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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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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 대표팀

잉글랜드 U-16, 17, 18, 19 대표팀을 거쳤다. 2016년에는 유로 U-17 챔피언십에 참가하였고 2017년에는 유로 U-19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특히 유로 U-19 챔피언십에서는 팀의 우승을 이끄는 활약을 펼치며 대회 베스트 11에 포함되었으며 골든 플레이어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2018년 9월, 만 19세에 U-21 대표팀에 뽑히며 월반하였다. 그런데도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아니라는 게 함정 라트비아 U-21과의 경기에 데뷔전을 치렀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여담으로 마운트의 골은 도미닉 솔랑케가 도왔고 마운트는 타미 아브라함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2골 모두 첼시 유스 출신들이 기여하였다.

2. 성인 대표팀

2018년 10월 드디어 성인국가대표에 제이든 산초 등과 함께 소집이 되었다. 대결 상대는 스페인과 크로아티아라 출전가능성은 희박하나 마운트의 성장세를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주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탄이다.

비테서에서의 좋은 활약 덕분에 2년 월반한 U-21 팀에서 한경기 뛰고 바로 성인 국대팀에 소집되었다. 다만 아직 출전은 못한 상태이다. 만 20살의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같은 포지션의 필 포든과 같이 성인 국가대표 팀 데뷔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2019년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로스 바클리와 함께 포함되었다. 저번 소집은 경기를 뛰지 못한 채 돌아왔지만 이번 소집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데뷔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불가리아 전에서 교체 출장하여 데뷔하였다. 등번호는 18번

2020년 10월 네이션스리그 벨기에전에서 후반 결승골을 터트려 잉글랜드는 2조 선두로 올라섰다.

2021년 3월 월드컵 1차 예선 산마리노전에서 고작 45분밖에 뛰지않고도 키패스 8회창출로 2008년 사비 이후 월드컵 예선경기 최다 기회창출을 기록했다. 2차 예선 알바니아전에서는 국가대표 4번째 골을 집어넣고 팀이 2:0으로 이겼다.

2.1. UEFA 네이션스 리그

2.1.1. 2020-21 시즌

2020-21 네이션스리그 A[1] 그룹 2 두 번째 경기 덴마크 원정 경기에서 후반 59분에 제이든 산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들어갔지만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하였다.

2020-21 네이션스리그 A 그룹 2 세 번째 경기 벨기에 홈 경기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장해서 후반 6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아 때린 슛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발에 맞고 굴절되어 드랍슛이 되어서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89분 산초와 교체되어 나왔다.

2020-21 네이션스리그 A 그룹 2 네 번째 경기 덴마크 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선발출장했다. 위협적이다할만한 상황이 없던 가운데 후반 65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머리로 올린 공을 헤딩했지만 카스퍼 슈마이켈에 엄청난 슈퍼세이브로 골을 도둑맞았다. 후반 72분에 다시 산초와 교체되어 나왔다.

6차전 아이슬란드전에서 전반 2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하여 팀에 두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윙크스와 교체되어 나왔다.

2.1.2. 2022-23 시즌

6차전 독일전에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해리 케인의 역전 PK골이 나왔지만 팀 동료인 카이 하베르츠의 멀티골로 인하여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2. UEFA 유로 2020

당연하게도 잉글랜드의 UEFA 유로 2020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24강 조별리그 1차전 크로아티아전에 왼쪽 메짤라로 선발 출장했으나 레프트윙으로 출장한 라힘 스털링이 중앙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실상 레프트윙처럼 뛰었고 20분 스털링에게 내준 로빙패스와 61분 케인에게 내준 절묘한 크로스를 포함해 여러 기회를 만들어냈다. 주드 벨링엄 투입 이후로는 라이트윙으로 포지션을 옮겼고 경기 종료 때까지 좋은 모습[2]을 보여줬다. 경기는 스털링의 골로 1:0 승리.

2차전 스코틀랜드전에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1경기와 똑같은 공격진을 구성하면서 전 경기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였고 실제 경기에서도 또 비슷한 역할을 했다. 47분 양 팀 통틀어 가장 좋은 슈팅을 해내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다른 공격진들의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0:0 무승부에 그쳤다. 거기에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경합, 태클을 기록하는 등 수비적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했다.[3] 이런 활약으로 경기 중 게리 리네커가 마운트에게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

3차전 체코전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빌리 길모어와의 접촉으로 인해 격리되어 명단제외되었다.[4]

8강 우크라이나전에서는 훈련을 쉰 탓인지 다소 고립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침투하는 조던 헨더슨의 경로에 정확히 코너킥을 올리면서 헨더슨의 A매치 데뷔골을 어시스트하였다.

4강 덴마크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매과이어를 향한 좋은 크로스를 보여주는 등 데드볼 장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필드 플레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던 라이트윙 부카요 사카가 빠지고 잭 그릴리시가 투입된 후로는 그나마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결승전에는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조 키엘리니 등을 넘지 못하는 등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교체되었고, 결국 팀의 준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2.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3.1. 예선

2021년 3월 26일 월드컵 유럽예선 산마리노전에서 고작 45분밖에 뛰지않고도 키패스 8회 창출로 2008년 사비 에르난데스 이후 월드컵 예선경기 최다 기회창출을 기록했다. 1어시는 덤.

3월 29일 유럽예선 알바니아전에서는 국가대표 4번째 골을 집어넣고 팀이 2:0으로 이겼다.

9월 3일 유럽예선 헝가리전에서 선발출전하여 1어시를 기록하며 4-0 승리에 기여했다.

9월 6일 유럽예선 안도라전에서 교체출전에서 다시 1어시를 적립했다.

11월 A매치 기간에도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소집되었지만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이유는 사랑니 발치 때문이었다. 마운트는 사랑니 쪽의 감염과 통증으로 발치를 했고, 이에 따른 결과로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 결장했다. 잉글랜드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3.2. 본선

32강 조별리그 B조 1차전 이란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70분에 필 포든과 교체되었다.

2차전까지는 주전으로 기용되었으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아 3차전 경기에서는 결장, 16강 경기에서는 10여분 만을 소화했다.

8강 프랑스전 교체로 출전해서 테오 에르난데스에게 페널티를 얻어냈다. 그러나 이를 해리 케인이 홈런으로 실축하면서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5][6]


[1] 상위 16개국 리그 [2] 풀타임 소화 / 볼터치 47회 / 패스 성공률 93% / 키패스 1회 / 빅 찬스 창출 1회 / 볼 경합 5회 성공 / 인터셉트 1회 / 태클 2회 [3] 문제는 라이스- 필립스의 투볼란치가 있었는데도 이런 기록이 나왔다는 점. 이런 기록은 팀의 공격이 답답한 와중에 3선마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마운트의 공수 양면에서의 부담이 가중되어 버린 걸 증명하는 셈이다. [4] 길모어랑 약 20분간 대화를 했다고 하는데 로이 킨은 이에 대해 "같은 팀 소속 선수인거랑 상관 없이 뭐하러 상대편 선수랑 20분 이상 대화를 하는건가? 난 그 누구하고도 5분 이상 얘기하지 않는다(...)."는 코멘트를 했다. 부인하고도 5분 이상 대화하지 않는다 카더라 [5] 득점에 성공하였다면 2:1로 뒤처진 상황에서 연장전까지 갈 수 있었기에 더욱 아쉬웠다. [6] 6위(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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