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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28:32

멀티콥터/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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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외3. 국내
3.1. 인투스카이3.2. 바이로봇
3.2.1. 에어로샤크1653.2.2. 드론파이터 시리즈3.2.3. 드론파이터 Petrone
3.3. 주니랩
3.3.1. Xtrone
3.4.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4. 기타

1. 개요

완제품 멀티콥터를 개발/판매하는 업체 및 제품들에 대한 설명.

본격적인 항공촬영을 위해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 같은 카메라를 올릴 수 있는 헬리캠의 경우 프레임부터 시작해 모든 부품을 전부 따로 구매해 사용자가 조립해야 한다. 자전거 중 생활차나 입문차 이상의 고급 자전거가 사용자 조립식인 것과 비슷하다짐벌이나 FC 같은 부품 하나가 어지간한 완제품 드론보다 비싼 것도 자전거와 비슷하다.[1]

제품은 제조사와 상관없이 센서형 드론과 완구형 드론으로 나뉘며 대체적으로 센서형 드론이 들어간 기자재가 많기 때문에 덩치가 크고 비싼편이다. 물론 레이싱 드론처럼 센서와 완구형의 중간 형태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체가 크고 무거울수록 비행 안정성이 크다.

2. 해외

2.1. DJI

파일:DJI.png
중국의 드론 업체.

드론업체계의 대명사라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대표적인 드론이 매빅 시리즈와 인스파이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2. 3D Robotics

파일:3DR.png
촬영용 중형 드론에서 사실상 DJI의 유일한 대항마였던 캐나다/미국의 업체.

경영악화로 현재 개인용 드론은 생산이 중단되고 재고만 유통되고 있다. DJI의 공세에 이기지 못하고 페럿과 함께 인원감축과 생산시설 매각 등 사실상 망해가고 있는 현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3. SYMA

중국의 드론 업체.

SYMA 문서 참조.

2.4. Cheerson

파일:cheerson.jpg
대표적으로 포켓 드론 CX-10시리즈를 만드는 업체. 항목 참조.

2.5. Parrot

프랑스의 드론 업체.

Parrot 문서 참조

2.6. 샤오미

Mi drone 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드론을 만들어 왔다.

2.7. 웰케라

역시나 중국업체로 한때 패럿과 함께 미니 R/C헬기의 양대 산맥이였다. 패롯이 고급형 미니 R/C 였다면 웰케라는 저가형 미니 R/C시장의 선구자로 현재 시마 만큼 나름 이름 있던 시절이 있었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웰케라도 드론산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메이져 급 생산업체 치곤 상당히 늦게 드론 사업을 출발한 후발주자인 만큼 가격에 비해 가장 파격적인 성능과 가격을 보여준다.

2.7.1. 보이저 3


저 크고 아름다운 배터리와 모터를 보라[2]
가격은 3dr solo보다 비싸지만 인스파이어 보단 저렴한 편. 현재 DJI에 이어 두번째로 송수신 거리가 긴 촬영 드론이다. 역시 5.8Ghz 주파수를 사용하며 배터리 용량이 가히 살인적 수준으로 크다. 방송용 ENG 카메라 배터리보다 더 크니 말 다했다

주요 특징
딱보면 알겠지만 DJI의 인스파이어와 3DR 솔로의 장점만 가져다 붙여 놨다. 일단 운용 시간이 최하 20분을 보장할 정도로 굉장히 큰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고 그 큰 배터리 덩치에 맞게 브러쉬리스 모터도 상당히 크다. 심지어 헥사 콥터 때문에 상승속도가 엄청나며 말 그대로 튀어 나간다. 인스파이어 상승속도 3배정도로... 현재 구름위를 찍을 수 있는 RTF 드론중에서 가장 좋은 성능평가를 받고 있다. 애초에 웰케라에서 보이저 3를 제작할때 산이나 고지대 촬영을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 했기 때문에 위에 설명된 모든 드론들을 통틀어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덩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소니 G3-S나 자사 카메라, 고프로 시리즈 등 유명 회사의 액션 카메라들을 호환하는 전용 짐벌이 존재한다. 원래 이 회사 자체에서 드론 만들기 전부터 R/C 헬기 시절에도 자체적으로 짐벌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개별 판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보이저 자체가 부품이 모듈화 되어 있기 때문에 탈 부착이 간편한것도 장점이다. 옵션으로 판매되는 고글3까지 이용하면 말 그대로 공중에서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어서문젠 해상도가 800X480이라는게 아쉽다 의외로 헐리웃 같은 영화에서 촬영 보조용으로 활용되거나 소방청 같은 곳에서 현장 파악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다만 위 장점들이 무색하게 무리한 모듈화 패키지로 인해 부품 내구성이 약하고[6] 앱 업데이트가 느린것이 단점. 뭣보다 고도 조정을 위한 스로틀이 수동이다 보니 gps가 없는 완구드론보단 쉽지만 다른 촬영드론들에 비하면 조작에 상당한 숙련을 요한다.[7] 게다가 조심해야할 점이 랜딩포트가 인스파이어와 달리 수동으로 조작해야 되므로 무의식 중으로 착륙시 다리를 내리지 않고 수동착륙하면 당연히 그대로 카메라가 파손된다. 게다가 수평 비행 안정 기능만 들어있지 조종 스타일은 4채널 R/C헬기에 가깝고 세팅이 꽤 복잡[8]하기 때문에 기초 지식 없이 처음부터 손쉽게 날릴 수 있는 드론은 아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DJI나 3DR드론들은 쉽게 날릴 수 있지만 보이저는 드론 중급자 이상부터나 항공 역학에 이해가 있는 사람이 다루는 기체다 보니 인기가 없는 편. 즉, 정비를 직접 할 수 없으면 구매를 보류하는것이 좋다. 다른 드론에 비해 하드웨어적 성능은 가격에 비해 좋지만 드론 내부의 소프트웨어가 간단하다보니 각종 시스템 체크나 안전장치들이 부실한 편이고 비행보조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움직임이 날카로운 편이다. 그리고 짐벌이 드론 스펙을 따라가지 못해 정지 비행을 제외하고는 안정도가 크게 떨어진다.

즉, 촬영용 센서 드론이라기 보단 고용량 배터리와 모터, 짐벌을 끼운 R/C용 드론으로 보는것이 더 가깝다.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R/C용으로 개조해서 쓰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공중에서 20분 이상을 떠 있는 드론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터출력이 엄청나서 초속 10m/s 이상의 엄청난 바람도 견딘다. 5등급 바람인 8m/s만 넘어도 사실상 솔로나 팬텀3는 비행이 어려운데 보이저는 6등급 바람인 최대 13m/s도 견딘다. 위에 상술 했다시피 애초에 산위를 날아다닐 용도로 개발된 녀석이다 보니 상층부의 난기류나 강한 풍속을 견디게 디자인 됐기 때문이다. 스펙 이상의 바람위에서 드론이 날면 이렇게 된다 [9]

2.8. Nine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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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비지터 시리즈를 생산하는 중국 업체이다. 웰케라와 같이 RC헬기에서 드론으로 넘어온 업체다.
헬셀에서 총판업체를 맡아 국내 정식 수입을 했었다.

갤럭시비지터6는 FPV 입문용 드론으로 유명하며 추가 옵션 없이 풀세트로 FPV 비행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시마 X5W와 비슷한 스펙+@를 가지고 있다. 최대 송수신 거리는 100m지만 2.4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므로 도심지에서는 대략 60-70m정도의 수신 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RC헬기 업체 특성상, 비행감도가 좋다. 난이도가 적당하므로 드론을 연습하기에 아주 좋다.

대부분 모델이 덩치가 작아 실내에서 가지고 놀기 적당한 사이즈지만 완구용 드론치고는 추력이 상당히 강해 RC헬기 만들던데라선지 어느정도 바람이 불어도 운영이 가능하다. 야외에선 생각외로 잘 안보이므로 가시거리에 유의. 자동 복귀 기능 같은건 없기 때문에 여차하면 화면 보고 돌아와야 한다 프롭가드가 없기 때문에 자칫하면 재산 피해나 상해를 입을 수 있다. 때문에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부적합하다. 어차피 가격도 가격이라 애들이 가지고 놀기엔...

다만 시마에 비해선 3-4배 이상 비싸다. 정식 전파인증을 받고, 중국내수용이 아닌 해외수출용 제품이라서 가격이 높다. 시마의 경우 대부분 해외 직구(중국 내수용)이므로, 국내 워런티 업체에서 수리를 거부한다. (중국에서 수출용으로 나오는 시마를 구매하면 X5SW가 갤럭시비지터6의 가격과 비슷해진다.참고로 이마트에서 파는 공식 X5SW는 11만원선) 비슷한 입문용 드론이지만 짝퉁제품이 판치는 시마에 비한다면 고려해볼만한 사항.

입문용으로 한참 많이 팔리던 제품이다보니 어느 샵에서도 A/S를 받을 수 있고 부품도 개별 판매 되므로 직접 수리할 수도 있다. 드론은 기존 R/C 헬기보다 구조적으로 간단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만 있으면 대부분 수리가 가능하다.

2.9. 에어독

킥스타터로 자금을 모아 출발한 업체로 유명한 미국의 드론업체. 팔목에 차는 컨트롤러를 이용한 팔로미 기능이 상당히 강력하며 이를 위해 오토바이나 자전거 같은 격한 방향 전환 동작에도 대응 할 수 있게끔 짐벌이 일반적으로 장착하는 동체 하부가 아닌 페럿의 비밥처럼 동체 앞부분에 달려 있다. 때문에 기체가 좌우로 심한 롤 동작을 하거나 심지어 360도 회전을 해도 중앙에 고정되는 성능을 보여준다. 컨트롤러까지 방수이기 때문에 3DR이 스마트 드론으로 광고중이라면 에어독은 스포츠 레저용 드론으로 광고중이며 용도 역시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격한 움직임을 견디기 위해 앞쪽 로터가 하부로 설계 되어 있어 로터가 밑을 보고 있다.[10] 역시 고프로를 장착 가능하고 가격은 솔로급으로 약간 비싼편.

주요 특징
컨트롤러는 영상에서 보다시피 팔목에 차는 Airleash라는 암밴드 형태의 컨트롤러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작도 가능하다. GPS를 통한 경로 지정도 가능하며 타 드론들의 어설픈 팔로미 기능과 달리 사용자를 정확하게 따라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Airleash에서 발신하는 별도의 와이파이 신호를 보내며 에어독은 이 신호를 추적한다. 참고로 다른 드론들의 팔로우미 구현방식은 휴대폰 앱을 통해 휴대전화의 GPS정보를 가져와서 송신기로 보내는 절차가 있어 딜레이가 심한 편이라 동작이 정확하지 않은 편이다. 뭣보다 스마트폰이나 패드에 GPS가 없으면 아예 이용자체가 불가능하다. 그에 비하면 에어독은 별도의 스마트폰이 없어도 동작하므로 전화기를 들고 뛸 수 없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장비가 될 수 있다.

중량은 2kg에 가까울만큼 무거운 편으로 비행시간도 최대 18분 정도. 실비행 13-15분정도 된다. 아쉽게도 Airleash의 수신범위 한계가 250m밖에 안돼서 멀리는 못보내지만 어차피 이 드론의 용도는 자신을 따라오는 팔로우미가 주 기능이므로 사실상 긴 사거리가 필요 없다. 최대 속도는 18.7m/s로 평균 이상 수준이지만 오토바이나 글라이딩을 따라오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그래도 바이크나 스노우보드 정도는 여유롭게 따라 잡으며 이를 활용한 영상들도 유튜브에 돌아다닌다. 최근 스노우보드를 타면서 셀카봉으로 자신을 찍는 위험한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에어독은 안전하고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화면으로 촬영을 하므로 안전과 퀄리티 두가지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이 제품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컨트롤러가 기본적으로 방수기 때문에 서핑보드 같은 스포츠도 녹화하기 좋다.

2.10. Autel

주요 제품으로는 Autel EVO 시리즈가 있으며, 중고가 촬영 드론 시장에서 DJI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2.11. 야마하



야마하 모터 멀티콥터로는 YMR-08, YMR-08 AP( 오토파일럿 제품) 등이 있다.

3. 국내

3.1. 인투스카이

파일:인투스카이.png



인투스카이는 완성도 높은 농업용 드론 제품을 기반하여 보유기술인 ‘자율회피 비행기술’과 ‘지적도 자동방제 시스템’을 통해 시장점유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또한, 보유기술을 기반한 특수목적용 드론 개발로 현재 공공시장 분야인 소방관련 소방용 드론으로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3.2. 바이로봇

국내의 드론 벤쳐기업. 드론파이터, 라이트론 등 고급 소형 완구드론을 만들고 있다. 대표 이사는 지상기이고 홍보이사로는 홍세화로 예전 드론을 비롯한 항공기를 같이 연구·개발하던 연구원들과 함께 바이로봇이라는 드론업체를 세웠다. 이후 드론파이터를 개발해 실리콘 밸리로부터 기술 인정을 받았고 그 후 중·고등학교에 드론조종 교육을 하는 등 외산 제품에 많이 뒤쳐진 국산 제품 홍보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현재는 한국직업전문학교의 드론학과 교육에 관여하고 있다. 토이급뿐만이 아닌 산업용, 군사용을 제조할 계획이라 한다.

참고로 하우리의 바이로봇 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쪽은 드론업체가 아니라 보안업체의 프로그램이다. 또 예전에는 단독으로 생성된 문서가 있었으나[12] 업체 단독으로 쓰여 광고성이라는 이유로 삭제 되었었다.

3.2.1. 에어로샤크165



Aeroshark165
드론파이터이전에 바이로봇에서 개발되었던 드론. 직원들 얘기에 따르면 지금은 단품되었고 그 제품의 패키지 상자는 드론파이터의 착륙장(...)으로 쓰이고 있다.[13]

영상에 따르면 내부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날아다니며 드론파이터와 같이 대전게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제품 디자인은 공기 역학적 구조를 무시한 디자인이라 상승은 가능할지 몰라도 수평 비행은 어지간한 고속 비행이 아닌 이상 물리적으로 어려운 비행 모델이다 보니 개발도중 폐기 된것으로 보인다.

3.2.2. 드론파이터 시리즈



현재 바이로봇이 판매하고 있는 미니드론이다. 국산 드론중에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중 하나. 그리고 과거에 광고크리로 삭제된 비운의 업체

주요 특징
패키지가 3가지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기본 비행시간은 6-7분(캠 장착시) 정도이며 조종거리는 최대 50미터[14]까지 지원하지만 2.4Ghz 주파수를 쓰는 제품 특성상 도심지에선 35m정도로 확 줄어든다. 가격대가 10만원이 넘는만큼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되어 있는데 고급 센서드론에나 볼 수 있는 반자동 이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신호가 유실되면 3초후에 자동 착륙을 하는 Fail Safe기능도 지원하다. 배터리가 특이하게 조종기와 드론 본체에 장착하는 배터리가 같은 종류므로 하나의 충전기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다.

디자인도 예쁘고 편의성도 괜찮은 편이나 가격에 비해서 내구성은 상당히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모터가 심각할 정도로 내구성이 떨어져서[15] 다른 완구 드론에 비해 유지비용이 많이 나가는 편이다. 제품 문의나 상품평에도 해당 불만사항을 쉽게 볼 수 있다. 바이로봇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차기 모델에는 이점을 중점적으로 보완한다고 답변하였다. 프로펠러도 비행도중 모터에서 이탈하는등 초기 제품에서 다수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지금은 어느정도 해결된 상태이다.

미니급 기체지만 어느정도 야외비행이 가능하며 레이싱 경주도 열릴만큼 기체는 날렵한 수준이다. 다만 날렵한 기체들 특징상 조종이 어렵다. 비행 난이도는 CX10급보단 약간 쉽지만 일단 속도가 한번 붙으면 관성력이 많이 붙어서 카운터 키(비행방향 반대로 조작)을 많이 넣어줘야 한다. 대신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드리프트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카메라는 젤로현상이 심하므로 이걸 촬영용으로 쓰기보단 그냥 기록용 정도로 활용하는 수준.

3.2.3. 드론파이터 Petrone



위의 드론파이터의 후속작으로 드론파이터의 시리즈다. petrone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이전 드론파이터와는 달리 스마트폰으로 조종한다. 전작의 높은 비행 난이도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가지 센서를 달고 나올 예정이다.

예고동영상에서 선보인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주요 특징
파일:dronefighter-petrone-drivekir.png 드라이브 키트는 특이하게도 두 개의 바퀴외에도 뒤에 용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날개 부품들이 있는데 "이 것은 일종의 무게추로 드라이브 키트를 사용하고 있는 페트론의 무게 중심을 맞추기 위해서다."라고 바이로봇의 직원이 말하였다.

4월부터 정식 출시되면서 예약자들은 페트론을 수령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평가는 주로 부정적이며 기존의 드론파이터보다 못하다고 했다. 이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3.3. 주니랩

김인수 대표가 설립한 비행완구 전문 제조업체. Xtorne이라는 포켓드론을 제조해서 판매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작지만 안전하면서도 쉬운 드론’에 초점에 맞추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조종이 쉽고 간편한게 특징이다. 초음파 센서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지만 국산 제품임에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중이며 후속 모델은 카메라가 들어갈 예정이다.

3.3.1. Xtrone



핸드 사이즈의 국산 미니드론. 엑스트론이라는 이름은 네 개의 프로펠러가 엑스자 모양이어서 붙였다고 한다. 6만원 후반대의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통신으로 간편하게 페어링 하여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모션센서를 사용하므로 비행 모델이 쉽고 직관적인것이 특징.

주요 기능 한번 충전으로 6분 정도(가드 사용시) 비행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50분 내외이다. 충전시간이 길지만 배터리가 착탈이 되는 240mAh의 미니 사이즈 리튬폴리머 배터리기 때문에 전압검출 방식의 범용 다용도 충전기를 사용하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다만 크기가 치어슨 사의 CX10보다 약간 큰 수준이라 실외비행은 사실상 무리다. 물론 바람이 아예 없다면 가능하다 제품 모토가 쉬운 비행과 안전을 강조한 만큼 실내에서 아이들 장난감으로는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16] 게다가 국산이므로 a/s가 빠른것이 장점.

첫 제품이다 보니 약간 버그가 있는데 배터리 단자와 본체 연결 단자 결합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문제는 링크를 눌러 나오는 사진처럼 처리하면 끝.

3.4.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의 계열사로, 수소 멀티콥터와 수소 연료전지 모듈이 주력이다.

4. 기타

센서형이나 완구형 드론의 종류에 대해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멀티콥터/드론 종류 문서를 참고하자.

드론 가격이 싼것과 비싼것의 차이가 너무 큰것이 이해가 안될수도 있을것이다. 드론의 가격은 다음과 같이 비례한다

1. 오래 날수록 용량이 큰 배터리가 들어가므로 그만큼 비싸다. 이유는 R/C용 배터리는 휴대폰 배터리나 보조배터리와 달리 방전률(C)이 몇십배로 큰 특수배터리라 비싸기 때문이다.안그래도 희귀 금속인 리튬을 쓰는 마당에... 보통 10분 이상을 날려면 용량이 2000mAh이상은 되어야 하므로 배터리 가격이 기하 급수적으로 비싸질수밖에 없다. 참고로 촬영용으로 쓰이는 드론들의 배터리 평균 용량은 최하 11볼트 이상에 4500mAh다(...) 그에 비해 완구용은 3.7~7.4볼트에 100~650mAh 정도 밖에 안되므로 출력 자체가 아예 비교가 되질 않는다. 이륙 중량의 경우도 완구용은 대부분 100g미만이지만 촬영용은 대부분 1kg가 넘는다.

2. GPS 모듈 가격이 비싸다. 제일 싼것도 기본 5만원이 가볍게 넘어간다. 게다가 구동 소프트웨어도 만들어야 하고 하드웨어도 이를 구동할 수 있는 호환성도 구비해야 된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허접한 녀석들이 아닌 무선 아마추어용 GPS 모듈은 오차와 처리속도가 일단 넘사벽으로 좋기 때문에 물론 그만큼 전력도 많이 먹는다. 크기도 훨씬 큰것은 덤 0.1초라도 중요한 드론에게는 오차와 처리속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3. 센서형 드론의 경우 들어가는 센서만 최하 4개에서 많은건 6개도 넘는 제품도 있다. 이 센서들을 구동하는 제어장치와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로 된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개발비가 만만치 않게 많이 들어간다. 참고로 100만원이 넘는 아이폰6의 제조 원가는 200달러고 나머지는 전부 기술비와 인건비다. 센서가 많아 질수록 메인보드 덩치도 커지며 더 많은 부속품이 들어가게 된다.

4. 촬영용 드론의 경우 배터리 뿐만 아니라 모터 가격도 비싸다. 애초에 브러쉬리스 모터 자체가 비싼편이고 드론에 들어가는 모터들은 대부분 드론에 적합하게 튜닝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 팬텀3에 들어가는 모터만 보더라도 개당 35000원씩 4개가 들어간다. 모터값만 어지간한 완구형 드론 2-3대 살 가격이 나온다. 게다가 짐벌의 경우 짐벌만 몇십만원 이상 하기 때문에 가격이 기하 급수적으로 상승한다.

역으로 쓰자면 위 사항에서 멀어질수록 가격이 싸진다는 이야기다. 2-5만원짜리 완구형 드론은 센서라곤 자이로스코프 하나가 땡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나마 헤드리스를 위한 지자계 정도가 많이 들어 있는 편에 속한다. 현재 가장 싼 드론중 하나인 CX-10만 보더라도 배터리는 꼴랑 100mAh에 모터는 개당 1500원(...)이고 프로펠러도 1200원이면 땡친다. 게다가 메인보드도 간단하므로 여러가지 기능을 통합하여 크기를 작게 만들어서 부품 자체가 몇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단가가 저렴할 수밖에 없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소형화 되고 가격이 싸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10만원대 GPS드론도 나올것이다. 그때가 되면 촬영드론은 기본사양이 될지도 모른다.

2016년 겨울에, 비밥 드론1이 140달러에 풀리면서 GPS 카메라 드론의 10만원대가 실현되었다!

[1] 물론 대형 헬리캠이 아니라도 완제품 드론에 비해 더 우수한 성능을 얻기 위해, 혹은 완제품 드론과는 전혀 다른 목적의 레이싱드론을 만들기 위해 부품별로 조립하는 경우도 있다. [2] 기본버전은 쿼드콥터이고 위의 영상은 옵션 버전이다 [3] 타 드론들은 대부분 7.4~14.4V / 5000-6000mAh사이 [4] 현재 3DR SOLO를 제외한 나머지 고프로 촬영드론은 미리 녹화버튼을 눌려야 하며 촬영 도중 모드 변경이 불가능하다 [5] 참고로 이 기능은 인스파이어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6] 진동에 의해 부품의 마모나 오동작이 생기는 일이 많다 [7] 참고로 웰케라 드론들의 조종기는 기존 R/C헬기 조종기와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에 스로틀을 중앙으로 잡아주는 텐션 스프링이 없다. 즉 조작감은 되려 완구 드론과 비슷하다. [8] 팬텀이나 솔로와 달리 보이저는 캐리어에 넣기 위해선 다리를 분해를 해야된다(...) [9] 짐벌 때문에 영상이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드론은 바람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중이다. 기체가 안뒤집힌게 다행일 정도.... 물론 이상태에선 조종은 불가능. 드론은 비행기와 달리 날개가 없기 때문에 하강을 하려면 모터 RPM을 떨어뜨려야 된다. 문제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 자체도 랜덤이고 바람이 일정한 속도도 부는것이 아니라 랜덤하게 불어오므로 추력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행위가 반복된다. 여기서 출력이 약해 바람을 버티지 못하면 그대로 균형을 잃고 추락한다. 영상의 팬텀3는 정말 기적적으로 내려온 셈. [10] 기존 드론들은 모터가 들어올리는 힘으로 뜬다면 에어독 드론들은 반대로 모터가 미는 힘으로 동작한다. 고프로가 설치돼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기 때문. [11] 일반적인 드론이 지상에서 2km이상 상승하면 기압계 이상으로 제대로 된 비행이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선 그럴일이 없겠지만 고지대 고원이 많은 미국이나 유럽의 산지에서는 해발 15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 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이런사람들도 날릴 수 있는 몇 안되는 드론이다. [12] 문서이름이 바이로봇(드론업체)였다. [13] 실제 바이로봇이 입주한 시설에서 창문을 보면 상자가 비치되어져 있다. 또 관련 사진들을 뒤져보면 패키지 상자가 나오긴 나온다. [14] 바이로봇 측 조종가능 범위는 100미터 라고 한다. [15] 날다가 떨어지면 그렇게 심하게 떨어진 편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16] 사실 초보자가 가장 비용이 많이 나가는건 사고로 인한 부품값과 수리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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