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의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디즈니 애니멀 킹덤의 '다이노소어 라이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파라오의 분노
Multi Motion Dark Ride(멀티모션 다크라이드)[1]
스위스의 인타민 사의 지프차를 타고 레일을 따라가는 ' 다크라이드' 기종.[2] 탑승 인원은 대부분 12인승이다. 차량이 격렬하게 움직이므로 실제로 운전처럼 느낄 수 있다.
차량 한대 안에 상당한 양의 센서가 들어있어서 무척 민감한 시설인지라 건설비용이 다른 시설에 비해 무지막지하다보니 전세계적으로 보기가 꽤 드물고 유명한 멀티모션 기종도 많이 없다.[3][4] 그만큼 모두 대규모 라이드로 지어졌으며 각 파크의 메인 놀이기구로서의 입지를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파라오의 분노가 있다. 1991년부터 계획하는데 10년, 건설하는데에 4년, 총 14년에 걸쳐서 2005년 12월 16일에 오픈하였고 건설비용은 560억₩이 투입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놀이기구 자리를 유지중이다.
[1]
enhaced motion vehicle 이라고도 한다.
[2]
비클이 장면에 따라 흔들리거나 회전하는 기종들은 이것 외에도 제법 되지만 멀티모션 다크라이드는 보통 이러한 지프 형태의 기종들 만을 뜻한다.
[3]
꼽아봐야 상술한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씨의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밖에 없다.
[4]
파라오의 분노는 한국 사람들만 잘 알뿐, 외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으며, 디즈니 애니멀 킹덤의 다이노소어 역시 인디아나 존스에 비하면 퀄리티와 인지도 면에서 한참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