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볼래 TryTo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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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 180만 명[A] |
조회수 | 459,476,391회[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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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오리는 즐거웟!
JUST crazy cooking!
JUST crazy cooking!
요리 사먹지 마
요리 재료 해먹을 때
요리 재료 해먹을 때
한 커플이 운영하는 유튜브 요리 채널. 본인들은 컨텐츠 내에서 서로가 커플이 아닌 남매라는 드립을 치고 있다.[3] 그래서 실제 남매로 착각하는 시청자들도 꽤 있다. 2019년 4월 11일 백종원 토마토 스튜 만드는 법 영상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였다.
영상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How to Basic이나 Regular Ordinary Swedish Meal Time하고 아주 비슷하다. 그래도 각종 무기를 동원해 주방째로 박살내는 저 둘에 비하면 매우 평화롭게 요리한다. 팬들은 역전! 야매요리 실사판으로 부르고 있다.
혈관과 칼로리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엄청나게 자극적인 음식들을 대량 투하해서 섞어 만들어 먹는 스타일이다. 미국 마초 스타일의 요리인데 그 정도가 상당히 강하다.
2. 콘텐츠
주력 콘텐츠는 쿡방이며, 신변 보호를 위해 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4] 영상을 촬영한다.[5] 일단 쿡방이긴 한데, 재료를 툭툭 들이붓거나 마구 휘젓고, 신나게 두들겨 패서 재료가 튀거나 넘치는 것이 특징. 그런데도 다음 컷에선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것이 포인트. 백종원 토마토 스튜 때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쿠지라이식 짜파게티 편에서 스프를 던지기 시작하더니 불닭볶음탕 편에서 스타일이 정립되었고, 이젠 안 던지는 게 오히려 어색할 정도가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영상에 출연하는 게스트도 재료를 던질 정도.평범하기 그지없는 인스턴트 식품에 다양한 식재료를 첨가하여 새로운 음식을 만들거나, 음식과 음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것도 특징. 요리할 때에는 나레이션은 커녕 말 한마디 없이 진행하며[6], 격투기를 기반으로 한 리액션을 짧게 편집하고 이어 붙여 빠른 진행감을 보여주고, 요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웅장한 BGM까지 깐다. 진행감이 워낙 빠르다 보니 토스트 할머니를 은둔 무림고수로 만들기도. 귀여운 고양이를 소리만 합성해 매드 타이거로 만들기도 한다. 촬영도 요리만큼이나 격렬하게 하는 데, 카메라가 쉴새없이 움직이고, 360도를 넘게 회전까지 하며, 웬만한 액션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강렬한 카메라워크를 자랑한다.[7] 액션감은 좋지만 정말 시도때도없이 초근접샷으로 앵글을 사정없이 돌리고 흔들어대기 때문에 멀미가 있는 사람은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자막에 욕설과 은어, 비속어가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이는 그렇다치고, 재미를 위해 맞춤법을 고의적으로 지키지 않고 거의 오탈자로 되어있다. 커뮤니티 내용 역시 마찬가지. 다만 영상별로 더보기에 나오는 레시피 설명은 가독성을 위해 맞춤법을 지켜서 써놓는다.
3. 밈
XXX 하지 마 / 사먹지 마
거의 모든 영상의 제목
거의 모든 영상의 제목
먹어볼래의 사실상 아이덴티티라 불리는 영상 제목은 대부분 "XXX 하지마" 로 올라오는데, 이에 대한 자강두천의 대척점으로는 "사드세요 제발"으로 유명한 승우아빠의 강력한 라이벌으로 여겨지며, 이에 대한 언급과 댓글이 심심찮게 달린다.
유튜버 본인도 관련 댓글에 하트를 달아놓을 정도로 이러한 밈을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이후에는 "XX 할때" 등으로 제목 스타일을 변경한 상태.
4. 여담
- 총몇명의 팬이다. 해당 굿즈를 수집할 정도이다.
- 상당한 애주가로, 와인, 막걸리, 맥주, 소주 등 주류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무알콜 맥주가 등장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무알콜 및 논알콜도 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맥주 광고 협찬을 받은 적도 있으며, 만들던 요리가 안주거리라도 되면 높은 확률로 주류가 등장한다.[8][9]
- 가스레인지에 애플 스티커가 붙어 있다. 심지어는 밥솥에도 붙어 있다. 이사 전에는 검은 가스레인지에 하얀 스티커였는데, 이사 후에는 하얀 가스레인지에 무지개 스티커. 물론 가스레인지, 밥솥 등은 협찬이 아니다보니 상표를 가리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 한동안 전자레인지가 없었으며, 2020년 8월에 와서야 하나 마련했다. 쿠잉 사의 다이얼 식 전자레인지로, 잘만 찾으면 7만원 밑으로도 구비 가능한 저가형.
- 자막에 스타일이 있는데, 몇몇 단어 끝에 그 단어의 마지막 글자의 받침을 한번 더 쓰는식이다.[10]
- 식재료를 씻을 때 수도꼭지를 박력있게 팍 연 뒤[11] 수도꼭지를 흔들어 식재료를 마치 사람의 싸대기를 때리듯이 씻어 딱밤소리와 함께 수도꼭지를 끈다.
- 요리 소리를 ASMR이라면서 들려주곤 하는데 묘하게 SM을 강조한다. aSMr이라던가, 에이SM알 등. 이밖에도 은근한 섹드립을 찾아볼 수 있다.
- 사실 먹어볼래는 Try to Eat가 아닌 Try it! 으로 해석된다. Try to Eat는 '먹으려고 노력하다' 라는 의미. 사실 영상들의 내용들을 보면 저 의미가 딱히 틀린말은 아니긴 하다.
- 2020년 5월 영상에서 보증금 300, 월세 20만 원 집에서 지내다가 전셋집으로 이사한 것을 알려주는 듯한 자막이 들어가 있다.
- 인스타 사진에 나오는 빵집 위치를 보면 도봉구 인근에 자취하는 듯하다. 실제로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홈플러스도 홈플러스 방학점이다. # #
- 영상에 여자가 자주 나오는데, 워낙에 또잉또잉을 외치다 보니 붙은 별명마저 '또잉이'. 자막이 귀엽기는 하지만, 실제 편집은 남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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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이후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른다. 이름은 백지이며 첫 등장은 뒷정리 편이다.[12] 이후 호빵편에서 넥카라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성화 수술 의혹이 생겼고 새우깡편에서 확인사살했다.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모양인지, 집사들이 요리할 때마다 종종 구경한다. 물론 연어 같이 본인이 좋아하는 게 아닌 이상 얼굴을 갖다대기만 하고 쩝쩝 거리기만 하고 별 반응을 하지 않는다. 연어편부터 썸네일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으며 사실상 진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는 아예 백지도 먹어볼래 채널을 개설하여 백지가 주연인 스핀오프격 채널까지 생겼다. -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중 하나인 "통오징어에 소세지를 끼우면! 미친 홈파티"의 썸네일이 섹드립을 연상케하는 자막으로 논란이 되었다. 현재 썸네일에 있는 자막은 다른 문구로 교체되었다.
- 자취생 필수품이랍시고 요리 도구 중에 도끼가 있다. 보통 포장된 재료를 포장째로 반으로 갈라버릴 때 자주 사용한다.
- 유학생이었다고 한다.
- 자막을 쓸 때 일부러 맞춤법을 틀린다. 다만 영어 자막은 가독성을 위해 맞춤법을 준수한다.
- 모종의 사건 이전, 영상에서 계란이 나오면 쭈호밍이라고 불렀었다. 지금은 무난하게 계란이라 부르고 있다.
- 스케일이 크고 양이 많은 요리를 둘이서 만들어 먹는 것이 주 컨텐츠다보니 갈수록 둘의 손가락이 두툼해진다는 반응도 없지않다.
- 가끔식 BGM으로 무적함대의 국가가 나온다.
[A]
2024년 9월 02일 기준.
[A]
[3]
원래는 드립이 아니었다. 커플임을 숨기기 위해 컨셉을 잡은 것 뿐. 커플이라 밝혀진 것은 제법 시간이 흐른 후이다. 물론 지금은 밝혀졌는데도 남매라고 하는 것이니 드립이 맞다.
[4]
원래는 목소리도 공개하지 않았고, 카메라 구도도 최대한 손만 나오게 촬영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목소리도 제법 나오고 카메라에 손뿐만 아니라 몸이나 모자 등도 잡히게 바뀌었다. 가끔은 의도치 않게 얼굴 측면이나 뒤통수, 입 등이 슬쩍 비치기도 한다.
[5]
다만, 이미 얼굴이 공개되어 있는 유튜버와 콜라보하는 경우는 그 사람의 얼굴만 공개하며, 그 외에 얼굴이 공개되는 장면이 있는 경우는 모자이크 처리한다.
[6]
요리 외 장면에선 서로 혹은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7]
이런 과장된 카메라워크와 빠른 편집이 영상의 병맛을 높인다는 평이 많다.
[8]
굳이 안주거리가 아니어도 일단 적시자며 한잔 걸치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9]
또 우유라며 막걸리를 사거나 보리차라며 맥주를 사기도.
[10]
예를 들어 식탁의 마지막 글자인 탁의 받침인 ㄱ을 식탁 뒤에 한 번 더 써서 식탁ㄱ로 쓰는 식이다.
[11]
이때 영상 편집 과정에서 "
꺼북꺼북!"이라고 하는 듯한 효과음을 꼭 넣는다.
[12]
이름이 백지인 이유는 털이 하얘서가 아니라 백지처럼 아무 생각이 없길래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