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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7 22:10:24

메이드 드래곤 전기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등장인물
4.1. 레그너스 가4.2. 가스트 제국4.3. 루퍼스 왕국4.4. 기타4.5. 드래곤

1. 개요

NTX 리그베다 위키의 운영자 함장이 쓴 하렘 양산형 판타지 소설. 양판소 오덕물을 섞은 느낌의 소설이다.

2. 특징

저자의 언급에 따르면 양판소를 비꼬기 위해, 그리고 양판소 작가를 비난할 때면 옹호자들이 흔히 하는 '님은 그럼 책(글이라도 써봤냐)이라도 내보셨어요?'라는 비아냥에 당당하게 반박하기 위해 반은 장난으로 쓴 소설.[1]

그런데 매너리즘에 빠진 판타지물 사이에서 의외로 괜찮은 평을 듣기 시작했고 출판 제의까지 되어 계약금을 받고 원고를 넘겼으나 출판사의 경영축소로 출판이 되지 않은 채 묻혔다. 일단 계약금이 회수되지 않았으니 판권은 아직 해당 출판사가 가지고 있어서 결말을 공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겼다. 그런데 돌아다니는 텍본에는 결말까지 나왔다. 뭔가 허무하게 끝나기는 하지만...

그래서 가끔 양판소 이야기로 문제가 될 경우 함장이 "계약금까지 받고도 책 못낸 나같은 사람도 있다."란 말을 꺼내면 이렇다할 반박없이 그냥 일이 종료된다(..)

메이드 여체화 등, 다양한 떡밥이 등장한다. 섹스의 묘사도 제법 있으며, 놀랍게도 텍본으로 자주 돌아다닌다.
어차피 출판도 안된 소설이므로 공유해도 상관없습니다.
저작권 관련 문의에 대한 함장의 답변

3. 줄거리

용사 카리온의 자손인 케리는 몰락한 가문에 환멸을 느끼고 가문의 위업을 되살리고자 가출을 강행했으나, 도중 사기를 당하여 가보인 용사 카리안의 무구를 비롯한 전재산을 털리게 된다.

그리하여 고향으로 돌아온 케리였으나 주위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다. 절망에 빠지는 케리. 그런데 그 때 돌연 스톰 드래곤 한마리가 나타난다.

공포에 빠진 케리! 그러나 드래곤은 이내 메이드 차림을 한 미소녀로 변하더니 케리를 '주인님'으로서 모시기를 요청하는데...

4. 등장인물

4.1. 레그너스 가

4.2. 가스트 제국

4.3. 루퍼스 왕국

4.4. 기타

4.5. 드래곤



[1] 당연하지만 저런 주장은 축구해보지 않았으면 박주영 까지말라는 소리와 똑같은 논리다. 한마디로 개소리...유명인이 같은 비슷한 상황에 같은 논리로 반박한 것으론 윈스턴 처칠의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