 오류로 체력이 3으로 설정되어있다. 추후 데모버전에선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메탈슬러그 6의 미션 3 보스전에서 등장했던 슬러그. 초창기 미션 5 개발 당시 테스트 슬러그로 등장했다. 위의 오스트리치 슬러그나 헤비 아머와는 달리 이동만 테스트하는 발칸이 없는 슬러그로 등장했다.
기존에 비해 점프력과 이동속도가 증가했다. 기존의 로켓이 5 엘리트의 로켓티어 플레이어처럼 직선 로켓으로 변경되었다. 기존과 달리 로켓을 발사 시, 자동차의 보넷에서 삭제 모션인 캐논 주포가 나와 로켓을 발사한다. 또 기존의 불편한 점프력 조절 기능을 없애버렸다.

이외에 슬러그 노이드R, 아우겐슈테른, 메탈슬러그 R. 그리고 메탈슬러그 1의 삭제 요소인 정규군 전차 샌드 사이먼[15] 주피터 킹[16](!)의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메탈슬러그 R : M3, M6에서 등장 예정이었음.
샌드 사이먼 : M4에서 등장 예정이었음.
슬러그 노이드 R : M5에서 등장 예정이었음.
아우겐슈테른 : M4에서는 프톨레마이오스군 장교들이 타는 적 메카닉으로 등장. M6에서 등장 예정이었음.
주피터 킹 : MF에서 등장 예정이었음.

5. 적 유닛

5.1. 프토레마이크군 주요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탈슬러그 5 엘리트의 모든 원인이자 프토레마이크군의 수장.

몰락한 아마데우스군에게 정보를 받은 뒤, 브라질에서 비석을 발굴해내고 미션5 시작 전 이벤트 영상에서 비석 안에 봉인되어 있는 사악의 화신에 의해 각성한다. 겉모습은 노인이지만 무시무시한 야욕을 가진 위험한 자라는 것은 확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후반부 미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듯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역을 보면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초의 완전한 악역으로 나올 듯 하다.
메탈슬러그 4의 메카 알렌이 프토레마이크군으로 넘어왔다. 이명은 테러범 최강의 파이터.정규군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미션 3에서 스크리머를 조종하며 나타나는 것으로 정규군과 재회한다.

미션 4에선 격추당한 수송선 더 키시 5의 비석을 사수하기 위해 급파되어 정규군을 다시 만나고 그들과 싸움으로서 시간을 끌어 비석 운송을 성사시킨 뒤, 추격해오는 정규군을 붙잡아 사형에 처하려고 했으나 정규군의 결사항전에 실패하고 난전 속에 이라크 주둔 병력을 상당 수 잃은 뒤[17], 결국 분노하여 정규군을 쫓아와서 공격하나 패배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모덴의 심복인 알렌 오닐과 달리 퇴장이 빠르지만, 그 대신에 정규군4인방을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은 엄청난 전적을 남긴 인물이다.

5.2. 보스 변경 사항

문단 제목 참조.

5.3. 적군 변경 사항

문단 제목 참조.

6. 스토리

스토리는 이리저리 잘려나간 메탈슬러그 5의 스토리에 살을 붙인 독자적인 스토리로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배경 명칭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칭이다. 후반부 스토리는 아직도 비공개 상태. 이를 보아선 엄청난 내용이 담긴 듯 하다. 자체 스토리 라인이지만 납득이 가며 훌륭한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기 2045년. 메탈슬러그 4에서 패배한 아마데우스 군이 누군가에게 데이터를 보낸다. 데이터의 수신자는 프토레마이크군. 아마데우스군과 동맹 관계이거나 아마데우스군이 산하조직인 것으로 설정된 듯하다.
정규군은 차세대 메탈슬러그를 포함한 병기들의 정보가 든 디스크를 프토레마이크군에게 강탈당하고, 이에 정규군은 프토레마이크군이 주둔하여 유물 발굴중인 브라질 밀림의 유적 불의 회랑을 습격한다. 이때가 프토레마이크군, 하퍼 일행과 첫 대면하는 시기. 정규군은 프토레마이크군이 강탈한 기밀디스크로 제작한 슬러그인 블랙 하운드 메탈 리어와 교전한다.

한편 프토레마이크군은 전송받은 데이터를 근거로 미션 1 클리어 후 나오는 영상에서 미션 1 브라질 밀림에서 자신들의 목적인 비석을 발굴해낸다. 5의 번개 맞은 원주민(=삭제 요소 프톨레마이오스)은 프토레마이크군 우두머리로 등장하며 사업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정규군은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프토레마이크군 군수공장을 습격한다.

공장 내부에서 생산되는 변형 메탈슬러그들과 지하 연료 저장고를 파괴하는 한편, 공장의 활주로를 통해 도망가는 대형공중공모를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추적하여 성층권 상공에서 격추한 후 하강하여 프토레마이크군이 향한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다.
슬러그 플라이어에서 내려서 프토레마이크군이 향한 프랑스 파리의 폐 빌딩에 돌입한다. 빌딩에는 프토레마이크군의 병기가 생산되는 군수공장이 있었다.

분기에 따라 중간 보스가 갈린다. 직진 루트를 택해 골드 슬러그 거너를 탈취하고 진행하면 상층부에서 골드 유닛 리더(지휘관형 레벨 아머)가 강습해오고, 환풍구 루트를 택하면 유닛(레벨아머)들의 잔해가 가득한 곳에서 블랙 하운드와 조우하게 된다. 이 루트에선 어째서인지 골드 유닛 리더와 블랙 하운드가 서로 대치중이다.[18][19]

건물 상층부 끝자락에서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며 보스 스크리머가 나타난다. 스크리머에 탑승한 지휘관은 뜻밖에도 4에서 죽은 줄 알았던 메카 알렌과 동일 인물인 알렌 엘리트였다! 상체는 사이보그 모습이며 머리에는 방독면을 쓰고 있다.

격전중 스크리머는 반파되어 추락하기 시작하고 정규군은 슬러그에서 내린 후 과감히 건물 밖으로 몸을 날려 스크리머를 격퇴한다.
정규군 4인방인 마르코, 피오, 타마, 에리의 사상 첫 최악의 위기 미션.

메탈슬러그 5 엘리트의 오리지널 미션이며, 미션4부터는 미션이 제법 길어진다. 삭제된 요소가 대거 반영된 부분 중 하나. 시작 전 이벤트 영상이 나온다. 미션 1 클리어 후 나온 영상의 비석의 정체를 정규군은 이제서야 알아차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급히 벗어나 슬러그 초퍼를 타고 이라크 사막으로 향해 프토레마이크군 공군을 저지하고 비석 수송선 더 키시 5를 격추시킨다.

중동 사막 한복판에 추락한 수송선을 수색하지만 알렌 엘리트와 그의 지휘 하에 철저한 수비를 한 프토레마이크군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결국 수색 작전은 실패하고 프토레마이크군에게 붙잡히고 만다.

붙잡힌 정규군은 프토레마이크군의 이라크 사막 기지 지하 감옥에 수감당해서 사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탈옥에 성공해 옆 감방에 갇힌 정규군 병사들을 구출하여 탈출하던 중 발각당하자[21] 목숨을 건 전투를 벌여 프토레마이크군을 저지하고 부하 정규군 병사들은 감옥에서 탈출해서 정규군 본부로 후방 지원을 요청하러 간다.

정규군은 출구 쪽으로 이어져있는 격납고의 메카닉들을 상대하며 출구에서 알렌 엘리트를 쓰러뜨리고 기지에서 탈출해 사막으로 나오지만 미리 사막 아래에서 대기중이던 프토레마이크 빅 셰이[22] 샌드 마린의 습격을 받게 된다.
메탈슬러그 최초로 비가 오는 연출이 나오는 미션이다. 바닷속 수중을 제외하면 미션 내내 폭우가 내리며, 찬 바람도 불고 심지어 천둥과 번개도 친다.

원본의 미션 4에 삭제된 요소를 추가하였다. 시작 전, 이벤트 영상이 2편 나온다. 미션 4 클리어 후 이벤트 영상이 나온다. 정규군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결국 비석을 운송한 프토레마이크군. 운송된 비석을 확인하기 위해 프토레마이크군 리더가 걸어온다. 리더가 비석을 지키는 장교들과 함께 비석을 지켜보던 중, 비석이 번쩍하더니 번개가 마구 빗발친다. 이에 크게 놀란 장교들. 장교들이 번개에 휩싸이며 신관으로 각성된 후 리더가 번개에 휩싸이면서 이벤트 영상이 끝나고 정규군 영상으로 이어진다.

정규군들은 미션 4 이후 슬러그 마리너를 타고 태평양으로 나와있는 중이었다. 태평양에서 잠시 바다 위로 부상해서 작전 논의중, 갑자기 루미와 마도카가 긴급 무전을 보내온다.
"불의 회랑에서 발굴된 비석에서 에너지가 방출되었습니다. 본부에서는 급히 가서 막아달라는 명령입니다. 비석이 있는 위치는 여러분이 지금 있는 곳에서 멀지 않으며 좌표는 여러분의 슬러그의 GPS에 전송했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정규군은 무전이 끝나고 바닷속으로 잠수해서 진행한다. 바닷속에서 프토레군 해군과 해양생물들과 교전하면서 나아가던 중 깊은 바닷속에서 해저 송유관을 보게 된다. 이곳이 바로 무전에서 언급된 비석이 있는 장소인 석유 채굴 장치. 해저 송유관에서 위로 부상해 석유 채굴 장치의 프토레군을 습격한다. 중간에 R-쇼부의 기관총 난사에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갑자기 바다에서 솟아오른 빛에 의해 R-쇼부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석유 채굴 장치 최상층에 올라가자 비석에 의해 각성한 프토레마이크군 신관과 프토레마이크군 리더를 목격하게 된다.(여기에서 프토레마이크군 리더와 첫 대면) 그러나 프토레마이크군은 싸우지 않고 철수하기 시작하며 석유 채굴 장치는 폭발하기 시작한다. 이에 정규군은 외곽다리를 통해 벗어나려 하지만 얼마 못 가 다리마저 폭발해 태평양 바다로 추락하면서 또 다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후는 데모버전 1.05.2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구 엔진의 한계로 인해서 저 이후로는 추가를 못 했다고 제작자가 밝혔다. 구 데모버전에서는 이 미션까지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토레마이크군이 일본 오사카를 점령, 정규군은 P.F대와 스패로즈대를 급파하는 한편 정규군 공군 병력을 대거 투입시킴으로서 두 세력 간의 총력전이 벌어진다.[25] 이후는 따로 언급하지 않는 한 미공개되거나, 리부트 버전에서 드러날 듯 하다.

미션 6이 파이널 미션이 될 지 미션 7이 파이널 미션이 될 지는 불명.


[1] 메탈슬러그 디펜스 1,000만 다운로드 기념으로 배포했던 유닛. 공격방식과 외형이 닮아 이렇게 표기한다. [2] 타봄바라고도 부른다. [3] 슬러그의 특징에 따라 특별히 강화된 능력치가 각각 다르다. [4] 보스 대형공중공모의 제트엔진 분사 공격, 크로우 유닛의 근접공격 등등. [5] 분기점이 타임 어택 루트여서 메탈슬러그에서 내리지 않고 갈 경우, 너무 빠르게 미션 2가 클리어될 수 있어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난다. [6] 최초 데모버전인 1.01에서는 불가능하다. 1.01은 슬러그 자체가 미구현이다보니 바로 폭발해버린다. 1.02부터 빼앗을 수 있으며, 이 전통은 신 데모버전에서도 이어져서 2.01부터 빼앗을 수 있다. [7] XX의 경우 2인플 시, 파이널 미션에서 메탈슬러그와 함께 등장 [8] 중간 보스 더 키시 5의 공격 패턴에 대응이 용이한 슬러그 초퍼가 완성되자 변경 [9] 일반 사병들이 타고 나타나서 지원 [10] 연기가 난다고 해서 비행 속도가 줄어들진 않는다. [11] 슬러그 플라이어가 격추당해서 터지면 경보도 멈추지만 그렇지 않고 그 상태로 클리어한 뒤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면 게임 끝날 때까지 계속 울린다. [12] 단, 앞 / 뒤에서 맞거나 관통 공격에는 피격당한다. [13] 헬리초퍼가 비행기보다 느린 것을 반영한 듯. [14] 내렸다가 다시 타러 오는 미션이 있었다.(메탈슬러그3D 미션 3) [15] 메탈슬러그 1의 더미 데이터. 메탈슬러그 배치 전 정규군 주력 전차이자 디 코카의 원형. 현재 임시 삭제 상태이나 재투입 예정이다. [16] 설정상 프토레마이크군의 주피터 킹 복원 시도로 제작된 프로토타입. 무인기였던 원본과 달리 발전기가 있던 머리 부분이 콕핏으로 변경되어 머리가 양 옆으로 열리며 탑승한다. 그 외에 슬러그 기간트와의 유사점이 보인다. [17] 감옥 탈출작전에서 상당 수가 사망한다. 그래서 격납고를 지키는 병력이 매우 적은 것 [18] 정황상 블랙 하운드가 원인 불명의 폭주를 일으켜 블랙 하운드를 정지시키기 위해 유닛들이 출격한 것으로 추측된다. [19] 환풍구 루트에서는 블랙 하운드 교전지역에 메탈슬러그나 메탈슬러그 R이 추가될 예정이다. [20] 미션 4 시작 전 이벤트 영상의 사진 파일 명칭이 이라크라고 영어로 입력되어 있다. [21] 감옥 탈출 작전에서 테러범들은 기존과 달리 정말 빠르게 뛰어올라 온다. 아무래도 정규군 4명의 사형을 집행하려고 마음 놓고 있던 중 탈출 경보가 울려서 크게 놀라 신속히 뛰어든 듯. [22] 현재 임시 삭제 상태. 샌드 사이먼과 함께 재투입될 예정. 3D의 빅 셰이와 동형함으로 추정 [23] 현재 개발 중. 스포일러 문제로 영상이 공개되지 않고 사진만 공개되었다. [24] 기존 메탈슬러그 5의 파이널 미션에서 지하철 진입 전 역명이 에사카라고 적혀있는데, 이곳은 실제 오사카의 지하철역으로 SNK 플레이모어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 나온 비하인드 월드 3에 있던 킹 오브 파이터즈의 스테이지이기도 한 그곳 맞다. [25] 뒷배경을 보면 도시 상공에 정규군 폭격기들이 날아다니고, 슬러그 플라이어 편대가 프토레마이크군의 플라잉 타라 편대와 교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