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매튜 에드워드 더피 (Matthew Edward Duffy) |
생년월일 | 1989년 2월 6일 |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 |
국적 | 미국 |
포지션 | 1루수, 3루수 |
학력 | 테네시 대학교 |
프로입단 | 2011년 MLB 신인드래프트 20라운드( 휴스턴 애스트로스) |
투타 | 우투우타 |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2015~2016) 치바 롯데 마린즈(2017) |
응원가 | My friend Duffy[1][2] |
1. 개요
미국 출신의 전 야구선수.2. 선수 생활
2.1. 미국 시절
원래 버몬트 대학 야구부였으나, 버몬트 대학교에서 야구부를 폐부하면서 테네시 대학교로 편입하여 졸업하고 드래프트 20라운드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들어갔다.5년 동안 마이너에서 착실히 승격을 밟아온 그는 2015년 AAA에서 20홈런을 치면서 그 해 말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8경기 8타수 3안타로 리그 막판에 대타로 몇 경기 뛴 것이 끝이지만 내년이 기대되는 성적이었다.
그러나 2016년에는 더 이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달랑 3경기밖에 나오지 못하고 7월에 지명할당되고 만다. 텍사스 레인저스 AAA에서 메이저 재 콜업을 노렸지만 실패하고 결국 일본행을 택했다.
메이저 성적은 2시즌 11경기 11타수 3안타 0홈런 3타점 타율 .273으로 냉정하게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하는 선수치고는 하급 커리어의 외국인이다.[3]
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2.1. 2017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4홈런 15타점으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식전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약 73만 달러로 왔기 때문에 파레디스보다는 먹튀의 정도가 덜한 것은 조금이나마 낫다.[4]2군으로 가기 전까지의 성적은 54경기 타율 .201 6홈런 18타점. 출루율은 .279로 좋지 못했고 거기다가 수비 실책까지 반복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4월 말에 2군에 보냈다가 5월에 다시 올렸는데 올린 뒤에는 타율이 2할 3푼 정도로 소폭 오르기는 했으나 역시 맘에 들지는 않았고, 결국 새 외인 타자 윌리 모 페냐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2군으로 쫓겨났다. 그 뒤로 시즌 경기가 약 10경기 남은 지금까지도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2군 성적은 55경기 타율 .239 출루율 .319 6홈런 21타점. 1군보단 낫지만 좋은 성적은 아니다.
결국 10월 2일 미국으로 귀국했다. 그래도 인성은 좋은 듯. 귀국할 때 인터뷰에서 팀에 공헌하고 싶었는데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인터뷰했다.
구단에서는 로엘 산토스와 함께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을 발표했다.
3루수 외국인 선수를 구하는 KBO 구단이 더피를 데려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엉뚱하게 팀메이트였던 지미 파레디스가 두산 베어스로 갔다.
그 후 팀을 구하지 못하다가 2019년 은퇴. 은퇴 후 매사추세츠 주에서 야구교실을 열었다고 한다.
3. 기타
- 아일랜드계다. 여행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아일랜드를 꼽으며 이유로는 조상의 나라라고 했다.
-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 좋아하는 것은 골프와 탁구.
- 노래를 못하고, 춤도 잘 못 춘다고 한다.
- 팀에서 가장 친한 선수로는 지미 파레디스를 꼽았다.
[1]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열리는 동명의 쇼 OST이다.
[2]
가사는 Let's go Duffy 도모다치~ Together Forever and Always X2
[3]
보통 KBO에서 중~중하급 수준으로 데려오는 외국인이 저 정도 커리어리다.
[4]
파레디디스는 120만 달러를 받는다.