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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8:32:37

메제르

파일:블랙베히모스_메제르_흑백.png 파일:블랙베히모스_메제르_컬러.png
회상 속 흑백 모습[15화]
(우측의 단발머리 여성)
컬러 모습[289화]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핑크스미스 시절)2.2. 정체2.3. 이후 행적2.4. 시즌 17 실버 라이닝
3. 강함
3.1. 기술
4. 어록

1. 개요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핑크스미스 라스교의 초대 사제. 프롤로그에서 윙첼의 고문을 맡았으며, 냉정한 표정으로 교인들이 링클을 공격하거나 윙첼이 마리스를 공격하는 것 등을 막았다.

외모만 보면 이쁘장하게 생긴 조력자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한국 웹툰사에서도 그 사악함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간 부문 최고 쓰레기이자 구역질나는 쓰레기. 가히 한국의 아즈루피.[3]

물론 한국 웹툰 역사상 자하드, 백모래, 에스프레소 빈즈, 황봉림, 마두크, 이그네스 크라베이, 호구안, 신룡, 간다르바, 윤시원, 이세미, 문방구, 도화지, 구도준, 혜주의 엄마, 최준우 등의 메제르 이상 가는 인지도의 악인들도 넘쳐나지만... 블랙 베히모스의 인기가 저조해서 그렇지 메제르 역시 웹툰 빌런 중에서도 가장 잔인한 사례 중 하나로 꼽으며 한국 웹툰 빌런 중에서 가장 잔혹한 자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고문, 살인, 인체실험, 성폭행[4] 등등... 아동 대상 범죄이라는, 인간으로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를 넘어서 그 이상의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진짜 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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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66 에피소드와 마지막 페이지 에피소드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그녀는 정말 진심으로 링클레터와 윙첼을 사랑했다. 비록 그들을 하얀방과 핑크스미스를 통해 고문하고, 이후로도 질긴 인연을 통해 그들을 시련에 빠뜨릴 지언정 두 메시아를 향한 마음은 진심이었던 것.
이 때문에 잠시 독자들 사이에서 우호적 여론이 일기도 했었으나, 명심해야 할 것은 아무리 메제르가 링클레터와 윙첼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행동한다지만 그녀가 저지른 악행은 결코 쉴드가 불가능하고, 쉴드쳐서도 안 되는 끔찍한 행동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핑크스미스 시절)

라스교의 종파장으로서 메시아 후보 시절의 윙첼과 링클레터의 머리에 미슈가나가 생기도록 고문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 둘의 보호자였기에 보듬어주고 가르치는 역할도 하였다.
그 둘을 돌봐준 은인이라고 하기엔 너무 심한 고문을 하였기 때문에, 그리고 '하얀 방'[5] 때문에 독자는 물론, 작중에서 그 누구도 그녀를 윙첼과 링클레터의 은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과거가 언급되는 386화에서 자신의 허상만 남기고 핑크스미스를 떠난 상태였으며, 하얀방 안에서 일어난 일은 모두 녹화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387화에서 인썸니아 대륙 뺀 다른 대륙 곳곳으로 배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냈으며, 상당히 잘 팔린 아동 포르노였음을 시인한다. 또한 윙첼이 이 사실을 믿지 못하자 메제르는 이 영상을 배포처로 써먹었던 체셔캣츠의 은신처에 대한 정보가 적힌 종이를 쥐어주고 자신의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게 했다.

그래서 이리스타마저 잡는 걸 포기한 체셔캣츠가 삼국 대전 중 갑자기 다른 국가와 상관 없이 전멸한 것. 그것도 1주일 만에. 덤으로 미노는 이 일에 충격을 받고 체셔캣츠를 쓰러뜨린 뒤 또 자살했다.

윙첼과 링클레터가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묻자, 메시아라면 극소수의 선한 사람, 다수의 평범한 사람, 그리고 극소수의 악인까지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선과 악은 공존하기 때문에, 선인은 구하고 악인은 버려둔다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원이란 선과 악에 상관 없이 모두를 구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했노라고 실토한다. 그리고 구원을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이어나갈 것인지 물으며, 만약 구원을 포기한다면 차라리 레비아탄의 손에 멸망이 일어날 바에야 윙첼과 링클레터가 세상을 멸망시키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윙첼과 링클레터가 원흉은 메제르라고 탓하자 메제르는 눈물을 흘리며 꼭 윙첼과 링클레터가 아니더라도 세상에는 이미 그런 처지에, 그런 악인이 차고도 넘친다, 체셔캣츠는 결국 돈이 필요했을테니 하얀방이 아니었다면 결국 다른 어린아이들을 이용하여 비슷한 짓을 했을 것이며, 자신이 그들을 이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인류는 그대들의 손에 달렸다, 이 둘이 하얀방에 들어갔을 때부터.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는 윙첼을 링클레터가 지금 우리는 인류를 용서할 수 없지만, 미래의 우리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극악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서, 극도로 선한 자들 역시 존재한다는 증거를 확인한 것이라면서물론 어린애다운 말도 안되는 소리다. 세상은 연역법이 아닌 귀납법으로 설계되어있다 그 둘이 서로에게 후광을 걸어 자신들이 이 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묻어두는 모습을 보며, 역시 그 날 엘리베이터에서 본 기억[6] 그대로라며, 그들을 진정한 메시아로 인정한다.

2.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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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베히모스 속 그랜드마스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width: 25%; display: inline-block; word-break:keep-all"
{{{#!folding [ 역대 그랜드마스터 ]
{{{#!wiki style="margin: -1px -1px -15px;"
   클론    평행세계  ★ 이리스타(소속)  ◆ 폴만(소속)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5대 미네르바 그리폰 미하일 제논
울프갱 에어베어 마리올렛 닥터 크로우
4대 미네르바 울프갱 마리올렛 닥터 크로우
3대 미네르바 그리폰 미하일 제논
울프갱 에어베어 마리올렛 닥터 크로우
3대 클론 {{{#!folding [ 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1px -10px -13px;"
3대 미네르바 클론
세비야스 핑크
3대 제논 클론
다이달로스
3대 울프갱 클론
키쓰테인 핑크
3대 닥터 크로우 클론
메제르
3대 그리폰 클론
???
3대 미하일 클론
???
3대 에어베어 클론
???
3대 마리올렛 클론
???
}}}}}} ||
1·2대 미등장
평행세계
6대
미네르바 닥터 크로우
}}}}}}}}} ||


666편의 343화에서 꿈속 데이터 베이스 속 3대 닥터 크로우와 그녀의 클론+레비아탄의 기생충인 실험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것을 목격한 링클과 윙첼은 눈물을 흘리면서 잠시 혼란스러워 하지만, 일단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생츄어리 상쇄의 힘으로 미슈가나를 정지시키고 다시 다음층으로 내려가는 순간, 그전까지 엘리베이터 속 프로그램인 척하고 있었다가 두가지 조건[7]이 성립하였다며 까뜨린느 스테판(가짜)의 모습을 한 상태로 그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링클과 윙첼의 팬클럽을 자칭하면서 약간 속을 긁던 중에[8] 자신이 그랜드마스터에게 진실이 담긴 하얀 책을 썼다고 폭로. 프롤로그에서 한 "이쪽으로 건너오시면 됩니다."라는 말로 대놓고 자신이 메제르라는 것을 폭로한다.[9]

대놓고 독자들과 일행의 속을 제대로 후벼팠기에 링클은 빡쳐서 꿈이라는 것마저 잊고 베히모스의 힘으로 닥돌하다가 그리폰의 설득으로 마음을 추스리고, 링첼은 미니미니의 곁에서 자신의 눈을 후벼파면서 겨우 진정한다. 이 광경을 본 델테미르는 진심으로 분노(?)하면서 "네놈들의 그 멍청한 두뇌를 바닥에 쳐박아서 마지막엔 친히 내가 두 발로 짓뭉개줄테니까!"라고 외치면서 가까스로 고조된 분위기를 전환시킨다.[10]

347화에서 자신의 입으로 자신은 3대 닥터 크로우의 클론이라고 말은 하는데 그게 진실일지는 메제르라는 인물의 이미지가 워냑 시망이기에 아직 잘 모른다... 다만 3대 미네르바가 클론들에게 핑크스미스를 만드라는 명령을 내리는걸로 보아선 클론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48화에서 등장하여 3대 그랜드 마스터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데, 세계는 665번 삭제된 뒤에 복구하였고, 그것을 복구한 것이 날개의 마녀라는 것(=지구의 마녀). 그래서 자신들을 죽이는 것으로는 세계의 멸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밝힌다. 독자들이 메제르가 쓰레기 중의 쓰레기는 맞지만 미칠 만 했다는 반응을 소수나마 보일 정도.

그리고 350화에서 모두를 666번층에 인도하는데, 그곳에서 메제르(665번째)는 진정한 구원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제3의길. 인류의 강점이자 최대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운을 띄운다. 그리고 링클레터 일행이 666층에 도착한 순간에 바깥에서 '잠복해 있었딘 1대 라스교 메시아'로서 깽판을 부리고 있다가 4차원의 세계로 대비한 노트나(안톤)에게 명령을 내려, 꿈 속 데이터 베이스의 세상과 현재 꿈 속의 세상을 연결하여, 바로 라스의 아이들이 즈가로부터 세상을 구할 무기라고 3대 그랜드 마스터들이 인정하게 만들어서 핑크스미스를, 하얀방을, 윙첼과 링클레터에 저지른 모든 학대들을 정당화하여 자신들의 생존과 핑크스미스의 존재를 성립시킨다.

그리고는 윙첼과 링클레터에게,
윙첼님. 링클님. 이제야 아시겠나요? 저희는 단순 핑크스미스 이상으로 서로 묶인 존재.
저희가 존재하지 않으면 지금의 여러분도 존재할 수 없고, 지금의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희 8명은 영원히 무한한 리뱅 지옥 속에 갇혀있었겠죠.
우리를 시험관 밖으로 꺼내준 건 그대들입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구원자'.
그리고...이제는 3명의 신으로부터 세상을 구해야하는 가엾은 운명...허나 걱정마세요. 저를 잘 아시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제가 여러분을 인도하고... 가르쳐드릴테니 따라오기만 하세요.

라고 말하며 또 다시 윙첼과 링클레터의 삶을 주무르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이때까지 해온 일들을 정당화하려고 시도하자 결국 참다 못한 델테미르에 의해 꿈 속에서 살해 당하여, 현실 어딘가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이후 매그넘 프로토콜과의 전투에서 결과적으로 패배하여 붙잡히나, 그 때 사실 마리스는 메제르와 세비야스가 관계를 가져 낳은 친아들이며, 미로쿠는 마리스와 메제르가 근친상간을 하여 만든 메제르의 또 다른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서 미로쿠를 멘탈 붕괴 시킨다. 그리고 미로쿠 또다른 인격이자 악령인 이메쓰를 깨운다.[11]

이후 이메쓰의 4차원 공격으로 위그드라실의 탈리스만 대부분이 1:1 사이즈 탈리스 석상이 되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미네르바, 예섬, 마리온, 맥파던은 탈리스 석상으로 변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12] 미네르바와 마리온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안톤과 이매쓰라는 악령의 그릇이 둘이나 아군이었기에 압도적으로 유리했지만,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뮬라, 브리쓰링크로 만든 붓을 들고 등장한 씨아라가 참전하면서 이점이 사라지고, 마리스와 함께, 미리온, 미네르바, 예섬과 직접 맞붙게 되는데 특히 미네르바의 육체 능력이 하도 뛰어나서 엉망으로 두들겨 맞지만, 주위에 설치된 화면에 의해 마리스와 자신을 제외한 다른 핑크스미스 종파장들이 도착한 것을 알게 되자 지원군이 왔다면서 격앙된 얼굴로 기뻐한다.[13] 그리고, 종파장들을 따라온 글러트니교 메시아인 예화가 함께 온 것이 확인되어, 예섬은 예화를 만나러 가버린다.

그런데, 예섬과 키쓰테인의 대화에서 사실 메제르는 과거의 자신이 미래의 자신의 기억을 읽는 바람에 윙첼과 링클레터에게 정말로 반한 상태였다는 게 드러났다. 말마따나 윙첼과 링클레터의 팬클럽 회장이라는 게 조롱도, 거짓말도 아니라 진심이었던 것.

또한 교만교 종파장을 따라온 교만교의 메시아가 사실은 핑크스미스의 교주인 세비야스 핑크라는 사실과, 세비야스가 메시아들을 모두 잡아먹고 파워업하여 즈가와 싸울 셈이라는 것도. 즉, 메제르는 이리스타의 적일지언정, 과거에 그들을 고문했을지언정 윙첼과 링클레터의 아군이었다.

2.3. 이후 행적

이후 미네르바가 마리온의 연옥구슬을 부수고, 마리온이 본체를 드러내면서 엄청난 질량 공격에 마리스와 함께 붙잡혀버린다. 그런데 정작 방금 전까지 순종적이었던 이매쓰는 사실 순종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그냥 마음대로 하고 있었는데 그게 메제르의 행동과 일치하고 있었을 뿐이었다는 게 드러났고, 이매쓰에 의해 메제르의 본심[14]이 드러나고, 미네르바가 처음부터 왜 이걸 말하지 않았냐는 말에 자신은 그들에게 가해자일 뿐이어서 그건 자신의 역할이 아니었다고 대답한다.[15]

한편, 안톤이 전투에서 빠지는 바람에[16] 미네르바가 있는 곳으로 돌아온 싸아라가 탈리스만들과 레드 재규어의 힘으로 세비야스를 쓰러뜨릴 수 있지 않냐는 말에, 메제르는 세비야스는 제일 강한 악령의 힘을 지녔으며, 그랜드 마스터의 클론이고, 죄의 원리까지 구사하는 진짜 괴물이라며 지금의 레드 재규어가 덤벼봐야 전부 잡아먹히거나 몰살당하고 끝이며, 세비야스가 자신과의 협력 체제를 그만두고 윙첼과 링클레터를 잡아먹을 게 뻔하다, 이 모든 일은 '나의 메시아'를 지키기 위해 저질렀던 일이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한다.

한편, 안톤과 세비야스의 대화에서 세비야스는 지금은 어디까지나 프랙탈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기계만 멈추러 온 것이고, 탈리스만이나 특히 윙첼과 링클레터을 목격해도 잡아먹지 않기로, 메제르와 거래했다는 게 밝혀졌다. 이후 미네르바와 마리온이 세비야스에게 패배하고, 프랙탈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머신도 끄고 모든 게 다 잘 넘어가나했는데, 어째서인지 세비야스의 근처에 링클레터의 백색화함 머리카락 한톨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을 의심하고 윙첼과 링클레터에게 식욕을 느끼기 시작한 세비야스를 보고 어떻게든 상황을 넘기려고 했으나[17], 세비야스의 고집이 강해서 그냥 넘길 수가 없자 승산이 없음에도 세비야스와 싸우지만 엄청나게 고전한다. 이후 기억을 되찾아 4차원의 힘을 각성한 링클레터, 그리고 각성한 윙첼이 탈리스화를 풀고 메시아 모드가 된 걸 보며 이 둘이 세비야스를 이기길 기도한다.덤으로 둘 다 백색화가 진행되었다며 환희에 벅차올라 무릅 꿇고 침을 질질 흘리며 기뻐하는 세비야스. 그리고 마리스가 보복 당할 것을 걱정하여 5단계 결계를 펼치는 바람에 전투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한편, 링클레터의 백색화한 머리카락 한톨을 가져다놓거나, 세비야스가 4차원 능력을 봉인 당해서 미노보다 약해졌을 때 탈리스화시키려고 했더니 미노의 능력이 봉인되어서 실패하는 등,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링클레터&윙첼 vs 세비야스 핑크의 싸움을 리드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윙첼과 링클이 665번째 세비야스로 변해, 세대 중 가장 출중한 신체 능력으로 윙첼과 링클을 죽이려들자, 쓰러져 있던 미네르바를 치료하여 아군 포지션이 된다.

이후 링클레터와 윙첼이 세비야스를 쓰러뜨리는 걸 지켜보고 순순히 체포되지만, 그렇게 성장한 링클레터의 생츄어리를 통하여 다크메시아가 건너와 더욱이 최악의 상황[18]이 발생하고, 다크메시아가 '링클레터의 생츄어리가 작동하는 동안만 이쪽 우주에 존재할 수 있다'는 약점을 들켜 링클레터 본인이 생츄어리를 부수고 쫓겨나기 전에 시간을 되감았고, 세비야스와의 전투 시점으로 시간이 되감긴 뒤에는 다크메시아의 출현을 막기위해 일부러 링클레터의 생츄어리를 파괴하여 링클레터와 윙첼이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그녀와 합의를 본 미네르바가 잡아먹히도록 유도하고, 세비야스에게 다시 충성 맹세를 하여 일부러 자신의 메시아들의 적이 된다.

링클레터와 윙첼이 자신에 대한 복수심으로 성장하여 완전한 육체를 손에 넣은 세비야스를 생츄어리 없이 이길 수 있도록.

2.4. 시즌 17 실버 라이닝

415화에서 붉은 달을 보고 미네르바와 대화 중인 메시아에게 창밖을 보라고 외친다. 그리고 다크메시아 출현 뒤, 다크메시아가 자신들의 신병을 양도할 것을 주장하고, 압도적으로 전투에서 이겨가고 있을 때 맥심에 의해 인질로 잡힌다. 그리고 매그넘이 다크메시아가 작중 우주로 넘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링클레터의 생츄어리 덕분이라고 충고해주고, 링클레터가 자신의 생추어리를 스스로 부쉈을 때 타임백한 것 때문에, 시간이 링클레터가 4차원의 힘을 습득하러 가려고 하기 직전의 시점으로 되감기고, 다크메시아의 출현을 막기위해 링클레터의 생츄어리를 파괴하고, 미네르바 최후의 역행 편지를 받은 뒤 세비야스의 편이 된 척한다.

416화, 다크메시아가 세비야스 핑크, 메제르, 마리스를 내놓으라고 선포하자 긴장한다. 링클이 그들은 법정에 세워 벌을 받아야 한다며 계속 거절 의사를 보이자 결국 링클 일행과 다크메시아는 전투에 돌입하고 링클이 상처입은 모습을 보고 족쇄를 풀어 그들 또한 전투에 돌입한다. 링클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상처를 회복시키고 링클에게 차라리 자기들을 넘기라고 요청한다.

418화, 메시아를 살리기 위해 맥심의 인질극에 참여해 각오를 다졌으며, 다크메시아가 사망한 마리스를 들먹이며 겁을 주는데도 표정 변화 없이 맥심의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갖다댄다.

미네르바가 세비야스에게 흡수 당한 뒤, 세비야스가 만족해서 핑크스미스로 되돌아갈 때 링클레터에게 저주어린 말을 듣지만 부디 더욱 그 복수심을 이용해서 성장하길 기원하며 핑크스미스로 돌아간다.

3. 강함

3.1. 기술

4. 어록

자... 윙첼님... 이쪽으로 건너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어서요.
-예고편[스포일러]
그 친구의 죽음에는 분명한 의미가 있었단다. 그런 희생을 슬퍼해선 절대 안 돼. 커다란 '과정'이 되어주었으니 말이다.
(안톤: ...과정이요?)
그렇단다. 우리네 인생이란 말이지, 안톤. 커다란 수레바퀴 위에서 알 수 없는 행선지를 향해 다같이 굴러가고 있는 것과 같단다. 너도... 나도... 죽은 이 친구도,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도. 때로는 그 목표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희생되는 이들도 있단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가치를 절대 훼손해선 안 돼. 그들 덕분에 우리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니 명심하렴, 내 딸아. 언젠가 네가 살면서 이런 '과정'들과 마주하게 되었을 때 부정도, 저항도 하지 말아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렴. 어제의 그들이 있어주었기 때문에 오늘의 네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니 말이다. 나처럼 이렇게 그 죽음을 정식으로 추모하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거라. 알겠지, 안톤?
-289화, 진실(상) 中
시련은... 단 하루도 멈춘 적이 없어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모두 메시아, 당신을 위해 준비해 왔으니까.
-345화, 666(13)[스포일러2]
...보셨죠? 이제 아시겠나요? 붉은 달이 뜬 날... 여러분이 라스교인을 대거 죽이고 핑크스미스를 떠나 탈리스만이 된 건 우연이 아닙니다. 저희의 의도대로였죠.
...나아졌다고 생각했나요? '그런 과거'를 딛고 일어나... 이렇게 보란 듯이 탈리스만이 된 자신이... 자랑스러우셨나요?
'어쩌면 나도 남들과 같을 수 있다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감히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346화, 666(14) 中
윙첼님. 링클님. 이제야 아시겠나요? 저희는 단순 핑크스미스 이상으로 서로 묶인 존재.
저희가 존재하지 않으면 지금의 여러분도 존재할 수 없고, 지금의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희 8명은 영원히 무한한 리뱅 지옥 속에 갇혀있었겠죠.
우리를 시험관 밖으로 꺼내준 건 그대들입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구원자'.
그리고...이제는 3명의 신으로부터 세상을 구해야하는 가엾은 운명...허나 걱정마세요. 저를 잘 아시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제가 여러분을 인도하고... 가르쳐드릴테니 따라오기만 하세요.
-351화, 시즌14 마지막화(하) 中
처음부터... 인류의 운명은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메시아'가 될지... 아니면 '잔인한 신'이 될 지는... 그대가 하얀방에 들어간 순간부터 운명 지어졌죠.
어찌하실 건가요? 메시아. 인류를 구하실 건가요? 아니면 심판하실 건가요?!
-388화, 마지막 페이지(4) 中


[15화] [289화] [3] 실제로 아즈루피와 메제르는 공통점이 많은데, 실험 대상인 애들을 상대로 사랑을 기만했다는 점, 애들 대상으로 끔찍하고 역겨운 가혹행위를 자행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4] 하얀방의 고문. 링클이나 윙첼을 하얀방에 넣고 차례 차례 범죄자들을 넣어 성폭행을 비롯한 가혹행위를 시키는 고문이다. 콘티본에서는 하얀방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윙첼을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넣는 묘사도 있다. [5] 가끔 살짝 언급되기도 하였고, 154 및 155화는 윙첼이 링클레터도 하얀방 의식을 함께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사실 붉은 달 밤의 일이 윙첼이 링클레터도 하얀 방 의식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어난 일이었다. [6] 현재의 메제르가 안톤을 시켜, 현재의 꿈과 과거의 꿈을 연결하여, 과거의 메제르가 현재의 메제르로부터 엿보게 된 기억 [7] 탈리스만이면서 핑크스미스 교도였던 4명의 미슈가나가 '상쇄'되어 누구의 정신도 파괴되지 않을 환경이 될 것. 또 하나는 링클과 윙첼이 인격적으로 성장하여 마침내 진실을 마주할 자세가 되었을 것. [8] 미슈나가는 사용이 중지되었고, 그리폰은 잠든 것이 아니라 워프로 들어온 것이기에 이번에는 꿈 속의 통제권이 없었다. 그리고 꿈 속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고통이 통하지 않는다. 또한 꿈 속에서 죽여봐야 현실로 복귀할 뿐이다. 게다가 바깥의 그랜드마스터들은 메제르가 뿌려놓은 함정인 1대 라스교의 메시아인 안톤에 팔려 있었다. [9] (345화) 이때 연출이 정말 장관이다. 블랙 베히모스 명장면 중 하나. 무려 프롤로그에서 메제르가 윙첼에게 같은 대사를 말하는데, 이 장면을 보고 프롤로그를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 [10] 근데 이게 대단한 것이 델테미르의 해골모드는 공허한 내면을 표현한 것이지만, 이 경우는 대놓고 피까지 흘러내리면서 매우 격노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 였다. [11] 도중에 예섬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릴 뻔 했지만, 안톤이 4차원에서 미로쿠를 공격하여 결국 이메쓰가 깨어났다. [12] 사실 그전에 벨제부브가 감염 드래곤 커브로 탈리스화 면역을 그들에게 미리 심어두었던 것이 드러났다. [13] 그들이 위그드라실에 온 이유는 딱히 메제르의 아군이 되러 온 건 아니고, 그랜드 마스터들의 프랙탈 관계의 해제하기 위함이었다. 왜냐면 클론일 뿐인 종파장들도 그랜드 마스터들처럼 프랙탈 관계여서 누군가 죽으면 다른 종파장들도 죽고 세비야스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기 때문. [14] 윙첼과 링클레터를 지키고 싶다. [15] 즉 어디까지나 겉으로는 메시아 둘의 반동인물로 남아 그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고수하기로 한 것. [16] 4차원에서 이카루스의 모습을 한 세비야스를 보고 선생님들을 죽인 원수라는 게 생각나서 세비야스에게 덤비러 갔다. 물론, 패배. 악령이 실드 쳐주지 않았으면 안톤은 그대로 죽을 뻔 했다. [17] 속으로 지금 상황에서 자신의 이익만 취하려는 쥐새끼가 있다며 엄청나게 화가 났다. [18] 링클과 윙첼의 동료들이 다크메시아 손에 몰살당했다. [스포일러] 이후 345화 666(13)에서 엘리베이터 안내인과 까뜨린느로 위장해 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다시 한 번 이 대사를 한다. [스포일러2] 자신이 메제르임을 밝힌 후 덧붙인 대사. 이 대사가 끝난 후 링클과 윙첼은 그녀가 메제르임을 알게 되며 피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